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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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대니얼 토마스 켈리
(Daniel Thomas Kelly)

국적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출생지
멜버른, 빅토리아 파일:빅토리아주 주기.svg
생년월일
1977년 10월 31일 (46세)
{{{#white [[종합격투기|종합격투기]] 전적}}}
17전 13승 4패

3KO, 5SUB, 5판정

3KO, 1판정
체격
182cm / 83kg / 185cm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3.2. 종합격투기
4. 파이팅 스타일
5. 기타


1. 개요[편집]


전 호주 유도 국가대표,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유도[편집]


7살부터 유도를 시작했으며 13세에 호주 주니어 국가대표에 발탁되었고 1996년 부터 호주 유도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호주 선수권 대회에서 9번이나 우승했고 2000 시드니 올림픽에서 9위를 달성했고,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7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2008 베이징 올림픽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순위가 하락했고, 결국 은퇴하고 격투기의 길로 입문했다. 확실한 것은 유도 국가대표 때도 상당한 강자다. 자국 내에서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릴 정도의 커리어를 갖고 있다. 2012년 이후 유도 선수로 은퇴했으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되었었다.


3.2. 종합격투기[편집]


2006년 부터 종합격투기에 데뷔했으며 유도와 병행하다가 2012년 말 유도선수를 은퇴하고 본격적으로 풀타임 종합격투기선수가 되었다. 7승 무패[1]의 전적을 거뒀다.


3.2.1. UFC[편집]


2014년에 UFC와 계약하고 데뷔전인 UFN 55에서 루크 자크리치를 1라운드 기무라 락으로 승리를 거뒀다.

UFN 60에서 레슬러인 패트릭 월쉬를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었다. 1라운드 월쉬의 빠른 훅에 유효타를 많이 허용했지만 침착하게 아웃파이팅과 카운터로 대응했고 1라운드 후반부터 기어를 올려 압박하기 시작했다. 다만 1라운드 후반 기습 테이크다운을 허용했다. 2라운드 월시의 압박에 대응해 잽으로 흐름을 끊어먹는 분위기였고 테이크다운시도도 막아냈으며 점점 뒷손을 맞춰나갔고 라운드 후반엔 펀치 난타전이 벌어졌다. 3라운드 역시 비슷하게 진행되었고 유효타에서 상대적으로 앞선 켈리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이 경기는 월쉬의 계체량 실패로 계약체중으로 진행되었다.

UFN 65에서 샘 앨비에게 1라운드 49초만에 KO당하며 패배했다.

UFC 193에서 스티브 몽고메리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UFN 85에서 주짓떼로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주니어를 상대로 1라운드 부터 테이크다운당한후 리어 네이키드 포지션에서 고생하고 종료직전에 암바까지 당할뻔 하면서 1라운드를 내줬고 2라운드에서도 테이크다운후 백을 뺐겼으나 침착하게 대처했다. 카를로스 주니어가 계속 되는 테이크다운 시도로 지쳐 움직임이 둔해졌고 3라운드때 클린치에서 니킥으로 로블로까지 허용했으나 이겨내고 전진압박을 하기 시작했고 카를로스 주니어의 테이크다운을 스프롤로 방어해 백을 잡고 파운딩끝에 TKO로 역전승으로 2연승을 거두게 된다.

UFN 101에서 크리스 카모지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3연승째 거두게 된다.

그리고 UFC 209에서 전설이었으나 연패의 늪에 빠진 채 미들급으로 하향한 라샤드 에반스와 만나 대결했다. 특유의 클린치를 위한 전진압박으로 에반스의 타격거리를 없애는데 주력했고 클린치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테이크다운을 여러번 당했으나 바로 일어났다. 하지만 에반스 역시 켈리의 유도식 테이크다운 시도를 잘 막아냈고 뒷손과 바디킥을 계속 넣었고 3라운드에 유효타를 많이 때림으로 유효타갯수는 에반스가 더 많았다. 결과는 켈리의 스플릿 판정승.[2] 특히 에반스에게 압박하면서 수싸움할 여유을 주지 않고 계속 근거리에서 펀치 공방을 벌인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이 대결 이후 켈리는 랭킹에 15위에 올랐다.

