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툰/문명6 만화/2017~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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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재 목록
2.1. 문명6 만화
2.2. 종교승리 편
2.3. 독일 편
2.4. 그리스 편
2.5. 인도 편
2.6. 흥망성쇠 출시 기념만화 (한국 편)
2.7. 한국 편
2.8. 멀티 편


1. 개요[편집]


두툰의 문명 6 만화 중 2018년 이전까지의 연재분에 대해 정리된 문서.


2. 연재 목록[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문명6 만화[편집]


제목
플레이 문명
게시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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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만화
중국(진시황)[1][2]
2017.11.05.
단편
우연히 문명 6의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야밤에 감성폭발하여 망설임없이 구매했으나, 정작 진입장벽이 너무 높은 나머지 역사적인 첫 판에서 수도를 자원도 없고 숲도 없는 평지에 건설하면서 좋지 않은 시작을 한다. 농장이라도 많이 지으려고 해도 야만인[3] 때문에 그것조차 쉽지 않았고, 야만인을 상대하기 위해 급히 뽑아놓은 병력만 남은 상황이 되었다.

보좌관은 이 병력으로 타국을 뺏는 것을 추천하지만, 아직 인간성이 남아있던 두툰은 반대한다. 그냥 야만인을 토벌하며 기반을 다지는 플레이를 하다가 도시국가 서울[4]을 만나는데, 서울의 좋은 과학단지[5]를 본 두툰은 결국 자신의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욕망을 견디지 못하고 서울을 힘으로 빼앗는다. 그렇게 얻은 캠퍼스로 남들 중세시대일 때 산업 혁명을 일으키는 과학선도국이 된 두툰국은 평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외교를 시도해보지만... 도시국가를 멸망시킨 업보가 있었기에 중국이 공개비난을 시전하고, 처음에는 두툰도 나름 수긍은 하였었으나... 영국, 스페인, 프랑스 등 현실의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줄줄이 공개비난을 받게 되자 두툰은 오묘하게 열받기 시작한다.

결국 열이 뻗칠 대로 뻗친 두툰은 뚝배기에 몇 발을 박아줄지 고민하는 보좌관에게 과학, 특히나 물리학자의 영입에 돈을 아끼지 말라는 지시를 내린다.[6] 그렇게 두툰국은 전 국력을 과학에 쏟으며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등 위대한 과학자들을 대거 영입하며 1700년대에 핵을 뽑아버린다.

주변국은 인간적으로 막 기병대 뽑는 나라엔 쓰지 말자고 사정을 하지만 두툰은 파시즘을 기동해버리고, 그렇게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지금까지 비난을 주고 받았던 문명들에게 골고루 한 방씩 핵을 쏴주고, 재밌어서 한번 더 쏴주면서 두툰은 핵피한 과학승리를 이루었다. 어떤 의미로는 '평화를 사랑하던 게이머가 어떻게 문명을 통해 전쟁광이 되는지' 잘 보여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이 만화가 좌관이의 첫 등장이며 이후 좌관이는 문명6 만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하다가 문명 6을 벗어나 포트나이트 만화에까지 등장하자 많은 독자들이 환호했다. 그리고 프랑스의 비극도 이때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2.2. 종교승리 편[편집]


제목
플레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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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만화 - 종교승리편
스페인[7]
2017.11.25.
단편
문명 백과사전을 뒤지다가 재미있는 플레이 방법을 알아낸 듯한 두툰은 보좌관에게 종교 국가를 만들 거라고 말한다. 설마 평화적인 플레이인가 하고 의아해 하던 좌관이는 이내 성전 플레이라는 두툰의 말에 안심한다(...).

게임 시작 후 보좌관이 자연경관[8]에 대해 설명해주며, 자연경관은 종교 플레이에 도움은 되지만 찾기가 어려우니 별 생각없이 맵을 보는데... 시작 지점 근처에서 피오피오타히[9]가 발견된다. 자연경관 보너스를 받으며 성장하는 스페인에서 가장 먼저 종교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그 이름하여 '두툰교'. 교리는 말할 것도 없이 전투력 중심으로 찍고, 성전을 위한 병력을 생산함과 동시에 위대한 장군[10]까지 신앙으로 영입하게 된다.

첫 타깃을 이웃 문명 러시아로 잡은 두툰은 러시아에 두툰교를 전파하지만 이미 동방정교가 대중 종교였던 러시아는 두툰을 공개비난했고, 두툰은 그 자리에서 러시아에 선전포고한다. 러시아도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지만 여러 특성에서 미친 전투력 버프[11]를 받는 두툰의 병력은 순식간에 러시아 도시들을 점령해 나갔고, 도시가 하나밖에 안 남은 러시아는 결사저항을 선언하지만 두툰은 갑자기 평화협정을 하고 그동안 점령한 도시들도 다 돌려주는데, 그 도시들을 전부 동방 정교에서 두툰교로 개종시켜버린 것.[12] 이런 식으로 프랑스 등 다른 문명들도 똑같이 만들어서 전 세계 도시가 두툰교를 믿게 함으로써 두툰은 종교승리를 이룬다.


