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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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aag
인빈시블(만화)의 등장인물. 만화의 최종 보스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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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럼의 지도자이며 직책은 대섭정(Grand Regent). 선대 빌트럼 제국 황제인 아르갈이 신뢰하는 최측근 조언자의 아들로 어렸을 때부터 섭정이 되기위해 각종 전투훈련을 받았고 무려 수천년이나 살아왔기에 전투경험도 굉장해서 끔찍하게 강하다. 특히 능력을 보면 말그대로 최강의 빌트럼인데 옴니맨보다 강한 컨퀘스트도 드라그 앞에선 설설 기었고, 옴니맨과 인빈시블, 키드 옴니맨이 같이 덤볐을 때도 역으로 패했으며 빌트럼 사회에서 꽤 유명하고 강자인 옴니맨이 인빈시블에게 못 이긴다.고 대답한 강자. 인빈시블도 드라그와 싸우다가 패하고 큰 부상을 입으며 죽을뻔했을 정도다. 능력만 강한게 아니라 머리도 좋고 카리스마까지 있어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다.

하지만 이렇게 뛰어난 능력에 비해 성격은 이기적이고 오만하며 포악한데 동족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거역하면 가차없이 죽일 정도로 막장이다. 섭정으로서 빌트럼을 이끌어왔으나 아르갈의 혈통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자신의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을 막기 위해 나섰다가 오히려 부하들에게 황제의 혈통이 살아있다는 것이 들통나면서 섭정 지위를 잃고, 빌트럼은 그 혈통인 옴니맨이 다스리게 되었다. 사실 그도 처음에는 아르갈의 혈통을 찾아서 황제로 추대하려 했지만 스컬지 바이러스로 인해 빌트럼 왕족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남아있는 사람이 없자 포기하고는 본인이 섭정을 하다가 권력을 맛보아서 제대로 타락한것이다. 드라그는 옴니맨한테 결투로 자신과 싸워서 죽이라고 요구했는데 옴니맨은 그런 방식은 잔혹해서 더는 하지않겠다고 하여 그를 추방시켜버린다. 이에 드라그는 놀랐지만 순순히 추방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축출된 드라그는 행성 연합에서 그를 죽이려고 보낸 배틀 비스트와 혈투를 벌여 큰 상처를 입었으나 그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 다음엔 올리버의 고향, 쓰락사 행성으로 가서 상처를 회복하면서 올리버의 경우처럼 성장이 빠른 곤충인간 혼혈 빌트럼인들을 수백 명 이상 생산하여 권토중래를 노린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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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프레디 머큐리랑 닮았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타락한 프레디 머큐리 사실 수염과 워낙 거대한 풍채 때문에 늙어보이지 수염이 없으면 젊은 청년의 외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