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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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vas Hacker.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인공지능 진영 알레프 소속 요원.

1. 배경 스토리
2. 성능


1. 배경 스토리[편집]


파일:Danavas2.jpg

다나바스? 한마디로 마야의 게슈타포지. 놈들은 알레프가 부리는 부기맨이야. 끊임없이 데이터스피어를 누비고 있어. 다나바스 놈들 블랙리스트에 자기 이름이 오르는 꼴 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테지. 우리의 거대한 인공지능이 끊임없이 사람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이야기들 들어본 적이 있나?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을 알고 있고, 손가락 한 번 까닥이면 마야에서 우리의 존재를 통째로 지워버릴 수 있다는 이야기들 말이야. 음, 그거 사실 도시 전설이 아니야. 그리고 이런 도시 전설들을 진짜로 만들어버리는 게 바로 다나바스들이다 이거야.

좀 보라고. 놈들 이름부터가 얼마나 음침한데. 마야 검색 띄워보면 베다 신화가 나을 거야. 다나바스들은 데바에 맞서 일어난 신화적 존재라는 내용. 그래, 데바. 데바 기능원 할 때 그 데바. 알레프가 우리 수호자이자 보호자라며 띄워주는 그놈들 말이야. 뭐, 다나바스는 데바들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킨 힘쎈 땅딸보들이었어. 특수 상황 부서의 요즘 다나바스들도 위험하기로손 조금도 밀리지 않지.

놈들은 데이터 네트워크 모니터링을 전문으로 하는 알레프 위상이야. 불법 활동이나 선동 행위 같은 게 보이면 추적해서 무자비하게 처리하는 게 일인 놈들. 지금 그냥 사이버 테러리스트들 이야기하는 게 아니야. 나던 여러분이던 알레프 가지고 험담하는 해커 활동가들이라면 누구라도 놈들의 목표가 될 수 있어. 체제를 비판한다? 놈들의 목표가 되는 거지. 데이터스피어에는 다나바스 순찰대가 돌아다니면서 노매드 블랙 프로파간다나 그 비슷한 사이버 범죄 행위를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다녀. 하지만 놈들이 그냥 마야에만 머물러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다크넷이건 언더넷이건, 아니, 아라크네도 놈들의 감시에서 무사할 수 없어. 다나바스 놈들은 눈에 보이는 모든 데이터 네트워크에 기어들어 가려고 해. 이 네트워크 사냥개들로부터는 안전한 곳도 없고 도망칠 곳도 없어. 다나바스들이 인터벤터나 레버렌드 커스토디어들과 벌인 싸움은 해커 사회에서는 아예 역사가 됐지.

“사이버 기록말살형”라는 걸 만든 게 바로 놈들이야. 그게 뭔 줄 알아? 국가 내의 모든 기록을 긁어내서 적들을 역사에서 지워버리는 로마 제국의 관습을 부활시킨 거야. 바로 그게 다나바스들이 하는 일이지. 놈들은 여러분을 죽이는 걸로 만족하지 않을 거야. 목표를 정보계에서 완전히 지워버려야 성미가 풀리는 거야. 출생증명서, 큐브 보험, 계좌 기록, 마야 제공자와의 계약 기록… 아니, 친지와 친구들의 연락망에서도 사라져버릴 거야. 놈들이 일을 끝마치면 여러분이 존재했다는 사실 자체가 사라져버려. 놈들이 어떻게 이런 끔찍한 짓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해치우냐고? 간단해. 베다 전설에 나오던 그놈들 생각해봐. 놈들은 인간이 아니거든.

-일회용 암호실에서 발견된 오디오 기록. 궤도 기밀 서버 창고에서 발견된 파일. 토성 위곽의 시추 시설. 태양계.


2.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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