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스 4/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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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군
1.1. 탈리아
1.2. 크리처
1.2.1. 잔챙이
1.2.2. 호드
1.2.2.1. 오크
1.2.2.2. 고블린
1.2.2.3. 나가
1.2.2.4. 노움
1.2.3. 데몬
1.2.3.1. 임프
1.2.3.2. 인페르날
1.2.3.3. 주시자
1.2.3.4. 서큐버스
1.2.4. 언데드
1.2.4.1. 뼈 군주
1.2.4.2. 밴시
1.2.4.3. 흡혈귀 여왕
1.2.4.4. 강령술사
1.3. 유령영웅
2. 적군


1. 아군[편집]



1.1. 탈리아[편집]


던전스 3부터 등장한 플레이어블 영웅 캐릭터. 다크엘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메인 빌런인[1][2] 타노스의 의붓딸로[3] 설정되어있다.

탈리아의 레벨이 오를 수록 다양한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첫번째로 지상에서 자신 주변의 모든 유닛을 던전핵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고, 두번째로 전방 원형 범위로 적을 속박함과 동시에 지속 데미지를 넣는다. 세번째로 지상의 모든 유닛의 공속 및 이속을 대폭 향상시키며 네번째로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최강 유닛 '던전 군주 고르구'[4]를 90초 동안 소환해 조종할 수 있다.[5][6]

  • 모든 마법은 사악함을 재화로 쓴다.
  • 던전핵을 위하여!는 탈리아가 1레벨일 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면 일정 범위 내의 모든 크리처와 함께 던전핵으로 귀환한다. 소모하는 사악함은 25. 아주 급할 때, 혹은 차원문을 사용할 수 없는 업적을 공략할 때 매우 유용하다. 사용하는 사악함도 25로 적으니 항상 귀환을 쓸 사악함은 남겨두자.[7]
  • 그림자 촉수는 탈리아가 3레벨일 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20초간 일정 범위의 적을 속박하며 지속피해를 준다. 소모하는 사악함은 10 그 자체로는 나쁘지 않지만 어차피 보스급 적에게는 잘 안 먹히기도 하고 이 게임에서 사악함이 얼마나 귀한지를 생각하면 그리고 크리처의 목숨값이 얼마나 싼 지 생각하면그냥 전투 좀 더 열심히 해서 직접 때려잡는 편이 훨씬 낫다. 그래도 10 정도는 플레이에 큰 지장을 줄만한 수치는 아니니 답답하다 싶을 때 그냥 질러주자.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마법 '에바드의 검은 촉수'를 배낀 걸로 보인다.
  • 심술궂은 폭풍은 탈리아가 4레벨일 때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120초 동안 지상계의 크리처의 이속과 공속을 각각 30%, 50% 올려준다. 소모하는 사악함은 40. 광역 버프도 마찬가지로 자체 효과가 나쁜 건 아니지만 사악함이 아까워서 쓰기가 힘들다. 이 게임은 선한 존재나 대포 타워 등 피해야 하는 장판이 꽤나 나오기 때문에 이속을 늘려주는 효과는 확실히 도움이 되기는 된다. 단지 대부분의 장판은 바로바로 반응하면 충분히 피할만하고 호드 쪽 기본 포션으로 이속/공속 포션이 나와서 굳이 필요한 일은 많지 않다. 다만 장판들이 여유 시간을 많이 주는 건 아니긴 하므로 컨트롤이 빡세다 느껴지면 큰 전투 앞에서 한 번 씩 질러줘도 나쁘지 않다.
  • 던전 군주 고르구는 탈리아 6레벨부터 사용 가능한 명실상부 이 게임의 궁극기. 스킬을 사용하면 고르구의 아기 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일렉기타로 연주하는 게임의 메인 브금과 함꼐 절대악이 슈퍼히어로 착지 포즈에서 일어선다. 한 번 소환하면 90초 동안 지속되며 소환한 시점부터 5분의 쿨타임이 돈다. 소모하는 사악함은 100. 탈리아와 크리처들이 한 세월 때려야 깨지는 영웅 막사나 타워도 절대악은 몇 대 만에 깨부술 수 있다. 사악함 100을 소모하는 가장 비싼 스킬이지만 적의 타워와 막사와 영웅들이 몰려있는 밀집 지역에 소환해주면 100을 써서 수백을 벌어들여올 때가 흔하므로 좀 어렵다 싶으면 아끼지 말고 질러주자.

