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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스토리 및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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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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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의 팀별 스토리, 승리 대사 및 엔딩을 정리한 문서이다.
승리 대사 중 에디트 팀에 대한 대사는 리메이크 작품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RE-BOUT에서만 볼 수 있다.
94가 팀 에디트를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RE-BOUT, 더 킹 오브 파이터즈 크로니클에서만 가능하다.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재밌군. 멤버를 바꾼 건가? 컬렉션으로는 강자만이 적합할 수 있을까...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 오게, 나의 미술관에. 내 이름은 루갈. 이 대회의 주최자라네. 우승의 영예를 칭송하며, 너희들에게는 주위의 상들과 똑같은 컬렉션이 되어주었으면 하네.
"그게 무슨 뜻이지?"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린 격투가들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뭐라고?"
루갈 : 목숨을 건 진정한 배틀 스테이지로 초대하지!
(1회전 승리 후 )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여기서 살려보낼 수는 없다! 물귀신이 되는 게 좋아. 작별이다!
"위험해! 도망쳐!"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1]
"이걸로 끝난 건가…
"아마 그렇겠지…"
"예상 외의 일도 있었지만 꽤 즐거웠다"
"그래!"
"다시 어딘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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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의 팀별 스토리, 승리 대사 및 엔딩을 정리한 문서이다.
승리 대사 중 에디트 팀에 대한 대사는 리메이크 작품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RE-BOUT에서만 볼 수 있다.
2. 이탈리아 팀[편집]
2.1. 팀 스토리[편집]
작은 항구가 보이는 공원에서 테리는 편안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다. 온화한 기후 덕에 리조트를 겸하게 된 즐거운 이탈리아 수행이 '정말 훌륭해!' 라고 스스로를 칭찬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생각도 오래 가지 않았다. 테리 앞에 도착한 한 통의 초대장 때문에. 테리 :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인가... 좀 식상하다. 하지만 주최자 'R'은 도대체 누구인가? 테리 : 'R'이라. 기스나 크라우저는 아닌 것 같은데… 음. 누구지. 'R'… 'R'… 앗, 토도 류하쿠인가 뭔가 하는 아저씨? 온화한 기후 때문에 테리의 머리 회전이 조금 둔해진 것일까? 죠 : 이봐! 테리, 한참 찾았다구! 언제나처럼 기운찬 죠 히가시가 찾아왔다. 뒤에는 앤디도 있다. 테리 : 아, 둘 다 무슨 일이야. 이런 곳까지 찾아오다니." 갑작스런 방문객에 조금 불편함을 느끼는 테리는 무시하고 죠가 말을 계속했다. 죠 : 무슨 일이냐니! 이거야! 이거! 그렇게 말하면서 죠는 봉투를 팔락팔락 흔들었다. 죠 : 나갈 거지? 응, 응! 이번에는 셋이 한 조라던데, 뭔가 재미있을 것 같잖아! 테리도 확실히 이 시스템은 재미있을 것 같다 생각했다. 앤디 : 형, 이 'R'이란 건 도대체… 앤디가 불안한 듯이 물었다. 그렇다, 그것도 문제다. 죠 : 일단, 아무 말 말고 나가 보자구! 죠의 기세에 눌려 둘은 새로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출전을 결정했다. |
2.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테리 이탈리아 팀 우리같이 유명해지면 따라하는 인간때문에 곤란하다구 중국 팀 너희들에겐 안됐지만 지금은 우리들 시대인거지! 일본 팀 우리들을 얕보지 마라! 괜히 유명인이 된게 아냐! 미국 팀 괜찮은 파워였지만 테크닉이 그저 그렇군! 한국 팀 이번에도 우리들의 승리군! 팀 멤버가 너무 나쁜거 아냐? 브라질 팀 미안해. 군인 아저씨! 조금 전력으로 싸운거 같아! 영국 팀 꽤 하는데! 여기서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라구. 멕시코 팀 대단해! 언젠가 다시 겨뤄보자구! 에디트 팀 즉석팀치고는 꽤 괜찮았어! 앤디 이탈리아 팀 너희들의 패배다! 이제 가짜라고 인정하시지! 중국 팀 그 정도 실력으로는 더 이상 나아갈 수도 없었을거야. 일본 팀 우리들을 쓰러뜨리기에는 조금 수행이 부족했던 모양이야! 미국 팀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어. 좀 더 격투센스를 기르라구. 한국 팀 김 다운 팀이지만 실력은 그저 그렇군. 브라질 팀 확실히 실력은 있군! 우리들에게 좋은 훈련이 되었어! 영국 팀 여기서 포기하고 더 이상 격투에 신경쓰지마! 멕시코 팀 좋은 대결이었다! 이번에는 이겼지만 다음에는 모르겠군! 에디트 팀 너희들에겐 팀간의 유대가 느껴지지 않는구나. 죠 이탈리아 팀 그 정도 실력으로는 우리들을 사칭하기에는 1억광년 이르다고. 중국 팀 너희들도 유명했던 모양이지만 시간은 흐르고 있다구. 일본 팀 일본인이라면 나를 알고 있을거 아냐? 무모하기는! 미국 팀 덩치가 큰 것만으로는 나를 이길 수 없어. 한국 팀 어떻게 된거야, 김!!! 기대했는데 재미없잖아!!! 브라질 팀 우리보다 강한 녀석은 군대에도 없는 모양이군!!! 영국 팀 그러니까 말했잖아. 이제 그만두라고! 멕시코 팀 극한류 공수가 겨우 이 정도? 우리가 너무 강한 거겠지! 에디트 팀 이 히가시 님 상대로 그따위 팀으론 이길수 없어!
