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트래블러즈 2: 왕립도서관과 마물의 봉인/세계관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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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직
2. 나라, 도시


1. 조직[편집]


  • 롬레어 왕가(ロムレア王家)

마신을 물리친 성소녀 비토리아가 왕국을 건국한 이래 499년간 왕국을 통치해왔다.
건국여왕 비토리아가 사용하던 성스러운 지팡이 케뤼케이온(ケーリュケイオン)[1]을 보관하고 있었고 사용법과 함께 대대로 전수하고 있었다. 다만, 교회가 밝히기전까지 마신의 봉인에대해 몰랐다는걸로 봐서 왜 마신 봉인의 술법을 대대로 전수하고있는건지 몰랐던 모양

3인의 왕자와 한명의 공주가 존재한다.
주요 등장인물로는 히로인중 한명인 왕위계승순위 4위의 제1왕녀 '엘트리시아 비토르 드 리츠에반'

  • 왕립기사단(王立騎士団)

최고책임자는 왕립 기사단장 플로렌시아경[2]
마물의 토벌,치안유지등을 담당하는 '경비대',왕족의 신변을 지키는 '친위대'등이 존재한다.

왕가를 따르는 기사,마법사,스카우트등은 기본 모두 이 왕립기사단에 소속되어있다.
다만 그리셰리나와 같이 기사의 자격은 유지한 상태로 자진퇴단해 돌아다니는 기사나 용병으로 생활하는 기사도 상당수 존재한다고 한다.

도서관,왕립메이드대,교회와는 별로 사이가 안좋은지 도서관에 전력을 빌려주는걸 꺼리거나, 마신의 정보를 이유로 교회와 대립하는등의 모습을 보인다.
몬스터가 증가했을때 몬스터를 봉인해 숫자를 줄이는 '토벌대'의 지휘관은 반드시 라이브러가 맡으며 기사는 부하로 들어간다는 규정이 존재한다는걸 생각해볼때 당연한걸지도...

라이브러가 희귀한것도 있고, 도서관과의 관계가 껄끄러운것도 있어서 평상시에는 라이브러 없이 몬스터를 때려잡고 몬스터가 부활하면 또가서 또 때려잡는무식한 방법으로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고한다. 그때문에 몬스터가 흉포해지기라도 하면 언제나 인원이 부족해서, 주인공 프리드 아인하르트의 첫출동당시에는 흉포한 몬스터가 목격된 동굴에 귀중한 라이브러를 출동시키면서 신참기사 2명을 전력으로 보내주는 어이없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 왕립도서관(王立図書館)

최고책임자는 왕립 도서관장 이리나 로젠마이어[3] 몬스터를 봉인,연구하는 라이브러와 라이브러를 보조하는 토벌대가 소속돼 있다.

기본적으로 토벌대의 전력은 기사단에서 임대하는 형식이지만, 권한상 동의만 있으면 아무나 등용해서 사용할수있고 모든 예산은 국가가 부담한다고 한다.
작중 묘사를 볼때 여러모로 왕립기사단보다 대우와 시설이 좋고, 다른 왕실기관보다 급료도 높다고한다.

다만 라이브러가 워낙 특수한 재능을 필요로 하는 희귀한 클래스라, 전력이 너무나 부족해 막 라이브러가 된 신참인 주인공도 현장으로 보낼정도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있다. 유능한 숙련 라이브러는 전원이 왕립연구소에 쳐박혀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하며, 그나마 현장에 나가있는 라이브러들은 기사단과의 연계가 제대로 안 돼 부상입는게 일상이라는듯.

  • 왕립메이드대(王立メイド隊)

최고책임자는 메이드장
메이드라는 권력자에 집에 의심받지 않고 잠입할수 있는 직업을 이용해 전세계에서 첩보활동을 벌이는 조직.
따라서 메이드대는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기관이 아니라, 비밀속에 숨겨져있다. 다만 오랜평화속에서 비밀 은폐에 나태해졌는지, 왕국에서 활동하는 용병들이나 국민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인듯. 전투활동이 필요할때는 메이드5명으로 이루어진 부대로 전투를 한다고 한다.[4] 의외로 회복,방어,공격 밸런스가 좋은 조합이라고 한다.

