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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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데블스 플랜의 2일차 내용 및 진행 과정을 정리한 문서. 본편 3~5화 초반부 분량에 해당한다.
2. 게임 시작 전[편집]
- 남들 몰래 김동재는 이시원에게 첫 제공 받은 피스와 1일차 상금 매치 보상으로 받은 피스의 형태가 다르다는 정보를 공유한다. 둘은 마찬가지로 보상을 받은 곽준빈 역시 이 정보를 알 것이고, 1일차 저녁 서동주에게 양도한 피스는 1일차에 입장 당시 제공된 피스일 것이라고 추측한디.
- 궤도는 피스가 1~2개인 플레이어들은 약자, 이보다 피스가 많은 플레이어들은 강자라는 논리로 1일차 종료 시점에서 피스 보유 상위 3인방을 분리시키는 분위기를 조장한다.
- 궤도의 연합 조장을 고려하여 이시원은 김동재에게 믿을 만한 연합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김동재는 전날 메인 매치에서 이용한 것에 대한 심리적인 부채가 있던 하석진을 찾아가 피스 1개를 증정하며 연합을 제의한다. 하석진은 흔쾌히 받아들인다.
3. 메인 매치: 규칙 레이스[편집]
- '단체/개인규칙에 의해 감옥으로 이동하는 것' 또한 이동으로 간주된다.
- '선두/꼴찌 플레이어'는 단독 순위에 한정한다. 2인 이상 공동 선두/꼴찌일 경우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3.1. 추가 정보 및 전략[편집]
7계명, 중간달리기 이래로 두뇌게임 장르 프로그램을 전체를 통들어 상당히 오래간만에 등장한 각자의 특수능력을 활용하는 게임이다. 변동되는 공통 능력과 고정된 개인 능력이 있다는 점은 7계명을, 각자의 고유 능력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단 특징과 레이스라는 진행 방식은 중간달리기를 연상시킨다. 두 게임 모두 제작진이 준비한 개인 능력의 편차가 있어 밸런스와 형평성 문제가 지적됐으나, 이번 규칙 레이스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직접 개인 능력을 제작하는 규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였다.
조건부와 수행부 모두 주어가 필요하므로, '플레이어는/나는', '플레이어가' 블럭 사용이 필수적이다. 즉 해당 색상의 다른 블럭(모든, 10칸, 20칸)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제작진이 이딴 낚시를 넣은 이유는 '(실제 게임에서 궤도처럼) 필승법을 찾은 줄 알았으나 아니었다'는 방송각을 위해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하겠지만(...) 이건 윷놀이가 아니며 게임 보드에도 Start/Goal 칸이 구분되어 있기에 출발지점보다 뒤로 이동해 골인하는 전략은 불가능하다.
플레이어들이 제출한 개인규칙을 보면, 내용이 완전히 중복된 경우에도 허용된다. 따라서 제공되는 블럭은 플레이어 수만큼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보라색 칸으로 지정된 구역은 아무리 봐도 진한 파란색이다. 색상 선정에서 착오가 있었던 듯.
방송에서도 언급되었듯, 이 게임은 변수가 매우 많기에[2]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 규칙을 만드는 것이다. 가령, 분홍색 블록 중 '나와 같은 칸에 있는'은, 다른 플레이어가 자신과 같은 칸에 있는 가변적인 변수에 의존하는 반면, '내 다음 순서' 플레이어는 반드시 존재하기 때문에 전자보단 후자의 블록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조건부 서식에 '반드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확률이 높은 조건'을 완성시킨다면, '내 다음 순서 플레이어가 주사위를 굴려 2가 나오면'이 될 것이다.
방송 공개 이후, 여러 가지 위력적인 규칙 조합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주요 골자는 '서로의 수행부와 조건부가 곂치게 만들어 무한 루프를 생성하고, 이를 통해 탈출티켓을 획득해 티켓을 폐기하는 조건부의 전체규칙으로 견제하기'다.