2.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흠... 저놈들이 기스와 크라우저를 쓰러뜨린 녀석들이라고? 그럼 차분히 그 실력을 보도록 하지!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오게. 나의 미술관에. 앤디 : 네가 이 대회의 주최자인건가? 뭐하는 놈인가? 루갈 : 내 이름은 루갈. 너희의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 기스와 크라우저를 이긴 세계 최강의 남자들이라고.꼭 나의 컬렉션에 추가되길 바란다. 테리 : 컬렉션?! 루갈 : 주위를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러온 격투가들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죠 : 제기랄! 이 녀석은 지금까지의 적 중에서도 최악이로군! 악마야! 루갈 : 핫핫핫! 최고의 칭찬으로 듣도록 하지! 히가시 군! 나를 기스나 크라우저 따위와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거다! 그러면 배틀 스테이지로 초대하지!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내가 패배라니...? 테리 : 봤냐! 우리들의 힘을! 루갈 : 훗... 과연 기스와 크라우저를 쓰러뜨릴 만하군...! 아무래도 너희의 힘을 너무 과소평가한 것 같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 아니다! 바닷속에 빠져 죽어라!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죠 : 위험해! 다들 도망쳐!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테리 : 다음번에 만날 때는 아마도 대전 상대로서 만나겠군. 앤디 : 아아, 그때까지 실력을 길러두지. 죠 : 다음에는 나 죠 히가시님이 이겨주마! 테리 : 그렇게는 안되지! 앤디 : 그럼... 형... 죠... 기스 : 훗, 과연 루갈도 녀석들에게는 못당한건가... 역시... 크라우저 : 녀석들을 쓰러뜨리는건 나의 역할인 것 같군... 하하하하하하! |
3. 중국 팀[편집]
3.1. 팀 스토리[편집]
인적이 드문 산골짜기. 오래 된 절 친겐 대선이 있었다. 그 곳에도 'R'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친 : 흐으음. 더 키이잉 오브 파아이터어즈라고… 절 주인인 {{{#brown 친 겐사이}}}는 깊은 한숨을 쉬었다. 그 초대장에서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꼈기 때문이었다. 켄수 : 핫, 핫! 에잇! 타앗! 작은 새가 지저귀는 듯한 목소리가 멀리서 들려온다. 그리고, 그에 호응하는 듯이 소년의 기합에 찬 목소리도 들려온다. 아테나 : 얏! 이얏! 우럇!! 하! 아직 안 끝났다구! 소녀의 이름은 아사미야 아테나. 소년의 이름은 시이 켄수. 둘은 노사 밑에서 수행을 하고 있는 사이코 솔져다. 둘 다 수행 덕분에 각각 충분한 권법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친 : 이 대회에서 둘의 수행의 성과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겠군… 그렇게 말하며 노사는 대련 중인 둘을 불렀다. 친 : 너희들 잘 들어라. 내 앞으로 격투 대회의 초대장이 도착했다. 좋은 기회인만큼 둘의 수행 성과를 확인하고자 하는데 어떠냐? 켄수 : 오오, 그거 괜찮구먼! 대찬성임다! 아테나, 자알 봐두라꼬! 내 멋진 모습을 놓치지 않으려면! 반할끼다! 진짜루!! 아테나 : 정말, 켄수. 스승님은 우리들의 수행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시는데… 아테나는 조금 곤란한 듯이 말했다. |
3.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아테나 이탈리아 팀 소문대로 모두 멋져. 하지만 이번엔 우리가 이겼네요! 중국 팀 자신의 힘으로 싸우지 않으면 절대 강해질 수 없어요! 일본 팀 여러분과 싸우고 있으니 일본이 그리워졌어요! 미국 팀 격투기는 힘으로만 하는게 아니에요! 잘 알겠죠? 한국 팀 엄청난 팀이지만 밸런스가 그저 그렇다고할까? 브라질 팀 싸움만이 인생은 아니죠. 다시 생각해 보시는게 어때요? 영국 팀 내가 SNK 히로인의 원조에요. 미안해요... 멕시코 팀 소문대로의 강권이군요. 언젠가 또 겨뤄볼 수 있을까요? 에디트 팀 싸움도 무대도 팀워크가 중요해요! 켄수 이탈리아 팀 당신들 유명하다케도 여게선 내가 터주대감인기라. 중국 팀 읏차! 우리들이 진짜라꼬 느그들도 인정하겠제! 일본 팀 좋은 싸움이었구만! 다음엔 좀 더 강해지까지꼬 온나! 미국 팀 유감이구만. 스포츠도 요까이가 한계인갑제? 한국 팀 뭐꼬! 대단한 팀이라꼬 생각했는데 겉모습 뿌이가! 브라질 팀 우리가 너무 강할 뿌이다. 너무 낙심하지 말그라. 영국 팀 다 귀여운데 아테나가 쪼매 더 나은기라! 멕시코 팀 느그들 소문뿌이가? 기대했는데 재미없구만! 에디트 팀 대충 3명만 모여뿔믄 되는거이 아이다! 친 이탈리아 팀 텅의 제자치고는 그저 그렇구만. 아직 수행이 부족해! 중국 팀 어느쪽이 만취한거지? 응? 아무래도 내 쪽 같구먼. 일본 팀 미안하구먼. 난 마시면 마실수록 강해지거든. 미국 팀 이런 영감탱이한테 지다니... 한심하구먼. 한국 팀 내 제자가 되어도 좋다. 일단은 마작훈련부터야!!! 브라질 팀 이런이런, 또 할멈에게 바가지 긁히겠구먼. 영국 팀 술은 만병통치약. 안 마실텐가. 죽음을 서두를 필요는 없다네. 멕시코 팀 이런, 동년배의 얼음과 물이구먼. 에디트 팀 술도 팀도 섞으면 좋지 않는것이라네.
3.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흥... 이 녀석들은 사리사욕을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군. 내가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로군. 뭐, 그대로 계속 이겨서 올라올 수 있다면 자신들이 믿고 있는것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가르쳐 주지.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오게. 나의 미술관에. 친 : 으으음! 엄청나게 사악한 기다! 루갈 : 내 이름은 루갈. 이 대회의 주최자다 이제 너희들은 지금부터 나와 싸워줘야겠다. 그리고 내가 이긴다면 나의 컬렉션에 추가되어야겠어. 켄수 : 컬렉션이라고?! 루갈 : 주위의 동상을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려온 격투가들인 것이다. 어떠냐? 멋지지 않은가? 아테나 : 이렇게 잔인한 짓을!!! 루갈 : 훗, 이제 너희들도 여기에 추가되는 것이다. 그럼 배틀 스테이지로 안내하지!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바, 바보 같은! 이 내가 패배한다고...? 친 : 악은, 결국 멸망할 운명인게다! 루갈 : 훗, 멍청한 놈! 이 세상에 인간이 존재하는 한, 미래영겁 악이 멸망할 일은 없다! 당연히 나도 멸하지 않는다...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켄수 : 워메! 튀랑께!!!!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아테나 : 사부님. 그 사람이 말한 것은.... 친 : 아, 확실히 그 자의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악이 존재하는 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계속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다. 알겠느냐... 아테나 : 예!!! 켄수 : 아, 정말!!! 사부님도 아테나도 말이제, 우리는 세계 제일이 됐십니더. 그니께 돌아가서 놀고 싶습니데이! 아테나 : 정말이지 켄수도!!! 친 : 아아, 나도 할멈의 밥이 그리워지는구나! 켄수 : 좋구마! 집에간다카이! |
