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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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불명
호칭노상(老相)
발해노상
생년9세기 중후반[1]
몰년926년 이후
국가발해 > 동란국
관직재상(?) > 우대상


1. 개요[편집]


발해, 동란국의 인물. 안시성주처럼 이름이 실전되었다. 요사에서 지칭한 호칭인 ‘노상(늙은 재상)’으로 불린다.


2. 생애[편집]


925년 12월, 야율아보기는 발해를 침공으로 3일만에 부여성[2]을 함락 발해 수도를 향해 진격한다.[3]

대인선은 노상에게 3만 군사(혹은 5천명)를 맡겨 거란군을 막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노상의 군대는 야율아보기에게 패배하면서 거란의 진격을 막지 못했고, 노상은 거란에게 항복했다. 동란국 우대상(右大相)으로 임명된 후의 행적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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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26년 당시 늙은 재상으로 불린 점으로 보아 최소 9세기 중후반(860년대)에 태어난 걸로 추정된다.[2] 중국 지린성 눙안시 일대로 비정. 발해 멸망 이후 거란은 부여성을 황룡부로 개칭한다.[3] 1월 3일 부여성이 함락당한 후 6일만인 1월 9일에 상경성을 초위했다. 부여성에서 상경성까지는 400km나 되는데, 이를 6일만에 주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