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문화대학

히라누마코오이치로

이노우에테츠지로

九段校舎（法政大学旧校舎）
다이쇼기에 일어난 「한학진흥운동」에 의한 동양문화의 진흥을 도모하려는 분위기와 동양학술연구의 진흥에 힘쓸 것을 건언한 기노시타 세이타로를 중심으로 한 멤버의 진력으로 1921년(다이쇼 10년) 3월 18일 제44회 제국의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한학진흥 니세키술 건의안」이 다음과 같이 제출되었다.
이후 제45차, 46차 제국의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각각 제3차 건의안까지 제출되어 거듭 심의하게 된다. 이 건의안의 이유서에는, 「서양 문명의 전래 수르야 사람들의 의지」루니큐 니시테 한학 하소연 세라레 그것노카미 스오 들여다 후코토 점난 키니지 람토스」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일본 사회가 서구를 본뜬 자본주의 경제국가가 되는 가운데, 여러 사상 운동이 크게 전개되었고, 그 중 하나로서 한학 경시 풍조에 대한 위구를 경종하는 의미가 있었다.
재삼에 걸쳐 행해진 심의의 결과, 가결되어 1923년(다이쇼 12년) 2월 11일에 「다이토 문화 협회」가 창설된다.동년 9월 20일, 법인격을 재단법인으로 개편하여 다이토문화협회의 규약 제1조의2 '일본현 시노정세 라감미유교노진흥도리 및 동양문화를 중심으로 토술대동문화오 설립유지도'라고 한 취지에 근거하여 다이토문화학원(구제전문학교)은 문부성으로부터 설치인가를 받았지만, 간토대지진으로 도쿄부 도쿄시 간다구 니시키쵸 3초메 10번지의 교사 예정지(구 도쿄공과학교의 일부를 임차한 지역)가 화재로 전소되었다.동9월 15일, 개교 예정지는, 도쿄시 코지쵸구 후지미쵸 6가 16번지(현재의 도쿄도 치요다구 후지미)에 있는, 호세이 대학 구교사(구단 교사)로 변경되어(개교 예정일은 변경 없이 동10월 1일), 시업식은 1924년(다이쇼13년) 1월 11일, 개교식은 동1월 28일, 개원식이 행해진 것은 동2월 11일의 일이었다.결국, 이 9단 교사는 1941년(쇼와 16년)까지 호세이 대학으로부터 차용하게 되었다.초대 총장은 히라누마 騏이치로, 초대 회장은 오오기 엔키치, 초대 부회장은 오가와 히라키치, 에기 치유키.평의원 중 한 명에게 시부사와 에이이치(渋澤栄一).
오오기 엔키치는 문부대신으로부터 인가를 받을 때까지 개설 준비로 '학원강령 병학칙 편제위원회'를 만들어 스스로 그 위원장이 되었으며, 도쿄제국대학, 교토제국대학, 와세다대학을 중심으로 한 사학 그룹의 3자에게 의견을 구해 신중한 학칙 제정에 임했다.
교수진에는 제2대 총장인 이노우에 데쓰지로가 철학을 맡은 것을 비롯해 법학의 우자와 후사아키, 야마오카 만노스케, 한학의 마쓰다이라 야스쿠니, 마키노 겐지로, 우치다 슈헤이 외에 철학자 기타昤키치도 논리심리학을 강구하고 있다.또 히라누마 슈로(히라누마 騏이치로의 친형)도 개설 때부터 다이토문화학원의 경제학 교수로 교편을 잡았다.
대동분카학원은 본과 3년 과정과 고등과 3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든 학생이 국고보조에 의해 수업료가 면제되는 것과 더불어 본과생에게는 25~35엔, 고등과생에게는 50~80엔이 지급되고 교과서도 지급되었다는 점과 「대동문화학원 학칙 제1장 총칙 제1조」에 의하면 황도 및 국체에 순화된 유교, 동양문화에 대해 교육하는 것을 제1의 목적으로 칭하고 있기 때문에 당시 사립전문학교 중에서는 다소 특수한 성격을 가진 고등교육기관이었다.('재단법인 대동문화협회' 항목도 참조)
9단 교사는 아오키리(靑桐)라는 낙엽교목에 의해 둘러싸여 있었던 것이 특징이며, 현재에도 교장이나 동창회 조직 명칭(아오키리회)에 사용되는 등 오랫동안 대동 문화의 상징이 되고 있다.
이 시기의 다이토 문화 학원생등의 공적은, 방대한 어휘를 거둔 한화 사전 「대한화 사전」(대수관 서점)의 편찬이다.동서 간행 이전에는 간이적인 사전밖에 존재하지 않았지만, 희곡이나 소설을 포함한 중국 고전의 원문 참조, 출처·인용문의 재조사 등, 지금까지의 사전이 답습하고 있던 오기 어석을 고쳐, 바로잡아 갔다.고도의 한학 지식을 필요로 한, 그 오랜 세월에 걸친 편찬 과정 속에서 하라다 타네나리 등 학원생은 중심적 존재로서 종사했다.전쟁중의 자원부족속에 간행되어, 전재로 원판을 잃어, 최종적인 완성은 2000년이 된 햇수로 75년 남짓의 이 대사업은, 지금도 세계 최대의 한화사전으로서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동문화학원에서는 1925년경 학내 분쟁이 있어 100명에 가까운 퇴학자를 내고 있었다.한자 연구자로 동학원에서 교편을 잡고 있던 모로하시 텟지가, 갈 곳을 잃은 그들의 재취업까지의 일로서 이 사전 편찬 사업을 맡았다, 라고 하는 경위가 있다.
이케부쿠로 교사에서 아오도 교사로 학생수의 증가나 메이지기에 건조된 목조 교사의 노후화에 의해, 1941년(쇼와 16년)에 구단 교사로부터 이케부쿠로 교사(도쿄도 도시마구 이케부쿠로 3쵸메 1385번지)에 이전. 검도장과 유도장, 궁도장 등이 정비되었다.
944년(쇼와 19년) 3월 26일에 「다이토 문화 학원 전문학교」라고 개칭.점차 태평양 전쟁의 학도 동원등으로 교육 기능이 상실되어 가, 1945년(쇼와 20년) 4월 14일 미명의 공습에 의해서 교사가 전소해, 수만권의 장서도 소실.그 후는, 당시의 총장인 사카이 타다마사 백작이 코이시카와하라쵸(현·분쿄구 하쿠산)의 저택의 일부를 임시 교사로서 개방해, 수업을 계속했다.
종전 다음해인 1946년(쇼와 21년) 1월, 총장인 사카이 타다마사가 GHQ에 의해 공직 추방이 되어, 전술한 설립 경위를 가지는 학원은 폐쇄, 사카이 저택(임시 교사도 포함한다)은 진주군에 의해 접수되었다.남겨진 학원 관계자와 학생은 의지할 곳을 찾아, 동년 2월 12일에 아오토 교사(카츠시카구 아오토쵸 4번지)에 이전, 동18일에는 수업이 재개했다.
이 아오토 교사는 원래 대일본 기계의 소년공 훈련 양성소와 기숙사이며, 역에서도 멀고, 강이 범람하면 진흙탕처럼 되는 땅이어서 학교로서 확보해야 할 입지 환경이 갖추어져 있다고는 할 수 없었다.그래도 학생들은 전재로 남겨진 귀중한 책을 탐하듯 읽었고 졸업생들의 기증과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 열악한 환경에서 계속 공부했다.