4. 일본 팀[편집]
4.1. 팀 스토리[편집]
쿄 : 이얏! 하고 소리를 지르자마자 다이몬 고로의 몸은 허공에 떠올라 쿵! 하고 큰 소리를 내며 떨어졌다. 다이몬 : 으으으으으… 그의 패배였다. 전 일본 이종 격투기 준결승에서 승리한 소년은 가볍게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겉보기에도 화려한 그 소년, 쿠사나기 쿄의 격투 스타일은 그의 일족에 전해지는 '불을 다루는 무술'이다. 신화 속 스사노오노미코토를 수호한 '쿠사나기의 검'이란 사실 '쿠사나기의 권'인 것이라 알려졌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 쿄는 그 쿠사나기 일족의 직계 혈족이다. 그리고 다이몬 고로는 지금 준결승에서 쿄가 가진 기술의 깊이를 알게 되었다. 베니마루 : 안됐구만. 전 금메달리스트 씨. 다이몬이 그 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보자 멋진 금발을 꺼꾸로 세운 청년이 있었다. 쿄보다 한 발 앞서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니카이도 베니마루이다. 꽤나 눈에 띄는 남자다. 베니마루 : 저런 꼬맹이한테 지다니 웃기는군. 전 금메달리스트라는 이름이 아깝다. 다이몬 : …자네, 그런 적당한 마음가짐으로는 이길 수 없을 걸… 베니마루 : 뭐라고? 내가 우승해서 일본의 인기인이 되는 건 기정 사실이라구! 다이몬 : 마음 단단히 먹으라구… 과연 큰소리친 만큼, 쿄와 베니마루의 싸움은 승부가 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쿄가 어느 정도 간격을 벌리려는 데 반해, 베니마루는 반대였다. 과연 일진일퇴의 공방전이었다. 베니마루 : 젠장! 이런 녀석이 있다니. 히얏!! 베니마루는 한 번에 끝낼 수 있도록 간격을 좁히기 위해 크게 뛰었다. 그 때 쿄 : 우럇! 지금까지 어느 정도 거리를 벌리고 있던 쿄가 초필살기 리 백팔식 대사치를 사용했다. 베니마루 : 뭐야? 우와아아아!! 쿄가 사용한 불꽃으로 베니마루가 휩싸이면서 싸움은 끝났다. 쿄는 크게 숨을 고르며 이렇게 말했다. 쿄 : 헤헤… 화끈했지…? 이 대회에서 서로의 강함을 인정한 그들은 1년 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초대장을 받게 되었다. |
4.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쿄 이탈리아 팀 안됐지만 이 대회의 우승은 우리가 차지한다! 중국 팀 우리에게 잔재주는 통하지 않아. 확실히 알았겠지? 일본 팀 우리들의 가짜 행세 따위를 하니까 천벌을 받는 거야! 미국 팀 운이 좋군! 더 싸웠다면 재가 되어 사라졌을걸! 한국 팀 내 권에는 1800년의 역사가 있다! 그렇게 쉽게는 무너지지 않아! 브라질 팀 어떠냐! 나의 권은? 네이팜보다 뜨거웠지? 영국 팀 꽤나 좋은 움직임이었지만 간파하면 아무것도 아냐! 멕시코 팀 극한류 무너뜨렸다! 우리를 능가하는 권따위는 세상에 없어! 에디트 팀 이런 녀석들이라면 완전히 태워버려야지! 베니마루 이탈리아 팀 너희들을 쓰러뜨린 것으로 또 한 번 이 몸의 인기가 올라가겠네! 중국 팀 그 정도 실력으로 우리를 이길려고 한거야? 웃음거리로군. 일본 팀 나의 아름다움과 강함을 흉내내는건 불가능하지! 미국 팀 화려하고 아름답게 승리한다. 너희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한국 팀 어때? 내 전격은? 최고로 짜릿했지? 브라질 팀 그렇게 살벌하게 있지말고 좀 더 즐겁게 지내자구! 영국 팀 너희들은 격투기보다 드레스가 더 잘 어울려. 멕시코 팀 극한류 공수라고 했던가? 꽤나 즐거운 싸움이었다! 에디트 팀 부조화스러운 팀은 아름답지 않군! 다이몬 이탈리아 팀 앞으로도 착실히 정진해라! 중국 팀 부드러움으로 강함을 제압한다. 꼭 명심해라! 일본 팀 흉내는 싫다...! 미국 팀 내 힘은 대지의 힘이다. 한국 팀 음... 아까웠어! 브라질 팀 평화로운 것이 최고다! 영국 팀 그런 정신으로는 못 이긴다. 멕시코 팀 과연 꽤 하는군...! 에디트 팀 결속력 없이는 나를 절대 이길 수 없다!
4.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일본팀이라고...? 꽤 재미있는 기술을 쓰는 놈들이로군... 꼭 우승을 했으면 좋겠군.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일본 팀 앞에 누군가가 쓰러져 있다.) 베니마루 : 뭐야? 사람이 쓰러져 있어. 쿄 : !!! 아, 아버지! 아버지잖아! 사이슈 : 큭, 쿄냐.... 여기에 있는 걸 보니 어쨌든 우승한 모양이구나. 쿄 : 아버지, 왜 이런곳에 있는 거야! 사이슈 : 나도 격투가다. 강한 자에게 도전하는건 당연한 것. 하지만 녀석은 생각보다 너무 강했다. 너희들의 싸움을 보지 못하는것은 유감이다만 이길 수 있으리라 믿는다.... (루갈과의 대면) 루갈 : 훗훗훗... 한발 늦은 것 같군... 베니마루 : 누구냐! 너는!!! 루갈 : 내 이름은 루갈! 이 대회의 주최자다. 그렇긴 해도 오늘은 굉장한 날이로군. 한 번에 4개 씩이나 컬렉션이 늘어나니까 말이지. 베니마루 : 컬렉션?!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건 모두 나와 싸워서 패배한 자들이다. 그리고 오늘 여기에 새로운 4개의 동상이 추가되는 것이다!!!! 쿄 : 할 수 있으면 해 봐라! 네놈의 동상을 세워주지! 루갈 : 핫핫핫..... 네 아비도 꽤나 강했다만 이번에는 더 즐거워질 것 같군. 그럼 배틀 스테이지로 초대하지.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베니마루 : 역시 우리들이 제일 강하다는 거지! 루갈 : 훗, 확실히... 하지만, 난 아직 진게 아니다! 바닷속에 빠져 죽을테니...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베니마루 : 이런! 도망쳐!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베니마루 : 가는 거냐...? 쿄 : 아아, 아직 갈길은 아득히 머니까 말이지... 다이몬 : 흠, 길은 험하다! 쿄 : 뭐! 가는데까지 가보는 거지! 베니마루 : 다시 만날때는 내가 꼭 이길테니까 말이지. 다이몬 : 그 말대로 확실히 실력을 닦아 두는게 좋아. (머리띠를 풀어서 손에 쥐는 쿄) 쿄 : 아. 너희들도. |
5. 미국 팀[편집]
5.1. 팀 스토리[편집]
