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계량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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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함정 카드.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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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대관계량,
일어판명칭=<ruby>台貫計量<rp>(</rp><rt>だいかんけいりょう</rt><rp>)</rp></ruby>,
영어판명칭=Weighbridge,
효과1=①: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2장 이상 많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가 1장이 되도록 묘지로 보내야 한다.)]
상대 몬스터가 자신 몬스터보다 2장 이상 많을 경우, 상대가 몬스터 1장 남도록 묘지로 보내기를 강요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상대에게 강요하는 부류의 제거 효과라 모든 내성을 무시하고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다. 다만 발동 조건 특성상 발동 시점에서 자신의 열세가 되기 십상인데다, 발동 전에 제거된다는 리스크도 있다. 더구나 남길 몬스터는 상대가 고르는 것이니 결국 강력한 몬스터가 남기 쉽다는 것 역시 단점.

발동하겠다면 상대가 각종 소환을 위해 몬스터를 전개한 타이밍을 노리는 게 좋겠지만, 내성을 가진 대형급 몬스터를 노리는 게 아닌 이상 이런 역할은 격류장 같은 카드로도 해낼 수 있다. 이 카드는 타이밍을 따지지도 않고 자기 몬스터가 말려들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상술했듯 내성 무시라는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겠다. 또한 길항승부와 비교하자면 해당 카드는 마법 / 함정도 처리할 수 있는 대신 마법 / 함정을 다수 채용하는 덱에서는 제거할 만한 매수가 줄어들어 제 기능을 해내기 힘들다는 특징이 있다. 이리 보면 함떡 비트 같은 덱에 채용하기 쉬운 것이 특징이라 볼 수 있겠다.

메인 몹을 거의 쓰지 않는 축의 라뷰린스가 채용한다.

카드명의 '대관계량'은 차량과 그 적재물의 중량을 트럭 스케일 등의 대형 저울로 재는 것을 가리킨다. 일러스트는 다리 앞에서 물자조달원이 짐을 가득 채운 수레의 무게를 재다가 중량 초과가 나서 뺄 짐을 고민하는 모습. 수레에 실린 잡동사니에 매지컬 실크햇, 빛의 뿔, 천사의 주사위와 악마의 주사위[1], 바늘 천장, 천사의 손거울 등 온갖 고전 카드의 등장 물건이 섞여 있는 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