UFN 110에서 데렉 브런슨과 매치가 붙었고, 도박사들은 그가 패할 확률이 높다고 보았고... 결과는 켈리의 완패였다. 1R에 브런슨에게 오버핸드 레프트를 맞고 KO를 당해 패배하고 만다.

브런슨전의 패배 이후, UFN 121에서 엘라이어스 테오도로와 매치업되었고, 도박사들은 켈리가 패배할 확률이 높았다고 보았다. 스텝을 활발하게 밟던 테오도로를 상대하기 어려웠던 켈리는 결국 안면까지 내주며 펀치를 날리려 했지만, 엘리아스의 현란한 스텝에 막히고, 결국 간간히 반격하던 켈리는 만장일치 판정패하고 만다.

이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UFN 130에서 무서운 신성 톰 브리스와 대결하게 되었다. 다만 켈리의 나이가 나이이다 보니 브리스의 승리할 확률이 높다고 보았다. 그리고 결국 켈리는 브리스에게 1라운드에 TKO로 패배하고 만다. 이후 은퇴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일단 주 베이스는 유도지만, 복싱으로 상대를 압박해나가는 성향이 강한 특이한 파이터다. 사우스포지만 주로 진흙탕 싸움을 즐기는 파이팅 스타일을 고수하며, 특이하게도 이 스타일을 위해 앞손 던지면서 안면을 내주며 전진압박하며 천천히 앞손 싸움으로 가져가서 상대를 클린치로 몰고 간다. 유도 베이스답게 악력을 이용한 클린치와 여기에 연계되는 더티복싱이 상당히 좋으며 발목받치기 허벅다리같은 유도식 테이크다운 역시 잘 활용하는 편이다. 테이크다운 디펜스도 좋으며 스프롤이후 백을 장악하는 능력도 좋다. 많은 나이답지 않게 체력과 근성도 좋아서 밀리고 있어도 장기전에서 역전시키는 경기가 꽤 있는 편이다. 월시전에서 아웃파이팅을 보여주거나 에반스 전에서 스텝을 잘 맞춰 압박으로 대응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역시 노장답다고 할 만한 모습이다.

단점은 슬로스타터 기질이 강하다. 1라운드에 상대의 패턴을 파악하고 다음 라운드부터 기어를 올리는 성향인데 이런 성향상 브런슨같은 하드펀처에게 초반에 한방맞고 가는 경우가 있다. 클린치를 걸기위한 전진압박을 주로 하지만 안면가드가 부족하며 넉아웃 파워가 강하다라고 보기 힘들다. 핸드 스피드도 느린 편에 속하며 킥 옵션도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카운터 허용이 잦고 사우스포이기 때문에 킥 허용이 특히 바디킥의 허용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사실상 가장 큰 단점은 나이다. 나이가 40이 넘어가는 노장이다 보니 젊은 파이터들의 혈기와 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5. 기타[편집]


사실 UFC에서 매우 특이한 선수이다. 전 국가대표에서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었으니. 그것도 40이 되는 나이에 은퇴한 것.

UFC에서 패트릭 월쉬전을 제외하고 모두 압도적인 언더독 배당을 받았다. 그나마 그 월쉬전도 배당률이 사실상 동률인 수준이었다. 이런 일방적인 언더독 판정을 극복하고 4연승을 거두었으나 어느순간 나이가 들어서 약빨을 다한건지 순식간에 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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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TUF에서 쉘던 웨스트콧에게 1라운드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서브미션 패 당해 광탈한 적이 있다.[2] 사실 에반스를 이기기 전에도 유도 국가대표로 인지도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켈리가 격투기 선수로서도 강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준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