2.3. 독일 편[편집]


제목
플레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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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만화 - 독일편
독일[13]
2017.12.19.
2017.12.26.
1화
2화
두툰이 플레이할 문명을 고민하다가 좌관이에게 문명 좀 추천해달라고 하며 만화가 시작된다. 안 해본 문명 중에 좌관이가 독일을 안 해봤냐며 독일 공장[14]을 찬양하다가 곧바로 독일 플레이를 택한다. 시작하자마자 보리[15]를 발견했지만 보좌관이 심시티 한다며 보리를 밀어버린다. 벌써부터 공장과 시장[16]의 위치를 정한 보좌관은 두툰에게 정찰을 부탁한다. 그런데 두툰이 정찰하다 만난 문명이란 게 아즈텍[17]그리스, 그것도 고르고의 스파르타.[18] 친하게 지내려고 해도 의견 차이로 인해 아즈텍과 그리스에게 반감을 사게 되고[19], 결국 둘은 독일에 선전포고를 한다. 얌전히 심시티하다 날벼락 맞은 좌관이를 보여주며 1화가 끝난다.

2화에서는 당장 지원병력이 급한 상황에서 보좌관은 한자를 완성시킬지, 한자 건설을 중단하고 병력을 뽑을 지 고민하다가 그냥 공장을 원해서 한자의 완성을 선택, 한자 건설을 강행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두툰은 지금까지 뽑은 정찰병과 전사 하나로라도 저항하려 하지만 당연히 패배. 곧이어 아즈텍과 그리스는 수도를 공격하려 하지만 때맞춰 한자가 완성되고 성벽까지 단숨에 짓는다.[20] 여기에 더해 병력까지 폭발적으로 생산해내자[21] 아즈텍과 그리스는 평화협정을 제안한다. 두툰은 전쟁을 계속해서 이 둘을 응징하고 싶어했으나 보좌관이 중재에 나서서 평화협정을 받아들이지만 그 대가로 평화유지비 명목의 골드를 뜯어낸다. 이때 뻗대던 아즈텍은 감귤초콜릿이 될 뻔했다 그렇게 두 문명의 국고를 거덜내서 얻은 골드로 대학교, 은행 등 건물들을 짓고 니콜라 테슬라, 에이다 러브레이스 등 유명 과학자들도 영입하는 등 순조로운 발전을 이어나가, 두툰의 독일은 평화로운 과학승리까지 이루게 된다. 우주공항 짓다가 골드가 부족하긴 했지만, 아즈텍과 그리스의 평화유지비를 2배로 올려서 아무튼 평화로운(?) 과학승리를 해낸다.


2.4. 그리스 편[편집]


제목
플레이 문명
게시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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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만화 - 그리스편
그리스(페리클레스)[22]
2018.01.02.
2018.01.08.
2018.01.15.
1화
2화
3화
문화승리를 위해 그리스를 잡았지만, 막상 문화승리라는 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쟁에 물들어 버려서 감이 오지 않는 두툰. 문화승리는 정확히는 관광승리로, 간단히 말해 자국에 걸작을 모으거나 불가사의를 지어서 세계의 관광객이 우리 문명에 여행을 오게 만듬으로써 이루는 승리 방식이다. 문화승리에 대해 이해를 한 두툰은 그리스의 고유 특수지구인 '아크로폴리스'를 지으려고 하는데, 아크로폴리스는 언덕이 아니면 지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 두툰은 언덕에서 나올지도 모르는 석탄과 우라늄이 아깝다고 하지만[23] 보좌관은 어쩔 수 없다며 아크로폴리스 건설을 시작한다. 아크로폴리스를 완성하고, 두툰은 주변 도시국가들과 친해질 기회를 얻었고[24], 문화가 늘어나니 위대한 작가, 예술가, 음악가도 많이 영입하여 걸작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수백 년 동안 관광객이 오지 않는다.

2화에서 그 원인을 찾는데[25], 걸작을 스파이[26]로부터 도둑맞고 있었던 것. 보좌관은 이 사태의 범인이 프랑스의 지도자 카트린 데 메디치라고 확신한다.[27] 예상대로 도둑맞은 걸작들은 프랑스에 있었고, 열받은 두툰은 돌아가던 길에 사이다를 사 마시다가 뭔가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 걸작을 팔아서 골드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기에 보좌관은 걸작을 살 문명을 조사해보겠다고 하지만, 두툰은 걸작을 전부 프랑스에 팔아 넘기려고 한다.