1947년부터 인가·이행이 시작된 신제 대학에 인정됨에 따라 동교 설립 경위, 「다이토 문화」가 학명으로서 적합하지 않은 것, 교사 환경등의 미비등을 이유로 제1회 심사에서는 인가 보류가 되었다.이 심사에 대비해 교사 인접지에 건설 중이던 도서관은 내습한 카슬린 태풍에 의해 붕괴되어 미완성이며, 이것도 설비 미비로 여겨졌다.
제도상 대학 승격이 불가능하면 폐교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승격시켜야 한다며 관계자와 졸업생들은 학원 안팎에서 협의를 거듭했다.1949년(쇼와 24년) 4월자로 「재단법인 대동문화학원」을 폐지하고, 5월에 「재단법인 동방문화협회」라고 개칭했다.그 후, 신청하는 학명을 「도쿄 분세이 대학」이라고 해, 구 이케부쿠로 교사 철거지에서 여러 설비를 갖추는 것을 조건으로 재심사를 호소해 1949년(쇼와 24년) 6월, 신제 대학에의 이행을 인가받았다.개학 때 학부는 문정학부(일본문학전공중문학전공정치경제학전공)뿐.동년 10월에 이케부쿠로 교사가 완성해, 이전했다.같은 달, 각종 학교로서 도쿄문정학원도 인가되었다(1961년(쇼와 36년) 8월 폐지.)

이 무렵, 교지의 협소함 등으로 인한 시설 부족 등이 문제가 되어 대학 진흥 계획안이 세워졌다.이 계획안을 전제로 해, 1960년(쇼와 35년) 10월에 현재의 이타바시 교사의 토지(당시는 도쿄도 이타바시구 시무라 니시다이쵸)를 구입해, 동년 11월부터 교사 신축 공사에 착수, 제1기 공사는 1961년(쇼와 36년) 8월에 완성했다.같은 달에는 이케부쿠로 교사를 인출해, 현재 위치로 전면 이전했다.
이듬해인 1962년(쇼와 37년) 4월에, 문정학부를 문학부(일본 문학과·중국 문학과)와 경제학부(경제학과)로 개편해, 다이토 문화대학 제일 고등학교가 개교했다.
이 사이에 동양연구소나 대동 말 폐교)와 문정유치원(1963년 폐지)이 설립되어 있다.2012년(헤세이 24년) 말 폐교)이나 문정 유치원(1963년(쇼와 38년) 폐지)이 설립되어 있다.
까지 히가시마츠야마 캠퍼스 개교부터 현재까지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판교캠퍼스에는 기념관, 연구실의 정비가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