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파브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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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ァーブニル / Fafnir


파일:Bakugan_Pabnir.jpg

파일:Nova_pabnir.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사용 어빌리티



1. 개요[편집]


슈팅 바쿠간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이나다 테츠/ 엄상현[1](1기)/ 송준석(2기)[2] / 재커리 베넷(영)[3]

베스트로이어를 수호하던 고대 6전사의 리더격인 노바 바쿠간으로 4쌍의 날개가 달린 용인의 형태를 하고있으며 드래고노이드 일족 중 하나이다.[4] 드래고가 그의 본모습을 보고 최강의 드래고노이드라고 불렀으니 위상이 제법 높은 듯. 이름 유래는 당연히 파프니르. 북미명은 Apollonir로 어원은 아폴론 + 파프니르. 한국판에선 1기에선 똑같이 파브닐로 나오지만, 2기에는 패프닐로 개명되었다.

표기 파워 레벨은 500G.

2. 작중 행적[편집]


34화에서 단의 시련 상대로써 누군가의 모습을 한 무언의 광대[5]의 최후의 바쿠간으로써 싸우고 패배한다. 여담으로 마스카레이드와 더불어 배틀 난이도가 가장 높았는데, 르노, 마루쵸, 줄리, 슌은 진화를 하지 않은 파트너 바쿠간들이라 적의 자코 바쿠간의 파워레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데 비해[6] 단과 마스카레이드는 파트너 바쿠간이 1차례 진화해서인듯 하다.[7] 특히 마스카레이드는 네거의 세력이라 시련도 아니고 작정하고 싸웠다.[8]

하지만 배틀에서 이긴 단이 광대의 가면을 벗기니 르노의 얼굴이 드러났다. 그리고 나머지 광대들은 각각 마루쵸, 줄리, 슌의 모습을 하였는데 넷 전부 죽은 눈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좀 많이 무섭다(...) 그래도 단과 친구들은 6성신을 이겼기 때문에 약속대로 데스 차원에 갇힌 바쿠간들을 해방시켜 주었다.

이후 파브닐은 자신을 이겼으니 질문 한 가지를 받아주겠다고 하고, 왜 자신은 진화하지 않는 거냐고 묻는 드래고 및 단에게 진화를 하려면 친구들을 쓰러트려라 라고 알려주고 이후 드래고는 해머 골렘, 듀얼 프레데터[9], 블레이드 타이그리스, 스톰 피닉스를 쓰러트리고 알티마 드래고노이드로 진화한다. 단의 시련형식은 나머지 네 명과는 조금 다른 형식인데, 다른 브롤러들의 시련이 과거의 사연이나 갈등을 주제로 한 반면에 단이 과거에 특별한 사연이 없는 평범한 인물인것도 있긴 하다.

2기에서는 HEX에 의해 1세대 브롤러즈 바쿠간이 차례차례 생포되자 고뇌하는 드래고를 퍼펙트 코어에서 분리시켜 줬다. 다만 분리되어 몸의 일부가 코어인 탓에 원더 레볼루션을 떠나면 문제가 생기는지라 17화에서 원더 레볼루션의 컨트롤러가 파괴된 지역이 타 지역의 컨트롤러의 영향을 받은 것과 파브닐이 스펙트라 팬텀에 의해 개조(=세뇌)된 드래고를 데리러 지구에 찾아왔다. 임시로 의 파트너가 되어, 자신보다 기본 파워레벨이 100 높은 헬리오스가 소환바쿠간까지 동원해 덤벼도 압도하는 막강함을 보여준다.[10][11]

26화에서 모든 싸움이 끝난 뒤에는 나머지 브롤러즈의 바쿠간들이 자기 파트너를 다시 재회하려 할때 다시 코어가 되어 이별할 뻔했으나, 파브닐이 드래고가 수많은 전투로 힘을 되찾아서 퍼펙트 코어가 2개나 생긴것과 마찬가지라고 해명했다. 그 덕에 드래고는 단과 이별하지 않고 계속 함께 할수 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이별한건 피닉스 & 슌 뿐.

27화에서 다른 6성신과 마찬가지로 제노헤드 일가로부터 속성 에너지를 보존하기 위해 드래고를 크로스 드래고노이드로 진화시켜주고 소멸한다. 그런데 전설의 6전사란 점에서 실제 설정은 상당한 강자 같으나 킹 제노헤드 4세의 파브로스의 압도적인 위력에 당했다(...).[12][13]

이렇게만 보면 그냥 당한 것 같지만, 그것은 아니고 나름 제노헤드를 꽤 고전시키기는 했다. 파츠가 나온 이후에도 제노헤드를 당황시키는 등 제법 선전했고[14], 이후 패배할 때도 자신들의 속성 에너지를 브롤러즈에게 넘겨주기도 했다. 제노헤드가 2기의 최종보스라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선전한 것이다.[15][16]

여담으로 파브닐은 6성신 바쿠간중 유일하게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았는데, 어찌 된것이냐면 2기의 브롤러즈 키트는 2기 바쿠간 + 1기 바쿠간 + 6성신의[17]구성으로 되있는데 2기의 단오 키트는 파브닐 대신 헬리오스가 그자리에 들어갔기 때문.