임무중에는 휴일이 거의 없으며 간식을 사러 나갈 휴식시간도 없다고 한다.[5]


  • 교회(教会)

정식명칭은 불명. 마신을 토벌했던 당시의 비밀[6][7]을 수호하기로 약속한 자들이 조직한듯.[8] 자신들의 보신을 위해 마신에 대한 비밀을 마신이 부활하기 직전까지 숨기다가 9개의 봉인중 4개가 깨진다음에야 털어놔서 기사단과 도서관이 뒤집어졌다. 마신의 봉인을 숨겼다는 사실에 라이브러들은 기겁을 했으며 기사단은 황급히 봉인으로 전력을 파견하게 된다.


  • 마물(マモノ)

본 세계관의 몬스터.
이들의 우두머리 격이자 이계의 존재인 마신이 롬레어 왕국이 있는 현계로 건너오면서 마신을 따르던 마물들 또한 같이 건너와 현계를 어지럽히고 있는 주요 적성생물이다. 이 들은 기본적으로 인류의 적이며 그 종류 또한 다양한 편이다. 일단은 생물이기에 물리적으로 죽이는 것도 가능하여 당장은 그 수를 줄일 수 있지만 죽은 마물의 혼은 죽지 않고 떠돌아 다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부활하기에 인류에게 있어서는 매우 골치아픈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한때 인류는 아무리 마물을 죽인다 한들 마물의 절대수를 줄일 수가 없는 문제를 겪게된다.[9] 이 마물의 절대수를 줄이기 위해 생각해낸 것이 바로 시조의 연금술사, 지그드라드가 고안한 봉인 마법이며 오로지 이 봉인술로 마물을 봉인해야만 마물의 절대수를 줄일 수가 있었다.

생김새는 인간과 대부분 흡사하나 동물의 귀가 달려있거나 꼬리가 달려있거나 등등 저마다 그 차이점은 각양각색으로 다르다. 그러나 세부적인 종족 중에선 아예 '인간' 이라고 되어있는 마물도 존재한다. 또, 인간과 흡사한 탓인지 인간과 대화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을 갖췄고 의사소통 또한 무리없이 할 수 있다. 성별로는 여성과 남성이 존재하는 듯 하지만 작 중에서는 여성 마물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마물이 적대적이라[10] 인류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에 인류도 마물에게 적대적이지만 드물게도 인류에게 우호적인 마물도 존재한다. 용궁성에 존재하는 마물들이 그 예이며 이 들은 인간을 손님으로 대접해주고 이 들이 곤란한 일이 생기면 거리낌없이 인간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의뢰를 요청하기도 한다. 그것도 마물이 마물을 토벌해달라는 의뢰다.[11]

이렇듯 인간에게 우호적인 마물도 존재하는지라 인간과 마물이 서로 사랑에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신체적 특징도 인간과 별 다르지 않는지라 둘 사이에서의 육체관계도 가능하며 임신마저도 가능하다. 이렇게 태어난 혼혈을 마인이라고 부르며 이렇게 태어난 마인은 인간으로써의 능력은 물론 마물로써의 능력 또한 갖고 있는 채로 태어나게 된다. 다만 본래 서로 다른 종족이라 그런지 마물이 인간의 아이를 가질 확률은 매우 희박하다고 한다. 또한 어떻게 태어나더라도 마물과 인간, 양측에서는 이를 매우 좋지 않게 여기며 특히 인간의 경우 마인을 같은 인간으로 보고 있지 않을 정도로 배척이 심한 편이다.

마지막으로 마물의 종류는 정말 천차만별이며 이계로까지 넘어가면 아직까지도 확인이 안된 미지의 마물 또한 수 없이 존재한다고 하여 라이브러들은 이 들 또한 연구해보고 싶어한다.

