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수

덤프버전 :

고태호 작가 장편 연재 작품의 주인공

파일:방백남녀 로고 이미지.jpg



파일:당신의 과녁 로고 이미지.jpg



파일:펀치드렁커드 로고 이미지.jpg

민남주
여주혜
최엽
도민수

도민수

작중 모습
본명
도민수
이명
도 선생님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성별
남성
출생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사이 추정[1]
대한민국
나이
30대에서 40대 사이 (본편 시점)
머리카락
갈색

갈색
소속
00대학병원 정신과 의료진
유튜브 채널 "도선생의 나 해석법"
[ 정보 더 보기 ]
가족
아버지
어머니
반려견


1. 개요
2. 작중 행적
3. 명대사
4. 기타



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펀치드렁커드》의 주인공. 정신과 의사임에도 우울증, 공황장애, 극도의 인간 혐오 등 정신병을 달고 사는 아이러니한 캐릭터.[2]


2. 작중 행적[편집]


00대학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맡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도선생의 나 해석법"을 운영하면서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인간혐오 때문에 대면하여 치료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평이 좋지 않으며, 이를 본 상사가 봄 야유회의 책임자로 보낸다.

그러나 야유회로 간 곳에서 폭설 때문에 일부 일행과 함께 근처 휴게소에 남게 되고 같이 고립된 시민들이 환자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며 그들과 대립하게 된다.


3. 명대사[편집]


여러분들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아파봤기에 더 좋은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단언컨데 우울, 불안감은 분명히 좋아집니다. 본인만의 속도에 맞춰 하나 하나 차근히 나아가세요. 조금 늦어져도 괜찮습니다. 과감하게 휴식을 취하시는 것도 좋아요. 본인의 고통을 마음 속으로만 삼키지 마세요. 기나긴 겨울 끝에는 봄이 있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깊은 밤 이후엔 어느 때 보다도 밝은 해가 뜹니다. 끝이 있는 터널입니다. 나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해주세요. 당신의 탓이 아니에요.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언제나 여러분 곁에 있는 정신과 전문의 도민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늘 행복하시길.

- 1화에서 유튜브 채널에서 한 말.


죄송하지만, 그 정도로는 저를 상처입히지 못합니다. 그 정도는 자장가로 들릴 정도로 매일 매일 스스로를 자책하고 괴롭히고 있습니다. 누구도 상상못할 폭언을 해가며요. 미주씨, 저는 말이죠. 저는... 제가 싫습니다. 제 자신을 이해하지도 못하겠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자신을 믿지도 않고 이 지경이 된 제 자신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전 사람이 무섭습니다. 사람을 믿지도 않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이해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저는.. 사람이 싫습니다.

- 2화에서 환자 정미주에게 한 말[3]


제가 늘 입버릇처럼 환자분들께 말씀드리는 것이 있습니다. 낫기 위해선, 나아져야 한다고... 그렇기에, 전 지금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제가 어르신을 찾으러 나서는 건,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직업윤리? 인정욕구? 오지랖? 우월의식? 그런 거창한 것들이 아닙니다.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운동, 규칙적인 수면과 건강한 식사, 간단한 청소와 주변 정리, 햇볕 쬐기와 명상 같은 겁니다. 좀 더 나은 나로 만들어 주는 것들...

저를 제멋대로 행동하는 이기적인 인간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그 말이 틀린 건 아니니까요.

저는 제 자신을 위해 남을 돕겠습니다.

- 23화에서 휴게실에 고립된 전 인원에게 한 말.




4. 기타[편집]


  • 작가의 전작 방백남녀 초반 여주인공 여주혜를 괴롭힌 빌런으로 등장한 안경 남성과 외모가 비슷하다. 하지만 사려심 깊고 사람들을 챙기려 하는 등 성격은 많이 다르다. 펀치드렁커드 문서의 기타의 네웹네컷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방백남녀에서 안경남 역을 맡은 배우가 펀치드렁커드에서 이름이 다른 배역을 맡은 것으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 작가의 전작의 주인공들에 비하면 대학병원 의사로서 매우 안정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전작의 주인공 최엽 못지 않게 정신적으로 피폐한 상태이며, 1화부터 친구들과 관계가 소원해지고, 부모에게 관심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으며,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등 불행을 안고 살고 있다. 심리적 고통에 거의 매일 약과 술에 의존할 정도.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30 19:16:52에 나무위키 도민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작중 시점 30대에서 40대로 추정된다.[2] 알약 수십개를 챙겨먹고 인간에게 거부감을 느낄때마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극도의 고통을 느끼는 등 엄청난 중증이다.[3] 1화에서 유튜브 채널에서 한 말과 매우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