대신 애니메이션 상 비중은 6성신 중 가장 많고, 단과 드래고노이드와의 연관성도 가장 많다. 다른 6성신은 데스 차원에서 시련을 내린 바쿠간과 에너지를 넘겨준 바쿠간이 각기 다른 반면, 파브닐은 단과 드래고에게 시련을 알려줬고, 후에 드래고에게 불의 속성 에너지까지 맡겼으며, 드래고가 스펙트라에게 강탈당하자 파브닐은 단과 호흡을 맞춰 드래고를 되찾아왔다. 또한 파브닐 역시 드래고와 같은 드래고노이드 종족이다.

3. 사용 어빌리티[편집]


  • 맥시멈 노바 - 1기에서도 사용한 파브닐의 트레이드마크. 파워 레벨이 200 오른다. 입에서 화염을 뿜어낸다.

  • 네오 발류트 - 적의 파워 레벨을 자신의 기본 파워 레벨로 조정해 공격을 막는 카운터 어빌리티. 날개로 전신을 감싸 상대의 공격을 막는다.

  • 사이암 로 - 전신에서 붉은 파동을 내뿜어 적을 포박하고 파워레벨을 0으로 만든다. 헬리오스도 조금도 저항하지 못하고 괴로워했고, 스펙트라가 헬리오스를 죽이려고 작정한 거냐고 당황할 정도로 강력한 어빌리티.[18]

  • 디스펠 로어 - 모든 바쿠간의 파워 레벨이 기본 파워 레벨로 돌아간다.

  • 맥시멈 레볼루션 - 자신을 포함한 아군 전체의 파워 레벨을 각각 200씩 올린다. 스펙트라와의 싸움에선 쓰지 않고 27화에서 파브로스와 싸울 때 사용했었다.

  • 드래곤 프라우디아 - 적을 기본 파워레벨로 떨어트리고 이 과정에서 줄어든 수치만큼 자신의 파워레벨을 올린다. 효과만 보면 매우 강력해보이지만, 이것의 정체는 파브닐이 삼지창 형태의 에너지가 되어 상대의 몸 속으로 들어가는 기술이다. 문제는 말 그대로 무기가 돼서 파브닐 본체는 공격도 방어도 전혀 할 수 없고, 창이 된 파브닐을 배틀러가 직접 들고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이 이걸 들고 직접 드래고에게 달려들어 던졌다.[19]

