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테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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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그리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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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
Epistola ad Timotheum
영어
Epistle to Timothy
한자(한국어)
가톨릭: 티모테오에게 보낸 서간(티모테오書)
개신교: 디모데書
중국어
간체자: 弟茂德书
정체자: 弟茂德書
일본어
テモテへの手紙
기본 정보
저자
바울로[1] 또는 바울로의 제자들[2]
기록 연대
A.D. 60년대
분량
전서(첫째 편지): 6장
후서(둘째 편지): 4장
수신자
티모테오

1. 개요
2. 저자
3.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 (전서)
3.1. 내용
4.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 (후서)
4.1. 내용
5. 저술 시기
6. 왜 썼는가?



1. 개요[편집]


티모테오서는 바울로가 제자인 티모테오라는 한 개인에게 보내는 편지로 되어 있다. 개인에게 보낸 편지라 해도 교회 공동체 안에서 회람 낭독되다가 경전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으므로 훗날 서간성서에 한데 묶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필립비서, 에페소서 등이 각각 필립비 교회와 에페소 교회의 불특정 다수의 신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인 것과 대비된다.

2. 저자[편집]


우리의 구원자이신 하느님과 우리의 희망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의 명령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나 바울로가, 믿음으로 나의 착실한 아들이 된 티모테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티모테오 1서 1장 1절


하느님의 뜻에 따라, 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가 된 바울로가, 사랑하는 아들 티모테오에게 인사합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에게서 은총과 자비와 평화가 내리기를 빕니다.

티모테오 2서 1장 1절


디모테오서는 위 구절에 써 있는 것처럼 사도 바울로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체로 사도 바울로가 썼다고 인정되는 편지이지만, 이들 편지에 쓰여진 문체가 다른 바울로 서신들과 차이가 약간 있는 것을 이유로[3] 사도 바울로가 직접 쓰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는 자유주의 신학자들도 존재한다.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주장하는 가설들로는 바울로의 제자(들)이 작성했거나, 바울로와는 접점이 없는 사람이 이름을 빌렸거나, 바울로 본인이 작성했으나 건강이나 다른 이유로 대필로 편지가 쓰였다는 것 등이 있다.

목회서간 중 티모테오 2서는 티모테오 1서, 티토서와 달리 상대적으로 다른 바울로 서신과 유사하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티모테오 2서의 친저성을 인정하고 다른 두 목회서간은 이를 모방한 후대의 저자의 것이라는 소수의견도 있다.

3. 디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편지 (전서)[편집]



3.1. 내용[편집]


  • 바울로의 문안 인사 (1:1-2)
  • 거짓 선생들을 대적하는 사명을 받은 디모테오 (1:3-11)
  • 바울로에게 베푸신 주의 은혜 (1:12-17)
  • 디모테오를 향한 명령 (1:18-20)
  • 기도와 성도들의 생활에 관한 교훈 (2:1-15)
  • 감독과 집사의 자격 (3:1-13)
  • 바울로가 편지를 쓴 이유 (3:14-16)
  • 마지막 때의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예언 (4:1-6)
  • 바울로가 디모테오에게 주는 사역에 대한 교훈 (4:7-16)
  • 과부들과 장로들에 대한 교훈 (5:1-19)
  • 교회 내의 죄를 지은 사람, 안수에 대한 교훈과, 위장병에 포도주를 약으로 쓸 것을 권면함 (5:20-25)
  • 종과 주인의 관계에 대한 교훈 (6:1-2)
  • 거짓 선생들과 물질적 탐욕을 경계할 것 (6:3-10)
  • 디모테오에게 주는 마지막 권면 (6:11-21)

4. 디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편지 (후서)[편집]



4.1. 내용[편집]


  • 디모테오를 향한 문안 인사 및 감사 (1:1-5)
  • 바울로의 가르침과 복음에 충성할 것을 권고함 (1:6-14)
  • 바울로를 배신한 부겔로, 허모게네와 바울로를 끝까지 도운 오네시보로 (1:15-18)
  •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가 되어, 고난 중에도 끝까지 견디며 하느님의 일을 하면, 끝내 영생을 얻을 것이다 (2:1-13)
  • 거짓 선생들을 다루는 법 (2:14-26)
  • 말세의 타락에 대한 경고 (3:1-9)
  • 바울로의 가르침과 행실을 본받아라 (3:10-14)
  • 성경의 가치 (3:15-17)
  • 거짓 선생들에 대한 경고와 전도자의 일에 힘쓸 것을 권면함 (4:1-6)
  •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바울로 (4:7-8)
  • 개인적인 부탁 (4:9-18)
  • 마지막 문안 인사 (4:19-22)

5. 저술 시기[편집]


티모테오 2서 4장 6~8절에서 저자는 바울로의 죽음이 다가옴을 암시하고 있다. 바울로의 친저성을 인정하는 전통적인 시각에서 티모테오 2서 등 목회서간은 사도의 순교 직전, 만년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자유주의 신학 진영에서는, 친저성이 인정되는 바울로 서신과의 문체 차이, 마르키온 정경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 티모테오서에 실린 교회 제도가 다른 초기 기독교 문서에 실린 교회 제도와 다른 점 등을 근거로 들어, 사도 바울로가 죽은 후 한 세대 이상이 지난 다음에 쓰여졌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이냐시오가 117년경에 보낸 편지에는 감독과 장로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데, 티모테오서에서는 혼용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자들에 따라서 2세대[4] 혹은 3세대[5]으로 그 연대를 잡는 사람들도 있다.

6. 왜 썼는가?[편집]


유다인이든 이방인이든, 노예든 자유인이든, 여자든 남자든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은 사도 시대나 교회 시대나 늘 한결같음을 일깨우고자 하는데, 이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과거 및 구약성서, 유다인들의 윤리 및 가정규례, 바울로의 사도직과 가르침, 헬레니즘과 로마 문화와도 연계되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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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통적 견해[2] 현대 학계의 보편적 견해[3] 전체 교회 성도들에게 쓰는 편지와 개인에게 쓰는 편지는 아무래도 무의식적으로 문체가 서로 다를 여지가 있다.[4] 기원후 70~100년[5] 기원후 100-1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