탈리아가 죽으면 던전핵 옆의 옥좌에서 부활하는데, 이 동안 거의 대부분의 잔챙이가 탈리아 부활 의식에 동원되며, 탈리아의 레벨이 높을 수록 더 오래 걸리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그 시간 동안 던전 운영이 마비되므로 탈리아가 죽지 않게 잘 지켜주자. 초반 임무에서는 탈리아를 몸빵으로 세우는 것도 방법인데, 첫 임무부터 탈리아 획득 경험치 2배 패시브가 열려있기 때문에 레벨링이 빨라서 금방 튼튼해지기 때문이다. 초반 탱커랄만한 게 결국 오크나 밴시 정도인데,[8] 오크는 물몸이라 쉽게 죽는데다가 꽤 후반이 되기 전까진 죽으면 살려낼 방법이 없다. 밴시는 체력이 낮고 힐이 안 돼서 몇 번 싸우면 무덤으로 돌아가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기본 연구 렙이 높아 레벨 최대치도 높고[9] 경험치 보너스로 레벨링도 잘 되는데다 나가가 있다면 힐도 받을 뿐더러 악마처럼 자가 재생도 되기 때문에 제법 잘 버텨준다.

1.2. 크리처[편집]



1.2.1. 잔챙이[편집]


Little snot.

전형적인 일꾼 유닛. 던전 내부에서 채광을 통해 공간을 넓히고, 금 채굴 & 맥주 양조 & 운반 & 부상당한 유닛 나르기 등 잡일을 수행한다. 3탄에서도 등장하며, 소개하는 걸 보면 제작진들의 오너캐이기도 하다. 사망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새로운 잔챙이가 자리를 채우며, 주인공 영웅인 '탈리아'가 사망할 시 탈리아 부활을 위해 모든 잔챙이가 작업을 중단하고 왕좌에서 탈리아 부활의식을 행한다.[10]

업그레이드 단계가 가장 많아 자원을 상당히 요구한다. 업그레이드에 따라 적을 무시하고 일만 하거나, 더 단단한 바위를 캐거나, 일터로 아예 순간이동을 하는 등 극한의 효율을 뽑을 수 있다. 특히 다른 건 몰라도 업그레이드 3단계의 돌 캐는 기능만큼은 게임 중반 정도까지는 반드시 확보를 해야 하는데, 결국 내정이 사악함 벌이와 금 광맥 찾기로 귀결되는 이 게임에서 돌 사이에 묻힌 금 광맥이 은근히 많아 제때 돌 캐는 능력이 확보가 되어있지 않으면 금이 없어 허덕이게 될 수도 있다.

지하로 들어온 적을 마주치면 운반하던 물건을 집어던지고 놀라며 도망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1.2.2. 호드[편집]


판타지 세계관 단골 빌런 몬스터들이 모인 호드 종족. 가장 무난하면서 값도 싼게 특징이다. 근접전에서 뛰어난 유지력을 보이며 원거리 유닛의 성능은 다소 아쉬운 모습. 단점은 연구가 뚫리지 않으면 부활할 수단이 없다는 점.
필요한 욕구는 기본적으로 칠면조, 4레벨에 투기장, 6레벨에 맥주가 있다.

