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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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높이 815m 강원특별자치도의 삼척시 미로면과 하장면 사이의 고개.
산맥 분류상으로는 태백산맥에 속하고, 산경표상으로는 백두대간 두타산의 산자락에 속하는 고갯길이다.[1]
2. 도로 특성[편집]
관통도로는 현재 28번 지방도로 지정되어 있다.
전형적인 강원도 동고서저지형의 특성상 서쪽 사면은 고위평탄면이어서 상대적으로 고개가 야트막한 오르막길 수준이지만 분수령 동쪽 사면은 15km 전구간이 미칠듯한 절벽과 급경사 급커브길을 자랑한다.[2] 덕분에 삼척시 하장면에서 도로거리로 35km밖에 하지 않는 삼척시내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린다. 이는 하장면에 태백에 종속되는 원인이 되었으며 태백 편입 요구가 나오는 원인까지 되었다.
결국 이러한 불편으로 터널 건설이 추진중이다. 다만 대관령과 비슷한 높이에 더 높은 경사도인지라 공사 자체가 상당히 난코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3. 교통[편집]
철도는 없으며, 버스는 33번 버스가 유일하게 넘어 다닌다. 교통 불편으로 인해 댓재 - 두타산 - 댓재를 차없이 가기엔 의외로 불편하다.
4. 기타 이야기거리[편집]
2011년 2월 사흘동안 1미터 이상 눈이 쌓이기도 하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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