3.2. 게임 진행[편집]
- 방송에서는 간략하게 피스가 많은 김동재, 이시원, 기욤 3인에 하석진이 합류한 4인 연합과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궤도를 중심으로 피스가 1~2개뿐인 8인 연합이 형성된 것으로 나왔다. 비하인드에서 밝혀진 바로는 세부적으로는 궤도, 곽준빈, 서동주의 적극적인 포섭으로 8인 연합이 형성되던 중, 솔로 플레이를 지향한 하석진은 연합전이 되는 와중에 그래도 김동재와 접점이 더 있다고 생각해 피스 상위권 3인에게 합류했다고 한다.
- 궤도는 '(조건부), 모든 플레이어는 감옥으로 이동한다'는 개인 규칙으로 4인 연합을 압박하고, 다른 팀원들은 탈출 티켓을 획득하는 개인 규칙으로 탈출 티켓을 벌어들일 전략을 세운다. 하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블럭 모두 연두색이기에 성립이 불가능했고, 급하게 개인규칙을 수정한다. 궤도를 제외한 전원이 탈출티켓 확보가 가능하기에 단체규칙을 '모든 플레이어들은 자기 차례에 주사위 굴리기를 포기하고 탈출티켓 하나를 다른 플레이어에게 양도할 수 있다'로 설정할 것을 우선 목표로 삼는다.
- 한편 4인 연합에서는 하석진이 탈출티켓 확보를, 나머지 3인은 '상대 연합의 이동에 대한 카운터'를 목적으로 개인규칙을 작성한다.
- 3턴: 서동주가 탈출티켓을 얻는 것을 시작으로, 4인 연합에서는 '8인 연합 중 아무도 이동하는 개인규칙이 없다=김동재, 이시원의 개인규칙은 영구적으로 발동 불가능 & 기욤의 개인규칙과 연계 가능성 낮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4인 연합은 단체규칙만이 유일한 희망이 되어, 피스가 많다는 이점을 살리기 위해 '피스 하나를 제출하는' 조건부의 단체규칙을 작성한다.
- 4턴: 이시원이 탈출하여 서동주, 승관, 하석진이 탈출티켓을 얻자, 양측 연합에서 승관, 하석진이 동일한 개인규칙을 가진 것을 확인한다. 8인 연합은 감옥에서 탈출하는 인원이 생기며 탈출티켓이 점차 쌓이자 탈출티켓을 양도하는 단체규칙을 통해 감옥에 발이 묶이는 일을 막으나, 주사위 굴리기를 포기하는 조건부 탓에 전진하지는 못한다.
- 7턴: 곽준빈 차례에서 탈출티켓을 폐기하고 뒤로 이동시키는 단체규칙이 통과되어 8인 연합이 쌓아둔 탈출티켓으로 4인 연합 견제를 시작한다. 승관 차례에서 누굴 공격할지를 논의하는데, 피스가 적어지며 개인 생존이 우선시된 이시원을 살리자고 주장하는 궤도와 달리 나머지 팀원들은 확실하게 최하위를 만들자며 이시원을 공격하자고 주장한다. 승관은 이시원을 지목한다. 김동재 차례에서 김동재는 하석진 메인 매치 우승자라도 가져와서 상대 연합을 감옥에 수감시킬 권리를 가져와야 할 것을 주장하고, 하석진은 이를 수용해 1등으로 골인한다. 우선 계획은 성공했으나 곽준빈의 말대로 4인 연합은 자력으로 탈출티켓을 확보할 수단을 잃어버린 위기에 다시 봉착한다.
- 8턴: 승관이 특수 주사위 단체규칙과 사무소에 2번이나 들어가는 행운으로 하위권을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 9턴: 조연우는 탈출, 감옥만 나오다가 처음으로 2가 나와서 출발점을 벗어난다.
