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란 침공/선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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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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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란 침공 3단계와 5단계를 클리어한 후에 들릴 수 있는 달라란의 선술집. 바텐더 밥이 반갑게 맞이해준다. 낮은 확률로, 바텐더 밥 대신 바텐더로봇이 대신해서 선술집을 맡는다. 바텐더로봇은 제시하는 하수인이 기계일 확률이 조금 높다.

밥의 성우는 이창민, 바텐더 로봇의 성우는 김영선.

선술집 입장 시에 내 덱에서 무작위 하수인이 4기 소환되고, 바텐더 또한 무작위 하수인 4기를 소환한다. 금화 2개와 주어진 5가지 선택지를 선택 활용해서 필드에 있는 하수인을 내 덱에 추가하거나 내 덱에서 제거하거나 강화하는 등 모험 덱을 강화 및 편집할 수 있다. 잘 활용하면 모험의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

첫번째 카드는 고용, 한 잔 돌리기 중 무작위 1종으로, 두번째 카드는 내보내기, 다 꺼져버려! 중 무작위 1종으로 고정되어 있다. 나머지 카드 3장은 사용되지 않은 카드들 중에서 무작위로 주어진다.

여기서 추가되는 모든 스탯들은 전부 버프 형식이 아닌 기본 스탯에 +된 스탯이기 때문에 패로 돌아오거나 침묵을 먹거나 부활해도 바뀌지 않는다. 인공지능은 이것도 다른 효과로 버프를 먹은 것이라 판단하여 이 하수인에게 침묵을 빼기도 한다. 하지만 크툰의 경우 1장만 있다면 상관없지만 2장 이상 집을 경우 버프를 받은 크툰을 기준이 아니라 스탯이 제일 낮은 크툰을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버프를 줄 때 잘 선택해야 한다.

덱 빌딩 장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상점' 시스템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카드 구매, 제거나 강화 시스템과 유사한 시스템을 골자로, 하스스톤 특유의 무작위성 키워드를 추가했다.

2. 대사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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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별 처음으로 조우

• 조우 (공통)

• 캐릭터별 조우

• 감정 표현 대응

• 플레이어가 시간을 끌 때

• 선술집 나갈 때

3. 카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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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고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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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아! 새 친구를 사귀셨군요!

바텐더로봇: [오류: 검색 결과 없음.]

설명 그대로, 바텐더 진영에 있는 하수인 중 하나를 이번 모험 덱에 추가한다.

3.2. 내보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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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저분들 집에 좀 보내야겠군요.

바텐더로봇: 어서 가세요! 얼른!

내 전장에 있는 하수인 중 하나를 이번 모험 덱에서 영구히 제거한다. 보통 덱 컨셉과 맞지 않고 혼자 따로 노는 하수인들을 배제할 때 쓸 수 있다.

3.3. 다 꺼져버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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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진정하세요! 화내실 필요는 없잖습니까.

바텐더로봇: 다 들었죠? 얼른 가세요!

내 전장에 있는 하수인들을 모두 이번 모험 덱에서 영구히 제거한다. 덱 압축이 필요하거나 이번 모험에서 큰 도움이 안 되는 하수인들 위주일 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탈진이 존재하는 하스스톤의 특성상 카드를 함부로 대량 제거하기가 애매하다는 점(덱 빌딩 장르들은 보통 탈진과 같은 덱사의 개념이 없어 효율이 떨어지는 카드를 제거하는 것에 부담이 없다.), 카드 4장이 전부 쓸모없을 확률은 상당히 낮다는 점이 아쉽다.

3.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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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바텐더 밥: 아, 그러게나 말입니다.

바텐더로봇: 재부팅 이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죠.

바텐더로봇: 아, 기운 차리세요.

전장에 있는 모든 하수인들을 각자의 덱에 집어넣고, 다시 4장의 하수인을 무작위로 배치한다. 이전에 나왔던 하수인이 그대로 나올 수도 있고, 방금 막 고용한 하수인들이 튀어나올 수도 있고, 새로 배치한 바텐더의 하수인들이 이전보다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3.5. 맛 좋은 음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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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엄청 출출하신가봐요.

바텐더로봇: 맛있게 드세요. 저흰 어차피 못 먹다보니.

영웅의 생명력을 5 증가시키지만, 겨우 5 증가하는 정도로는 후반 시점에선 큰 변수가 되지 못한다. 또한 이 효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 관계로 첫 선술집에서 구매했다면 이후에는 자리만 차지하는 짐짝이 된다. 보통 금화는 남고 쓸만한 카드는 없을 때나 마지못해 택하는 편.

3.6. 베테랑 고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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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아, 저 하수인이라면 정말 든든하시겠군요.

바텐더로봇: 저 뒤에서 당신을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보통 전장에 있는 하수인들이 모두 채용하기 꺼려지거나, 든든한 전설 카드가 필요할 경우 누르게 된다. 발견이라서 함정을 어느 정도 거를 수 있다는 게 장점. 물론 발견이라 한들 쓰기 힘들거나 폐급인 전설만 나올 확률은 배제할 수 없으니 맹신할 수도 없다.

여담으로 대단한 운으로 위즈뱅이나 자일을 뽑았다고 하더라도 기본덱으로 플레이할수는 없다 노즈도르무처럼 모험모드에선 적용되지 않는 룰효과인듯하다

3.7. 불 붙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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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뭔가... (킁킁) 타고 있나요?

바텐더로봇: [삭제됨]하세요.

유일하게 내 덱에 있는 주문을 버릴 수 있는 카드. 모험 모드에 카드를 추가할 때 특히 주문을 신중하게 추가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8. 심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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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언제든 믿을 수 있죠.

