너의 이름은(웃찾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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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의 전 코너로 2017년 3월 22일 부터 2017년 4월 12일, 5월 31일에 방영된 코너.[1] 출연진으로는 백두현, 정호철, 주성중, 한병준, 김건영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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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남자가 정신없이 몰아치는 이름 개그를 선보이는 코너.

동명의 영화에서 이름을 차용했다. 개그 스타일은 한 마디로 1루수가 누구야. 하지만 간단한 개그로 이해가 쉬운 1루수가 누구야와는 달리 소품과 상황을 통해 더욱 복잡하고 치밀하게 개그가 진행된다. 마지막엔 큰 반전이 있다는 것이 특징.

그러나 코빅 당시 이름 대소동의 연기력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것과 너무 복잡하면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문제. 그래서 마지막에 콩닥콩닥 민기쌤의 윤효동도 이해하지 못했다. 때문에 탈락할 뻔했다. 이와 별개로 시청자들에게는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공식 홈페이지 투표를 보면 당당히 3위까지 올라가 있다.

그래도 2회에서는 포멧 자체가 교체돼서 성적이 240표로 많이 상승되었고, 순위도 1회차보다 9위에서 5위로 상승하여 나름 선방했다.

3주차에서는 메멘토, 인셉션 등 다양한 영화를 모티브로 반전있는 연출을 보여줬으나, 201표로 성적은 다시 저조해졌다. 아무래도 지루하게 반복되는 패턴이 문제였던 듯.

4주차는 해리성 장애나 서스팬스 범죄 심리, 그리고 반전등 나름 스토리성을 잘 살렸으나 정작 이름 개그로서의 취지를 잃어버렸고 3주차처럼 반복적이고 지루했다. 결국 186표로 압도적으로 적은 표를 받고 탈락되었다.[2] 그래도 다른 탈락 팀들과 다르게 소감을 말하고 끝났다.

남들의 이름을 끝까지 이해하지 못한 채 진행되는 이름 대소동과 다르게, 자신의 이름을 이해시키려는 부분을 사람이 나올 때마다 반복하고 있자니, 코너가 지루해지는 것이다. 매회 변화를 시도함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부진하다 탈락을 면치 못하게 된 것은, 이 지루한 포맷을 질질 끈 것이 큰 패인이 된 것으로 추정. 왕중왕전에서는 더 지루하다. 즉 변한 게 없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결승 라운드를 선정할 수 있는 투표에선 현재 2위를 차지해서 결승 라운드에 올라올 확률이 상당히 높았고 진짜로 진출하였다. 참고로 탈락한 코너 중 유일하게 부활하였다.[3]

결승라운드에서는 1주차로 회귀하듯 단순히 이름개그에 치중되어 대사가 많이 꼬아놓았다. 덕분에 윤효동은 또 헷갈려한다. 또한 처음으로 인트로 곡을 삽입하였다.[4]

2.1. 레전드 매치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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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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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찾사 소극장에서 먼저 선보이다가 방송에 나오게 된 코너다. 또한 개편 전부터 이미 녹화가 된 상태였으나, 어째서인지 방송에는 나오지 않다가 개편된 뒤에야 첫 방송을 타게 되었다.
• 정호철은 웃찾사 종영한 지 1년 후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