- 10턴 이후 상황은 대부분 편집되었다. 8인 연합이 탈출티켓을 폐기하여 기욤, 김동재를 지속적으로 후진시켰으며, 서유민과 곽준빈이 각각 3,4등으로 골인하였다. 뒤이어 서동주, 승관이 5,6위로 골인하며 8인 연합의 티켓 생산 콤보가 멈췄고, 주사위 운으로 결정되는 게임에서 뒤늦게나마 조연우의 개인규칙이 효력을 발휘한다. 결국 가장 운이 없었던 기욤이 꼴찌로 들어온다.
- 비하인드 방송에 따르면 궤도, 서동주, 하석진은 주사위를 굴려서 단 한번도 감옥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3.3. 게임 결과[편집]
- 기욤이 패널티 적용 후 모든 피스를 상실하여 데블스 플랜의 첫 번째 탈락자가 되었다.
- 메인 매치 1위 하석진은 1일차에 수감된 박경림을 제외한 플레이어 중, 상금 매치를 위해 연속된 불운으로 활약이 저조했던 조연우, 연합을 위해 레이스에서 견제를 담당했던 승관을 2일차 감옥 수감자로 지목하였다.
3.4. 메인 매치 평가[편집]
이번 메인매치의 핵심은 발동이 유리한 조건부 설정과 탈출티켓의 확보와 활용이다. 모든 규칙에는 1턴에 1번 제약이 없이 조건만 충족한다면 여러 번 발동할 수 있었고, 덕분에 탈출티켓이란 자원을 활용하는 전체규칙과 탈출티켓을 획득하는 개인규칙이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었다.
궤도를 중심으로 한 8인 다수 연합은 '전원을 감옥에 보내고 팀원들은 감옥을 탈출하기 용이하게 만들기'를 목표로 잡았다. 궤도를 제외한 전원이 실행부로 자신이 탈출티켓을 획득하는 개인규칙을 작성해 이점을 잘 살릴 수 있었다. 이중 서동주와 승관의 개인규칙은 게임 진행 중 필수적으로 발동하는 조건부를 가지고 있었기에 연합의 막강한 자원 창출의 핵심이었다. 곽준빈은 4인 연합과 마찬가지로 개인규칙에 대한 이동을 조건부로 삼아 활용이 어려웠으나, 서동주가 사용한 개인규칙과 팀원들의 규칙을 조정하며 전략 면에서 크게 기여하였다.[3] 이혜성와 서유민은 별다른 활약 없이 연합에 편승했으며, 조연우와 박경림은 최하위 경쟁을 하는 불운이 따랐으나 둘 모두 생존에 성공했다. 한편 연합의 핵심인 궤도는 패널티 규칙의 등장으로 '최대 다수의 장기 생존(공리주의)'이란 목적을 지속하기 어려운 위기에 봉착하면서도, 상대 연합인 이시원을 살리려고 시도하거나 정작 자신의 팀원들에게 희생을 자연스럽게 넘기려는 등 순수한 공리주의가 맞는지 단지 다수 연합을 위한 명분일 뿐인지 의심되는 면모를 내비쳤다.