호드 연구 트리를 올릴 수록 타종족까지 훈련시킬 수 있어 외부활동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닛들의 레벨을 계속 올릴 수 있고, 마법과 비슷하게 쓸만한 각종 포션들도 지속 생산 가능해진다.
포션 중에는 3x3칸의 암석 타일을 약간의 금맥 타일로 바꿔 약 5000 전후의 금을 만들어주는 포션이 있어, 이 게임에 몇 없는 무한 금 확보 수단 중 하나이다. 다만 제조하는 포션 종류가 랜덤이라 잘 뽑히지가 않는다는 게 흠. 이 외에도 보스의 장판을 피하기 쉽게 해주는 속도 포션, 방의 효율성을 대폭 올려주는 효율성 포션, 파업한 크리처가 욕구를 잊게 만드는 세뇌 포션 등 유용한 포션들이 있다. 자세한 건 던전스 4/건물 참고.

호드 연구에서 유닛들의 마지막 단계는 중무장화하고 강력한 챔피언 유닛으로 전직시킨다. 호드 연구소를 지으면 죽은 호드 유닛을 다시 부활시킬 수 있게 된다.

이들의 장점은 값싼 고용비 및 연구비, 가성비 전투력 이며 특히 오크 & 나가는 연구하는 데에 골드만 사용되면서도 가격도 가장 싸기 때문에 초반부터 빠르게 공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에는 머릿수를 채우고 시작하는 게 가성비 좋은 빌드다. 고용비가 싼 대신 후반까지 부활이 불가능한 점과 투기장이나 경험치 보너스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레벨링이 가장 잘되는 세력이란 점을 감안하면 적당히 소모하고 적당히 다시 뽑아쓰는 컨셉인지도.[11] 그나마 이번 편에는 나가의 힐에 더해 포션을 통해 쿨 짧은 회복까지 사용할 수 있어 조금만 컨트롤 해주면 대부분의 경우 살리는 건 어렵지 않다.
단점은 위에 언급되었듯 원거리 유닛은 성능이 저조하다. 나가는 사실상 힐러 전담 유닛이며 고블린, 노움은 연구하는데에 사악함이 들기 때문에 중후반유닛인데도 제대로 활약할 여지가 적은 편. 또 한 번 죽으면 투기장을 이용한다 쳐도 복구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전투 중엔 체력이 빠진 오크를 뒤로 빼주거나 포션을 던져주는 등 신경 써줘야 한다는 점. 죽어도 어차피 다시 살아나는 다른 진영은 평범한 영웅무리와 싸울 땐 대충 던져주고 던전 관리해도 별 문제 없지만, 죽으면 끝인 고레벨(4~5렙) 호드 유닛이 의문사하면 슬퍼진다.

1.2.2.1. 오크 [편집]


가장 기본적인 호드의 근접 유닛이며 준수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오크의 강점인 가성비 전투력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유닛이기에 캠페인 같이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세에 임해야 하는 경우에는 오크& 나가로 머릿수를 채우고 시작하는 빌드가 굉장히 유효하다.

다만 값이 싼 만큼 DPS가 애매하고 힐러인 '나가'유닛이 없으면 계속 사망하기 때문에 유지력을 위해 필수 세트로 뭉쳐다녀야 한다. 또한 전투를 지속하거나 수련장에서 레벨링을 해주고 5렙 이상 만들어주거나 풀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직까지 마치면 남부럽지 않은 괴물 탱킹 능력을 보유하게 되는, 전형적인 왕귀형 탱킹 유닛이다.
캠페인에서는 한 7번째 캠페인 이후로는 나가를 붙여놓아도 초반부터 탱킹 능력이 영 불안해서 반드시 체력 빠진 개체는 뒤로 빼주는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 그나마 2단계 업그레이드라도 해주면 공속, 이속, 방어력 모두 상승하는 광전사의 분노를 배워서 조금은 튼튼해진다.
한 편 상기한대로 갈수록 튼튼해지는 유닛이기도 한데, 오크 업그레이드로 방어력이 보강되고 나가의 업그레이드로 회복력까지 보강되면 타이탄이 없는 이번 작에선 가장 튼튼한 크리처가 된다. 문제는 상술했듯 오크와 나가 업그레이드가 병행되어야 강력해지기 때문에 제대로 튼튼해지기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비싸다는 것.