3화에서 카트린과의 거래에 들어가는데 카트린도 비상식적인 두툰의 행동에 '걸작을 팔아서 모은 골드로 병력을 뽑아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라고 관심법으로 의심했지만 그리스 측은 결코 부인했고 실제로도 그럴 정도의 국력은 없었다. 위험한 거래는 아니라고 판단한 카트린은 작품 하나당 100골드라는 낮은 가격에 떠보려고 했지만 두툰과 보좌관은 바로 승낙한다. 결과적으로 걸작 5개를 500골드에 팔아넘긴 그리스의 국고는 900골드가 되었다. 큰 돈은 아니지만 두툰은 이 돈을 가지고 도시국가들로 향한다. 그리스를 종주국으로 삼은 카르타고, 한국, 스위스[28]에서 병력을 징병하고, 산업 시대의 '민족주의' 사회 정책을 연구해 '국가정체성'[29] 정책을 배정한 채로 다시 프랑스를 방문한다.[30] 카트린은 당황하여 일단 저항하지만 그리스군에 멸망당하고, 그리스는 그동안 도둑맞은 걸작에 더해 프랑스가 지어놓은 불가사의까지 흡수한다. 그렇게 얻은 압도적인 문화와 관광으로 다른 문명들의 비난도 무시하고 두툰은 손쉽게 문화승리를 해낸다.

후일담으로, 두툰이 카트린의 밥이라는 식판을 들고 가는 것을 본 보좌관은 왜 패전국 지도자를 그렇게 챙겨주냐며 식단을 살펴보지만... 그 식단을 본 좌관이는 이걸 '매일매일 챙겨줄 거야'라는 두툰의 말에 식겁한다. 그 식단이란 게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오이냉국, 파인애플 피자, 해물비빔소스, 코코넛 주스 등 호불호가 매우 갈리는 것으로 유명한 것들이라서...

이때부터 카트린이 주연급으로 출연한다(당연히 호구로)


2.5. 인도 편[편집]


제목
플레이 문명
게시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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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만화 - 인도편
인도(간디)[31]
2018.02.03.
2018.02.14.
2018.02.21.
1화
2화
3화
흔한 패왕 간디의 밈을 떠올리며 흥분하던 두툰은 내레이션[32]을 듣고 이번 게임은 평화적으로 플레이하나 했지만 보좌관은 어차피 그 말은 다른 문명 선택해도 나온다면서 오히려 인도의 문명 특성을 잘 이용하려면 전쟁이 필요하다며 두툰을 설득한다.[33] 깨달음을 얻은 두툰에게 좌관이는 이제 코끼리 부대[34]를 훈련시키자고 하는데, 두툰이 코끼리로 전쟁하고 싶어서 열변했냐는 농담에 좌관이의 전신 동공이 흔들린다. 한편 이웃 문명 중국에서는 첫 번째 종교인 도교를 창시한다. 두툰과 보좌관, 그리고 코끼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이방인 코스프레를 하고 중국에 가서 도교의 가르침을 줄 수 있냐고 하지만, 곧 속내를 드러내고 가르쳐달라는 게 아니에요, 가르침을 내놓으라고 중국에 선전포고를 하는 것으로 1화가 마무리된다.

극초반에 지급되는 몽둥이 전사 따위는 풀피여도 한 방에 소멸시키는[35][36] 코끼리로 전쟁을 즐기는 두툰을 보여주며 2화가 시작되는데, 진시황은 도저히 인도를 상대로 이길 수가 없다며[37] 성으로 들어가 농성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전쟁 피로도가 쌓일 대로 쌓여 중국에서 반란군이 발생, 성 내부에서 진시황은 포로로 잡히고 만다.[38][39] 그렇게 중국은 멸망하고, 두툰은 본래 중국의 종교였던 도교를 흡수하고, 인면조도 소환하고 인도에 도교를 전파한다. 보좌관은 먼저 인도에 가 있었는데, 인도에서도 새로운 종교가 창시되어 그걸 관리하기 위해서였다. 종교명은 '좌관교'로, 도교와 좌관교를 잘 관리하자 엄청난 보너스를 받는 좌관도교가 탄생하기에 이른다.[40] 슬슬 코끼리도 유통기한이 가까워졌겠다, 두툰과 보좌관은 본격적으로 내정에 들어간다. 이대로 문화승리나 과학승리를 노리냐 하면 그것도 아닌데, 전부 내연기관과 파시즘을 위한 발전[41]임을 좌관이가 직접 밝힌다...

3화가 시작되고, 좌관이가 슬슬 권력 맛을 보기 시작한다(...). 두툰과 보좌관은 내정을 하다가 이집트의 지도자 클레오파트라를 만난다. 두툰은 중국을 멸망시킨 것 때문에 분명 클레오파트라가 공개비난을 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클레오파트라는 두툰에게 대표단도 보내는 등 호의적으로 대했다.[42] 계속해서 내정을 이어나간 결과, 다른 문명들이 중세~르네상스 시대일 때 홀로 현대 시대에 진입, 정부를 파시즘으로 바꾸고 탱크를 몰고 다니게 된다. 당시 독일이 프랑스에 선전포고를 한 상태였는데, 두툰은 "전쟁을 좋아하는 민족을 없애야 진정한 세계 평화가 온다"면서 독일과 프랑스를 멸망시켜버린다. 한편 인도와 우호 관계 선언을 한 클레오파트라는 다른 문명들이 멸망하는 모습을 보며 팝콘을 먹고 있다가 두툰과 보좌관이 찾아오는데, 다름이 아니고 평화를 사랑하는 이집트에 좌관도교를 전파하기 위해서였다. 신정국가인 이집트이다 보니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두 명이 핵을 들이밀자 클레오파트라는 좌관도교를 받아들이고 인도는 종교승리를 이루었다.


