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 호텔/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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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더 타임 호텔 
1. 개요[편집]
더 타임 호텔 5화 내용을 다루는 문서. 2023년 4월 19일 방영.
2. 게임 시작 전[편집]
4일차 저녁 해피아워가 끝나갈 무렵, 김현규가 VIP로 선정되고, 현규는 주언규와 클로이를 스위트 룸에 초대한다. 매번 상대 연합에 초대되는 입장에서 처음으로 스위트 룸을 차지한 클규규는 처음으로 게임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게 되자, 홍황존을 깨고자 투지를 불태운다. 4일차 카이로스 게임 '마약왕 게임'의 정보를 입수하고, 아쉽게도 팀이 랜덤으로 배정되기에 연합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는 점에 아쉬워하면서도, 분명 남은 플레이어들은 6명인데 룰 영상에서는 7명을 기준으로 설명하는 점에 의아해 한다. 언규는 수신호로 서로의 정체를 알리는 전략을 세우고, 자신이 보유한 시간이 적기에 (소속한 팀 패배 시) 체크아웃 지목 권한도 얻어 팀원을 보호할 수 있다며 안심한다. 한편 홍황존은 현규가 완전히 주언규 연합에 돌아섰다며 포섭하기를 포기하고, 클로이가 스파이 제안을 수락할 것인지에 기대를 걸어보기로 한다.
5일차 아침, 황제성은 카페에 새로운 메뉴, 무려 가격 5H의 '생일 파티 세트'를 보고 무언가 의미가 있으리라 생각해 곧바로 구매한다. 홍황존은 레스토랑에서 세트의 내용물을 살펴보지만 특별한 것 하나 없는 진짜 생일 파티 축하 용품과 케이크가 전부였다. 제성은 선물을 통해 포섭하자고 제안하지만 존박의 만약 그 생일이 언규면 어쩔 거냐는 반론에 말을 잇지 못한다. 제성은 소비자 보호법을 운운하며 구차하게 환불을 시도하지만 당연히 될 리 없었다. 그렇게 하릴없이 잡담만 오가던 중, 진호는 몰래 스위트 룸을 도청해보자고 제안하고 존박이 따라 나선다. 아무래도 본업이 가수여서 그런지 귀가 밝은 존박은 문 너머로 들리는 내용을 전부 다 알아듣고 게임과 작전에 대한 상당히 많은 정보를 획득한다.
타임스퀘어에서 모든 손님들의 타임워치 보유 시간이 익명으로 공개되고, 플레이어들은 인원이 6명이 아니라 7명이라는 사실에 의아해한다. 그리고 어젯밤 체크아웃 손님들의 패자 부활 게임으로 한 플레이어가 체크인한 소식을 알리며, 신지연이 돌아온다. 룰 설명에서 7명이 나왔던 의문이 해소되고, 홍황존, 클규규 두 연합 모두 캐스팅 보트가 될 신지연을 포섭하려 든다.
점심 식사 시간, 두 연합은 물량 공세로 신지연의 환심을 사려 애쓴다. 신지연은 잠깐 물을 먹는다는 핑계로 몰래 타임뱅크에 입장해 7시간을 입금한다. 이어서 우수 고객 존박도 입장해 6시간 예금이 30% 이자로 7시간 48번으로 늘어난 것을 확인하고, 2시간 30분을 추가로 입금한다.
식사를 마치고, 홍황존은 신지연에게 생일 파티 세트에 체크아웃 패스권 1장이 있었다며 유혹하나, 실상은 해피아워 때 쓰레기통에 버려져 아무런 효과가 없는 소품이었다. 이어서 클규규 연합을 찾아간 지연은 마찬가지로 러브콜을 받으며 언규가 체크아웃 후보가 되어 지목을 회피해주겠다는 설명을 듣는다. 화장실을 핑계로 자리를 뜬 지연은 홍황존에게 찾아가 체크아웃 패스권을 받는 조건으로 스파이 제안을 수락하고 다시 스위트 룸으로 향한다. 클규규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홍황존과 팀을 하더라도 존중하지만 게임에 대해서는 발설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제성은 돌아온 지연에게 마피아 게임 비슷한 것이라고 밝히고, 지연은 스위트 룸에서 들은 것과 동일하자 깜짝 놀라며 정보의 출처를 묻는다.
