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굴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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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ing_010604.jpg

1. 개요
2. 특징
3. 장점
4. 단점
5. 기타



1. 개요[편집]


드래그 방식의 스마트폰 전용 키보드 규격.

자음과 모음 각각에 단순하고 짧은 드래그입력만으로 복잡한 자모음까지 입력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ㅙ,ㅞ 입력을 단순 1회 긋기만으로 완성하는 자판은 딩굴이 유일하다. 또 ㅅㅇㅈㅎ 자판에 특수문자와 숫자가 배치되어 있다. 그래서 간단한 특문은 기호탭으로 넘어갈 필요가 없다.


2. 특징[편집]


  • 자음은 기본적으로 ㄱㄴㄹㅁㅅㅇㅈㅎ의 8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드래그는 된소리, ←또는 →드래그는 거센소리 획추가이며, ↓드래그는 일반 획추가이다.
  • 모음은 ㅢ[1] / ㅣ·[2] / ㅡㅣㅣ[3] / ¨[4]의 네 자판으로 되어있다.

3. 장점[편집]


  • 기존의 3X4형과 동일한 배열이므로 버튼이 크고 넉넉하다. 즉, 작은 화면에 유리하다.
  • 상기 2가지 장점으로 다른 드래그형에 비해 오타가 덜하다. 특히 복잡한 모음의 경우 그러하다.
  • 비는 드래그 입력란엔 빠짐없이 숫자나 특수문자를 배치하여 모드전환 없이 다양한 입력을 할 수 있다.
  • 모아키에 비해 양손입력에서 강점을 갖는다.
  • 익숙해지면 매우 빠르다. 타 키보드에 비해 훨씬 빠른 타속을 체감할 수 있다.
  • 적은 칸으로 구성되어있어서 자판을 안보고 쳐도 오타가 훨씬 적다.


4. 단점[편집]


  • 유료다.
  • 초기 적응이 어렵다. 기존의 천지인, 나랏글, 두벌식 등에 비하면 적응이 쉽지는 않다. 장점을 보고 쓰려고 마음먹어도 사람에 따라 1~2주는 버벅이며 고생하게 된다.[5] 또 다른 드래그 방식인 모아키에 비하면 모아키는 각 모음의 방향만 외우면 되지만 딩굴은 12키마다 각 각 할당된 4 방향을 하나하나 외워야 해서 쉽지않다. 적응을 위해 처음 설치시 초보용 가이드 모드가 켜져있어 암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적응 후에는 옵션에 들어가서 끄는것을 추천한다.
  • 인식이 잘 안 먹힐 때가 있다. 특성상 양손을 동시에 쓰는 경우가 많아 멀티터치가 이상하게 되는 폰이면 입력도 이상하게 된다.
  • 타 드래그형에 비해 한손 입력이 불편하다. 사실 딩굴의 직관성은 자모음쌍을 양손으로 완성함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뒤집어 말하면, 딩굴이 자모음을 양손으로 칠 때 모아키 등 타 드래그형은 이를 한손으로 끝낸다는 것.
  • 보편적인 키보드가 아니기에 활용앱이 없다. 이를테면 천지인 등의 경우는 여러 서드파티앱들이 존재하여 맞춤법 검사 등 편의기능을 누릴 수 있으나 딩굴키보드의 경우에는 불가능하다. 그건 모아키도 마찬가지이다


5. 기타[편집]


  • 구버전 한정으로 테마를 직접 만들어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신버전은 기본 제공되는 테마를 적용할 수 있다.[6]
테마제작법: http://cafe.naver.com/dingulhangul/416
테마자료실: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20794430/menus/11 [7]

  • 아이폰 버전이 있다.근데 아이폰은 무료다 안드로이드 차별
  • 최초 앱은 원래 무료였으나, 2015년경에 유료화되었다.[8]
  • 축구선수 김민재가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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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하좌우 각각 ㅚ, ㅟ, ㅝ, ㅘ[2] ㅗ, ㅜ, ㅓ, ㅏ [3] ㅙ, ㅞ, ㅐ, ㅔ [4] ㅛ, ㅠ, ㅕ, ㅑ[5] 물론 이는 다른 입력기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적응이 빠른 게 천지인이지만, 천지인은 구조상 빠르게 못친다는 단점이 너무 치명적이라...[6] 라이트 / 다크 / 머티리얼 라이트 / 머티리얼 다크 / 홀로 화이트 / 홀로 블루[7] 모바일용 웹페이지 링크. 공식카페로 접속된다.[8] 최근에는 지원마저 중단되어 최신 버전의 안드로이드에서 자잘한 오류들도 많이 발생한다. 웬만하면 다른 무료 앱을 찾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