기욤, 김동재, 이시원, 하석진 4인 소수 연합은 '규칙을 통해 상대 연합을 감옥으로 보낼 것'과 '피스 갯수의 우위를 활용한 이점 확보'를 전략으로 삼았다. 하지만 조건부가 '규칙에 의한 이동'이라는 한정적인 조건이었기 때문에, 게임 시작부터 3명의 개인규칙이 활용이 어렵다는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다.[4] 또한 피스의 이점도 결국 피스가 일정량 이상 소모된다면 사라진다는 맹점을 파악하지 못했다. 그나마 하석진이 승관과 같은 개인규칙을 가져 자원 확보의 여지는 있었으나, 수적 열세와 하석진을 먼저 골인시킨다는 오판까지 겹쳐 패배하게 되었다. 특히 김동재는 레이스 시작 전 이혜성과 궤도가 전략에 오차가 생겨 수정 중이라고 친절하게 알려준 와중에도(...) 해당 정보를 불신한 탓에 결과적으로 패배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김동재의 최악의 오판은 바로 하석진을 1등으로 보낸 것으로 너무 먼 미래를 우려해 당장 탈락할 뻔했다. 유일하게 팀에서 티켓을 벌 수 있는게 하석진이었고 숫적으로도 안그래도 4:8이었는데 하석진이 통과하면서 3:8이라는 열세에 티켓마저 벌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순간 8인연합은 필승법이 가능했는데 단체규칙을 플레이어가 자신의 차례에 주사위 던지는 것을 포기하고 다른 플레이어를 1칸 뒤로 후퇴한다를 전제로 깔아버리면 게임 셋. 8인연맹은 자기턴에 전원 주사위 던지기를 포기하고 총 8칸을 3인명맹의 후퇴로 쓴다. 단, 계속 후퇴만쓴게아닌 적당히 사무국 혹은 그 앞칸까지만 후퇴시킨다. 이렇게되면 3인연맹은 주사위가 뭘 나와도 사무국에 도착을 못하니 단체규칙을 못 바꾸고, 8인연맹은 적당히 원하는 위치까지만 뒤로 보내는것으로 플레이하며, 남는 순서가 존재하면 가장 뒤에있는 팀원이 앞으로 갈때까지 던지게하고 또 꼴지가 다른 팀원이면 그사람만 던지고...를 반복하는 것. 그나마 변수는 3인연맹도 그냥 주사위던지기 포기하고 같이 잡아끄는건데 그래봐야 확실하게 잡는건 1명이고 장기화될때마다 감옥을 오가면서 쌓인 티켓으로 인하여 대부분 나갈 수 있는 위치에 가게된다면 사무국 도착 1번으로 1개폐기후 1개 양도로 바꾸면 그간 쌓인 탈출티켓을 8인연맹 꼴지에게 몰빵하고 다음 사무국 도착시 1장폐기 황금주사위 던지기로하면 프리패스가 완성된다 3인연맹은 거의 손도 못쓰고 당하는 꼴. 최소한 4명을 유지하거나, 아님 나가도 하석진이 남아서 같이 티켓을 벌거나 했으면 불가능했지만.먼저 나가버려서 가능한 전략. 다만 실제로는 실행되지 않았다.
다수 연합이 확실하게 게임을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으나, 본편에서 하석진이 1위를 차지하거나 궤도나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한다고 발언한 장면에서 보다시피 절대적인 우위라고 볼 수는 없다.[5] 한편 운적 요소가 컸는데, 8인 연합은 기껏 쌓아놓은 티켓을 줄줄이 팀원들의 탈출에 소비하는 일이 벌어졌고, 조연우는 중반부까지 전혀 전진하지 못하는 절망적인 불운을 겪었다.[6]
개인규칙의 상성과 격차 모두 극명해 소수 연합의 역전은 일찍이 기대하기 어려웠고, 결국 주사위 운빨겜으로 흘러가 예능적으로 지루해졌다고 평가받는다. 차라리 (피스를 소모하는 등) 게임 중 개인규칙을 변경할 수 있게 진행했더라면
주사위를 통한 운적 요소, 턴 제약 없는 효과의 막강함 등 TCG를 좋아하는 시청자들에겐 익숙하게 느껴진다는 반응도 있다.
한편 해외 시청자들에겐 진입장벽으로 작용한 게임이다. 넷플릭스 번역에서 규칙 블럭 장면은 별도의 번역이 없었고 공식 SNS에서 추가적인 설명을 하지도 않았다. 때문에 분석하는 시청자들은 일일히 화면을 캡처해서 번역기를 돌려봐야 했다. # 때문에 국내에서 한 시청자가 번역 설명을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 #
4. 메인 매치 종료 후[편집]
- 첫 번째 탈락자가 된 기욤은 짐을 싸 퇴소하기 직전 생존한 플레이어들이 작성한 롤링 페이퍼를 선물로 받는다.
- 메인 매치의 우승자인 하석진은 자신과 같은 연합원인 이시원과 김동재에게 피스 1개 씩을 증여했다.