2.6. 흥망성쇠 출시 기념만화 (한국 편)[편집]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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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흥망성쇠 출시 기념만화
2018.02.07.
단편
좌관이가 신라 시대의 금관을 쓰고 문명 6의 확장팩 소식을 전한다. 한국도 포함된다는 소식에 두툰은 기대하지만 어떤 한국이냐는 질문에 좌관이가 금관을 가리키고 솔직히 신라는 통ㅅ 지도자로는 태종 무열왕, 문무왕 정도로 예상하다가 설마 선덕여왕은 아니겠지 하고 있었는데 일주일 후 진짜로 선덕이 나왔다. 책상을 엎으며 화내면서도 그 와중에 치킨은 내려놓고 엎는다 지갑을 열며 예약구매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2020년 7월 26일, 두툰이 해당 만화에서 신라를 통수 치는 국가로 그린 부분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을 덧붙여 그렸다. 사실 지적하는 사람은 없었지만 뒤늦게나마 직접 입장을 밝히고 사과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43]


2.7. 한국 편[편집]


제목
플레이 문명
게시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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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만화 - 한국편
한국[44]
2018.02.28.
2018.03.07.
2018.03.14.
1화
2화
3화
드디어 출시된 문명 6의 확장팩 흥망성쇠를 기뻐하며 두툰과 좌관이는 문명의 폭풍으로 빨려들어간다(...). 두툰은 이번에도 과학 중심 문명인 한국의 고유 특수지구 '서원'을 지어보는데 짓자마자 과학이 폭발한다.[45] 서원의 우월한 과학력에 감탄한 두툰과 좌관이는 전국에 서원을 짓지만 과학이 너무 높아진 나머지 게임이 너무 쉬워져서 만화도 재미없어질 것을 우려한다. 그런데 곧 주위가 밝아지고 한국에 황금기[46]가 찾아온다. 반대로 이웃한 문명인 이집트는 암흑기가 찾아왔는데, 피라미드 건설에 집중하느라 다른 일을 하지 못했던 것. 그마저도 아직 다 못 지은 상태였다. 그런 이집트를 본 두툰은 한 가지 재미있는 생각을 떠올리고 그걸 실행에 옮기려 하는 것으로 1화가 끝난다.

2화는 피라미드를 건설 중인 이집트의 수도 근처에서 치맥 파티[47]를 벌이는 두툰과 한국 시민들을 보여주며 시작하는데, 같은 자리에 있던 좌관이는 황금기를 축제로 낭비할 생각이냐며 불평하지만 곧 치킨과 맥주에 함락당한다(...). 한국의 충성도는 이미 최대치인데도 굳이 축제를 계속하는 이유는 이집트의 충성도를 의도적으로 하락시키기 위한 목적이었고, 그렇게 족발, 부대찌개, 삼겹살 파티가 연이어 벌어지는 모습에 결국 이집트의 수도인 라코티스가 독립하여 자유 도시[48]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두툰은 딱히 도시를 얻기 위해 충성심 조작을 한 게 아니며, 자신의 목적은 그저 이집트와 자유 도시 간의 싸움 구경이 전부였다는 걸 밝힌다.

3화에서는 자유 도시가 된 라코티스가 한국에 편입 요청을 해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보좌관은 성지, 극장가에 성능 좋은 불가사의까지 갖춘 라코티스를 받아들이는 것을 추천하지만 두툰은 이를 거절하고, 곧 클레오파트라가 직접 이집트 궁전차[49]를 몰고 온다. 반란군 노무 시끼야 자유 도시 시민들은 공성 유닛이 없음에 안심하지만 마르야누 전차 궁병은 해당 시대의 최강의 원거리 유닛이다. 강건너 내전 구경을 하던 두툰에게도 작전은 있었는데, 이집트와 자유 도시 주변에 도시들을 알박기 해서 사방으로 충성심 압박을 가해서 한국에 흡수시킨다는 계획이다.[50] 이집트가 자유 도시를 공격하는 동안 알박기를 한 두툰은 클레오파트라에게도 치킨을 권하지만 이집트의 충성심은 하락하지 않았고, 곧 다음 세계 시대에서 한국은 암흑기를 맞는다. 크게 한 것도 없이 축제만 하고 심지어 자유 도시를 받지도 않았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일이 꼬여버리자 두툰은 이집트에 기습 선전포고를 한다. 기승전쟁 이집트는 자유 도시를 함락시켰지만 화차를 중심으로 한 한국 병력에 의해 멸망하고, 두툰은 쉽게 과학승리를 이루었다.