헤비 D! : 이봐, 같이 해 볼까? 럭키! 럭키 : 뭐야, 갑자기 기분 나쁘게… 오랜 친구 헤비 D!의 집을 방문한 럭키 글로버는, 좀처럼 보기 힘든 헤비 D!의 온순한 표정에 순간,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럭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그게 뭔데? 초대장을 쳐다보며 럭키가 물었다. 헤비 D! : 나도 왜 초대받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힘을 인정한다는 것은 틀림없겠지. 그런 헤비 D!를 보고 럭키는 안심했다. 예전에 시합 상대를 죽게 만들어 그 이후론 대전 상대가 없어져 할 일도 없게 된 분노와, 복싱에 대한 절망감에 빠져 있던 그에게 이 대회의 초대장은 무엇보다 기쁜 선물임에 틀림없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럭키도 마치 자신의 일같이 기쁘게 느껴졌다. 또 럭키에게 있어서도, 전미 공수도 선수권 타이틀 보유자인 자신의 실력이 세상에서 얼마나 통할지 흥미로웠다. 생각하다 보니 럭키도 갑자기 대회에 참가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하나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헤비 D!에게 물어 보았다. 럭키 : 그럼, 다른 한 명은 어떻게 하지? 그렇다. 대회는 세 명 한 조 등록이 조건이었다. 헤비 D! : 어, 좀 맘에 드는 녀석이 있어서… 헤비 D!는 고양이 부와 장난치면서 그렇게 말하곤, TV 브라운관을 가리켰다. 럭키 : 이봐, 정말이냐… 브라운관 안에서는 올 시즌 MVP에 빛나는 브라이언 배틀러의 환한 미소가 있었다. |
5.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헤비 D! 이탈리아 팀 너희들의 팬이 울고 있잖아! 좀 더 강해지라구! 중국 팀 그 정도로 단념할 우리들이 아니다! 일본 팀 나의 스트레이트는 무적! 한놈도 일어선 놈이 없다! 미국 팀 우리들과 싸운것으로 너희들은 운은 끝났다. 한국 팀 움직임이 완전 슬로우잖아! 하품이 다 나오는군! 브라질 팀 겨우 이 정도냐? 좀 더 반응이 있을거라 생각했다만. 영국 팀 여기는 힘이 전부다! 여자의 몸으로는 너무 가혹한 곳이야. 멕시코 팀 어떤 상대라도 이 주먹으로 쓰러뜨린다! 이것이 나의 방식. 에디트 팀 교묘하지만 그것뿐이군. 럭키 이탈리아 팀 너희들의 소문은 들었지만 정말로 강한 건 우리들이다! 중국 팀 노인과 아이는 빨리 사라져! 결국 우리들의 상대가 아냐! 일본 팀 일본에선 톱일지 몰라도 세계에서는 통하지 않아. 미국 팀 외형은 비슷하지만 너희들과 단련하는 방법이 달라. 한국 팀 뭐냐! 너희들... 팀 자체가 엉망이잖아! 브라질 팀 우리들을 이기고 싶다면 핵무기라도 가지고 오라구. 영국 팀 너희들은 나의 준비운동도 되지 않는다구. 멕시코 팀 같은 가라데지만 내쪽이 더 위인 것 같군! 에디트 팀 팀플레이가 전혀 안 되잖아! 브라이언 이탈리아 팀 너희들 유명하잖아? 좀 더 즐겁게 해달라구! 중국 팀 초능력이라고?! 웃기는군! 일본 팀 일본인에게 격투기는 무리야. 빨리 너희 나라로 돌아가! 미국 팀 본가의 우리들을 흉내내도 쓸모없어. 실력이 달라. 한국 팀 팀의 편성이 나쁘잖아! 바보같은 놈들! 브라질 팀 너희들이 하는 일은 단순한 전쟁놀이인 것이로군! 영국 팀 우리를 이기는건 역부족이었던것 같군! 멕시코 팀 극한류? 이름만 거창하지 별거 아니잖아! 에디트 팀 단단히 짜고 와! 너무 약하잖아!
5.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흠. 꽤나 유쾌한 녀석들이로군. 하지만 거친 부분도 많은 것 같고... 어디까지 이겨 올라올 수 있는지 재밌게 지켜 보도록 하지.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오게. 나의 미술관에. 브라이언 : 당신이, 이 대회의 주최자인가?! 루갈 : 그렇다네. 내 소개를 하지. 내 이름은 루갈. 일부러 여기까지 와줘서 고맙네만. 내가 자네들을 부른건 꼭 나의 컬렉션에 추가하고 싶어서 부른 것이었다네. 럭키 : 뭐?! 컬렉션?!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보게나.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린 격투가 그 자체라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브라이언 : 뭐라고? 엄청난 취미로군 그래! 엉망진창이군! 루갈 : 단련된 너희들의 강인한 육체는 나의 컬렉션에 잘 어울린다네... 그럼, 배틀 스테이지로 가도록 할까...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브라이언 : 봤냐! 우리가 세계 최강이다! 루갈 : 훗, 분명 그렇겠지... 하지만, 이 루갈! 이대로 질 수는 없다! 물고기 밥이 되도록 하거라.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럭키 : 이런! 도망쳐!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럭키 : 그럼 지금부터 어떻게 할까? 브라이언 : 난 돌아가서 미식축구에 전념하겠어. 이래봬도 인기 플레이어니까! 럭키 : 난 이대로 스트리트 파이트를 계속할 생각이야. 헤비 D!, 너는 어쩔거야? 헤비 D! : 어쨌든 난 싸움 속에서 밖에 살아갈 수 없는 듯 하니까. 너와 함께 가볼끼? 럭키 : 흠. 겨우 그럴 생각이 든 건가. 헤비 D! : 뭐, 그렇지! 브라이언 : 뭐, 그렇다는 거로군. 또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연락해 달라구. 럭키, 헤비 D! : 아, 또 보자! |
6. 한국 팀[편집]
6.1. 팀 스토리[편집]
김동환, 김재훈 : 아빠, 보세요! 대단해요! 어린 형제가 빨개진 얼굴로 김갑환을 부른다. 김갑환 : 동환아 재훈아 무슨일이니? …아앗! 화면에는 형무소 방범 카메라에 비친 장거한의 모습이 있었다. 화질은 매우 안 좋았으나 형무소 벽 곳곳을 파괴하고 있는 모습은 마치 괴물 같다. TV를 통해서라지만 그 위력이 충분히 전해져 올 정도다. 김갑환 : 왜 그 정도의 힘을 가졌으면서 정의를 위해 사용하지 않는 건가. 좋다. 내가 바로잡아 주지! 뉴스에선 이 탈옥범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다. 김갑환은 급히 장거한을 잡기 위해 거리로 나갔다. 완전히 밤이 깊어진 거리는 정적에 휩싸여 있었다. 그런데 돌연. 최번개 : 우히히히히히히히~!! 기묘한 괴성이 들리더니 날카로운 흉기가 번쩍거리며 길을 지나던 김갑환을 습격했다. 공격을 간발의 차로 피하자 바로 다음 공격이 들어온다. 오른쪽인가 생각하자 위에서 공격한다. 꽤 끈질긴 녀석이다. 아무리 방어해도 빈틈이 없다. 그리고 예리한 손톱이 김갑환의 목을 노린 순간… 김갑환 : 비연참! 김갑환은 일순간에 이 밤의 불청객에게 일격을 날렸다. 최번개 : 우효~! 당했네요옹… 그 곳에는 창백한 얼굴의 작은 체구의 남자 최번개가 떨고 있었다. 김갑환은 이 습격을 보고, 그 역시 놀라운 공격력을 가졌으면서도 올바르지 못하게 쓰고 있다 생각했다. 김갑환 : 좋아, 자네도 내가 교육시키겠어요. 세상에는 아직 악이 많이 있으니! 그렇게 말한 김갑환의 손에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초대장이 쥐어져 있었다. |