한편 존박은 대화 중이던 클로이를 잠깐 불러내 현규가 규칙을 전부 알려줬다며 이간질을 시도한다. 돌아온 클로이는 현규를 추궁하고 현규는 당연히 극구 부정한다.
- 플레이어 시간 현황
3. 카이로스 게임: 마약왕 게임[편집]
3.1. 룰[편집]
- 마약상 팀 4명과 경찰 팀 3명의 대결 구도로 진행되며, 5번의 거래에서 3번의 성공 여부에 따라 승패가 결정된다.
- 마약상 팀은 마약왕 1명, 오른팔 1명, 조직원 2명으로, 경찰 팀은 특수요원 1명, 저격수 1명, 정보원 1명으로 구성된다.
- 한 라운드는 거래 인원 모집, 거래 성공 투표, 경찰 능력 사용 단계로 진행된다.
- 라운드마다 플레이어들의 좌석 배치에 따라 시계 방향으로 거래 팀장이 선택되고, 거래 팀장은 거래에 참가할 인원을 선발해 전원의 거수 투표로 결정된다. 첫 팀장은 무작위로 선택한다.
- 거래 팀장은 거래 투표 이전 2명까지 지목해 1:1로 면담이 가능하다.
- 라운드마다 거래 참가 인원과 거래 성공에 필요한 찬성 수가 달라진다.
- 결정된 거래 인원은 거래 성공 여부를 투표한다. 경찰 팀은 성공과 실패 중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으나, 마약상 팀은 성공에만 투표할 수 있다. 각자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으나, 결과는 전체 공지된다.
- 마약상 팀은 거래를 3번 성공할 경우, 경찰 팀은 거래를 3번 실패할 경우 승리하며 게임이 종료된다. 단, 경찰 팀은 거래가 3번 성공하더라도 저격수가 마약왕을 지목하는 데 성공한다면 역전이 가능하다.
- 승리 팀 전원이 우승하여 체크아웃 패스권을 획득하며, 보상으로 자유로이 배분이 가능한 24H이 지급된다. 패배 팀 중 보유 시간이 가장 적은 플레이어가 팀원 중 1명을 지목해 체크아웃 게임에 진출한다.
- 플레이어들은 거래 팀장의 면담, 경찰의 능력 사용 시간을 제외하고는 게임 중 테이블을 떠나는 행동이 금지된다.
캐릭터 별 능력 설명
- 마약왕: 마약상의 우두머리입니다. 당신은 세 명의 경찰 중 특수요원과 저격수가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정체가 발각되면 저격수에게 암살당할 수 있으니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오른팔: 마약왕의 오른팔입니다. 당신은 마약왕과 특수요원을 알고 있습니다. 단, 두 사람을 구분할 수는 없습니다. 진짜 마약왕을 도와 거래를 성공시키세요
- 조직원: 마약왕의 충실한 부하입니다. 다른 마약상과 함께 거래를 성공시키세요.
- 특수요원: 마약왕으로 변장해 수사 중입니다. 오른팔은 당신이 마약왕 또는 특수요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른팔의 믿음을 얻어 마약상의 거래를 방해하세요.
- 저격수: 마약상이 승리했을 때 판세를 뒤집을 수 있습니다. 마약왕을 찾아 저격에 성공하면 경찰이 최종 승리합니다.
- 정보원: 경찰과 마약상 모두에게 정체가 드러나지 않습니다. 미스터리한 정체를 이용해 거래를 실패시키세요
3.2. 추가 정보 및 전략[편집]
원본 게임은 레지스탕스 아발론.[1] 원작은 다수파가 선역, 소수파가 악역이지만 여기서는 정반대 컨셉이다. 규칙의 차이점이라면 4라운드 4번째 원정(거래)에 이어 5라운드 역시 1명까지는 실패를 내도 성공하도록 성공 조건이 완화되었다.[2] 또한 원정 대장(거래 팀장)이 2명까지 개별 면담을 할 수 있으며, 악 진영(경찰 팀)에게 별도의 대화 시간이 제공되며, 오베론과 모드레드가 하나로 통합되었다.[3]
- 마약왕: 멀린.
- 오른팔: 퍼시벌.
- 조직원: 신하.
- 저격수: 암살자.
- 특수요원: 모르가나.
- 정보원: 오베론 + 모드레드.
