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아머드 코어 시리즈)

1.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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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아머드 코어 4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코지마 입자를 사용하지 않은 AC.

국가의 통치 능력 감소에 따라 나타나기 시작한 테러나 폭동 등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된 '압도적인 화력, 제압력을 실현하는 인간형 범용 병기'. 국가 해체 전쟁 이전에는 전장에서 가장 위협적인 병기였으나 이후 몇몇 최신예기나 특화형을 제외하고는 그 전투력이나 중요도는 단 몇기에 불과한 넥스트에 크게 못 미치게 되었다. 때문에 작중에서는 넥스트에게 격파당하기 위해 존재하는 야라레메카로서의 역할을 주로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 군대의 양적 중심이라는 측면에서 노멀이 아직까지 최강부류에 속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팍스 이코노미카에 저항하는 반체제조직[1]의 주력 또한 노멀이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레이버나 풀 메탈 패닉!의 암 슬레이브 등과 비슷한 평균 전고 10m 정도의 사이즈(성인 남성의 5배 정도의 크기로 건물로 치면 3층 정도의 높이)를 지니고 있는 구작의 AC들이나 넥스트에 비해서 사이즈가 조금 작은 편이어서,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반처나 기동전함 나데시코의 에스테바리스 등과 비슷한 평균 전고 6m 정도의 사이즈(성인 남성의 3.5배 정도의 크기로 건물로 치면 2층 정도의 높이)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넥스트도 그 성능에 비해서는 사이즈가 의외로 꽤 작은 편이었는데, 노멀은 그보다도 더 작은 것으로 훗날 5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전고 5m 정도의 사이즈(성인 남성의 3배 정도의 크기로 건물로 치면 역시 2층 정도의 높이)를 지닌 AC들에 가까운 사이즈를 지녔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설정은 솔라윈드 문서나 044AC 문서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설정화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게임상 그래픽으로는 종종 설정과는 다른 사이즈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건 아머드 코어 시리즈에서 흔히 보이는 전통 아닌 전통인 설정과 영상의 괴리.


게임상으로는 말이 AC이지 구작의 강화형 MT와 별반 차이가 없는 저급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외관만 닮은 수준이며 사실상 작품 내에서의 위치는 AC3~ACLR에서의 강화형 MT 정도라고 보면 된다. 그만큼 플레이어가 타는 넥스트가 무시무시한 기체이기 때문. 그래도 AC4까지만 해도 프라이멀 아머(코지마 입자 기술을 이용한 방어막)가 없다는 것 빼면 의외로 단단할 뿐 더러 좀 아프게 때리긴 했다.


그러나 공식 작품인 어나더 스토리나 링크스 리포트, Retrebution 등을 보면 일반적인 노멀과는 구별되는 구작 개념의 노멀[2]이 여전히 존재하며, 넥스트의 기술(특히 코지마 입자 기술)을 일부 도입한 강화형 노멀[3]도 있다.

노멀이 ACLR까지 플레이어가 탑승하던 기체와 같은 분류라는 이야기가 많지만, 엄밀히 말하면 구작과는 세계관 자체가 다른데다가 개념도 많이 다르다. 게임에서 주로 만나게 되는 4시리즈의 일반적인 노멀은 각 기업별 표준 프레임을 무장만 소폭 교환하며 사용하므로 오히려 1시리즈의 아리아케, 시라누이 같은 브랜드 AC에 가까운 물건.

또한 각 기업의 노멀은 기종마다 그 특성이 상당히 차별화되어 있으며, 제조 기업의 개성이 성능에 강하게 반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각 기업의 넥스트 표준 프레임과도 동일하다. 그리고 이렇게 각 기업의 개성이 뚜렷하게 반영된 노멀들의 설계사상은 각 기업이 제조하는 넥스트 표준 프레임의 설계사상에도 반영되고 있다. 대체적으로 각 기업의 넥스트 표준 프레임은 그들이 제조하는 노멀 표준 프레임을 베이스로 하여 개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때문에 같은 기업에서 만들어진 넥스트와 노멀은 디자인과 기본적인 설계사상을 서로 공유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2. 종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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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표준 프레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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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의 노멀 표준 프레임은 다음과 같다. 무장의 교체는 가능하지만, 서로 다른 기업에서 제조된 파츠들을 조합하여 파일럿에 맞춘 어셈블리를 실시할 수는 없다. 상기한 대로 기종마다 그 특성이 상당히 차별화되어 있으며, 제조 기업의 개성이 성능에 강하게 반영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이러한 표준 프레임을 베이스로 하여 넥스트의 기술(특히 코지마 입자 기술)을 일부 도입한 강화형 노멀도 존재한다.

