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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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시리즈의 등장인물. 식도의 범죄구역 '탐구자의 거리'를 지배하는 인물이다.
2. 배경[편집]
데레오는 과거에 프린치피에 속했던 인물로, 프린치피가 구파와 신파로 갈리기 이전에는 해적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폭풍우 속에서 다리를 잃은 후에는, 더 이상 항해를 할 수 없는 신세가되었다. 데레오는 프린치피를 나왔으나 범죄 활동을 청산한 것은 아니었다. 해적 생활을 그만둔 데레오는 식도에 숨겨진 범죄구역 '탐구자의 거리'를 지배하였고, 프린치피와 연계하여 그들의 밀수업을 도와주었다. 독립한 뒤에도 밀무역을 통해 프린치피와 연계하였기 때문에 데레오는 그들에게 빚을 만들어 두고자하였다. 당시 프린치피의 구파 중 일부는 고대 후아나의 잃어버린 도시, 우카이조의 존재를 찾고 있었다. 데레오는 독자적으로 우카이조에 대한 단서를 조사하여 협상에서 이점을 만드려한다.
3.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편집]
탐구자의 거리에서 정보를 모으다보면 데레오가 거리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정보를 얻은 이후 좁은 길을 탐색하다 보면 데레오의 은신처를 발견할 수 있다. 데레오는 여러 퀘스트와 관련이 있는데, 모두 데레오를 거치지 않고서 클리어할 수 있는 퀘스트들이다. 반대로 데레오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다른 퀘스트들을 보다 쉽게 넘어갈 수 있다.날씬하고 팔다리가 긴 남성이 한 손에는 손수건을, 다른 한 손에는 실을 꿴 바늘을 들고 있다. 당신이 다가가자 남성은 소일거리를 옆으로 치워놓았다. 손수건은 테두리 부분이 섬세하게 금으로 세공되어 있었는데, 남성이 걸치고 있는 화려한 튜닉의 문양과 똑같은 모양이었다. 또한,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덮여있는 남성의 바짓가랑이 밑으로 무언가가 기묘하게 툭 튀어나온 부분이 당신의 눈에 띄었다.
퍼란테가 제공하는 '권력은 부질없이' 퀘스트에서는 데드라이트 요새로 가기 위해 프린치피의 깃발을 얻어야하는데, 데레오에게도 받을 수 있지만 뒤안길에 있는 모레나나 다른 프린치피 해적들에게서 빼앗을 수도 있는데다, 깃발 없이 요새로 돌격하는 방법도 있다. 아루이히 왕자가 제공하는 '영업 비밀' 퀘스트에서는 모레나가 관리하는 뒤안길에 잠입해야하는데, 데레오의 퀘스트를 완료하여 경비병을 통과하는 방법도 있지만, 앨디스 선장에게 모레나를 지원하라는 퀘스트를 받았을 경우 데레오의 도움 없이 뒤안길로 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하가 제공하는 '전원 승선하라' 퀘스트에서는 보타로가 데레오로부터 훔친 돈을 찾을 수 있고, 이 돈을 데레오에게 돌려줄 수도 있다. 데레오에게 돈을 돌려주면 주시자의 정직함을 칭찬하지만, 돈을 받지는 않고 탐구자의 거리 평판만 오른다.
데레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코르넷의 부름' 퀘스트가 시작된다. 데레오는 후아나의 보물 '파도의 코르넷'을 찾아와달라고 요청한다. 뱀의 왕관 구역에서 타카노로부터 파도의 코르넷을 구해다주면, 데레오는 뒤안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는 구 시가지의 유적에서 우카이조의 모자이크를 찾아달라고 요청한다. 이 시점에서 뒤안길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게 된다. 사원의 폐허에서 이전에 입수한 파도의 코르넷을 사용하면 사원의 심층부에 도달할 수 있다. 사원에서 거대 동굴 애벌레를 처치한 뒤, 데레오에게 돌아가 사원에 우카이조의 흔적이 있었다고 보고하면 보상과 함께 프린치피의 깃발을 준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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