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릴 때/길고 긴 작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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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긴 작별】예술관
・ 스토리 묘사>
마침내 진짜 기억이 되살아났고, 두 사람의 모습은 큰 눈이 멎으면서 서서히 사라졌다. 이걸로...... 이걸로 끝난 걸까......
・ 필요 조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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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칠 결말 63.png

주신이 그녀의 화원에 앉아 조각을 이어붙인다.
새하얀 조각은 금빛의 명주실에 꿰메이며, 서서히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너는 정말이지, 자기 자신을 너무나 혹사시키는구나.
이것은 단순한 신체의 손상이 아니기에, 다시 맞춘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야. 존재 자체가 약화되어......
만약 한 번만 더 같은 짓을 한다면, 넌 아마 완전히 사라지게 되겠지."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있는 거니?
서리와 눈을 녹이는 인과를 짊어졌으면서도, 또 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를 가져다 줄 생각이로구나."

"생각해 본 적은 있니?
그 이가 먼저 문 밖으로 뛰쳐나가는 게 빠를지,
아니면 네가 길 위에서 끊임없이 대가를 치르다가 소멸하는 게 빠를지."

명주실을 따라 나비가 가볍게 날았다.
손에 들린 파편은 점점 인간의 형상을 갖추기 시작했다.

파편을 입을 열어, 미약하고 흐릿한 목소리를 내었다.

"당신이...... 사토미 아카네를...... 소중히 여기듯......"
"저 역시...... 그 사람이...... 최후에 이길 것이라...... 믿어요......"

주신은 소리없이 미소를 지었다.
곧 시들어가는 꽃 한 송이를 바라보며, 두 번째 기적을 약속했다.

봄이 오면 눈은 사라지고, 그 속에 묻힌 칠흑같은 흙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렇게 되면, 더욱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겠지.

"허나 아쉽게도, 이 봄은 너의 것도...... 나의 것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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