오크 연구를 끝까지 마치면 중무장한 강철의 오크로 전직한다. 챔피언 오크의 직업 이름은 강철 피부 오크다.

업그레이드 일람
  • 1단계: "오크" 크리처를 해금합니다.
  • 2단계: 광전사의 분노를 배웁니다.(체력 10 소모, 20초간 공속 25%, 이속 25%, 방어력 30% 상승. 쿨타임 사용 시점부터 30초)
  • 3단계: 광전사의 분노 상태의 오크가 치유를 받을 때마다 방어력이 50% 상승합니다.(물약 적용 X)
  • 4단계: 파괴할 수 없음: 레벨 4 이상에서 오크는 자신의 생명 에너지가 0으로 떨어질 때 자신을 한 번 더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을 얻습니다.
  • 5단계: 오크 챔피언을 잠금해제합니다.

1.2.2.2. 고블린[편집]


고블린은 다른 유닛과 함께 다닐 경우에는 표적에서 무조건 후순위로 밀려나는 특징이 있어 소모용 유닛이 아닌 메인 딜러로 활약한다. 문제는 적이 범위 공격을 하면 고블린도 똑같이 맞기 때문에 적의 상성에 따라 효과가 갈리는 편. 호드의 고질적인 문제 탓에 나가의 4레벨 업그레이드 전까지는 오크 외의 유닛에게 힐 들어가는 효율이 낮다. 대신 체력 회복 약물로 치료할 수 있으니 고블린까지 부대에 포함시킬 예정이라면 부두 약물을 빠르게 개발하여 포션을 모으기 시작해주는 것이 좋다.

언급했듯이 공격력이 높고 후순위로 밀려나는 유사 은신 특징 때문에 안정적으로 DPS를 뽑아내는데 호드답게 값도 싸다. 다만 체력이 거의 최하급으로 낮기 때문에 캠페인에 등장하는 여럿 보스몹들의 범위 공격기에 허무하게 녹아버리는 일이 많다.

요약하자면 초중반 빌드에 따라 추가되는 호드의 근접딜러 유닛이자 오크가 탱킹을 하는 동안 옆에서 딜을 넣어주는 역할. 후반 보스 패턴에 심히 약하기 때문에 이 때부턴 다른 유닛으로 갈아타는게 좋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보스 패턴만 안 맞아주면 보스를 빠르게 잡는데에 큰 도움이 되는데, 적의 방어력을 깎아내고 물리 공격에 취약해지도록 하는 패시브를 제법 빨리 이른 시기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성과 성능이 다소 따로 노는 유닛인데, 분명 드워프에 강한 상성이지만 정작 드워프가 주적이면 그놈의 방화광이 껴있어서 고블린이 쉽게 녹는다.

고블린 연구를 끝까지 마치면 중무장한 '챔피언' 고블린으로 전직한다. 챔피언 고블린의 외관은 던전스4 홍보 영상 첫장면에 나온 것 같은 늑대를 탄 기병인 울프 라이더다. 특수 능력으로는 적인 염소 기수들처럼 돌진 공격을 얻어 일정 범위의 적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 게임 시스템상 쓰러진 적들은 데미지를 더 받기 때문에 데미지 디버프+CC기의 역할을 해줄 뿐더러 넘어진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능력을 지닌 노움과의 시너지가 있다.

1.2.2.3. 나가[편집]


오크와 메인 세트를 이루는 가장 중요하고 값싼 힐러 유닛. 초반에 머릿수를 확보하여 빠르게 공세를 취해야 하는 캠페인에서 빛을 발한다.

장점은 전투에서 오직 '치유'에만 전념하기 때문에 최상의 유지력을 뽑아내는 유일한 유닛이다. 다만 중후반에 갈 수록 나가의 숫자가 늘어난 만큼 화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타종족 유닛에게 밀려나는 감이 있고,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오크'만 치유해 효율이 떨어진다.

