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라 미사에/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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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명대사
2.1. 극장판 시리즈
2.2. 다른 의미의 명대사


1. 개요[편집]


노하라 미사에의 명대사를 서술한 문서.

봉미선의 명대사는 '부모의 사랑'과 관련된 것이 많다. 평소 봉미선의 모습이 짱구를 때리는 모습이 많이 나와 봉미선이 정말 짱구를 사랑하는 것이 맞나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1] 아래 봉미선이 한 말들을 보면 그것이 모두 짱구를 위한 어머니의 사랑에서 비롯된 것을 알 수 있다. 봉미선 역시 한 아이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2. 명대사[편집]


어떡허니/어떡하지?

- 곤란한 상황일 때 쓰는 말[2]


그러세요. 한 번뿐인 인생인데 마음 편하게 살아야죠. 설마 굶어죽기야 하겠어요? 난 당신의 능력을 믿어요.

- 사직을 고민하는 남편에게


여보, 애들은 언제나 우리 천사예요. 얘들아, 둘 다 우리 집에 태어나 줘서 정말 고마워.

- 국내판 11기 태어날 곳을 정해요 편에서 짱구와 짱아가 천사같이 자는 모습을 보고


그래도.... 애들한텐.... 엄마가 있어야죠.[3]


이봐요! 이제 그만하세요~~! 맛이 없어서 안 먹겠다는데 왜 자꾸 강요를 하는 거예요?! 흥! 아마 이 집 카레는 누가 먹어도 맛이 없을 걸요!?[4]

- 유명 카레집에서 주방장이 카레를 거부하는 짱구에게 카레를 억지로 먹이려고 했을 때 그 주방장을 한 대 쥐어박고나서 한 말[5]


비슷하긴 뭐가 비슷하니! 너희 형부가 훨씬 잘생기고 멋있거든!

- 엄마 과거를 얘기해요 편에서 봉미소가 신영식이 봉미선이 과거에 좋아했던 아이돌 그룹 멤버하고 닮았다고 할 때 한 말.



2.1. 극장판 시리즈[편집]


부모란, 자식을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 돼지발굽 대작전


우리 신짱은 천하무적 제일 가는 영웅이잖아. 원래 강한 사람은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법이거든.

- 부리부리 3분 대작전 에서 신짱에게[6]


네가 짱아의 멋진 오빠라면 우리들은 너희의 멋진 엄마와 아빠란다.

- 부리부리 3분 대작전 에서 신짱에게


같은 가짜보다 신짱이 몇십 배나, 몇백 배나, 몇천 배나, 몇만 배나 더 멋있다구!! 더 멋있다구!!!!!

- 부리부리 3분 대작전 에서 최종보스인 가짜 신노스케맨을 끝장내며


어린애한테 무슨 짓이에요, 아동학대로 고소하겠어요!!

-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 에서 저스티스 러브에게 소리친다.


물론 믿어요. 힘들게 증거를 대지 않아도 난 알 수 있어요. 당신은 가짜가 아니라는 걸. 칠칠맞고 음큼하고 게으름뱅이 당신. 그래서 난 알 수 있어요. 아까는 가짜에게 속아넘어갔지만 이번엔 달라. 우릴 만만하게 보지 마!!!!!!!

-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7]


그래요! 이렇게 두 손 놓고 구경만 하는 건 우리 가족답지 않아요!

- 폭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 한심한 녀석... ...이 아니야.

짱구야... 우리 짱구는 아주 멋진 애야...[8]

-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에서 정신을 차린 신짱에게 한 말.


자식을 위해선 뭐든 할 수 있어!! / 내가 한 가지 가르쳐주지. 이봐, 아이를 키우고 싶다면 당신 가족을 만들면 되잖아? 일단 좋은 사람부터 찾아봐.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그래, 우린 머리도 나쁘고, 이해력도 부족해. 하지만, 1년 후의 일도 모르는데, 몇 백년 후의 일을 어떻게 알겠어!?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짱아야 !! 엄마 여기있어 !! 엄마 보고싶었지? 이제 절대 떨어지지 말자!!!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中, 짱아를 태우고 있는 이동수단에 뛰어들면서 한 말.


연지 씨라고 했죠? 그렇다고 당신을 용서한 건 아니에요. 애들한테 소스를 맡기다니...!

-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


고마워, 짱구를.... 모두를 구해줘서..... 그래야.. 신형만이지! 로봇이어도 좋아...... 당신은 어엿한 아버지야!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여보!!!! 힘내요!!!!![9]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멕시코를 함께 가는 거야... 가족은 함께 있어야 하니까.

-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中 멕시코로 다 같이 이사하기로 결정 하는 장면에서


어떻게[10]

가 아니야!! 아이들의 위기에 달려들지 않는 부모가... 어디에 있다는 거야!?

부모에게 있어 자식은 자기 그 이상이야! 그 점 알고는 있는 거야?!

근데 넌 맨날 양치하기 싫다느니 채소는 먹기 싫다느니 투정만 부리잖아!! 상냥하게 대해주는 아빠한테만 기대지마!!

...좋아서 미움받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니야. 미움받아도 좋으니까 내 아이를 지키고 싶은 것뿐이야. 너희 같은 애들은 잘 모르겠지만,

그게 바로 '엄마'라는 존재인 거야. 를 미워할 리 없어..

