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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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장르별 유형
2.1. 던전물
2.2. 헌터물
3.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Dungeon Break

던전 브레이크란, 헌터물에서 던전에 갇혀 있던 몬스터들이 풀려나 바깥 세계를 침공하는 사태를 뜻한다.

일본 이세계물에서도 유사한 설정이 있다.


2. 장르별 유형[편집]



2.1. 던전물[편집]


던전 브레이크 설정의 원조는 던전물이다. 던전 탐사를 중심으로 하는 판타지물인 던전물에서는 일정 주기마다 던전이 폭주해서 몬스터를 쏟아낸다는 설정이 존재하였는데, 이를 던전 브레이크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아래 헌터물의 던전 브레이크는 이 던전물의 던전 폭주 설정을 수입한 것이다. 일본의 미궁물에서도 유사 설정이 존재한다.


2.2. 헌터물[편집]


원래 헌터물에는 던전이라는 개념이 없이, 몬스터는 게이트를 통해 지구에 침입했고 이를 헌터들이 사냥했었다.[1] 그러나 이는 필연적으로 현대 사회의 인프라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적인 사회 구조를 야기하게 되었고, 이러한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헌터물의 작가들은 몬스터와 현대사회의 분리를 고안해냈다. 이때 영향을 받은 것이 같은 시기 조아라 노블레스에 유행하던 던전물의 설정을 결합하는 것이었다. 이후 던전물의 설정을 도입하여 몬스터가 던전에 갇혀 있다는 설정을 만들게 되었고, 이후 던전을 방치하면 몬스터가 풀려나오므로 파괴해야한다는 헌터의 토벌 당위성을 만들게 되었다.

보통 마력몬스터가 오랫동안 갇혀 있으면 불안정한 아공간인 던전이 붕괴되고, 이들이 던전이 열린 곳에 풀려난다는 설정이 일반적이다. 던전 브레이크를 방치하면 이계화가 일어나서 주변 환경을 바꿔버린다는 설정도 흔하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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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설정은 훗날 균열로 계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