마피아 게임 특성 상 게임에 유의미한 영향을 줄 요소는 정보 뿐이기에, 섣불리 건드렸다간 밸런스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했는지 이번 게임에서는 아이템이 등장하지 않았다.
3.3. 게임 진행 결과[편집]
- 게임 시작 전
한 라운드 연습 게임을 진행한 뒤 본 게임을 시작하기 전, 주언규는 클로이에게 13시간을 양도했다며 자신의 체크아웃 후보 의사를 밝힌 뒤 김현규를 믿지 말라고 조언하고, 이를 들은 김현규가 재차 억울해하며 흔들리지 말라고 첨언한다. 존박은 준비 과정과 달리 여러 차이점으로 준비했던 전략들이 상당수 불발되자 아쉬워한다.
- 1라운드
상세한 직업은 불명으로, 존박이 마약상 팀이라는 정보가 공개된다. 첫번째 팀장 존박은 자신을 마약상(조직원)이라고 소개하고, 첫번째 면담 대상으로 홍진호를 지목한다. 진호는 1라운드는 경찰이 투표하여도 의심을 피하기 위해 성공을 누를 테니 확실한 마약상 팀인 자신이 아니라 다른 애매한 사람을 팀원으로 뽑으라고 주장한다. 두번째 면담 대상으로 간절하게 요청한 주언규를 지목하고, 무언가 비밀스러운 대화를 나누고는 빠르게 복귀한다. 존박은 지연에게 정체를 묻고 조직원이라는 답변을 듣지만, 어딘가 성급한 인상이 보여 의심을 거두지 않는다. 그리고 김현규는 자신을 조직원1 이라며 확신에 찬 발언을 하자, 존박은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 반응한다. 거래 인원이 통과되고, 두 명 다 거래를 성공시킨다.그리고 김현규는 조직원1로 정체가 밝혀진다.
경찰 팀 비밀 회의를 위해 각자의 방으로 흩어지고, 신지연은 저격수, 황제성은 특수요원으로 정체가 밝혀진다. 신지연은 나머지 3턴을 전부 실패해야 하는 위험을 무릅쓰고 2라운드 신뢰를 얻기 위해 마약상 2명을 거래 팀원으로 선정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 2라운드
두번째 팀장 신지연은 시작부터 임현규가 던진 말에 당황하며 존박, 주언규, 홍진호 모두에게 의심의 화살을 받는다. 첫 면담 대상은 존박, 지연은 빠르게 거래를 성사시키려는 척 하지만 존박은 의심을 거두지 않고, 서로의 정체가 아닌 직업을 말하자고 한다. 이에 지연은 왕이 아니라고, 존박은 오른팔이 아니라고 대답한다. 다음 면담 대상은 주언규, 언규는 자신이 저격수라고 선언하고, 진짜 저격수인 지연은 당황한다. 면담이 끝내고 자리에 돌아와 지연은 들은 대로 언규의 경찰 선언을 알리자 다들 황당해하고, 언규는 마약상 팀으로 유력해진다. 1라운드 때와 동일한 팀원에 지연이 추가되고,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지연은 성공을 선택한다.
경찰 팀 비밀 회의 시간, 경찰 팀은 이제부터 남은 3라운드를 전부 실패시켜야 하는 상황이다. 지연은 정체가 불분명한 클로이를 섞어 팀원을 구성하고, 황제성이 X를 제시해 클로이에게 의심의 화살을 돌리는 전략을 제시한다.
- 3라운드
세번째 팀장 황제성, 첫번째 면담 대상으로 존박을 지목한다. 자신을 극구 마약상 조직원이라 주장하는 제성에게 존박은 '우리가 모셔야 하냐'며 왕이냐고 묻고, 황제성은 기쁨을 감추며 왕인 척 연기한다. 새로운 사람을 시도해보라는 존박의 말에 이끌려 두번째 면담은 클로이가 지목된다. 클로이가 정보원이나 마약왕 둘 중 하나로 추정되지만, 제성은 대화가 제대로 되질 않아 답답해한다. 그리고 거래 결과는 실패한다. 제성, 지연 입장에서 언규가 마약상이 유력하기에 클로이의 정체(=경찰 팀 정보원)를 알아낸 상황이지만, 찬성 1표, 반대 2표로 거래에 실패했기에 경찰 후보가 상당히 추려진(최소한 클로이는 경찰 확정) 불리한 상황이 된다.
