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그랜드체이스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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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겨울을 끝내는 것은 나! 봄과 함께 돌아올 진정한 왕을 맞이할 준비는 되었겠지?"
영웅 획득 시 화면 출력 대사
그랜드체이스 for kakao의 SS등급 저격형 영웅."기회를 위해 위기를 초래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비난받아야 하지? 억지 부리긴~"
2. 프로필[편집]
정령계의 정점을 노리는 불의 정령왕 계승자
두 개의 머리를 가진 정령왕 테카리온이 불과 얼음의 정령왕 자리를 독차지했다. 이것은 정령계의 균형을 뒤흔드는 커다란 사건이었다. 하지만 정작 다음 불의 정령왕 계승자인 라그나는 동요하지 않았다. 정상적인 드래곤이 아닐 뿐더러, 마신 숭배자인 테카리온이 언제까지 왕위를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왕관은 언젠가 본래의 자리를 되찾을 것이다. 라그나는 그날을 준비했다. 하지만 그날은 오지 않았다.
테카리온과 같은 존재가 정령계의 균형을 흔드는 것을 방지한다는 미명 아래 대지의 정령왕 가이아론은 정령왕의 계승을 허락하지 않고 자신이 모든 정령계를 통치하기 시작했다. 라그나는 자신이 왕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보다 정령계 전체를 통치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어째서 자신은 불의 정령왕 자리에 만족하려 했던 것일까? 어떻게 하면 가이아론처럼 정령계의 유일한 정령왕이 될 수 있을까? 라그나는 스스로 생각에 잠겨갔다. 그렇기에 가이아론의 단말마가 울려퍼지던 그 날, 라그나는 누구보다 빨리 결심을 굳힐 수 있었다. 왕이 되는 거다. 혼란에 빠진 정령계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뿐이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수단도 동원할 각오가 되어있다.
3. 대사 목록[편집]
- 대사 음성 목록
- 한국어 :
- 일본어 :
- 영어 :
- 전투 시작
- 어디 가보실까?
- 훗, 뒤쳐지면 버리고 간다?
- 앞장서.
- 단숨에 날아가 버릴까나~
- 이동
- 이왕 이렇게 된 거 티타임이나?
- 뭐? 길을 몰라?
- 쉴 땐 쉬어야지? 잠깐 기다리래도?
- 하찮은 것들은 언제나 급하다니깐?
- 사망
- 이건 계획에 없던 일인데...으흑...
- 스킬 사용
- (액티브1) 트리니티 샷
- 도망쳐도 소용없다니깐?
- 우습기도 하셔라~
- 빈틈으로 날 유혹할 셈?
- (패시브적용) 녹아내려라!
- (액티브2) 드래고닉 오라
- 드래고닉 오라!
- 조금쯤은 진심으로!
- 용의 위엄에 무릎 꿇을 지니!
- (패시브적용) 한 줌, 재가 되어라!
- (필살기) 아그니
- 미천한 것들과 어울리는 건, 여기까지야.
- (체이서) 플레임 임팩트
- 이곳이 나의 영지임을 선포하노라!
- (액티브1) 트리니티 샷
- 진화 가능
- 각성 가능
- 각성을 할 준비가 된 거 같네.
- 특성 선택 가능
- 특성을 선택해볼까?
- 초월 각성 가능
- 초월각성을 할 준비가 된 거 같네.
- 한계 돌파 가능
- 한계돌파를 할 준비가 된 거 같네.
- 체이서 개방 or 성장 가능
- 체이서를 할 준비가 된 거 같네.
- 원정대 출발
- 내가 어떻게 하는지 잘 지켜봐!
- 원정대 대성공
- 좋은 게 나오면 5할은 내 몫이야, 알겠지?
- 게임 첫 시작 후 메인 화면에서 캐릭터 클릭 시
- 기본
- 크리스마스 시즌
- 연말&연초 시즌
- 설날 시즌
- 기본
- 특정 시간대별 대사
- 아침
- 점심
- 저녁
- 대기중 반복대사
- 라그나. 정통한 화룡이자 불의 정령왕 후계자! 모두 나를 일컫는 말이지.
- 나와의 계약? 풋, 고작 그런 마력으로 나와 계약을 하시겠다? 됐고, 아이스크림은 없어?
- 고귀한 혈통은 역시 숨길 수 없다니까?
- 훗, 용이 포악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려. 누구랑은 다르니까?
- 인나드릴이 착각을 한 게 분명해. 정말~ 나이를 먹으면 어쩔 수 없다니깐?
- 인간 친구? 호호호, 네 수준에 어련하겠니?
- 받은 만큼 갚아줄 거야. 아니, 배로 쳐줘야지 계산이 맞겠어.
- 나와 하나가 될 기회를 주겠다는 거야. 영광이라 생각해야지?
- 아, 더워라!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 에엣?
- 흐음, 인간들도 제법 좋은 걸 마시는 걸? 어디 제품이지? 인...스턴트. 아하, 그런 이름인가?
- 적당히 해. 진짜 내 분노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면 말이야.