6.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김갑환 이탈리아 팀 수행을 게을리 한 것 같군. 다음을 기대하도록 하지. 중국 팀 태권도는 나의 모든것을 걸은 불패의 주먹이지! 일본 팀 자네들은 수행을 쌓으면 좀 더 강해질 수 있겠어! 미국 팀 최강의 격투기인 태권도를 얕보면 곤란하지! 한국 팀 정의를 말하는 위조품에게 절대로 질 수는 없지! 브라질 팀 여러분은 충분히 강하다! 하지만 진출은 우리가 한다! 영국 팀 화려한 기술을 쓴다해도 나에게는 통하지 않아! 멕시코 팀 꽤 좋은 승부였다! 언젠가 다시 대전을 했으면 좋겠군! 에디트 팀 수행 부족이군. 내가 지도해주지. 장거한 이탈리아 팀 미남들이 엉망이군. 너희를 이겼으니 우리도 유명해지겠지! 중국 팀 정의를 말하는 놈은 이상하다구. 너희들도 마찬가지야 일본 팀 세상의 공기는 시원해도 너희들은 역겨워! 미국 팀 덩치라면 바로 나야! 너희들은 상대가 안돼! 한국 팀 나의 흉내를 능숙하게 냈지만 오늘이 마지막이다! 브라질 팀 어떠냐! 나의 철구는! 비록 상대가 전차라도 부순다. 영국 팀 우하하핫! 당연한 결과지! 집에나 가라구! 아가씨들아! 멕시코 팀 겨우 요정도가 극한이야? 나에게 걸리면 누구든 끝장이야. 에디트 팀 오합지졸들이 모여도 상대가 안 되지. 최번개 이탈리아 팀 우키키키! 이것으로 우리도 유명인이 되겠지용?! 중국 팀 벌써 끝났나용? 뜯지도 않았는데용! 우키키키! 일본 팀 조금 전까지의 위세는 어디로 간거지용? 우효효효! 미국 팀 멍청이는 집에 돌아가 잠이나 자라구용! 우키! 한국 팀 손질하지 않은 철의 손톱으로 나를 이길수는 없다구용! 브라질 팀 시간낭비 했잖아용! 빨리 항복하면 좋았을텐데용! 영국 팀 아름다운 것을 잘게 자르는 이 쾌감! 우효효효! 멕시코 팀 분해용? 우히히힛! 너희들의 피맛은 각별하구먼용! 에디트 팀 오합지졸끼리 모인겁니까용? 우효!
6.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아무래도 저 둘은 김이라는 남자에게 강압적으로 팀이 짜인 것 같군. 과연 저 두 사람이 이 대회에서 갱생될 수 있을까.......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오게. 나의 미술관에. 김갑환 : 당신이 이 대회의 주최자인가? 루갈 : 그래... 내가 이번 대회 주최자인 루갈이다. 최번개 : 일부러 상금을 주려고 이곳에 초대한 것인가용? 루갈 : 훗, 자네의 기대를 빗나가게 해서 미안하지만 이곳으로 부른건 내 컬렉션에 추가하기 위해서다. 장거한 : 뭐?! 컬렉션이라고?!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려온 격투가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김갑환 : 무, 무슨 짓을... 하지만 우리 3명 간단히 쓰러지지 않는다. 루갈 : 훗훗훗. 너희들의 동상이야말로 내가 격투계의 정점에 섰다는 증거가 되는 것이니까, 그럼 배틀 스테이지로 안내하지...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김갑환 : 당연하다!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루갈 : 훗, 하지만 자네들을 돌려 보낼 순 없지! 물귀신이 되는 게 좋아.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김갑환 : 이런! 도망쳐!!!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최번개 : 워메... 우승상금이... 김갑환 : 뭐? 우승상금이라니?! 장거한 : 켁, 지금까지 참으면서 당신을 따라온 것은 우승상금을 받기 위해서였다구! 그런데 상처만 입고 얻은 건 하나도 없잖아! 김갑환 : 그렇군. 처음부터 그게 목적이었던 것이군. 유감이야. 아무래도 나의 수업이 아직 물렀던 것 같군! 최번개 & 장거한 : 에엑? (김갑환이 최번개와 장거한에게 달려든다) 김갑환 : 좋아, 돌아가서 다음 대회에 대비해 수업이다! 최번개 & 장거한 : 거짓말! 장난이 아니라구우우우우! |
7. 브라질 팀[편집]
7.1. 팀 스토리[편집]
'R'의 초대장을 받은 하이데른은 창밖을 바라보았다. 울창한 정글은 변함이 없었으나 지금의 그에게는 관심이 갈 부분도 아니었다. 인터폴 : 이번에 자네에게 의뢰할 것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라는 격투 대회 뒷편에 숨은 조직의 괴멸이다. 초대장도 입수했다. 해 주겠나? "해 주겠나?"라 물어 보았지만 국제 경찰 간부의 말투에서는 강요의 느낌이 상당히 들었다. 하이데른 : 초대장을 보여 주시겠습니까. 하이데른은 조용히 말했다. 봉투를 열고 초대장을 본 뒤, 하이데른은 일순간이었지만 냉정함을 잃었다. 초대자는 'R'이라고 되어 있었다. 하이데른 : 'R'… 루갈… 짧게 중얼거리며 하이데른은 8년 전의 악몽을 떠올렸다. 그것은 실로 악몽이라 할 만한 일이었다. 자기 부하들이 단말마의 비명을 내며 차례로 쓰러져 갔다. 그것은 단 한 명의 남자, 아니 '귀신'이 벌인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때 하이데른은 사랑하는 아내와 딸, 또한 자신의 오른눈까지 잃었다. 하이데른 : 벌써 8년이나 되었나… 그 악몽은 아내와 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잃어버린 오른눈을 생각할 때마다 하이데른을 괴롭혔다. 그리고 지금, 이렇게 다시 때가 찾아온 것이다… 랄프, 클락 : 늦어서 죄송합니다. 두 명의 건장한 사내가 하이데른의 방에 나타났다. 랄프와 클락였다. 하이데른 : 아니, 괜찮다. 오늘 너희를 부른 이유는… 랄프와 클락에게 특수 임무 명령이 내려졌다. |
7.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하이데른 이탈리아 팀 너희들의 놀이로는 전장에서 1분도 견디지 못한다! 중국 팀 지옥을 알지 못한 사람은 진짜 전사가 될 수 없다! 일본 팀 어중간한 강함으로 허세를 부리다가는 정말 죽을 수도 있다! 미국 팀 너희가 지옥을 보고싶다면 언제라도 상대를 해주겠다. 한국 팀 내 수도는 공기 중에서 진공 칼날을 낳는다! 아무도 막지 못한다! 브라질 팀 진짜의 강함을 알았겠지? 다음에 만나면 죽이겠다! 영국 팀 여기는 전장이다. 얕보고 있다가는 크게 다쳐! 멕시코 팀 소문으로 들었던 극한류도 이 정도인가? 실망했다. 에디트 팀 팀 편성을 다시 생각하고 짜서 와라! 랄프 이탈리아 팀 상당한 솜씨지만 생사의 고락에서는 우리가 위였다! 중국 팀 격투는 초능력이 아니라 주먹으로 하는 것이다! 일본 팀 너희들과 달리 우리는 전장에서 몸을 단련한다. 미국 팀 너희들은 약한 자들과 싸워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던 것이군! 한국 팀 우리는 생명을 걸고 싸운다. 그런 배짱으로는 통하지 않아! 브라질 팀 우리들의 흉내를 내다니, 좋은 근성이다! 영국 팀 아가씨들, 예쁜 얼굴이 엉망이군! 멕시코 팀 격투가로서는 강할지 몰라도 우리들은 군인이다! 에디트 팀 그런 팀으로는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구! 클락 이탈리아 팀 전장까지 들리던 너희 소문이 이 정도밖에 안되다니! 중국 팀 꽤 하는군! 역시 중국은 신비로운 나라다! 일본 팀 재미있는 기술을 사용하지만 실전경험이 부족한거 같군! 미국 팀 역시 너희들의 활약은 스포츠로 보는 것이 최고다! 한국 팀 군인이 되지 않겠나? 다시 단련시켜 줄테니까! 브라질 팀 잘도 변장했군. 기념사진이라도 찍을까?! 영국 팀 피를 보기 싫으면 격투를 그만둬라! 멕시코 팀 우리는 항상 사투를 헤쳐 왔다. 이 정도로는 준비 운동도 안돼. 에디트 팀 훈련이 덜 됐군. 좋은 교관을 소개시켜 줄까?