5. 상금 매치: 기억의 조각 [편집]
[3] 궤도는 비하인드에서 서동주의 개인규칙이 강력한 것은 다들 알고 있었으나, 4인 연합에서 어떤 규칙과 전략을 사용할지 모르기에 혹시라도 카운터 당할 가능성을 고려해 다양한 조건부로 설정했다고 한다.[4] 결국 레이스 진행 내내 개인규칙을 단 한번도 발동하지 못했다. 만약 전체규칙으로 기욤-동재-시원 감옥 콤보를 성공했다 한들 8인 연합에서 탈출티켓을 벌어들이는 개인 규칙이 압도적으로 많아 카운터당할 가능성이 높다.[5] 다만 '모든 플레이어가 (서동주, 승관, 하석진과 같은) 자원 확보 개인규칙을 선택했다'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다면, 연합은 인원수에 비례해 견제 기회를 가지므로 다수 연합이 필승법이 된다. 이는 데블스 플랜에서 참가자들의 정치력도 필수적인 능력임을 내포하고 있다.[6] 무려 8턴까지 눈이 탈출,탈출,감옥,감옥,감옥,탈출,탈출,탈출(...) 확률 계산. 이 때문에 리버스 김윷현이라는 드립이나 김동재의 발언("어떻게 탈탈감이 나와")에서 비롯된 탈탈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5.1. 추가 정보 및 전략[편집]
문제 그림은 LED 뿐만 아니라 실물 패널로도 제공된다. 참가자들이 모니터로 볼 경우 피로를
5.2. 게임 진행 결과[편집]
- 1번 이시원은 뒤로 갈수록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 특성 상 쉬운 문제를 패스하고 어려운 문제를 맞추려고 했으나, 실제 규칙은 패스한 즉시 도전을 포기한다는 내용이었기에 당황하며 보안실로 이동하게 된다.
- 2번 서동주는 10개의 문제를 모두 맞추는 데 성공했다.
- 처음으로 최종 상금이 누적되었다.
5.3. 상금 매치 평가[편집]
제작진의 의도는 '피스가 1개인 플레이어들이 오답 시 매치 실패와 패널티로 인한 탈락을 우려해 계속해서 패스하여 누군가가 독박을 쓰게 되는 상황'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결과는 '자신이 아니면 누구도 맞히지 못한다'는 각오로 전부 성공한 서동주의 대활약이었다. 요약
공리와 사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과 개인의 이기심을 야기하고 싶었다면 '(협동 퍼즐처럼) 문제를 연속으로 맞추면 피스 제공' 혹은 '문제를 맞추지 않고 패스를 선택하면 피스 제공' 등의 규칙을 넣었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아무래도 1일차에서 궤도가 몰아주기를 제안하고 따르는 모습이 나왔기에 피스 제공을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문제 그림은 새벽 1시에 초승달이 그려져 있는데, 한국에서는 관측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6. 상금 매치 종료 후[편집]
- 생활동으로 돌아온 플레이어들은 첫 상금 매치 성공과 서동주의 올킬을 기뻐하며 맥주를 깐다.
- 하석진은 자신과 이번 메인 매치를 함께한 이시원과 김동재에게 피스 1개씩을 증여했다.
- 점등이 된 이후에도 술자리는 멈추지 않는다. 김동재는 패배의 쓴맛을 회상하고, 하석진은 한번 그 감정을 맛봤으면 된 일이라며 격려한다. 한편 이혜성은 자신의 게임에서 무력한 면모와 우등생으로 살아온 자신의 모습의 괴리감 혹은 피로감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고, 궤도는 다정하게 다독여준다.
- 메인 매치 시작 전 약속대로, 궤도는 곽준빈에게 피스 1개를 증여한다.
7. 2일차 감옥[편집]
- 조연우는 콘센트로 가려졌던 도어락을 발견하고 승관에게 해당 정보를 공유한다.
- 2일차 캐스트 퍼즐은 아무도 풀지 못해 보상이 제공되지 않았다.
8. 2일차 피스 변동[편집]
[각주]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6 23:40:44에 나무위키 데블스 플랜/2일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