경찰 팀 비밀 회의 시간, 경찰 팀이 추려진 상황이기에 거래 실패 3회를 통한 승리를 노리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자 저격을 통한 역전승을 노리고 마약왕을 유추한다. 지연은 마약왕이라면 특수요원과 저격수의 정체를 알 테니, 자신들을 거래 팀원에 동시에 올려놓을 리가 없다며 홍진호의 선택에 따라 마약왕을 유추하기로 한다. 현재 마약왕 후보는 주언규, 존박, 홍진호.
- 4라운드
존박은 3라운드 때 정보원과 특수요원이 서로의 정체를 모르고 팀원이 되었기에 벌어진 반대 2표라며 설명하며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네번째 거래 팀장은 홍진호, 첫 면담 대상으로 신지연을 지목하고, 의심되는 사람들을 배제하고 확실한 자신과 지연을 넣겠다고 말한다. 면담을 끝내고 돌아오자 존박은 경찰이라면 두번 연속 성공을 누르기 어려울 테니, 그걸 해낸 자신과 현규는 마약상 팀이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 게임 결과
거래가 3회 성공하며 마약상 팀이 승리하고, 경찰 팀에게는 저격을 통한 역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마약왕이라면 확실한 정보가 있는데 굳이 신중을 가하는 모습에서 존박은 후보에서 배재, 홍진호는 지연을 믿고 팀원에 넣었기에 배재, 결국 여러모로 수상한 모습과 일관되게 지연을 의심한 주언규를 마약왕으로 지목한다.
경찰 팀의 저격이 실패해 마약상 팀의 승리로 게임이 종료된다. 밝혀진 마약왕은 홍진호였다. 그리고 오른팔인 주언규가 첫 면담에서 존박에게 자신의 정체와 마약왕과 특수요원 정보를 넘겼다는 사실이 밝혀진다.[4] 주언규와 존박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홍진호는 안전하게 의심을 받지 않았고, 4라운드 직전 '마약왕이라면 특수요원과 저격수를 팀원에 넣지 않을 것이다'라는 경찰 팀의 생각까지도 완전히 읽고 치밀하게 연기하여 함정을 파두는 데 성공했다.
승리한 마약상 팀은 상금 24시간을 각자 6시간씩 공평하게 나눈다. 보유한 시간이 가장 적어 체크아웃 후보가 된[5] 신지연은 체크인 이후부터 자신을 잘 챙겨주기도 했고, 게임 중에도 캐릭터 능력 상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던 황제성을 지목할 수 없었기에 자연히 클로이를 지목한다.[6] 여담으로 방송에선 자연스럽게 묻혀버렸지만 황제성의 가짜 체크아웃 패스권은 카이로스 게임 규칙 공개 시점에서 효력을 상실했고, 만약 신지연이 끝까지 속았다고 가정한다 해도 최하위 후보였기에 패스권이 무용지물이었다.
- 플레이어 시간 현황
[4] 어째서 존박을 믿고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으나, 계속해서 홍환존을 와해시키려는 주언규의 행적에서 유추할 수 있다. 주언규에게 홍진호와 황제성이 다른 팀이며 중요 인물임이 확인된 상황이다. 때문에 존박이 경찰이라면 마약왕(홍진호)의 정체를 공개해 저격을 성공시켜 자신과 체크아웃 게임에 진출할 수 있고, 아니라고 해도 황제성(특수요원)을 패배시켜 체크아웃 지목 위기에 넣을 수 있다. 즉, 홍황존이 어느 쪽이라도 주언규 입장에서 손해볼 일이 없기에 저지를 수 있는 트롤링이었고, 운이 좋게도 마약상 팀의 승리로 게임이 끝난다.[5] 참고로 신지연이 타임 뱅크에 예금하지 않았더라면 황제성이 체크아웃 후보였다.[6] 황제성- 신지연의 교류를 배제하더라도, 클로이는 2일차에서 스파이로 행동하였고 이번 게임에서도 경찰 팀의 패착으로 작용했기에 지목할 명분이 충분했다.
4. 체크아웃 게임: 금·은·동 게임[편집]
2회전 체크아웃 게임과 규칙은 전부 동일하며, 아이템의 물가만 올랐다.
4.1. 룰[편집]
- 각 플레이어는 금토끼(3g) 3개, 은 토끼(2g) 10개, 동 토끼(1g) 20개, 칩 30개를 가지고 시작한다.
