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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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드라마 웹툰. 작가는 《참치와 돌고래》, 《같은도장》을 연재한 이힝.
2. 줄거리[편집]
미움받는 게 싫어서 거절을 잘 못하는 소심한 봄이는 할머니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며 스트레스를 풀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며칠간 여행을 떠난 할머니는 정신을 차려보니 손녀 봄이의 몸으로 깨어나고 마는데...
말투도, 행동도 전과는 180도 달라진 씩씩한 할머니는 손녀인 봄이 대신에 학교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편집]
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8월 14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연재됐으며 2022년 7월 16일에 50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편집]
4. 특징[편집]
작가의 작품들 중 최초로 스포츠[1]를 소재로 하지 않은 작품이다.
성장물이 으레 그렇듯 첫 화에서는 도봄의 답답한 성격 때문인지 별점이 다소 낮다.
이힝 작가의 작품들은 여주인공이 진짜 남주인공과 맺어지는 순간에 끝나는 클리셰가 있었는데 이 작품 역시 이계남이 끝내 사망하고 진짜 도봄이 강산과 이어지며 끝이 났다. 워낙 스토리가 탄탄하게 이어졌기 때문에 독자들은 갑작스런 완결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많다.
5. 등장인물[편집]
5.1. 주역[편집]
- 도봄
본 작의 주인공인 중학생. 거절을 못하는 성격 때문에 학교 반친구들한테 호구를 당한다.
- 이계남
본 작의 또다른 주인공. 도봄의 친할머니로, 도봄과는 180도 다른 씩씩한 성격이라 도봄이 많이 의지했다. 치매끼가 있는 남편과 함께 여행을 갔다가 산 속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그런데 그 뒤 자기 손녀인 도봄한테 빙의가 된다.
5.2. 도봄의 가족들[편집]
- 도봄의 할아버지
도봄의 친할아버지. 약간 치매끼가 있어 도봄의 할머니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이 걱정한다.
- 도규태
도봄의 아버지. 검은 스포츠 머리를 하고 있다. 묘사를 보아 공처가인 것 같다.
- 도봄의 어머니
도봄의 어머니. 도봄과 같은 머리색을 하고 있다. 유도 유단자리 님편 도규태가 꼼짝 못한다.
- 도여름
도봄의 언니. 도규태와 같은 검은 머리를 하고 있다.
5.3. 도봄의 급우들[편집]
- 유지호
3화에서 첫 등장한 전학생. 본 작의 남주로 추정된다. 엄마가 세상을 떠난 후 아빠, 형과 도봄의 집 옥탑방에 세들어 살고 있다. 철없는 아빠, 형을 한심해하면서도 챙겨주는 소년가장이다.
- 김유진
도봄의 반 친구인 갈색 포니테일 머리를 한 중학생. 지랄맞은 성격 때문에 강산 패거리 사이에선 '치와와'라고 불리지만 그 실상은 불의를 보면 참지 않아 호구 취급당하는 도봄을 도와주는 몇 안되는 인물이다. 그러나 도봄의 거절을 못하는 성격 탓에 슬슬 학을 뗀다.
- 보라
도봄의 반 친구인 보라색 머리의 중학생.
- 강산
도봄 반 급우이자 최악의 인성쓰레기. 도봄 말로는 '가장 미움받고 싶지 않은 아이'라고 하는데 도봄을 가장 만만하게 보고 있다. 교실에서 드론을 날려놓고 도봄 때문에 고장났다며 물어내라고 협박하는 터져버린 인성을 보여준다. 이후 갱생하고 도봄과 연애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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