나가 연구를 끝까지 마치면 중무장한 '챔피언' 나가로 전직한다. 홍보 영상에서 이 챔피언 나가가 등장했다. 직업명은 나가 주술사. 사용하는 힐링 주문도 워크래프트 시리즈 주술사의 힐링 웨이브와 유사하다.

던전스4 홍보영상에서는 챔피언 나가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인페르날에게 놀지 말고 절대 악의 새로운 육체로 전생할 예정인 아기에게 어서 경의를 표하라며 딴지를 건다.

1.2.2.4. 노움[편집]


호드의 후반 유닛이자 근중거리 유닛. 원거리 공격을하지만 사정거리가 상당히 짧아서 전방 오크가 맞는 범위 공격을 덩달아 같이 맞게 되는 단점이 있다. 노움이 제 값을 하려면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르르 꽝!' 스킬과 사정거리 증가를 올려야하는데, 우르르 꽝!은 폭탄 뿌리기이며 매우 강력한 범위기인 대신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 범위로 시전되기 때문에 컨트롤로 노움을 적 중심에 돌격 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냥 적 중앙라인에 있는 유닛을 타겟팅 시키면 노움과 함께 군대가 안으로 파고들어가기에 효과적으로 쓸 수 있지만,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힐러 유닛인 나가까지 덩달아 파고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히 쓰기 번거로운 유닛.

후반에 단일 DPS로는 적 그룹 제압이 어려워 질 때 강력한 범위공격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닛이다. 다만 언급했듯이 사거리가 아쉽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

노움 연구를 끝까지 마치면 중무장한 '챔피언' 노움으로 전직한다. 챔피언 노움은 던전스 2, 3에 나왔던 고브 오봇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화염방사기와 폭탄을 사용해 싸운다.

1.2.3. 데몬[편집]


악마 종족. 모든 유닛이 원거리 공격을 하고 평균 사거리도 매우 길어 적 그룹의 사제나 저격수를 선제타격하기 쉽다. 또한 공격력은 매우 높지만 체력은 비교적 약해 앞에서 버텨줄 타종족 유무의 영향이 크다. 사망해도 기지 내 구비되어 있는 설비를 통해 자동으로 부활하지만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귀한 자원인 '사악함'이 소모된다.

호드와 같이 칠면조 식량을 요구하며 욕조, 고문실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고, 데몬 연구트리에 마나 관련 업그레이드가 있기 때문에 마법을 자주 사용하면 투자할만하다. 욕조는 마나를 지속 소모하며 고문실은 크리처들이 고문할 때 사악함을 '생산'한다.[12]

악마 종족만 단독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특유의 매우 강한 단일 화력으로 보스전 및 축복 받은 영웅(강화)들을 빠르게 지워버릴 수 있다. 게다가 공격에 각종 상태이상으로 인한 시너지 덕분에 대보스전 효율은 더 큰 편. 다만 은근 비싼 고용비 및 부활 비용이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힐러 유닛이 없다는게 가장 큰 단점이라 운용 컨트롤에 상당히 신경써야 하는 종족이다.

예전 시리즈에도 항상 인기있던 서큐버스 유닛이 마지막 트리에 존재한다.

1.2.3.1. 임프[편집]


데몬 종족의 기본유닛이자 동시에 원거리 저격 유닛. 체력도 낮고 공격속도도 느리지만 사거리가 길고 한방 데미지가 강해 방어력이 높은 네임드, 축복받은 영웅들을 상대할때 굉장히 유용하다. 또한 지역 공격 명령(어택땅)시 적의 사제와 같은 후방라인을 저격하는 AI를 가졌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저격수답게 가장 약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어 적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되면 순식간에 죽어나가므로 앞에서 버텨줄 유닛이 반드시 필요하다.

던전스4 홍보 영상에서는 날아서 탈리아 앞에 간 후 고개 숙여 인사하다가 탈리아의 포스 라이트닝에 지져진다.

