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얏카 리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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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얏카 리트나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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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다이키/이종혁.


2. 상세[편집]


리트나 마을의 리더로 매번 리트나 마을을 침공하는 간멘들에 맞서 부하들을 이끌고 전투를 벌인다.

3화에서 카미나 일행이 수인들의 본거지를 찾으려고 여정을 떠날때 마을을 지키기 위해 남았지만, 수인의 간멘을 탈취한 뒤 리트나 마을 사람들은 근처의 지하 마을 촌장에게 맡기고 7화에서 그렌단에 합류했다. 다이간잔을 탈취한 뒤엔 간멘에서 내리고 다이그렌의 지휘를 맡았다. 즉 다이그렌의 함장이라고 할 수 있다.

로제놈을 쓰러뜨린 이후엔 신정부에 행정 수반으로 들어갔고, 키요 바치카와 결혼해서 아버지가 되었다. 20화에선 피난 계획이 실행되는 상황에서 신정부에 사직서를 내고 나와서 민간인이 됐다. 사직 후 병원에 입원한 아내를 병문안온 키탄과 대화하던 중에 '죽은 남자(카미나)보다 살아있는 자신의 가족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때 신정부는 인류 몰살이라는 위기에 봉착하면서 온갖 질타를 받았고, 폭동이 일어나고 로시우가 쿠데타를 일으키는 등 사회 분위기가 어수선했는데, 앞서 말했듯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어쩔 수가 없었다.

이후 무간 군단이 카미나 시티를 침공하자 민간인 신분으로 아크 그렌에 가족과 함께 타서 그렌라간과 대그렌단이 전투를 벌이는 걸 지켜봤다.

달 낙하 사태가 마무리된 뒤 초은하 다이그렌의 출격을 앞두고 아내인 키요의 조언[1]에 따라 전선에 복귀해서 초은하 다이그렌의 지휘를 맡는다. 동향 사람인 요코는 키탄을 잃고, 레이테는 남편 맛켄을 잃고, 시몬은 니아가 소멸된지라 다른 커플들은 죄다 깨진 마당에 다얏카는 끝까지 살아남았다.

아내인 키요에 대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애처가인데 안티 스파이럴그랑제보머과 싸울 때 전 지구에 소리가 다 들리는 상황에서 '내 아내는 우주 제일 스윙'이라는 기술명을 외치는 팔불출이다. 애니 본편에선 17화 이전에 다얏카가 키요에게 반했다거나 교류를 하는 묘사가 전혀 없어서 17화에서 키요랑 부부가 된 게 갑작스러워 보일 수 있다. 반면 코믹스판에서는 부부가 되기 전부터 키요에게 첫눈에 반해 키요 앞에서 어버버거리거나 키요를 챙겨주는 등 설정을 보강해서 개연성을 살렸다.

그의 간멘은 다얏카이저. 다이그렌 지휘를 위해서 함교로 보직을 옮긴 뒤엔 키요가 다얏카이저를 조종했고, 22화부턴 요코 리트나가 탑승한다.

예쁜 아내와 토끼 같은 자식, 미녀 처제들이 있는데다 정부 고위직 에 올라서 작중 등장인물들 중 최고의 인생 승리자로 볼 수 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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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얏카는 아크 그렌에서 대그렌단의 전투를 보고 마음이 흔들려서 다시 대그렌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안티 스파이럴과의 전투에서 죽을 수 있기에 아내와 자식이 있는 가장으로서 대뜸 대그렌단을 따라 가지 못하고 고민 중이었다. 그러자 키요는 다얏카가 안 가면 누가 가냐며 설득하고 다얏카를 보내준다.[2] 사실 가장 인생이 크게 바뀐 인물은 시몬이겠지만, 승리를 거뒀음에도 연인인 니아가 소멸되어서 행복을 오래 누리지 못하고 방랑 생활을 하고 다니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