2.8. 멀티 편[편집]


제목
플레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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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6 만화 - 멀티편
인도(찬드라굽타두툰/간디한송)
2018.04.05.
2018.10.26.
1화
2화
1편에서 찬드라굽타 소개 영상을 보던 두툰은 망설임 없이 찬드라굽타 플레이를 하려고 하는데 보좌관이 인도 플레이를 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인도를 하냐며 의문을 표한다. 그래서 두툰은 한송님과 같이 멀티로 한다며 차별성을 준다. 하지만 쌍인도를 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게임이 시작되고 자동으로 동맹이 설정된 두툰과 한송은 각자 다른 길을 가는데, 한송은 불가사의를 많이 지어서 문화승리를 노리는 반면, 두툰은 또 코끼리를 훈련시키고 있다. 간디를 할 때와는 달리 코끼리가 고속으로 이동하는데, 이는 찬드라굽타의 지도자 특성 덕분이다.[51] 말하기 무섭게 이웃 문명인 줄루가 코끼리에 의해 3턴만에 멸망한다. 이걸 직접 본 한송은 두툰이 이런 식으로 정복을 계속하면 문화승리는 어렵게 된다고 생각하고 두툰에게 전쟁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지만 두툰이 그걸 들을 리가... 두툰이 자신이 지배승리를 먼저 할지, 한송이 문화승리를 먼저 할지 승부를 선언하며 1화가 끝난다.

그리고 에픽게임즈와의 계약으로 2018년 4월부터 10월 말까지 포트나이트 만화가 연재되면서 한동안 멀티편 2화는 올라오지 않았다.