1.2.3.2. 인페르날[편집]


던전스4 홍보 영상에서는 다른 크리처들이 절대 악이 될 예정인 아기에게 경의를 표할 때 혼자서만 장난감을 갖고 놀며 농땡이를 피우다가 나가 상위직 크리처가 츳코미를 거니 장난감을 던지고 고개를 숙인다.

1.2.3.3. 주시자[편집]


적 유닛에게 화염 취약 디버프를 거는 시너지 유닛이다. 때문에 단독으로는 쓸모가 없고 스노우볼링의 화력을 더 극대화 시키는 역할.

업그레이드를 통해 디버프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데, 타종족의 공격엔 화염 공격이 없기 때문에 오직 '데몬' 군대에 있어야만 효율을 발휘하는 한정적인 유닛이라 큰 인기는 없다.

1.2.3.4. 서큐버스[편집]


시리즈 대대로 얼굴 마담 역할인 서큐버스. 적 영웅에게 현혹을 걸어 같은 편끼리 싸우도록 만든다는 특징 또한 여전히 가지고 있다. 이 현혹으로 적 최전방라인의 축복받은 영웅을 현혹시키면 적 그룹에 탱킹 유닛이 순간 없어지는 효과를 본다. 문제는 서큐버스가 육각형 유닛이라 DPS가 낮기 때문에 대개 유저들은 강력함 보단 현혹 및 외모(...)를 보고 쓰는 경향이 더 강하다. 무엇보다 데몬 최종 티어까지 갈 여력이면 무엇을 해도 이기는 후반 국면에 돌입했다는 말이라 대다수는 관상용으로 쓰는 경우가 많다.

단점은 비싼 연구비. 서큐버스를 연구하려면 데몬 종족 자체에 사악함과 금을 중복으로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중후반에야 몇마리 뽑는 정도가 한계다. 거기에 서큐버스 자체 업그레이드도 포함하면 더더욱 늦어지는 감이 있다.

던전스 2편 한정으로 서큐버스의 상위직인 다크 엠프레스라는 몽마계 챔피언 유닛이 등장한 적도 있으며 이 상위직으로 전직하는 경우 노출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언젠가 확장팩이나 후속작에서 데몬과 언데드도 상위직이 다시 열리게 되면 그때는 다시 볼 수 있을지도...?

1.2.4. 언데드[편집]


메인 유닛 하나가 여러마리의 하수인을 보유할 수 있는 언데드 종족. 근거리 원거리 모두 괜찮은 성능을 보이지만 값이 모두 비싼 편이고 연구를 꽤 뚫어야 제 값을 하기 시작한다. 그 전에는 타종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언데드만 사용하는 '역병' 재화가 필요한데, 역병은 제단 시설에서 언데드들이 시간을 들여 상호작용하면 생산된다. 전투에서 하수인을 소환할 때마다 역병 재화는 소모된다.

식량은 필요로하지 않지만 제단, 댄스장 욕구를 충족해야하고 위에 언급된 제단의 경우 지속적으로 희생양을 구하는게 관건. 제단에 적 시체 & 칠면조 & 잔챙이 중 하나를 희생시켜 지속적으로 보충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건들지 않으면 자동으로 묘지에 쌓인 적 시체가 희생된다.

언데드 연구 트리를 뚫으면 적의 시체를 역으로 사용해 유령 전사를 만들어 줄 수 있게되며, 감옥에 있는 적 수에 비례해 사악함을 지속적으로 뽑아낼 수 있다.

언데드는 사망하면 묘지에서 시간을 들여 자동 부활하지만 부활시에 HP가 매우 낮으므로 회복하려면 묘지에서 더 시간을 보내야 한다.