(더빙판)자식이 위기에 빠졌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가 이 세상에 어디 있어?! 그런 부모는 어디에도 없어!

부모에게 자기 자식은 목숨보다 소중해! 니가 그런 걸 알기나 해?!

그런데 넌 맨날 양치질하기 싫다느니, 채소 같은 건 먹기 싫다느니, 투정만 부리잖아!! 야단치지 않는 아빠한테만 애교나 부리고 말이야!! ~아아아아아악!~

누군 야단치고 싶어서 야단치는 줄 알어? 자식을 훌륭히 키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총대를 매는 거야! 너흰 아직 어려서 엄마 마음을 잘 모르지만...

엄마들은 다 그래. 그게 바로 엄마라는 거야. 엄마는 절대 미워하지 않아...

-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 中 신짱, 사키에게 충고하는 장면에서


지금 외계인 소리가 나와?! 우리 아들이 트럭에 실려갔잖아! 어떻게 할꺼야!

변명은 집어쳐! 책임지고 찾아내![11]

- 습격!! 외계인 덩덩이 中 신짱하고 시리리가 트럭에 실려가는 걸 봤을 때 야오가 외계인에 대한 얘기만 하자 화를 내는 장면. 이때는 몸이 어린이 체형으로 변해 있을 때.


세상이 참 이상해졌어요, 말도 안 되는 범죄가 늘어난다니깐요

-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가족을 그렇게 쉽게 포기할 순 없어!

-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12]


있는 힘껏 친구를 위해 힘내고 있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애초에 무언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사람을 비웃는 녀석은 대머리나 되어 버리면 된다.

-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조용히 못해요?! 어른이 돼서 왜 어린 애한테 기대는 거에요! 자기 힘으로 지킬 생각을 하라고요! 자기 힘으로!!

- 격돌! 낙서왕국과 대강 네명의 용사, 미라클 크레용을 잃어버린[13]

짱구를 탓하는 어른들에게 날린 일침



2.2. 다른 의미의 명대사[편집]


멋대로 끝내지 마!!!


끄아악!!! 도깨비 방망이로 맞은 것 같아...! 내 평생 이렇게 아픈 건 태어나서 처음이야~!!

짱구와 몸이 바뀌었을 때, 짱구의 몸으로 짱구의 거시기를 탁자 모서리에 찍히고 난 뒤


당신 머리.... 평소보다 더 빛나고 있어요![14]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신형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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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봉미선이 짱구를 사랑으로 대하는 에피소드도 많다. 그리고 애초에 짱구가 하는 행동들이 유딩의 수준을 아득히 넘어버렸기에(...) 봉미선이 경기를 일으킬만도 하다.[2] 별의미 없는 대사지만 더빙판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대사다.[3] X파일 1기의 대사. 짱아가 갑자기 감기에 걸리자 친구와의 여행일정을 취소한 후 말한 대사이다.[4] 국내판 3기 대사.[5] 카레가 유명세에 비해 형편없이 맛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름값+주방장의 강압적 태도 때문에 미사에는 물론 다른 손님들도 억지로 맛있다고 한 상황이었다. 그 상황에서 짱구까지 건드리자 폭발했다. 다른 손님들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미사에의 행동에 동조하기도 했다. 그리고 짱구와 함께 집에서 인스턴트 카레를 먹으며 행복해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6] 사실 이 말은 영웅놀이에 빠져서 집안일을 소홀히 할 시기에 신짱한테 히마 분유 타는걸 떠맡기면서 한 말이다. 하지만 이후 신짱은 이 말을 새겨들으면서 정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7] 함께 살았던 남편이 사실 곤약 클론인간이었다고 거짓말하는 최종보스에게 한 말.[8] 이 극장판이 엄청 까이는 걸로 유명하지만, 적어도 이 명대사만큼은 누구나 인정한다.[9] 로봇 히로시와 인간 히로시의 팔씨름 중 눈물을 흘리며 하는 대사. 이전까지 신짱의 '(로봇) 아빠 힘내요!'라는 대사에 힘을 받으며 계속 대결의 우세가 바뀌다가, 아내의 응원 한 마디에 인간 히로시는 포효하며 로봇 히로시에게서 결국 승리를 따낸다. 로봇 히로시도 이 대사에 반응하긴 하나, 이 대사에 자신이 남편도 아버지도 아님을 깨달았는지 힘을 주지 못했다.[10] 신짱이 자신의 꿈 속에 들어온 봉미선을 보고 "엄마! 어떻게 여기에?"라고 했다.[11] 이때 근처에 있는 나뭇가지로 야오의 다리를 친 다음 거시기를 때려버렸다. 와중에 옆에 있던 히로시는 그 고통에 공감하며 야오를 경계하면서도 아프겠다는 눈치로 야오를 본다.[12] 예고편 한정[13] 그마저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크레용을 거의 다 쓴 상태였고 남은 크레용은 부리부리용사가 가져가 유민이의 엄마를 구하는데 쓰면서 전부 써버렸다. 즉, 어차피 한번 쓸 양밖에 안남았던 것.[14] 놀라는 톤은 아니고 평서문에 가까운 밝고 잔잔한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