7.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훗훗훗훗..... 확실히 저들은 내 손님이로군. 이 싸움을 전부 뚫고 이겨서 올 수 있다면 정중히 초대하도록 하지.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 오게. 나의 미술관에. 랄프 : 너냐, 이 대회의 주최자가?! 루갈 : 그렇다! 내 이름은 루갈. 너희들이 잠입해 있는건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뭐, 내 목적은 세계 최강의 격투가를 컬렉션에 더하는 것이니까. 결과적으로 너희들은 여기에 있는 거지만. 클락 : 컬렉션이라고! 설마 이 주변의 동상들은? 루갈 : 그래, 그 설마다! 이 동상들은 지금까지 내가 쓰러뜨려온 격투가들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랄프 : 뭐, 이런 녀석이 다 있어! 하이데른 : 루갈! 8년만이구나. 내 얼굴, 잊었다고는 말 못하겠지!? 루갈 : 호오, 확실히... 어디선가 본 얼굴이라 생각했는데, 전에 내가 전멸시킨 용병 부대의 대장이었던가... 그러고보니 그 때 너의 처자식까지도 죽여버렸었지... 그 일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 속죄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저세상의 두 사람이 쓸쓸하지 않도록 가족끼리 지낼 수 있도록 해주지! 그럼 배틀 스테이지로 같이 가실까?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하이데른 : 여기까지로군, 루갈! 각오해라! 루갈 : 훗, 핫핫핫! 이 루갈을 우습게 보지 말게나. 물고기 밥이 되도록 하거라.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하이데른 : 이런! 다들, 도망쳐라!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하이데른 : 임무 완료! 복귀한다. 랄프, 클락 : 예! (하이데른이 가족 사진을 공중에 내던지고 자른다.) |
8. 영국 팀[편집]
8.1. 팀 스토리[편집]
료 : 안 된다면 안 되는 거야! 절대 안 돼! 절대 허락할 수 없다! 심하게 반대하는 오빠 료의 말을 떠올리며 유리는 뾰루퉁한 표정을 지었다. 유리 : 뭐야, 오빠도 참. 그렇게 화낼 것도 없잖아. 게다가 아빠랑 로버트 씨하고 팀을 짜다니 너무해! 화는 풀리지 않았으나, 유리는 갑자기 냉정해졌다. 유리 : 어쩌지. 세 명이 한 조니… 그래! 마이 : 뭐야! 앤디 너무해! 모처럼 둘이서 출전하려 했는데… 마이는 풀이 죽어 중얼거렸다. 앤디는 이미 테리, 죠와 팀을 짰고 다른 친구들은 연락이 되질 않고 있다. 이제 어쩌면 좋지… 낙담해 있는 마이 앞에 동년배로 보이는 여자가 서 있었다. 유리 : 시라누이… 마이 씨, 맞죠? 첫 대면이라 그런지 평소의 쾌활한 이미지하고는 달리 조금 정중한 말투의 유리 사카자키였다. 마이 : 예. 그런데요… 무슨 일이신지? 이에 맞추어 유리 : 실은… 저… 마이 : 뭐야! 당신도 마찬가지였어요? 유리 : 그렇죠! 너무하잖아!! 처음 만난 지 몇분만에 둘은 완전히 뜻이 맞았다. 마이 : 하지만 우리 둘 외에 다른 사람은? 마이가 물었다. 유리 : 예, 영국에 한 명~ 마이 : 에엣!! 영국~!? 그 후, 아름다운 여성 격투가 팀이 결성될 때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
8.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유리 이탈리아 팀 소문만큼이 아니잖아. 오빠들 쪽이 강하지 않았나요? 중국 팀 대단해요! 나에게도 초능력을 가르쳐줘요! 일본 팀 여자라고 얕보지 마요! 전 극한류 공수의 사범이라구요! 미국 팀 몸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진심으로 상대하면 이 정도에요. 한국 팀 대단히 재미있는 팀이지만 우리들에게는 이길 수 없어요! 브라질 팀 군인은 분위기가 어둡잖아요. 그러니 좀 더 밝게 웃어요. 영국 팀 부탁인데 다음에 만날때는 좀 더 강해져서 오라구요! 멕시코 팀 어때? 나를 멤버에 넣지 않은걸 후회하게 됐지? 헤헤. 에디트 팀 독특한 팀이네! 그렇지만 생각보다 약해. 마이 이탈리아 팀 어째서 모두 약해진 거야? 응? 앤디?! 중국 팀 초능력보다는 나의 인술이 더 대단한거 같네! 일본 팀 일본 대표니까 좀 더 확실히 하라구! 부끄럽잖아! 미국 팀 깔보지 말라구! 우린 사상 최강의 여성격투가 팀이야! 한국 팀 나비처럼 춤추다 벌처럼 쏜다. 어때? 나의 기술은? 브라질 팀 여자는 세계의 최종병기야! 이제 알겠어? 영국 팀 우리의 변장을 하려면 좀 더 강해지고 나서 해! 멕시코 팀 이 정도야? 내가 아는 남자들이 더 강하네! 에디트 팀 이 정도 실력이면 혼성 팀의 의미가 없네! 킹 이탈리아 팀 당신들의 일은 듣고 있었어. 언제든 재도전을 받아줄게. 중국 팀 중국 권법, 확실히 역사가 있는만큼 강했어! 일본 팀 훗, 약한 남자들... 아니, 내가 너무 강한 탓인가? 미국 팀 광징한 파워!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이길 수 없어! 한국 팀 내 발차기는 천하무적! 아무리 태권도라도 적은 아니지. 브라질 팀 일자리를 찾아 줄테니까 용병은 이제 그만두는게 어때? 영국 팀 아무리 우리 흉내를 내도 진짜를 이길 수는 없어. 멕시코 팀 당신들과 무슨 인연이 있는 것 같지만 우리의 승리군. 에디트 팀 비유하자면 서투른 칵테일... 그 정도? 그런 뜻이야.
