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지도자연맹

덤프버전 :

파일:ksia_logo.gif
명칭
대한스키지도자연맹
(Korea Ski Instructors Association)
설립
1976년 2월
주소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안로16 경도빌딩 3층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스키 지도자 자격증
3. 스노보드 지도자 자격증
4. 데몬스트레이터



1. 개요[편집]


사단법인 대한스키협회의 산하 단체[1]로서, 대한민국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지도자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올바른 기술과 문화를 국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국민 체력향상에 이바지함은 물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진작시키고, 우수 지도자를 양성하여 국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창단되었다.


2. 스키 지도자 자격증[편집]


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는 레벨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레벨(지도자)제도는 다른 인터스키회원국도 실시하고 있다. 자격증은 대한스키협회 명의로 나온다. 국내에서는 KSIA가 국제인터스키협회에 가입되어 있으므로, KSIA 자격은 회원국에서도 인정된다.

스키레벨은 Lv.1, Lv.2, Lv.3으로 분류된다.

  • 스키레벨 1: 스키레벨 1 검정은 스키기술, 기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며, 공인하는 초급지도자 시험으로서, 스키기술의 발전, 연구 및 노력의 동기를 부여하며, 스키를 사랑하고 즐기는 많은 스키인의 스키 문화 참여 기회와 함께 올바른 스키기술 보급을 목표로 하며, 상위레벨 자격취득을 위한 기초시험을 목적으로 한다. 기초적인 스키기술[2]을 가지고 테스트를 진행한다. 예전에는 레벨2,3처럼 수백명의 인원들을 모아서 진행했지만, 17/18시즌부터는 소규모 그룹으로 테스트를 진행한다.(가르치는 스킬까지 시험을 본다.) 레벨1을 취득하게 되면 레벨 2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레벨1 합격할 실력이면 어느 슬로프든 넘어지는 일 없이, 주위 경치를 즐기며 갈 정도는 된다.[3] 베어스타운에 있는 사계절 인공 슬로프 피스랩에서 비시즌에 취득할 수도 있다.(2022년 베어스타운 폐업)

  • 스키레벨 2: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은 스키공인 자격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완성도가 높은 지도자 배출과 올바른 스키문화 전파에 선구적 모델을 제시하며, 늘어나는 스키매니아들에게 폭넓은 기회, 스키이론 및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위레벨 자격취득을 위한 공인, 자격시험을 목적으로 한다. 초등학생 응시도 되는 레벨1과 달리 만 18세 이상이란 나이 제한이 있다. 이 레벨부터는 소규모가 아닌 대규모로 수백명씩 모아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스키스쿨에서 근무하는 강사들은 대부분 레벨2를 소지한 사람들이다. 리조트 스키스쿨 강사들 대부분이 레벨2 이상을 가진 것은 아니다. 초기 입사할 때에는 무자격증으로 입사하는 경우가 오히려 더 흔하다. 각 스키장 스키스쿨의 일반 강사들은 레벨 1이 대부분이다.[4] 레벨2 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레이싱, 모글 코스 또한 잘 타야 하므로 그냥 스키를 매우 잘 타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레벨2를 취득하게 되면 레벨3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체대출신이나 스키 선수 경력이 없는 동호인, 일반인은 대개 레벨 2까지가 일상 생활을 팽개치지 않고 딸 수 있는 한계라 보면 된다.

  • 스키레벨 3: 스키레벨 3는 스키기술의 지도법에 숙련된 지도자를 양성하여, 중급 또는 상급스키어의 지도까지 가능한 우수 지도자 선발을 목적으로 한다. 스키레벨3의 선발을 위하여 스키기술 연기 대경연장을 "스키기술선수권대회"로 마련하고, 변화하고 발전된 스키기술의 기량을 선보이게 하며, 화합과 우의 증진은 물론 선의의 경쟁에 의한 무한한 스키기술 도전과 연구에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스키문화 첨단을 이끄는 선봉의 기치로서 품격있는 지도자상 정립과 데몬스트레이터 선발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3 응시엔 레벨2 취득 후 1년이 경과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이 역시 레벨 2와 똑같이 대규모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결과 상위권 사람들에게는 데몬스트레이터 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심사위원 연수를 통해 레벨1 심사원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 레벨 3이상은 각 스키장 직영 스키 스쿨의 수석 강사급이며, 스키 스쿨 교장은 레벨 3급보다 더 높은 전직 국가대표 선수 또는 데몬스트레이터급이 맡는 경우가 많다.


3. 스노보드 지도자 자격증[편집]


스키레벨과 같이 스노보드도 레벨제도가 존재한다.
  • 스노보드레벨 1: 스노보드레벨 1 검정은 스노보드기술, 기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며, 공인하는 초급지도자 시험으로서, 스노보드기술의 발전, 연구 및 노력의 동기를 부여하며, 스노보드를 사랑하고 즐기는 많은 스노보더의 스노보드 문화 참여 기회와 함께 올바른 스노보드기술 보급을 목표로 하며, 상위레벨 자격취득을 위한 기초시험을 목적으로 한다.
  • 스노보드레벨 2: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은 스노보드공인 자격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완성도가 높은 지도자 배출과 올바른 스노보드문화 전파에 선구적 모델을 제시하며, 늘어나는 스노보드매니아들에게 폭넓은 기회, 스노보드이론 및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와 상위레벨 자격취득을 위한 공인, 자격시험을 목적으로 한다.
  • 스노보드레벨 3: 스노보드레벨 3는 스노보드기술의 지도법에 숙련된 지도자를 양성하여, 중급 또응 상급스노보더의 지도까지 가능한 우수 지도자 선발을 목적으로 한다. 스노보드레벨3의 선발을 위하여 스노보드기술 연기 대경연장을 "스노보드기술선수권대회"로 마련하고, 변화하고 발전된 스노보드기술의 기량을 선보이게 하며, 화합과 우의증진은 물론 선의의 경쟁에 의한 무한한 스노보드기술 도전과 연구에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스노보드문화 첨단을 이끄는 선봉의 기치로서 품격있는 지도자상 정립과 데몬스트레이터 선발전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4. 데몬스트레이터[편집]