  • 인피니티 웨이브 - 전설의 여섯 전사들로부터 힘을 받아 가슴에 박혀 있는 보석에서 레이저를 쏜다. 27화에서 파브로스와 싸울 때 사용했다. 자신을 포함한 아군 전체의 파워 레벨을 300 올린다. 이 어빌리티로 잠시나마 어세일 파브로스의 파워레벨을 앞서기도 했으며 여섯 전사의 힘을 받는 묘사와 매우 강력한 어빌리티 효과[20]로 미루어 보면 이것도 6속성 융합 어빌리티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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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째선지 2기에 멀쩡히 캐스팅됐음에도 불구하고 교체되었다.[2] 한일 모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엔데버,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그림록을 맡는다.[3] 한판과 북미판은 각각 중복 캐스팅인데 1기는 마스카레이드&타이그리스&골렘등등 여러 캐릭터, 2기는 볼트 러스터, 북미판은 카자미 슌과 중복이다.[4] 그래서인지 단의 시련속에서 배틀할때 자코 바쿠간으로 드래고노이드의 모조품을 보냈다. 원본 드래고와의 차이점이라면 머리에 뿔이 없다는 점[5] 아무 말도 안 하고 카드나 어빌리티 효과 설명을 파브닐 본인이 한다.[6] 줄리, 마루쵸, 슌이 상대한 자코 바쿠간의 파워레벨은 350 하나와 400 하나, 르노가 상대한 자코 바쿠간의 파워레벨은 330 게리슨에 390 크로우였다.[7] 그런데 사실 배틀을 보면 알겠지만 파브닐이 엄청 봐줬다. 단은 어빌리티 3장을 전부 다 쓴 반면 파브닐은 겨우 맥시멈 노바 하나만 썼다. 당시 드래고와의 파워 레벨 차이는 150이었으니 남은 두 장을 추가로 사용했다면 얼마든지 역전도 가능했지만 단이 넘어야할 존재는 자신이 아니라서 그런지 그러지 않았다.[8] 단이 상대한 자코 바쿠간은 파워레벨 390과 440의 드래고노이드, 마스카레이드가 상대한 자코 바쿠간은 파워래벨 400의 센티피드와 웜이다.[9] 프레데터는 특징상 진화를 대신 종족 번식(....)을 한다.[10] 참고로 당시 헬리오스는 새로운 바쿠간 6성신인 블레이드 타이그리스조차 가볍게 털어버리고 1기에 비해 시간이 꽤 지나 파워 레벨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2기 1부의 바쿠간들 중에서도 정점에 가까운 파워를 지니고 있는 강자였다. 그런 헬리오스가 소환 바쿠간까지 동원했는데도 파브닐에게 전혀 상대가 안됐다. 다만 파브닐한테도 헬리오스가 꽤나 강적이었던 모양인지 배틀이 끝나고 다음 화인 19화에서 헬리오스와의 싸움 당시 헬리오스와의 배틀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다라고 말했다.[11] 이때 헬리오스와 대면하자마자 나눈 대화가 일품이다. 헬리오스가 네놈의 전설도 오늘로 종치겠다며 조롱하자 파브닐은 "알 만하군. 너에겐 바쿠간으로서의 예의도 긍지도 없는 것 같구나. 아니면 오랫동안 노예처럼 지내면서 다 잊어버린 건가?"라고 맞받아치고는, 어느 쪽이든 참으로 불쌍한 인생이라고 깐다. 이에 헬리오스는 열받아서 "입 닥쳐, 늙은이!"라며 덤벼들지만 공격은 공격대로 막히고 맥시멈 노바 한 방에 털렸다.[12] 다만 이 때의 패배는 6성신이 부족하다기보다는 파브로스의 파츠가 너무 사기적이어서 파워가 부족해 당한 것이다. 파브로스가 파츠를 받아 어세일 파브로스가 되면 파워레벨이 무려 5000G라는 충공깽스러운 수치로 올라간다. 반면 6성신의 파워레벨은 다 합해도 3000G 밖에 안되고 적 전체의 파워레벨을 떨어뜨리는 어빌리티라도 받게 되면 감소치가 무려 6배가 되는 데다, 어세일 파브로스의 필살기인 샤이니 오리하르콘은 다수의 상대가 사용한 어빌리티를 한꺼번에 무효화하는 효과까지 갖추고 있다. 사실상 1대6이라는 상황이 어드벤티지가 아니라 핸디캡으로 작용한 셈.[13] 이 점 때문에 작중에서 제노헤드를 정면승부로 이긴 배틀러는 없다.[14] 특히 어빌리티 '인피니티 웨이브'를 작동하자 잠깐이나마 어세일 파브로스의 파워레벨을 뛰어넘기도 했다.[15] 파트너 없이 싸워야 했다는 점도 한몫했다. 파브로스는 어빌리티를 융합시키는 더블 어빌리티는 쓰는 반면 6성신은 한번에 한 어빌리티만 쓸 수 있다. 게다가 파트너를 통해 드래곤 프라우디아를 썼다면 파브로스를 상대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었지만 이때는 던져줄 파트너가 없기 때문인지 쓰지 않았다. 이전처럼 단이 파트너로 싸웠다면 파브로스를 상대로도 이겼을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패배한 가장 큰 원인.[16] 애당초 이 편 자체가 신 로봇 바쿠간을 띄워주려는 성향이 강했다. 아무리 어세일 파브로스의 파워 레벨이 5000이나 되어도 파브닐에게는 상대의 파워 레벨을 자신의 기본 파워 레벨인 500으로, 혹은 아예 0로 만들어버리는 네오 발류트와 사이암 로가 있는데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17] 6성신 자체가 애니에서 한거라고는 바쿠간 진화시켜주기가 전부인지라 상품에서도 끼워팔기용이 된 것.[18] 스펙트라가 헬리오스의 다른 어빌리티를 쓰지 않고 바로 소환 바쿠간을 꺼내는 것으로 보아 어빌리티 작동도 불가능한 듯하다. 당시 파브닐의 파워 레벨이 딱 500이었으니 소환 바쿠간이 없었다면 그대로 단이 헬리오스를 빼앗는 사태가 벌어졌을지도. 단 규격 외인 카오스 어빌리티까지 막을 수는 없는지 드래고에게 시전했을 땐 디노 듀란스 X로 파브닐의 파워를 역으로 빼앗으려 들었다.[19] 그마저도 가슴의 퍼펙트 코어 중심에 정확히 꽂아야만 했다. 만약 빗나가면 단의 손으로 드래고의 목숨을 해칠 수 있다는데 원래는 이런 방식의 공격 기술로 추정된다.[20] 파워레벨이 도합 1800G 오른다. 유리식스의 6속성 융합 어빌리티보다 더 강력하고 카오스 어빌리티 X인 네오 레전드 X랑 맞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