바텐더로봇: 언제나 곁에 있는 친구라니, 정말 든든하군요.

바텐더로봇: [파티원 획득.]

선택한 하수인을 퀘스트 카드처럼 첫 패(맨 왼편)에 언제나 집히게 해준다. 퀘스트 카드가 덱에 있는 경우 심복이 적용된 하수인과 퀘스트 중 무작위 카드가 맨 왼편에 오게 된다. 파묻혀있으면 곤란한 콤보의 핵심 카드나 듬직한 부하처럼 일단 가지고 있으면 보험이 되는 하수인을 지정하면 유리하다. 에메랄드 고글의 코스트 감소와 더해지면 3코 미만 하수인을 첫 턴에 무조건 필드에 내보낼 수 있다.

만약 멀리건에 무조건 잡히는 카드가 4장 이상이 될 경우, 첫 멀리건을 교체할 때 선택되지 못한 멀리건 고정 카드들 중 하나로 교체된다. 달라란 침공에선 일어날 일이 없고, 공포의 무덤 때에서나 종종 겪을 일.

3.9. 우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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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문 중 하나의 비용을 3 감소시켜서 더욱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쓸만한 주문이 많다면 무난하게 찔러볼 수 있는 카드.

하지만 주문석들은 조건을 달성해 업그레이드하면 비용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내 손에서 추가 효과를 얻는 정체불명의 계약서, 방패, 비약의 경우에도 패로 들어오면서 비용이 돌아온다. 이는 해당 카드들은 조건 만족시 새로운 카드로 변신하는 메커니즘이기 때문이다. 같은 효과의 새로운 카드를 패로 가져오는 이중 주문도 마찬가지이다. 잔상의 경우에도 잔상 너프 이후에는 무조건 비용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무한밸류는 불가능하고, 그저 연계하기 편해진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3.10. 운 시험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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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행운을 빌어요.

바텐더로봇: 도박을 좋아하시는 분일 줄은 몰랐네요.

내 덱에 있는 카드들 중 무작위 1장이 이번 모험 내내 0코스트로 변경된다. 특성상 빅덱이 대박을 노리기 좋다. 효과 이름은 '행운!'

잔상 하수인 카드에 이 효과가 더해지면 잔상으로 재생성된 카드가 전부 1코스트가 된다. 따라서 로켓 배낭이 있을 때 잔상 하수인에 붙어나오면 쉽게 필드를 정리하고 그 하수인으로 필드에서 우세를 점하기도 좋다. 이중 주문의 경우는 아예 새 카드를 생성하는 방식이라 첫 번째만 코스트가 0이 되고 나머지는 정상적으로 평소의 코스트를 지불한다. 다만 진화의 경우 하수인이 0코스트 하수인 취급이라 진화시켜도 무작위 1코스트 하수인이 되므로 이 점은 주의하자.

3.11. 이야기 들려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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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지난번에 들어봤는데, 정말 흥미진진하다니까요.

증가량이 +2/+2로 심심한 편이지만, 풍문과는 다르게 페널티도 없고 스탯이 증가했을 때의 이득이 어디 가는 건 아니라서 적당히 질러볼 수 있다. 잔상 하수인에게 사용하면 잔상 효과로 생성된 하수인도 +2/+2 버프를 받아서 필드를 잡기 쉬워진다. 1,2 코스트 하수인에 심복과 함께 버프가 된다면 초반 필드 싸움에서 매우 유리해진다.

+2/+2 버프 이름은 '이야기 경청'.

3.12. 패거리 모으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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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일거리가 더 많아지겠군요.

바텐더로봇: 정말 정다운 친구들을 데리고 계시군요.

강력한 하수인을 더 많이 싣게 해준다. 충직한 심복에게 사용하면 시작하자마자 개전 효과로 심복 4장이 모두 잡혀주니 덱이 꼬인다는 페널티도 줄이고 심복들을 더욱 사용하기 좋아진다. 굳이 심복이 아니더라도 보험이 될만한 고밸류 하수인들에게 시전하면 우두머리들의 사기에도 대응할 여지를 더 벌 수 있다.

주의할 것은 선술집에서 얻은 버프는 복사되지 않는다는 점. 말이 복사지 그냥 같은 이름의 카드를 셋 집어넣는 식이다.

3.13. 풍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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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가장 중요한 건 이 얘기가 지어낸 게 아니란 거죠.

바텐더로봇: 그 이야기는 참... 많이 과장됐죠.

아군 하수인 하나에게 +4/+4라는 대박을 쥐어주지만, 비용이 2 증가하는 페널티가 주어진 카드. 질리악스나 알아키르처럼 스탯이 저조한 대신 효과들이 강력한 카드들에게 붙여주면 좋다. 당연하지만 비용 9 이상의 하수인들은 소환의 홀이나 타우릿산 같은 카드의 도움이 없으면 내 손에서 영원히 봉인될 수 있다. 비용 5 이상의 하수인들은 '소환의 홀' 보물과 연계하면 페널티 없이 쓸 수 있다.


+4/+4 및 비용 (2) 증가 효과 이름은 '수군수군'.

3.14. 한 잔 돌리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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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밥: 주문 받았습니다!

바텐더로봇: 모터 기름 한 잔, 준비하겠습니다!

바텐더의 전장에 있는 하수인들을 모두 채용하면서 +1/+1을 추가로 붙여준다. 공체 증가까지 있어서 필드를 잡기 더 유용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꽝 하수인도 고스란히 채용해야 하는 단점 또한 존재한다.

+1/+1 버프 이름은 '떠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