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갓 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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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학팀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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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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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메탈
더 갓 샤크
울맨
불도저맨
근육맨
솔저


ザ・ゴッド・シャーク

1. 프로필
2. 소개
3. 작중 행적



1. 프로필[편집]


소속 : 잔학초인
출신 : 쿠바
나이 : 불명
신장 : 193cm
체중 : 105kg
초인강도 : 78만 파워
필살기
조스 크러시


2. 소개[편집]


근육맨의 등장인물. 상어 모습을 한 초인으로, 왕위쟁탈전 당시 잔학팀의 멤버였지만 본편보다도 비화를 다룬 소설판에서 더 자세히 언급된다.


3.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부터 이미 사망한 초인. 다 자세히 말하자면 지성팀과 잔학팀의 대결 중에 근육맨 솔저의 정체를 의심한 근육맨 슈퍼 피닉스가 증거로 뉴스를 틀어주는데, 이때 후지산 정상에서 습격을 당해 병원에 실려온 초인들에 대한 보도가 나온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네 명은 죽고, 한 명만 숨이 붙어 있던 상황이었는데, 그 한 명이 바로 진 솔저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따라서 남은 네 명은 잔학팀의 멤버라는 것이 밝혀졌고, 가짜 솔저의 회상 속에서 더 자세한 정황이 밝혀진다. 진 솔저의 가면을 벗기기 위해 혼자서 다섯 명을 모두 쓰러뜨렸다는 이야기. 이때 더 갓 샤크를 비롯한 잔학팀 멤버들은 이름 언급 없이 등장한다.

초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소설 딥 오브 머슬에서 잔학팀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이 초인은 독자가 응모한 명칭인 더 갓 샤크 그대로 등장한다. 상기했듯 쿠바 출신 초인으로, 잔학신에 의해 잔학팀 차봉, 즉 두 번째 동료로 선택받는다. 잔학신은 차봉이 될 남자가 바다에 살고 있다 계시했고, 솔저는 지구 표면적의 약 70%가 바다인데 대체 어느 바다에서 차봉을 만나느냐고 따진다. 이에 잔학신은 운명이란 서로 이끌리는 것이며, 바다에 도착하자 만날 초인이 차봉이 될 것이라 계시한다. 그래서 대충 아무 바다에 도착한 잔학신, 솔저, 헤비 메탈이 발견한 광경은 장어맨, 소라킹, 오징어데빌, 감자맨이 참가한 수영대회...[1] 이 어이없는 광경에 다들 못본 척하고 가려는 찰나, 수영대회의 다섯 번째 참가자 더 갓 샤크가 나타난다.

더 갓 샤크의 등장에 솔저는 안 볼란다는 식으로 외면하고 그냥 가려고 했다. 이때 솔저는 더 갓 샤크가 잔학신에게 선택받은 차봉이 아닌 저질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초인으로만 보고는 저런 놈들이랑 어울렸다가 순식간에 구워져서 인생 끝날 것이라며 충고 한 마디 해주는 따뜻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더 갓 샤크는 본인 입으로 자신이 잔학팀의 차봉이라 밝혔고, 솔저는 의심없이 그를 동료로 받아들인다. 생긴 것만 봐도 죠스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초인인데다가 다름도 아닌 잔학신이 선택한 인재라서 솔저는 아무 의심없이 큰 기대를 걸며 흥분한다. 잔학팀 다섯 명이 모두 모였을 때, 각각 한 명씩 소개 멘트가 붙었는데 더 갓 샤크의 경우는 "한번 물면 놓지않는다! 식인 캐리비안 해적!" 하지만 이는 솔저의 큰 착각이자 과한 기대였다.

솔저를 제외한 잔학팀 멤버 전원 온화하고 만사가 편안한 녀석들이었다. 따라서 더 갓 샤크도 잔학과는 거리가 먼 초인이라는 것. 모든 팀원들이 다 그 모양이자 미쳐죽는 진 솔저의 반응이 일품. 바로 그 순간, 누군가가 잔학팀 다섯 명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이후 코믹스판과 동일하게 그 초인에게 당해 쓰러진 후 초인 KO 병원으로 후송되지만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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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 모두 구 근육맨 초인올림픽 편에 등장한 초인들이다. 예선전에서 화염의 바다를 통과하지 못하고 모두 구워져 죽는 결말을 맞이했지만 다시 살아난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