- 누군가에게 머리를 숙이는 것따위 결코 할 수 없어. 나는 왕의 운명을 타고났으니까.
- 다 귀찮아졌어. 모두 태워버리자. 처음부터 아무것도 없었던 것처럼...
- 왜, 왜 화를 내는 거야? 화력이 세면 셀수록 좋다며? 다...탔어? 아니... 난 요리 같은 건 해본 적이 없다니깐..
- 정말이지 이젠 질려버렸어. 더 이상은 설득하지 않겠어.
- 감히 너희들이 끼어들어도 된다고 허락한 적 없어.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있어.
- 하등한 존재 따위가 생각할 법한 행동이야. 불쌍하게 여길 가치도 없어.
- 흐음, 내 티타임을 방해한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단다?
- 네네, 변명은 거기까지.
- 쎈 불에 단숨에! 그러면 겉도 바삭하고 안도 바삭한 숯덩이가!! ...어라?
- 그만, 거기까지. 아직은 그 선을 넘을 정도는 아니야. 이런 에티켓도 모르는 거야?
- 난 인정 못 해. 아니, 안 해!
- 내게.. 정령왕이 될 자격이 없다는 거야?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니? 당연히 가리지! 좀 더 확률이 높은 편을 골라야지?
- 뭐, 너 이 감히.. 나에게? 하!
- 화룡은 빨강 머리여야 되지 않냐고? 대체 누가 그런 소리를 한담?
- 주도권을 쥘 자신이 없나 봐? 난 자신 있어.
- 설득할 단계는 이미 한참 지난 거 같네. 더 이상 내 아량을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 내키지는 않지만... 테카리온의 방식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는 걸 인정해야겠지.
- 기회를 위해 위기를 초래한 것도 아닌데 왜 내가 비난 받아야 하지? 억지 부리긴~
- 격 떨어지네. 누구랑 말을 섞고 있는 거야? 아는 척하지 말아주겠어?
- 왜 그렇게 화를 내지? 나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았을 뿐이야. 모두가 너처럼 미련할 필요는 없잫아?
- 화나지 않았어. 처음부터 기대를 하지 않았거든!
- 정말... 말이 통하지 않아. 하아, 이젠 나도 몰라!
- 내게 부족한 거? 아니... 나에게 부족함은 없어. 그런 건 없다고!
-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아우라~ 뭐 그런 게 느껴지지 않니? 으음, 너 감이 안 좋구나?
- 어차피 도태된 이들이야. 그들에 대한 미련까지 짊어지고 미래를 열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
- 자, 잠깐! 너 지금 누구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내 앞으로 새치기하는 건 용납 못해!
- 그럴리가 없어... 이건 아니야...
- 크으, 이 멍청이야! 상대를 보면서 까불어야지? 여기서 죽을 셈이야?
- 예언 하나 할까? 가이아론의 말을 따랐다간 우린 영원히 왕좌 근처에 가지도 못 할 거야.
- 더미 데이터
- 이벤트
- 전투 종료
- 게임 종료
- 한계 돌파
- 스토리 관련 더미데이터
- 100일
- 신년
- 생일
- 복귀
- 튜토리얼
- 공용 대사
- 그랜드체이스
-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4. 스킬[편집]
4.1. 패시브 - 드래곤 오브[편집]
4.2. 1스킬 - 트리니티 샷[편집]
4.3. 2스킬 - 드래고닉 오라[편집]
4.4. 필살기 - 아그니[편집]
4.5. 체이서 : 플레임 임팩트[편집]
4.5.1. [강화I] 체이서 : 플레임 임팩트[편집]
4.5.2. [강화II] 체이서 : 플레임 임팩트[편집]
5. 한계돌파 : 불의 정령왕 라그나[편집]
5.1. 스킬[편집]
5.1.1. 패시브 - [강화] 드래곤 오브[편집]
5.1.2. 1스킬 - [강화] 트리니티 샷[편집]
5.1.3. 2스킬 - [강화] 드래고닉 오라[편집]
6. 영혼각인 : 이터널 플레임 라그나[편집]
6.1. 스킬[편집]
6.1.1. 패시브 - 기억의 각인[편집]
6.1.2. 1스킬 - [각인] 트리니티 샷[편집]
6.1.3. 2스킬 - [각인] 드래고닉 오라[편집]
6.1.4. 체이서 : [각인] 플레임 임팩트[편집]
7. 평가[편집]
공개 당시 새로운 저격형 영웅으로서 큰 기대를 모았다. KOG가 QnA에서 최근 업데이트한 영웅이 주요 사용처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공언한 뒤, 이후 출시되는 영웅들은 그 기조를 유지해왔고, 루퍼스를 제외한 물리 공격 영웅들이 마법공격 영웅에 비해 성능이 저조했기에 쓸 만한 물리 공격 영웅이 추가될 것이라는 기대였다.
