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 더스트(세인트 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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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세인트아쿠에리어스 카뮤의 주 기술이며, 제자인 브론즈 세인트 시그너스 효가에게도 전수해 준 기술이다. 세인트 세이야 게임 등에선 카뮤의 또다른 제자이자 효가와 동문인 해투사 크라켄 아이작도 이 기술을 쓰는 경우가 있다.

얼음의 소우주로 상대를 얼리는 펀치를 날리는 기술이다. 효가가 처음 히드라 이치에게 썼을 때는 필살기에 가까운 연출이었지만 홀로드니 스메르치, 오로라 익스큐션 같은 기술들이 나타나면서 점점 기본기에 가까운, 보기엔 좋지만 큰 의미는 없는 기술이 됐다. 그래도 여전히 대우가 나쁘진 않다. 그래도 효가가 오로라 익스큐션을 익히기 전에는 자주 사용한 편이며, 그 중 주요한 것은 스콜피온 미로와의 접전에서 최후의 일격으로 사용, 황금성의를 얼리는 위업[1]을 보여줬다. 또한 엘리시온에서 쌍둥이 신들을 상대할 때도 이 기술만 쓴 데다, 외전 중 하나인 로스트 캔버스에선 이 기술의 강화판 발전형 기술인 '다이아몬드 더스트 레이'가 나오기도 했으니 취급은 꽤 좋은 편이다.

시전하기 전에 추는 백조댄스가 유명하다. 다만, 카뮤의 경우 백조댄스를 추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카뮤는 창피해서 아무에게도 보이지 않게 초고속으로 춤을 춘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 비디오판에서는 '다이아몬드 권법'이라는 명칭으로 나왔고, 기술명을 외치는 것도 다이아몬드 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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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금성의는 절대영도(-273°C)가 아니면 얼어붙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