2. 나라, 도시[편집]


  • 롬레어 왕국
  • 라칸 황국
호죠지 야에츠라라의 출신지. 롬레어 왕국의 동쪽에 위치해 있는 이웃 국가라하며 이름만 다를 뿐이지 그냥 일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에 맞게 문명의 진행 또한 일본 전국시대 정도의 문명을 지닌 듯이 보이며[12] 황국이라 불리울 정도이니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로 추정. 롬레어 왕국에서도 보기 드물 정도로 희귀한 클래스인 라이브러가 라칸 황국에서는 아예 존재 자체가 없다고 언급되었으며 이 때문에 마물 토벌 또한 완전히 물리적인 토벌로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2 본편의 마지막으로 언급되기로는 마신에게 정신을 조종당하던 라칸의 높으신 분이 조정의 내부에서 뒷공작를 시도하여 결국에는 마물에 의해 초토화되기 직전의 상태에 빠졌다고 언급된다.
  • 타쟈르 공화국
메프메라이스트의 출신지. 작 중에서 언급이 가장 적은 나라이자 베일에 쌓인 나라이며 그나마 밝혀진 사실을 말하자면 세계관 통틀어서 가장 현대 과학적 기술이 발달한 나라이다. 앞서 언급한 두 나라와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과학 기술이 발달한 나라이며 그 기술력은 가히 오버 테크놀러지 수준이라 보면 된다.[13] 이스트만 보더라도 알 수 있는데 이스트의 완성과 존재 자체가 오버 테크놀러지의 산물이자 그 자체이다.[14]
  • 그류네워스 마법도시
500년 전, 한때 마법 강대국으로 불리웠으나 현재는 그 흔적만을 남기고 도시 대부분이 호수로 수몰되어버린 수수께끼로 쌓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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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신화에 등장하는 신 헤르메스의 지팡이[2] 히로인 멜비의 부친[3] 이리나는 라이브러의 재능이 없는 마법사이지만, '숙련 라이브러'가 워낙 부족해서 관장 자리에 임명됐다.본인이 라이브러를 동경하던것도 이유중의 하나[4] 베어드의 대화중 언급됨[5] 코네트의 증언[6] 당시 토벌대는 마신의 육체를 쓰러뜨리는데 대부분의 전력을 소모해 버려서 마신의 영혼을 쓰러뜨릴수 없었고, 결국 9개의 봉인석에 나눠서 영혼을 봉인하고는 민중을 안심시키기 위해 토벌했다고 거짓말을 하기로 한다. [7] 사실은 이것도 제대로된 진상은 아니었고, 마신 봉인의 '진짜' 진상은 던전 트래블러즈 2-2에서 밝혀지게 된다.[8] 왕립기관중 라이브러들도 파악못하고있던 비밀을 신관들만이 알고있었다.[9] 다만 부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도 마물에게 있어서 죽는 건 별개로 치는 건지 일부는 죽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물도 존재한다.[10] 헌데 적대적이라고 하기에도 뭐한게 정말 시덥잖은 이유로 모험가들을 덮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11] 2-2에서 이 들이 부탁한 마물 토벌 의뢰만 둘인데 그 중 하나는 아예 자기네들 용궁성의 수장인 오토히메를 토벌해달라고 의뢰한다.(...)[12] 다만 2-2에선 치파오를 입은 유니와 메프메라의 이벤트 대화에서 치파오를 두고 라칸의 의상이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보아 라칸은 동아시아에 속한 나라들의 문화를 한데 모은 나라이며 그 중에서 일본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추정된다.[13]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도, 존재 자체도 없던 하늘을 나는 배가 타쟈르에는 존재한다고 한다.[14] 이스트의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로봇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니, 그냥 고철만으로 살아있는 인간, 생명체 그 자체를 만들었다고 해도 될 정도이며 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놀라운 점은 인간 남성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 방법은 불명이나 이 것만으로도 충분히 오버 테크놀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