스키, 스노보드 레벨3 테스트를 통해 합격한 상위권 인원들은 데몬스트레이터 선발전 출전 자격을 가지게된다. 데몬선발전에서 합격하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데몬스트레이터가 된다. 데몬스트레이터는 각 스키 스쿨의 교장 또는 수석 강사급이며, 레벨 3 검정, 기술선수권 대회를 위시한 각 대회의 심사를 맡는다.

스키 데몬은 이페이지를 참조.
스노보드 데몬은 이페이지를 참조.

지도자연맹에서는 데몬스트레이터 위에 마스터 데몬 등급을 2019년 경 신설하였다. 그 이전에는 데몬 코치라 부르던 위치를 정립하고 격상한 것으로, 미국/캐나다의 CSIA 레벨 4 이상에 해당한다. 데몬 팀을 이끌고 데몬스트레이터들을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그 외에 연맹에서는 주로 레벨3 이상, 데몬스트레이터급 이상 지격을 가지고의 주요 대회 우승자나 스키 발전에 공이 있는 인원 중에서 각 분과 (레이싱, 프리스타일, 아동청소년, 시니어...)별로 스키지도자연맹의 위원직을 부여하여 스키 진흥에 힘쓰고 있다. 매 시즌 선발하여 시즌 끝난 직후 발표하는 차년도 데몬스트레이터들에게는 연맹 로고와 국제스키지도자협회(인터 스키)로고가 들어간 전용 스키복을 지급하며, 위원들에게도 연맹 로고가 들어간 위원 전용 스키복을 지급한다. 이 연맹 데몬복을 입는 것이 꿈인 스키어가 많다. 데몬스트레이터는 되기 어려운 만큼 전직 선수들이 대부분이며, 2021-22 시즌에도 소수를 제외하고는 전원 스키 레이싱 선수 출신 또는 체육 전공자이다.[5]

2000년대 후반에는 지도자연맹의 경쟁 단체로 스키장 운영하는 회사들의 모임인 스키장경영협회(장협)에서도 티칭 1,2,3 테스트와 자체 데몬스트레이터를 선발하고 있다. 장업협회 또는 경영협회,더 줄여 협회 데몬이라고 부른다. 스키장경영협회 지도자 티칭2이상, 데몬은 스키장측 단체에서 뽑은 만큼 모든 스키장 50% 할인이라는 메리트가 있다. 연맹 데몬 출신으로 협회로 건너가 데몬을 하는 사람도 꽤 있다. 다만 이 쪽은 업체에서 만든 단체라, 대한체육회-스키협회-지도자연맹으로 이어지는 주류와는 조금 거리가 있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 지원 등 대부분 일을 협회와 지도자연맹에서 했다. 4년에 한 번씩 있는 인터스키 국제 콩그레스에는 인터스키 가입 단체인 지도자연맹 데몬스트레이터만이 참가한다. 2023 핀란드 인터스키대회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하였다. 참고로 2007 인터스키대회는 평창, 용평스키장에서 열렸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데몬스트레이터를 멋대로 줄여서 데모(demo)라고 부르는데, 이는 영어 어법에 맞지 않는 엉터리 영어(재플리시)다. 일본 물 먹은 티를 내려는 일부 국내 스키어들이 굳이 따라서 데모라고 부르는데, 데몬스트레이터(demonstrator) 또는 줄여서 데몬(demon)이 맞다. 데모는 틀린 용어이므로 맞게 부르도록 하자.[6] 스키를 플레이트라고 하는 것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많이 틀리게 쓰는 스키 용어이기도 하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11:58:20에 나무위키 대한스키지도자연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영문 문구만 다르고 심볼 마크가 똑같다. 지도자연맹의 회원인 강사들은 스키협회 소속이기도 하다.[2] 스노우플라우턴, 스템턴, 페러렐 롱턴, 베이직 숏턴[3] 말이 쉽지, "어느 슬로프에서나"라는 건 급경사 최상급 슬로프 포함이므로 일반인 기준으로 보면 아주 잘 타는 수준이다.[4] 스키장 내장객 중에는 중급자 이상보다 초급자, 4시간 이내의 단발성 강습을 받는 사람이 훨씬 많기 때문에 레벨 2이상 자격은 여러 개 팀으로 운영하는 스키 스쿨 각 팀의 지도강사급이 되어야 가지고 있다.[5] 순수 동호인 출신 데몬스트레이터가 있긴 하였지만, 30여 년간 다 합쳐도 한 손에 손에 꼽을 만큼 적다.[6] 일본과 한국에서 나오는, 경기용 스키를 다루기 편하게 만든 상급자용 스키는 데모 스키 demo ski가 맞다. 데몬스트레이터가 활동하는 대표 시범단 명칭은 데모 팀(demo tea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