사이즈는 역시 상기한 대로 평균 전고 10m 정도인 넥스트에 비해서 좀 더 소형인 평균 전고 6m 정도. 아머드 코어 4와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야라레메카 역할로 등장하는 노멀들은 모두 이 표준 프레임에 속한 기종들이며, 넥스트의 기술을 일부 도입한 강화형 노멀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후술하는 하이 스펙 노멀과 어드밴스드 노멀은 주로 외전 소설 등에서 등장하며,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 Goppert-G3 - 알브레히트 드라이스
• TYPE-ARGINE - 오메르 사이언스
• TYPE-DULAKE - 로젠탈
• 044AC - BFF
• 048AC-S - BFF (사일런트 아발란치)
• 047AC-F - BFF
• 051AO70-AK - BFF
• 051AO80-AK - BFF
• GA03-SOLARWIND - GA
• ZENIGAME - 아리사와 중공
• SELJQ - 이크발, 테크노크라트 (버라트 부대)
• SHAHID - 이크발 (버라트 부대)

2.2. 하이 스펙 노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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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작의 AC들과 마찬가지로 서로 다른 기업에서 제조된 파츠들을 조합하여 파일럿에 맞춘 어셈블리를 실시하는 것이 가능한 노멀을 일반적인 노멀과는 구별하기 위해서 속칭 '하이 스펙 노멀(High Spec Normal)'이라 한다.

이러한 하이 스펙 노멀은 성능도 일반적인 노멀에 비해서 약간 더 높으나, 역시 넥스트 앞에서는 야라레메카이다. 디자인은 AC3~ACLR의 AC들과 동일하고 성능도 그에 준하며 사이즈 역시 그것들과 같은 평균 전고 10m 정도가 되어 있어서, 일반적인 노멀과는 성능만이 아니라 모습도 크게 다르다. AC3~ACLR의 AC들이 그랬듯이 파일럿은 '레이븐'이라 불리는데, 구 정부군의 잔당 세력에 속해 있었던 레이븐 '시모크 도리'가 극중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2.3. 어드밴스드 노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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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중에는 넥스트의 기술(특히 코지마 입자 기술)을 일부 도입한 강화형 노멀이 존재하는데, 이러한 강화형 노멀 중에서도 특히 강력한 것들을 특별히 '어드밴스드 노멀(Advanced Normal)', 속칭 '업노멀(Abnormal)'이라고 따로 분류하기도 하며 극중 사례로는 국가 해체 전쟁 이전의 실험 부대인 '사피러스 포스(Sapphirius Force)'가 있다.

사피러스 포스가 운용한 어드밴스드 노멀은 코지마 입자 기술(예를 들어 초기형 PA(프라이멀 아머)를 전개할 수 있는 실드 '이샤나텐'이나 QB(퀵 부스트) 기술이 적용되어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메인 부스터 등)을 비롯한 여러 신기술이 도입되었고 넥스트에 쓰인 것과 같은 수준의 AMS를 화기관제 등에 한정적으로나마 사용함으로서 상기한 하이 스펙 노멀보다 높은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 전투력은 역시 넥스트보다는 아래인 수준이었다.

덧붙여 성능과는 별개로 이러한 어드밴스드 노멀의 디자인은 다른 강화형 노멀과는 달리 AC3~ACLR의 AC들과 동일하게 되어 있으며 사이즈 역시 그것들과 같은 평균 전고 10m 정도가 되고 있어서, 역시 다른 강화형 노멀을 포함한 일반적인 노멀과는 크게 다른 모습이 되어 있다. 참고로 어드밴스드 노멀이 아닌 보통의 강화형 노멀의 경우에는 각 기업의 노멀 표준 프레임이 베이스가 되고 있기 때문에 평균 전고 6m 정도의 사이즈를 가지게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