2편에서 한송이 자신의 문화승리가 불가능할 것이라 생각하고 절망한다. 하지만 곧 두툰의 전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는데, 바로 두툰이 프랑스에 전쟁을 하러가기 전에 먼저 친선관계를 맺는 것.[52] 한편 흥망성쇠 패치 이후로 강문명으로 거듭난 프랑스의 카트린 데 메디치는 마카롱[53]을 먹으면서 즐거워하다 두툰과 비슷하게 생긴 한송의 깜짝 방문에 놀라지만 곧 그가 그래픽 카드[54] 사치자원을 선물하자 거듭 고마워하며 친선관계를 선포하려고 한다. 그런데 그 타이밍에 두툰이 코끼리부대를 몰고 와서는 프랑스를 순식간에 멸망시켜버린다. 이웃나라를 모두 잡아먹고 중국, 미국, 노르웨이 등의 다른 문명으로부터 전쟁광 패널티를 엄청나게 받은 두툰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복을 계속 이어가려고 하는데, 뜻밖에도 주변 지형의 문제로 인해 정복활동에 애로사항이 생겨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여기서 멀티 편은 끊겼으며, 3화는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1] 이 당시에는 쿠빌라이 칸이 발매되지 않았었다.[2] 만화에는 딱히 밝혀져있지 않다. 나중에 방송에서 중국을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이유는 불가사의가 좋아서. 그런데 정작 만화에서는 중국이 따로 등장한다.[3] 문명 6의 야만인은 굉장히 악명 높은데, 야만인의 정찰병이 플레이어의 도시를 발견하면 야만인 주둔지로 돌아가 정보를 보고한다. 그때부터 야만인의 수가 불어나는데, 문제는 플레이어는 기술이 딸려서 해금도 못한 검사와 기마병을 얘네는 잘만 쓴다. 아즈텍이나 수메르처럼 극초반부터 강력한 유닛을 뽑을 수 있는 문명들은 상황이 좀 낫지만 그런 게 없다면 야만인을 막느라 발전이 한동안 멈춰버린다. 정찰병이 야만인 전초기지에 닿기 전에 죽이면 되긴 하지만, 문제는 정찰병 이동력이 3이라서 이동력이 2인 극초반 방어 유닛인 전사가 쫓아가 죽이기가 어렵다...[4] 현재는 흥망성쇠 확장팩으로 한국 문명이 추가되며 사라졌다.[5] 인게임 명칭은 캠퍼스. 과학 발전을 위해 짓는 특수지구다.[6] '물리'라는 말에 보좌관은 잠시 골똘히 생각하다가 원자핵에 중성자가 때려박혀 쪼개지면서 에너지를 뿜어내는 상념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7] 살짝 지나가는 전투력 보너스 설명에서 펠리페 2세의 지도자 특성이 있다.[8] 자연경관을 발견하면 '점성술' 기술의 기술 상승이 촉발되는데, '점성술' 기술은 종교 특수지구인 성지가 해금되는 기술이다. 심지어 자연경관은 성지와 인접하면 많은 신앙 인접 보너스를 제공한다. 굳이 종교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자연경관이 제공하는 추가 산출량은 초반 발전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9] 인접 타일에 금+1, 문화+1.[10] 이때 나오는 인물이 징기스칸인데, 당시는 아직 몽골 문명이 나오기 전이었다.[11] 위대한 장군에서 +5, 정책(종교 전쟁: 다른 종교를 믿는 문명의 유닛과 싸울 때 전투력 증가)에서 +4, 고유 유닛(콩키스타도르: 자국 종교 유닛과 같은 타일에 있으면 전투력 증가)에서 +10, 교리(신앙의 옹호자: 자국의 종교를 믿는 우호적인 도시 영토 근처에서 전투력 증가)에서 +10, 지도자 특성(엘 에스코리알: 다른 종교를 믿는 문명과 전쟁 시 전투력 증가)에서 +4 = 도합 전투력 33 증가[12] 필립 2세의 지도자 특성으로, 스페인의 고유 유닛인 콩키스타도르로 점령한 도시, 또는 점령할 때 도시 인근에 콩키스타도르가 있었던 도시는 점령되자마자 스페인의 종교로 개종당한다.[13] 만화 안에서의 복장은 판금 갑옷을 입은 인게임의 프리드리히 바르바로사와 다르게 문명 5의 독일의 지도자 비스마르크의 제복이다.[14] 인게임 명칭은 한자, 역사 속 그 한자 동맹이다. 독일의 고유 특수지구이며, 산업구역을 대체한다.[15] 원래는 밀이지만, 맥주 드립을 위해 보리로 바꿔 부른 듯 하다.[16] 기존의 산업구역이 광산과 채석장 시설에서 생산력 인접 보너스를 받던 것과 달리, 한자는 인접한 자원과 상업 중심지에서 생산력 인접 보너스를 받는다. 한자와 상업 중심지를 잘 붙여 지으면 최대 6생산력밖에 받지 못하는 타 문명들의 산업구역 인접 보너스를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다.[17] 일정 확률로 자신의 유닛으로 공격해서 파괴한 적 유닛을 노동자로 받을 수 있다.[18] 적 유닛을 파괴하면 일정량의 문화력을 받는다.[19] 다른 문명과 친해지려면 그 문명의 지도자의 안건에 맞는 행동을 해야 하는데, 이 중 하나는 지도자마다 정해져 있다. 아즈텍의 몬테수마는 가능한 한 모든 사치 자원을 모으려 하며, 그리스의 고르고는 전쟁을 한 번 경험했거나, 평화 조약에서 뭔가를 바치지 않는 문명을 존중한다. 두툰은 이 시점에서는 전쟁을 겪은 적이 없으므로 고르고의 미움을 사는 것은 당연했고, 아마도 아즈텍과는 사치 자원을 거래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몬테수마는 자신에게는 없는 사치 자원을 가진 문명을 싫어한다. 이 외에도 숨겨진 안건마저 충족하지 못했거나 그 게임의 난이도가 높으면 AI들로부터 더 심하게 반감을 살 수도 있다.[20] 이때 성벽 위에 앉은 좌관이 태양창조드립을 친다.