업데이트 안내 공지로 스킬과 효과가 일부 공개[1]되었을 때 반응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라그나의 스킬 효과들이 기존 영웅들의 스킬 효과들과 겹치는 것이 많은데 그렇다고 스킬 계수가 특별히 높아보이지 않았고, 3스택까지 쌓아 스킬에 추가 효과를 주는 불꽃의 잔향은 누적 방법이 기본공격 40회 하나만 공개되어 전혀 의미가 없어 보였으며, 기본 공격으로 스택을 쌓아 드래고닉 스킬로 강화하는 구성 또한 현재 주류 메타인 쿨감메타와 어울리지 않아보였다. 티아의 '오한' 상태에 걸리지 않는다는 특수 효과는 제로의 상태이상 면역과 라임의 정화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현재 PvP 환경에서는 있으나마나 했다. 기억의 코어 상시 효과의 화룡의 가호는 라피스의 체이서 스킬 상시 효과와 매우 유사했는데, 라피스가 매우 약한 맷집으로 라복치라는 멸칭을 가진 선례가 있어서 라그나도 딜은 어정쩡하면서 맷집만 허약한 유리대포가 될 수 있다고 우려되었다. 적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하고 지속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있었지만 위의 부정적 인식에 묻혔다.
업데이트 적용 후에도 평가는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기본공격으로 스택을 쌓아 스킬을 강화하는 구성이 현재 주류 메타인 쿨감메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예상은 그대로 적중하어 PvE에서의 딜량은 기존 마법형 영웅보다 매우 낮았고 기존 저격형 영웅과 비슷하거나 약간 나은 수준이었다.
그러나 PvP에서, 특히 공덱에서의 평가는 완전히 반전되었다. 불꽃의 잔향은 한계돌파로 2스킬을 강화하면 확정적으로 1스택 누적하는 효과가 생겨 쉽게 누적할 수 있고, 공지에 정확한 효과가 없었던 용의 불꽃은 1발당 120% 피해를 입히는 효과로 PvP에서는 상당한 딜량을 보여준다. 화룡의 가호는 이로운 효과 제거에 면역이어서 라임 정화에 순간 공백이 생겨도 유지가 잘되고, 다른 피해량 감소 버프의 중첩을 잘 유지하면 라피스의 스킬 효과와 다르게 하르페와 엘리시스의 폭딜을 견딜 수 있어서 효과가 체감됐다. 기본 공격으로 드래고닉 스킬로 강화하는 구성이 PvE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한 것과 반대로 PvP에선 아신과 로난의 쿨타임 증가 효과에 대해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한 장점으로 작용했다. 기본 공격 피해를 80% 감소시키는 디버프로 루퍼스를 카운터치는 지크하트도 라그나는 이로운 효과 제거를 이용해 쉽게 제압할 수 있다. 이렇게 PvP에서는 0티어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며 출시 첫 주부터 대전 상위권 영웅 통계를 갈아치웠다.
패시브 드래곤 오브 효과로 기본공격 7회시 기본 스킬이 드래고닉 스킬로 즉시 강화되는데, 드래고닉 스킬은 소모 SP가 0이라서 이를 주력으로 사용하도록 하면 SP 소모가 매우 적다. 그리고 드래고닉 스킬은 이전 스킬의 남은 쿨타임에 관계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어서 라그나는 장비 옵션을 쿨타임 감소가 아닌 치명타 확률을 넣으며(공속은 다른 영웅의 버프로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장비 옵션으로는 치명타 확률이 좋다), 아신과 로난의 스킬 쿨타임 증가 효과에도 공격이 지연되지 않는다.
전용 펫인 삐닉스의 효과가 PvP 피해 증가인 것으로 보아, 라그나는 KOG가 PvP 컨텐츠에 주로 활용하도록 설계한 영웅이고, 주요 사용처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공언한 기조는 유지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데카네 등의 영웅 출시 이후로는 예전의 위상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종종 얼굴을 보이는 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아레나에서는 여전히 채용되며, PvP에서만 활약할 듯한 소개와 다르게 스킬이 광역딜 위주라서 다인전으로 진행되는 에르나시스의 해머에서도 꽤 활약한다.
8. 여담[편집]
- 22번째로 영혼각인이 출시된 35번째 SS등급 영웅이다.
- 같은 정령계 드래곤인 티아와는 정반대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티아는 얼음 속성, 라그나는 불 속성.
- 인연 관계도는 라이벌인 티아급으로 상당한 개판(...)이다.
드래곤들이 하나같이 성격이 더러운 듯그나마 호의적인 관계는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엘리시스와 로난 뿐이고 나머지 인물들은 전부 불편한 혹은 불쾌한 관계다.[2]
9. 펫[편집]
10. 아바타[편집]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그랜드체이스 for kakao)/아바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패치 이력[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3:00:53에 나무위키 라그나(그랜드체이스 for kakao)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당시 한계돌파 강화 효과, 체이서 강화 효과는 공개되지 않았다.[2] 라이벌인 티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아르메와는 불의 정령 문제로 말다툼을 했다. 특히 라스는 라그나의 속을 아주 벅벅 긁어가며 다퉈서 지금껏 만난 인간 중 최악이라고까지 말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