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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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래
3. 특징
4. 기본 룰



1. 개요[편집]


데스카드(Death-card)는 트럼프 카드를 이용하는 한국카드 게임이다.


2. 유래[편집]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한국의 1세대 PC통신 사용자들이 보드게임장에서 자주 했던 게임 정도로만 알려져 있다. 현재는 네이버구글에 검색해 보아도 이렇다할 정보가 나와있지는 않아 사실상 명맥이 끊긴 카드게임이라 할 수 있다.


3. 특징[편집]


게임 자체는 초등학생도 이해하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쉬운 게임이지만 꽤나 머리를 써야 하는 카드게임에 속하기 때문에 잘 하기는 어려운 편이다.
물론 머리를 사용한다고 해도 마작처럼 은근히 운도 따라줘야하기 때문에 가끔 기도메타도 필요한 편(...)


4. 기본 룰[편집]


기본적으로 딜러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뉘나, 기본적인 룰은 매우 비슷하다. 만약 딜러가 있다면 주최자가 딜러가 되며, 게임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 시작 전 주최자는 카드를 1에서 9까지 사용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들어 인원이 6명이고, 카드를 6까지 사용한다고 설정하였다면 1, 2, 3, 4, 5, 6의 총 6장의 숫자가 적힌 카드 24장 만을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스페이드, 다이아몬드, 하트, 클로버로 서열을 정한 후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1]

  • 주최자는 1~6장의 카드 중 24장을 랜덤으로 셔플한 뒤 자신을 포함한 참가자들에게 무작위로 1장 씩 배포한다. 이후 카드가 총 3장씩 배포가 완료되었다면 남은 6장의 카드 중 한장을 다른 참가자[2]가 뽑아 공표한다.

만일 공표한 카드가 3이 나왔다면 3이 적힌 숫자카드는 내봤자 아무 의미없는 카드가 되지만, 보유할 수는 있다.

  • 주최자가 게임 시작을 알리면 예비카드를 골라 자신의 앞에 뒤집어 놓는다. 사용되지 않는 나머지 한 장의 카드는 예비카드 옆에 숫자가 보이게 놓는다.

  • 가진 세 장의 카드 중 두 장을 자신의 앞에 내었다면 이후 주최자의 지시에 따라 같은 타이밍에 자신이 정한 최종 카드를 낸다.

  • 상대방이 낸 최종 카드들을 확인 후 예비 카드도 함께 회수하여 다시 자신의 손패로 가져온다.

  • 주최자의 지시에 따라 최종 카드를 다시 낼지, 예비 카드를 낼 지 결정한 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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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열관련 추가 룰은 아래에서 설명한다.[2] 마지막으로 카드를 받은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만일 주최자를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플레이한다면 바로 옆 사람이 뽑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