8.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건강한 아가씨들이로군. 게다가 꽤 강한 듯 보이고. 후훗, 꼭 우승을 했으면 좋겠구만...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오시오. 아가씨들. 내가 이 대회의 주최자 루갈이네! 마이 : 기다렸습니다! 우승 상금! 얼른 줘요! 루갈 : 핫핫핫핫! 정말 성급한 아가씨로군. 유감이지만 아직 우승상금을 넘겨줄 수는 없다. 유리 : 어째서요! 확실히 우승했잖아요! 루갈 : 아니! 나와의 싸움이 진짜 결승전이기 때문이다! 단, 너희들이 졌을때는 내 컬렉션이 되어야겠지만 말이지. 마이 : 컬렉션이라니?!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린 격투가들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유리 : 켁, 악취미야! 루갈 : 핫핫핫! 하지만 너희는 동상이 아니라 특별히 박제로 만들어주지. 그 모습... 동상으로 굳혀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우니까. 킹 : 어라, 고마워. 모처럼의 호의지만 사양하겠어! 루갈 : 흥! 뭐 좋아. 되도록 상처를 입히지 않고 죽여주지. 그럼 배틀 스테이지로 초대하마.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마이 : 거봐! 그런 말을 하니까 지는 거라고! 유리 : 아무튼 이긴건 우리니까, 얼른 상금이나 줘요! 루갈 : 훗... 핫핫핫! 이런 상황에서도 상금을 원한단 말이냐! 좋다, 여기 있는 것은 전부 주도록 하지... 단, 살아서 나간다면 말이야...! 나와 함께 자폭하는게 좋아!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킹 : 위험해! 도망쳐!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킹 : 휴우, 어쨌든 살았군.... 유리 : 그 사람 죽은걸까? 마이 : 글쎄. 그래도 뭐, 받을 건 받았고.... (여성 격투가 팀이 보물을 서로 보여주며) 마이 : 이거야, 이거!!! 킹 : 그래그래. 이걸로 이 대회에 참가한 보람이 있었다는 것이지. 유리 : 응! 그렇지. 마이, 킹, 유리 : 오호호홋홋홋..... |
9. 멕시코 팀[편집]
9.1. 팀 스토리[편집]
로버트 : 그란데 와 맥시코인겨… 로버트가 투덜거린다. 타쿠마 : 응? 뭐라고 했나 로버트? 극한류 공수도장 맥시코 지부를 설립하고, 맥시코에 있는 제자를 지도하면서 료와 로버트의 수행도 지도하고 있던 타쿠마는 로버트의 투덜거림을 놓치지 않았다. 로버트 : 아~닙니다. 아무 일도 아닙니더. 당황하는 로버트 앞에 낙심한 표정의 료가 나타났다. 그 표정을 놓치지 않은 로버트는 분위기를 바꾸려고 료에게 말을 걸었다. 로버트 : 무슨 일이여? 료. 그런 표정을 하다니 남자답지 않구먼. 료 : 아무 일도 아냐! 유리 녀석이… 로버트 : 뭐시? 유리씨가 뭐라꼬? 료 : 유리 녀석이 이번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 나가겠다고 했다구! 로버트 : 뭐라꼬? 그거 안되는디. 그란 위험한 짓을 하믄 안되제! 료. 그러자, 갑자기 타쿠마가 이렇게 말했다. 타쿠마 : 그 초대장이라면 여기에도 있다. 자, 모두 세 통이다. 잘 됐다. 맥시코에서의 수행 성과를 확인할 기회다. 3인 1조니까 우리들로 출전한다! 료 : 아, 그거 괜찮네! 그렇지, 로버트! 료는 '먼저 팀을 만들어 유리를 못나가게 하는 작전'을 생각한 듯 하다. 로버트 : 글면, 유리씨가 없는 건 아쉽지만 어쩔 수 없구만. 타쿠마 : 좋다! 극한류 공수의 무서움을 보여 주자! 사카자키 부자의 무서울 정도의 기백이 로버트를 압도했다. |
9.2.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료 이탈리아 팀 너희들의 활약상은 듣고 있었다. 언젠가 또 싸우자고. 중국 팀 상처를 입혔지만 우리가 진심으로 하면 이 정도로 안 끝나! 일본 팀 좋은 격투센스인거 같지만 싸우는 상대를 얕보는 것 같군! 미국 팀 곤란하군. 언제나 이런 상태라면 싸우지 않는 편이 좋아! 한국 팀 태권도는 좋은 격투기이지만 강함은 극한류가 더 위군! 브라질 팀 우리는 싸움으로 밥을 먹고 사는 사람이야! 지면 끝장이야! 영국 팀 큰 부상을 입고 나서는 늦어! 당장 그만둬! 멕시코 팀 확실히 닮은 것 같지만 이긴 것은 우리들이다! 에디트 팀 즉석으로 만든 팀으로 극한류에겐 이길 수 없지! 로버트 이탈리아 팀 이것으로 어느쪽이 강한가 뚜렷해 진거시여! 중국 팀 이 정도 밖에 안되면 말여. 중국 4000년 역사도 굉장한게 아닌게벼. 일본 팀 그저 그렇고만! 상당히 강할 줄 알았는디! 미국 팀 뭐여, 움직임도 갖춰지지 않은 멍청이들 이잖여! 한심하고만! 한국 팀 우리에게 도전할려면 말이여, 충분한 수행을 한 뒤에 도전하랑께! 브라질 팀 용병은 시시한 일이구마. 인생은 좀 더 즐겁게 사는것이여! 영국 팀 엉망이 된 유리 쨩때문에 내 맘에 상처를 입었잖여! 멕시코 팀 우리 흉내를 내려면 말여, 좀 더 능숙하게 내랑게! 에디트 팀 어중이떠중이들이구먼, 이기는 건 말이 안되제. 타쿠마 이탈리아 팀 저 세상의 제프가 울고 있겠어! 좀 더 정진하도록! 중국 팀 아무래도 기의 사용법에서는 극한류가 한 수 위인것 같군. 일본 팀 쿠사나기 군! 그 정도 실력으로는 너의 아버님에게 미치지 못해! 미국 팀 더 강해질 수 있으니 우리 도장에 입문하지 않겠나? 한국 팀 진검승부에서는 일순간의 빈틈이 생명의 위기가 된다! 브라질 팀 상당한 수라장을 헤쳐온 것 같지만 경험은 내가 더 위군. 영국 팀 빨리 돌아가라! 정말... 불효도 적당히 해라! 유리! 멕시코 팀 훗, 모습은 흉내내도 주먹까지 흉내는 낼 수 없다! 에디트 팀 나의 도장에서 수련하면, 조금은 나아질 거다!