[21] 여기서 나오는 병력이란 게 왜 1화에서 나온 탱크가 아니고 궁수냐며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었다. 다만 이후 두툰의 해명에 의하면 단지 독일의 생산력을 표현하기 위해 탱크를 그렸을 뿐이었다고 한다.[22] 페리클레스인 이유가 고르고는 딱히 도시국가에 투자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23] 사실 기술이 충족되지 않아 아직 발견되지 않은 전략 자원 위에 도시, 특수지구, 불가사의를 건설해도 해당 전략 자원이 발견된 후에는 자동으로 얻은 것으로 인식된다. 또한 이미 발견된 전략 자원 위에 도시를 건설해도 해당 전략 자원은 사라지지 않고 얻은 것으로 인식되며, 이는 사치 자원이나 기술이 충족되지 않아 아직 수확이 불가능한 보너스 자원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일부러 전략 자원이나 사치 자원 위에 도시를 펴서 그 자원의 타일 산출량을 먹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유용하게 쓰인다.[24] 그리스는 아크로폴리스를 하나 완성할 때마다 사절을 하나씩 받는데, 이 사절은 도시국가에 보내는 용도로 쓰인다. 한 도시국가에 가장 많은 사절을 보낸 문명이 그 도시국가의 종주국이 되어 각 도시국가만의 특별한 효과를 부여받거나 도시국가에서 징병을 할 수 있게 되는데, 그리스는 이런 사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25] 국경 개방 여부와 교역로 연결 여부도 체크하는데, 이런 행동도 문화승리에 도움이 된다.[26] 수염 달린 천사소녀 네티(...)다.[27] 스파이를 활용하려면 르네상스 시대의 '외교부' 사회 정책을 연구하고 도시에서 스파이를 생산해야 하는데, 프랑스는 중세 시대의 '성' 기술을 연구하면 진급 1회를 가진 무료 스파이 1기가 주어지며, 스파이 작전의 성공 확률도 올라간다.[28] 인게임에서는 각각 카르타고, 서울, 제네바.[29] 문명 시리즈에서는 유닛이 피가 깎이면 그 유닛의 전투력이 최대 10까지 줄어드는데, 이 정책은 부상으로 인한 전투력 저하 수치를 절반으로 줄여준다. 간단히 말해서, 부상병도 잘 싸운다.[30] 기본적으로 종주국과 도시 국가는 전쟁 대상을 공유하며, 병력 징병은 그저 통수권을 잠시 넘겨 받는 정도이기에, 이때 드는 돈은 직접 유닛을 생산할 때보다 훨씬 적을 수밖에 없다. 병력의 유지비 역시 도시 국가가 계속 지불한다. 작중 언급으로는 지출한 돈은 900골드인데 프랑스를 친 병력은 대략 4000골드어치라고.[31] 이 당시에는 찬드라 굽타가 발매되지 않았었다.[32] "간디 바푸시여, 친절을 베풀면 진정한 친구들이 당신을 에워쌀 것입니다. 훌륭한 코끼리 전사들로 인도 백성을 안전하게 보호하십시오.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평화와 화합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마음을 열어 두십시오. 당신이 원하는 세상의 변화를 직접 이뤄나가십시오." 간디로 게임을 시작하면 들을 수 있다. 평화와 화합을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33] 인도의 문명 특성 '다르마'는 도시에 1명이라도 다른 종교의 신자가 있다면 그 도시는 각 종교의 교리 보너스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여러 종교를 방치하면 결국은 세상에 1개의 종교밖에 안 남게 될 테니 플레이어가 직접 나서서 종교를 가진 문명을 없애고 그들의 종교를 잘 관리해줘야 특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좌관이의 설명.[34] 인게임 명칭은 '바루'. 인도의 고유 유닛으로, 기본 전투력이 동시대 최강급일 뿐 아니라 인접한 적 유닛에게 전투력 -5를 부여하기에 문명 6 초반 최강급 유닛으로 평가받는다.[35] 바루의 전투력은 40, 전사의 전투력은 20으로 20 차이가 나며, 바루의 특성까지 포함하면 실질적 차이는 25로 벌어진다. 황제~불멸자 난이도의 경우 난이도에서 AI가 전투력 +2~3을 적용받지만, 옆에 다른 바루 유닛이 하나만 더 있어도 바루 측에는 측면 협동 공격 보너스 2, 전사 측에는 전투력 -5가 추가로 적용되어 +29~30 정도의 전투력 차이가 나게 된다. 이는 데미지 계산 공식상, 체력이 100으로 꽉 차 있는 전사도 운이 따라 준다면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수치다. 몰려드는 폭풍 이후 해당 전투력 -5 페널티가 중첩되지 않도록 너프되었지만, 위대한 장군(전투력 +5) 하나만 붙이면 이를 재현할 수 있다.[36] 바루와 같은 시기의 테크에 있는 철제 기술을 찍으면 전사를 검사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지만, 업그레이드할 골드가 부족했거나, 전략자원 철이 없어 뽑을 수 없었거나, 미처 철제 기술을 찍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37] 사실 창병으로 험지에 2턴만 요새화하면 기본 전투력 25+대기병 보너스 10+숲+언덕 주둔 6+요새화 6-바루 효과 5가 적용돼도 42가 되어 오히려 전투력 40의 바루를 이기기에, 이론상 상대할 수는 있다. 심지어 가격도 바루의 반값. 하지만 후술할 AI 개선 모드도 없었던 시기이므로 이런 정교한 전술을 구사하기는커녕 병력을 충분히 뽑는 것조차 힘들었을 것이다. 