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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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의 축구 코치.
2. 커리어[편집]
2.1. K리그 이전[편집]
댄 해리스는 영국 내내에서 스포츠 과학 분야에 있어 저명한 러프버러 대학에서 체육교육 및 스포츠 과학을 공부을 하였다.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러프버러 FC의 코치직을 맡았으며, 이후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코벤트리시티의 유소년 코치 및 피지컬 코치를 맡았고, 2006년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부름을 받고 버밍엄 시티의 피지컬 코치직 취임, 선수들의 반복적인 고강도 훈련을 관리하였으며, 2006~2007시즌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공헌하였다.
이후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의 피지컬코치도 겸임하였고, 2008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에 피지컬 프로그램 총괄책임자로 스카우트되었는데, 특히 웨스트브로미치 코치 시절 김두현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2009년 셀틱의 피지컬코치로 취임해 기성용을 지도하였고, 기성용의 피지컬 능력을 끌어올려 기성용을 한단계 더 성장시켰다.
이후 중국 상하이 선화 피지컬 코치직 취임설까지 돌았으나, 체육교육 트레이닝 관련 학위를 취득하고, 영국 스완지 스쿨의 체육 부서장을 맡았다.
2.2. 서울 이랜드 FC[편집]
2015년 마틴 레니 감독의 부름을 받고 서울 이랜드의 피지컬 코치로 취임하였으며, 피지컬 코치로서 화려한 커리어를 가진 댄 해리스의 부임은 큰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댄 해리스가 과거에서부터 고집해온 전반적으로 선호하는 훈련 방법은 짧고 굵게 하는 체력 훈련을 서울 이랜드에서 실행했는데, 고강도로 진행하는 대신 훈련 시간은 비교적 줄이고 휴식시간이 더 늘리는 방식으로 선수들에게 큰 신뢰를 받았었다고 한다.
특히 서울이랜드의 주민규는 댄 해리스 코치의 지도를 받고 2015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훈련 방식에 무한한 신뢰를 보이는 선수 중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2016년 마틴 레니 감독이 물러난 뒤에 팀에 잔류했으며, 2017년까지 팀을 지도한 뒤 서울 이랜드를 떠났다.
2.3. 근황[편집]
2018년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 총괄 관리자로 부임했다고 한다.
3. 여담[편집]
- 화려한 이력 탓에 서울 이랜드 시절 싸인 요청을 하는 팬이 많았고, 이에 친절히 응해주는 팬서비스가 좋은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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