9.3.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그렇군... 저것이 소문의 극한류인가? 재미있군... 여기까지 오는 것을 기대하도록 하지...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 오게. 나의 미술관에. 내 이름은 루갈. 이 대회의 주최자다. 타쿠마 : 뭐, 루갈이라고?! 잠깐, 그 이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어! 확실히 세계의 블랙마켓을 지배하는 죽음의 상인이라고...! 루갈 : 그 말대로다. 과연 수라장을 헤치고 나와서인지 세상물정을 잘 아는군. 그런데 갑자기 미안하지만 너희들이 내 컬렉션에 추가되었으면 하는데? 로버트 : 컬렉션이 뭐다냐?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려온 격투가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료 : 미쳤군! 루갈 : 핫핫핫핫! 나는 지극히 정상이라네. 그럼 슬슬 배틀 스테이지로 같이 가볼까! (1회전 승리 후)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로버트 : 봤제? 요것이 극한류 공수여! 루갈 : 훗, 극한류 공수! 강한 것은 기술이 아니라, 인간이었다는 말인가...! 하지만, 너희 3명은 여기서 살려보낼 수는 없다! 물고기 밥이 되도록 하거라. 작별이다!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료 : 위험해! 도망쳐!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 타쿠마 : 으음... 세상에는 아직도 강한 녀석들이 많군! 극한류 공수도 좀 더 갈고 닦지 않으면.... 로버트 : 어이, 료. 뭔가, 이상한 분위기여... 료 : 확실히! 여긴 도망치는게 좋을 것 같군. 타쿠마 : 좋아! 료, 로버트. 이제 돌아가서 앞으로를 대비해 특훈이다! (도망가는 료와 로버트) 료, 로버트 : 말도 안돼! 좀 쉬게 해달라구요! |
10. 에디트 팀[편집]
94가 팀 에디트를 지원하지 않는 관계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4 RE-BOUT, 더 킹 오브 파이터즈 크로니클에서만 가능하다.
10.1. 인게임 스토리[편집]
(스테이지 4 클리어 후)
루갈 : 재밌군. 멤버를 바꾼 건가? 컬렉션으로는 강자만이 적합할 수 있을까... 핫핫핫핫!
(스테이지 8 클리어 후)
비서 :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대회의 주최자께서 여러분들을 초대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저와 동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항공모함 위로 이동되는 우승 팀)
루갈 : 어서 오게, 나의 미술관에. 내 이름은 루갈. 이 대회의 주최자라네. 우승의 영예를 칭송하며, 너희들에게는 주위의 상들과 똑같은 컬렉션이 되어주었으면 하네.
"그게 무슨 뜻이지?"
루갈 : 주변의 동상을 봐라! 이 동상들은 내가 지금까지 쓰러뜨린 격투가들 그 자체다. 어떤가? 멋지지 않은가?
"뭐라고?"
루갈 : 목숨을 건 진정한 배틀 스테이지로 초대하지!
(1회전 승리 후 )
루갈 : 후훗... 나를 꽤나 즐겁게 해주는군... 그러면 그 보답으로 나도 전력으로 싸워주지!
루갈 : 마... 말도 안 돼! 이 몸이 결투에서 지다니... 여기서 살려보낼 수는 없다! 물귀신이 되는 게 좋아. 작별이다!
"위험해! 도망쳐!"
(루갈이 자폭 스위치를 누른다.)
(루갈 번스타인이 자폭해 폭발한 블랙노아를 우승 팀이 무사히 탈출해 멀리서 불타서 가라 앉은 블랙노아를 바라본다.)[1]
94 RE-BOUT에서는 여기서 바로 크레딧으로 넘어간다.
"이걸로 끝난 건가…
"아마 그렇겠지…"
"예상 외의 일도 있었지만 꽤 즐거웠다"
"그래!"
"다시 어딘가에서…"
11. 루갈 번스타인[편집]
- 캐릭터 소개
이번 대회 주최자이자 무기, 마약 밀매 등 뒷세계의 블랙마켓을 지배하는 총 지배인. 그의 가장 큰 즐거움은 자신과 싸우다 패한 격투가들을 동상으로 만들어 수집하는 것이었다. 이번 킹 오브 파이터즈를 개최한 목적은 그 우승자를 자신의 손으로 쓰러뜨려 새로운 동상 컬렉션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평소엔 웃옷만 걸친 채 싸우지만 전력을 다하게 되면 웃옷을 벗어던진다.이때의 루갈은 귀신이라 불릴 만큼 무적의 강력함을 자랑한다. 그에겐 남동생이 있는데, 뜻 차이로 인해 현재는 대립하고 있다.[2] 25년이 넘도록 이 동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를 않아 아들인 아델하이드로 바뀌었다 보는 시각이 있다. |
11.1.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루갈 이탈리아 팀 이런 놈들에게 기스와 크라우저가 졌는가? 웃기지 마라! 중국 팀 이 세상에 정의가 번창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일본 팀 너희 부자를 나란히 컬렉션에 전시해 주지! 미국 팀 자네들 덕분에 훌륭한 육체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한국 팀 자네들은 꽤 재미있는 컬렉션이 될 것 같다! 핫핫핫! 브라질 팀 저세상에서 가족과 사이 좋게 살거라! 핫핫핫! 영국 팀 너희들은 나의 컬렉션 중에서도 최고가 될 것이다! 멕시코 팀 극한류는 내가 이어 갈테니 안심하고 죽어도 좋다! 에디트 팀 멤버를 바꿔도 겨우 이 정도인가!
12. 쿠사나기 사이슈[편집]
12.1. 승리 대사[편집]
[열기 / 닫기] 사이슈 이탈리아 팀 자네들이 기스를 쓰러뜨렸다는걸 믿을 수 없군! 중국 팀 친 노사, 제자들을 너무 오냐오냐 키운건 아닌가? 일본 팀 쿄, 쿠사나기류를 이어가기에는 너무 일렀나... 미국 팀 '스포츠와는 다르다!'라는 것이지. 한국 팀 김군이라고 했나, 제자를 두기에는 아직 일러. 브라질 팀 전장에서 살아남은 자들이라고 생각할 수 없군. 영국 팀 타쿠마 공도 친딸에겐 물렀나보구만. 멕시코 팀 조금 늙으셨나? 타쿠마 공. 에디트 팀 경험이 부족해, 다시 수행하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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