성내 방어 병력 중 창병이 보이는 걸 보면 기술의 문제는 아니다.[38] 전쟁 피로도는 전쟁을 계속할수록, 또한 유닛을 많이 죽이거나 잃을수록 쌓이는데, 이는 도시의 쾌적도를 하락시킨다. 쾌적도가 하락할수록 도시의 산출량과 기능이 저하되고, 쾌적도를 너무 많이 잃으면 결국 반란군이 발생한다. 물론 지도자를 생포하진 않는다[39] 인도의 간디와 전쟁을 하는 문명은 이 전쟁 피로도를 2배로 받는다. 물론 파이락시스는 간디의 비폭력 운동에 적 문명이 감화되는 것을 생각하고 이런 걸 넣었겠지만, 만화 내에서는 간디의 공포스런 이미지에 겁에 질린 국민들이 허무하게 죽기 싫다며 항복을 강요하는 것으로 묘사된다.[40] 실제 게임상에서는 이렇게 종교가 합쳐지지 않고 별개로 관리된다.[41] 내연기관은 탱크를 해금하는 기술이고, 파시즘 정부는 적용과 동시에 유닛에게 전투력 +5를 제공해준다. 그냥 평소처럼 탱크로 전쟁하며 놀려고 한 것.[42] 클레오파트라의 안건인 '지중해의 신부'는 강한 군사력을 가진 문명을 존중한다. 두툰은 방금 전까지 전쟁을 했기에 병력이 많은 상태였을 것이다. 숨겨진 안건 또한 충족한 것으로 보이는데, 인구 수가 인상적이라고 하는 걸 보면 '인구는 국력' 성향을 만족시킨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두툰이 중국을 멸망시킨 시점은 고전 시대로, 꽤 초반에 일으킨 전쟁이기에 전쟁광 패널티도 미미하며 AI들이 비난도 잘 때리지 않는다. 이런 이유들이 더해져서 클레오파트라는 두툰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간 것이다.[43] 굳이 따지면 신라는 통수를 때리는 쪽이 아니라 맞는 쪽에 가깝긴 했다. 나제동맹도 고구려가 수도를 평양으로 옮기고 신라를 침략했기 때문에 이루어진 동맹이며, 한강 하류 지역은 백제가 포기한 영토였다.[44] 문명 6의 한국은 신라지만 금관 그리기 번거로워서 조선의 복식을 따랐다. 두툰은 곤룡포, 보좌관은 파란 관복을 입는다.[45] 일반 문명의 캠퍼스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인접 보너스는 6과학이 고작이며, 네덜란드호주가 아닌 이상 4과학 얻기도 굉장히 어렵다. 하지만 한국의 서원은 고정적으로 4과학을 제공받으며, 심지어 서원에 인접한 광산은 1과학을 추가로 얻는다. 작정하면 한 도시에서 깡으로 10과학을 노릴 수도 있다.[46] 황금기와 암흑기는 흥망성쇠에서 새로 생긴 시스템이다. 문명 고유 유닛 및 고유 건물을 만들거나, 다음 시대의 기술이나 사회 제도를 첫 번째로 연구하거나,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하거나 모든 문명을 만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하면 '시대 점수'라는 게 누적된다. 시대 점수를 얼마나 모으냐에 따라 다음 세계 시대의 문명의 운명이 결정된다. 일정 수준 이상 시대 점수를 모으면 황금기가 찾아오고 화면이 눈부실 정도로 밝아진다. 이때는 충성도가 증가하고, 황금기에 얻을 수 있는 특별한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시대 점수를 잘 모으지 못하면 암흑기가 찾아오는데, 이때는 화면 밝기를 올려야 할 정도로 화면이 어두워지고 충성도가 하락하는 대신 암흑기 정책을 배정할 수 있다. 암흑기 정책은 효과는 강력하지만 그만큼 패널티도 크다.[47] 특수지구 '유흥단지'를 지으면 특수지구 프로젝트 '빵과 서커스'를 돌릴 수 있다. 그 도시의 충성도를 올리기 위한 목적의 프로젝트지만 충성도가 충분하다면 거의 돌릴 일이 없는 프로젝트다. 유흥단지 역시 콜로세움을 목표로 하고 있거나 브라질 같은 문명이 아니라면 초반에는 거의 지을 일이 없는 특수지구이다.[48] 문명 6/황금기 문서에도 나와있듯 충성도가 너무 많이 떨어지면 그 도시는 독립해서 자유 도시가 된다. 이런 자유 도시는 기존에 속했던 문명에서 독립한 후 자신들에게 가장 강한 충성심 영향을 주는 문명에 편입되기를 요청한다. 플레이어는 이 자유 도시를 받아들일지 거절할 지 선택할 수 있으며 받아들이면 그대로 플레이어의 도시가 되고, 거절하면 다시는 플레이어에게 편입 요청을 하지 않으며 대신 그 다음으로 강한 충성심 영향을 많이 주는 문명에게 편입 요청을 한다.[49] 인게임 명칭은 '마르야누 전차 궁병'이다. 중전차를 대체하지만 원거리 공격을 한다.[50] 하지만 이런 식으로 다른 문명 바로 옆에 새 도시를 건설하면 충성심 압박은 꿈도 못 꾸고 오히려 새로 건설한 도시가 먼저 독립해버리는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충성심은 근처 도시의 개수 및 그 도시의 인구 수에 의해 결정된다.[51] 아르타 샤스트라: 고전 시대의 '군사 훈련' 사회 제도를 연구하면 영토 확장 전쟁을 선포할 수 있게 되며, 10턴 동안 모든 유닛에게 이동력 +2, 전투력 +5가 주어진다. 즉, 벌써 누군가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는 뜻이다.[52] 게임 시스템상 친선계약 파기는 불가능하다.[53] 실제로 카트린 데 메디치는 마카롱을 프랑스에 최초로 전파한 사람이다. 다만 만화에서 그녀가 먹는 마카롱은 20세기 이후에 나온 레시피.[54] 실제 모델은 RTX 2080이지만, 현지화를 통해 DTX 2080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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