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욱(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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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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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LLA의 All Knights 소속 바텀 라이너.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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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에서 활약하던 시절에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8년 롤 챌린저스 스프링 시즌에 하광석 해설은 당시 Winners 소속이던 하이브리드와 더불어서 얼라이브를 챌린저스의 대표적인 공격적인 원딜로 놓았을 정도. 이런 스타일의 선수들이 대개 양날의 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얼라이브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국내에서만 무려 4개의 팀에서 주전으로 뛰었지만, 처음 뛰었던 Stardust(APK Prince)팀을 제외하면 한 시즌만 뛰고 다른 챌린저스 팀으로 이적하는 저니맨이었다. 좋게보면 챌린저스 팀들 사이에서는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하기 좋은 선수였다는 것이고, 나쁘게 보면 1군에서 영입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었던 선수.

2021년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하지만, 아쉬운 모습을 연달아 선보였다. 챌린저스를 대표하던 공격성 자체는 남아있지만 문제는 공격성만 남고 다른 피지컬적인 부분 및 상황 판단력이 매우 떨어졌다. 좋은 서포터가 옆에 있던 담원 시절에도 혼자 잘리거나 하는 모습이 종종 나왔었는데,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이 커져버린 셈.

다만 어느 정도의 메카닉은 갖춘 원딜러이기에 LLA, TCL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그러나 교전에서 불안정한 생존력 대비 애매한 딜링을 극복하지 못해 메이저 리그에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메카닉 면에서 자신과 대등하거나 우위인 상대를 만나면 팀에 대한 기여도가 급감한다. LLA 연속우승에 실패한 시즌도 호세데오도의 차력쇼에 묻히긴 했지만 미드에서 해당 시즌 갑자기 포변한 레자에게 눈에 띄게 밀리면서 업셋의 가장 큰 원인이었고, 메이저급 포텐을 가진 도고를 만났을 때는 아예 팀원 전원이 도와줘도 차이가 극복이 되지 않았다.

3.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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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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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거의 모든 경기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탈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Beyond Gaming과의 경기에서 원딜러의 기본 소양인 이즈리얼을 들고 3세트-4세트 연속으로 절망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을 역캐리했으며, 마지막 5세트에서 루시안으로 킬을 먹고도 캐리하지 못하는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실망감을 안겼다. 유망주 같은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인 용병은 실력으로 자기 몸값을 증명해야만 하는데, 캐리를 스스로 창조하지 못 하는 걸 넘어서, 모든 게 준비된 상황에서의 캐리도 보여주질 못했기 때문에, 터키 내에서의 입지가 상당히 위태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계약 종료로 팀을 나왔다. 하지만 롤드컵 때의 부진 탓인지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중.

3.2. 20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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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넘긴 2022년에도 팀을 구하지 못했는지 소식이 일절 없다.

그러던 4월 30일 LLA 시절 활동했던 All Knights와 링크되었다. 그리고 5월 8일 올 나이츠에 입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