- 선 플레이어부터 12g 한도로 토끼를 올린다.
- 후 플레이어는 선 플레이어의 무개를 보고 선 플레이어의 무게와 최대 2g의 오차만큼 토끼를 올린다.
- 금, 은, 동 순서로 강한 힘을 가진다.[7]
- 무게를 확인한 뒤 칩 3개를 기본 배팅하고, 선 플레이어부터 베팅을 시작한다.
- 배팅이 종료되면 토끼를 공개해 승부를 가린다. 배팅을 포기한 경우 토끼의 갯수가 공개되지 않는다.
- 게임은 플레이어 중 1명이 최소 무게를 맞추지 못하거나 기본 베팅이 불가능할 경우 종료된다.
- 남은 토끼는 무게 1g당 칩 1개로 환산되며 더 많은 칩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 아이템: 게임 시작 전 1인당 1번, 총 10g 한도로 구입이 가능하다.
- 은토끼: 개당 1H
- 동토끼: 개당 30M
4.2. 게임 진행 결과[편집]
- 게임 시작 전
[7] 동 토끼가 몇개가 있더라도 은 토끼 1개를 이길 수 없고, 은 토끼가 몇개가 있더라도 금 토끼 1개를 이길 수 없다.
- 게임 진행
신지연은 최약의 패인 동3개를 제출하고 승부를 내어 상대방의 토끼를 카운팅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신지연은 상대의 토끼를 카운팅하던 중 연습 게임에서 사용한 용지와 실전 게임에서 사용한 기록이 뒤섞이는 바람에 정확한 카운팅이 불가능했고, 이 때문에 A5에서 필패하는 상황에 베팅하는 실수를 저지른다. 당황한 여파인지 이후로도 칩의 격차가 벌어지다가 B1에서 서로가 금을 제출하자, 클로이가 큰 레이즈로 올인을 강요해 안전하게 지연의 금토끼를 제거하고 승기를 잡는다.
5. 게임 종료 후[편집]
진짜... 며칠 동안 집에 가서 아마 잠을 못 잘 거 같아요. 패자 부활전에서 승리해서 다시 체크인할 때, 딱 스스로한테 약속했던 거 하나가 '1등 안 해도 되고 최종전까지 안 가도 되니까 나는 오늘만은 떨어지지 말자' 였거든요. 제 스스로 느끼기엔 어이없이 날려 버렸어요.
서바이벌이고 피말리는 상황이면 집에 가고 싶어야 되잖아요? 근데 집에 가기가 싫은 거에요. 그게 내가 이 상금을 타야겠다 이래서 살아남고 싶은 거보다 이분들이랑 조금이라도 시간을 보내고 이야기하고 그 작당 모의하는 것조차도 너무 웃긴 거에요. 저는 그 나이가 있으신 오빠들이 맨날 모여서 막 의심하고 서로 막 거짓말을 하고 저흴 불러서. 너무 재밌어서 그걸 조금이라도 더 지켜보고 싶었어요.
- 신지연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돌아오자마자 탈락의 고배를 넘기게 된 지연은 데자뷰를 느끼며 다시 체크아웃한다. 1일차 체크아웃으로 획득한 마일리지 1시간은 홍진호에게 선물했다. "배고플 때 밥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살아남으세요 C:".
저녁 식사 시간, 존박은 오늘이 주언규의 생일임을 기억해내고 황제성이 구매한 생일 파티 세트로 축하해주자고 한다. 참가자들은 오늘도 죽일 듯이 게임에서 싸우다가 다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정작 생일 당사자인 주언규는 별것도 아닌 걸로 생색낸다며 속으로 개무시하고(...), 자신의 카이로스 게임 승리와 체크아웃 게임에서 조언을 받은 클로이의 승리가 최고의 생일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6. 플레이어 현황[편집]
7. 여담[편집]
- 존박의 도청 플레이에 대해 평가가 갈린다. 기본적으로 세트장의 전신이 콘도이기에 어느 정도 방음이 되었을 테니 제작진이 의도하고 방음을 약하게 만든 건 아닐 테고, 홍진호의 말대로 존박이 청력이 뛰어나서 발생한 룰 브레이킹이다. 만약 허용된다면, 스위트 룸에서 토끼 안내 방송도 도청해도 되는가가 주요 쟁점이다.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0 03:13:08에 나무위키 더 타임 호텔/5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