방값 & 고용비가 종족 중 가장 비싸기 때문에 초반엔 밴시 외에는 빠르게 뽑기가 매우 힘들다. 때문에 초반에 언데드를 뽑을 생각이라면 초반 습격은 타종족으로 막고 영웅들을 감옥에 집어넣어 사악함을 뽑는것으로 기반을 다지는게 좋다. 그렇게 숫자가 확보되면 중반에서야 본격적으로 공세가 가능하다. 자체 공격력은 낮지만 수 많은 소환수로 인해 스노우 볼링 DPS는 결코 나쁘지 않다.

언데드군의 대보스 능력은 조금 애매한데. 보스들은 범위공격을 난사해버려서 소환수들이 싹 쓸려나가 버린다. 심지어 소환수는 시체에서 뽑기 때문에 전투중에 쓸려 나가버리면 유지력이 상당히 떨어진다. 따라서 언데드도 단독으로 쓰기 보다는 호드 및 데몬 과 적당히 섞어서 쓸때가 가장 유용하다.

1.2.4.1. 뼈 군주[편집]


뼈 군주는 언데드의 탱킹 유닛이다. 오크보다 높은 체력과 소환수 마저 근접이기 때문에 언데드 아미의 전천후 최전방 유닛이 된다. 다만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물량 확보가 쉽지 않고, DPS는 결국 소환수와 같이 있을 때 나오기 때문에 오크보다 좋은것 처럼 보이지 뼈 군주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는 오크와 거의 비슷한 느낌이다.

던전스4 홍보 영상에서는 절대 악의 새로운 육체가 될 예정인 아기(고르구)에게 경의를 표하다가 머리가 굴러 떨어져서 다시 본인 머리를 잡아 목에 붙이는 개그를 했다.

1.2.4.2. 밴시[편집]


밴시는 짧은 사정거리, 전방 범위 공격, 유사 소환수 덕분에 뼈 군주와 더불어 언데드 아미로 초반 메인 유닛으로 활용된다. 또 다른 특징은 냉기 디버프를 건다는 점이며 덕분에 언데드 아미가 소환수와 더불어 적 그룹을 대처할 때 능력이 한층 더 뛰어나게 한다.

극초반에 밴시만 잔뜩 모아서 범위 공격만으로 가까운 지상 그룹을 싹 정리할 수 있기에 초반에 특히나 쓸모있다.

1.2.4.3. 흡혈귀 여왕[편집]


흡혈귀 여왕은 공격을 하면 주변 언데드 유닛에게 힐을 주는 서포터 복합 유닛이다. 호드 군대의 나가처럼 아예 후방에 위치하면서 힐을 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공격하면 주변에 회복을 뿌린다는 점 덕분에 꽤나 유용하다.[13]

캠페인 4편에서 흡혈귀 여왕을 처음 뽑으면 해설자가 로맨스 같은 건 하지 않고 전투와 폭력에 충실하다고 칭찬하며, 로맨스 판타지물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디스하는 발언을 한다. 그전에도 던전스2 겨울의 게임에서도 흡혈계 챔피언 유닛 노스페라투를 처음 뽑으면 흡혈귀는 트와일라잇처럼 꽃미남, 꽃미녀가 아니라 이렇게 괴물처럼 생겨야 참된 흡혈귀라는 개그성 발언을 했고, 던전스 3 캠페인 컷신에서는 트와일라잇 소설이 이단심문관의 고문실에 교화용 책으로 비치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1.2.4.4. 강령술사[편집]


언데드 종족에서 유일하게 장거리에서 공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적에게 각종 디버프를 부여한다.

던전스4 홍보 영상에서는 탈리아와 포옹을 시도하다 거절당하고 절대 악으로 전생할 아기에게 손을 대서 뭔가를 느끼고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줬다. 캠페인에서는 크리처들 중 절대 악의 군세에 가장 늦게 합류한다.

