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플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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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커리어
3. 여담



1. 프로필[편집]


파일:epdlqlem vmffpdj.jpg
본명
데이빗 리차드 플레어 (David Richard Fliehr)
생년월일
1979년 3월 6일
신장
185cm
체중
80kg
출신지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주, 샬럿
별명

피니쉬 무브
피겨 포 레그락
커리어
WCW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챔피언 1회
WCW 월드 태그팀 챔피언 1회


2. 커리어[편집]


데이빗 플레어는 전설적인 스타 릭 플레어의 아들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프로레슬링계에 입문했다. 그는 WWE에 진출하기 전 WCW에서 활약하며 US 챔피언과 태그팀 챔피언을 한 차례 지냈다. 그는 WCW 시절 스테이시 키블러, 대프니 엉거, 크로우바 등과 대립 관계 혹은 친분 관계를 가지며 주목을 받았다.[1] 그리고 나중엔 릭 플레어와 함께 더스티 로즈 & 더스틴 로즈 부자와 대립하기도 했다. 그는 WCWWWE에 매각된 이후 WWE에 영입되어 산하 마이너 단체에서 기량을 쌓다가 2002년 레슬매니아 18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TV에 등장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다시 마이너 단체로 강등되었다가 방출되었다. 그가 계속 레슬러의 길을 걸을 것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쉽게 메이져 단체에 올라오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데이빗 플레어는 한동안 WWE 재입성을 노렸지만, 최근 전격적으로 방향을 선회해 빈스 루소, 제프 제럿 등이 있는 NWA-TNA에 데뷔했다. 12월 18일 NWA-TNA의 에피소드에 출연해 빈스 루소와 정사씬을 연출했던 그는, 그러나 갑자기 난입한 리전 오브 둠 멤버들에게 공격을 당했다.

이후 그는 빈스 루소 주축으로 결성된 섹스 (Sports Entertainment eXtreme) 멤버로 활약하는 동시에, 브라이언 롤러, 에릭 와츠 등 동료 2세 레슬러들과 더불어 뉴 제너레이션이란 사조직을 결성해 주가를 올렸다. 그러다 2003년 중반부터 그는 푸에르토리코를 기반으로 하는 WWC에 진출해 실전경험을 쌓았다. 넘어서기엔 너무나도 훌륭한 아버지를 둔 데이비드 플레어. 넘기 힘든 벽임에 틀림없고 자칫 그가 평생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해도 그 또한 프로레슬링에 열정을 갖고 있는 선수이다.


3. 여담[편집]


  • 그의 여동생은 현재 WWE에서 활동 중인 샬롯 플레어이고 그의 남동생은 리드 플레어이다. 리드 플레어는 2013년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 금속 관련 회사에서 일하며 프로레슬링에 마음이 떠났는지 활동 빈도도 줄더니 결국 2009년을 끝으로 은퇴했다. 아버지인 릭 플레어가 노년기에 은퇴한 것을 생각하면 매우 빠른 은퇴인 셈. 더구나 데이비드가 은퇴한 나이인 30살이면 남성 프로레슬러로써는 아직 한참 활동할때인데도, 게다가 WWE에서 활동하는 남성 선수들중 하위 단체에서의 선활동을 통해 베테랑임이 검증되어 WWE로 입성하는 선수들을 보면 WWE에 데뷔할 당시의 나이대가 20대 후반~30대가 많을 정도인데 한참 활동할 나이에 은퇴한거라 프로레슬링에 대한 마음이 떠난게 맞을 것이다. 이후 근황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샬럿, 릭 플레어와 같이 찍은 사진이 잡혔는데 수염을 덥수룩하게 기른 상태. 금속 관련 회사를 차렸다고 하는데 그걸로 잘 지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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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프니, 크로우바랑 함께 다닐때는 당시 릭 플레어가 백스테이지에서 대프니, 크로우바한테 아들을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는 모습도 나왔다. 릭은 아버지이자 업계 선배로써 아들의 친구들이자 업계내 자녀뻘 후배들한테 아들과 잘지내길 부탁했고, 크로우바랑 대프니는 친구의 아버지이자 업계내 부모뻘 선배한테 깍듯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