1.3. 유령영웅[편집]



2. 적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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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게 좀 웃긴 게 게임 자체가 권악징선 스토리고, 플레이어 캐릭터인 절대 악과 탈리아는 악인형 주인공들이다. 주인공도 메인 보스도 전부 악당인 게임이다.[2] 하지만, 변화 가능성도 있기는 한 것 같다. 던전스 3 신들의 전쟁 dlc에서 탈리아가 자신의 선한 측면이 별개의 존재로 구체화되었을 때 이를 죽인 적이 있는데도 렐름포지 측 스토리 팀은 그녀의 선한 측면은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고 대답했고 이 시리즈도 2편까지는 던전 키퍼처럼 악(주인공) VS 선(적) 구도였으나 3편 오리지널 결말부터 악(주인공) VS 악(타노스)의 구도로 바뀌었다. 자신의 이복형제인 트리스탄도 항복하면 포로로 조리돌림 거리로 만드는 선에서 봐주겠다고 말하는 등 아주 인간성이 없어진 건 아니다. 던전스 4 결말에서는 선한 영웅인 트리스탄이 더 큰 악인 타노스를 물리치기 위해 악인형 주인공인 탈리아를 돕기도 하는 등 원류인 던전 키퍼와 궤가 달라진 스토리가 추가되었다.[3] 원문은 Foster daughter라고 되어있다.[4] 사실상 무적이면서 치트키급으로 강력한 범위 데미지를 보유해 캠페인에서 급할 때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소환 유닛이다. 고르구가 절대 악의 새로운 육체가 되기 위한 존재라 그런지 생긴 건 절대 악과 똑같고 유닛명도 절대 악이다.[5] 던전스 2에서는 마나를 대량으로 쓰는 대악마 소환이란 최고위 마법으로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직접 조종하는 거나 공포의 손으로 들어올리는 게 불가능했는데, 그 이유는 이렇게 소환된 마왕이 플레이어의 아바타인 공포의 손의 주인 본인이기 때문이었다. 탈리아가 소환하는 절대 악은 고르구가 일시적으로 변신한 모습이라는 설정이며, 아직은 플레이어의 아바타인 절대 악의 정수와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았는지 사악함을 소모해서 일정시간 동안만 절대 악의 모습을 취할 수 있고, 플레이어의 아바타와 완전한 동일인물은 아니기 때문인지 조종하는 것이나 손으로 들어올리는 게 가능하다. 절대 악의 입장에서 설명하면 부관인 탈리아가 잔챙이 아기 고르구를 자신의 모습으로 변신시켜 싸우도록 시키는 걸 지켜보다가 필요할 때 손으로 원격조종하는 것이다. 먼훗날 절대 악의 정수와 고르구가 완전융합되어 다시 완전체가 되면 탈리아의 이 기술은 아예 사라지고 절대 악은 온전한 자신의 육체로 직접 움직이는 공포의 손의 주인 본인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고르구의 인격과 정수가 섞이는 지라 이전과 성격은 좀 달라지겠지만.[6] 참고로 대악마 소환 마법은 아직 남아있다.[7] 악마를 쓰고 있다면 악마 부활용 사악함도 고려해야 한다.[8] 언데드 쪽 탱커랄만한 해골 군주는 2티어고 악마 중에는 탱커 유닛이 아예 없다.[9] 탈리아의 레벨 최대치는 던전 연구 레벨을 따르는데, 대부분의 세력 레벨이 1, 2 정도 찍혀나오는데에 비해 던전 연구는 보통 그보다 높은 레벨로 게임을 시작할 뿐더러 보통 초기 자원 투자는 추가 잔챙이 목적으로 던전 레벨에 투입하게 된다.[10] 다만 다른 해야할 일이 있다면 일부 잔챙이는 할 일을 하러 간다.[11] 실제로 유일하게 고용시 추가 레벨 패시브 스킬까지 있는 세력이다. 거기에 게임 시스템 변화 탓에 레벨링이 매우 빨라져서 전투 한 두 번이면 레벨이 복구가 된다.[12] 크리처가 직접 고문행위에 상호작용해야하기 때문에 바쁘게 유닛을 전투에 굴리기만하면 고문실은 의미가 없는 설비다.[13] 원래는 던전스2의 서큐버스 상위직 다크 엠프레스에게 있었던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