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시다 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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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다 다티
Rachida Dati


파일:Rachida Dati.jpg

출생
1965년 11월 27일 (58세)
[[프랑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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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부르고뉴프랑슈콩테 손에루아르 생레미
학력
부르고뉴 대학교
파리 팡테옹 아사스 대학교
정당


약력
파리 7구청장
유럽의회 의원(2009 ~ 2019)
법무장관 (피용 내각)

1. 개요
2. 생애
3. 정치 활동



1. 개요[편집]


프랑스의 정치인으로, 전 법무장관이자 현 파리 7구청장. 공화당 소속으로 2020년 파리 시장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2. 생애[편집]


부르고뉴의 생레미에서 모로코 출신 벽돌공 아버지와 알제리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무슬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가톨릭 미션스쿨을 졸업했으며, 이 때문에 훗날 가톨릭으로 개종했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다. 본인은 이에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함구했다. 부르고뉴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팡테옹 아사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3. 정치 활동[편집]


2002년 니콜라 사르코지의 조언자로 등용된 이후 2006년 대중운동연합(UMP; 공화당의 전신)에 입당해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대선을 앞둔 2007년 1월 14일 사르코지가 UMP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자, 다티는 사르코지의 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사르코지가 당선되자 다티는 법무장관으로 등용되었다.

장관 재직 중이던 2008년 파리 7구청장으로 당선되었으며,[1] 2009년 유럽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물러났다.

2012년 UMP 전당대회 때는 장프랑수아 코페를 차기 당대표로 지지했으며, UMP가 공화당으로 재창당한 이후 2017년 전당대회에서 로랑 보키에를 지지했다. 결과적으로 그가 지지한 두 사람 다 대표로 선출되면서, 운이 좋았던 것.

이런 여세를 몰아 2020년 파리 시장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기 시작했으며, 선거를 1년 앞두고 출마를 선언했다. 그렇게 공천을 받는 데는 성공했으나, 당시 사회당 안 이달고 시장의 인기가 매우 높았고, 여기에 앙 마르슈 후보들이 가세했던 분위기 속에서 지지율 3위를 달리며 부진에 놓여 있었다.

하지만 앙 마르슈가 공천 파열음을 겪으면서 한 당에서 2명의 후보가 나가는 참극(...)이 벌어지고, 당 주류가 코로나 19 사태로 욕을 먹은 아녜스 뷔쟁을 밀어준 탓에 시민들은 앙 마르슈로부터 등을 돌렸고, 안 이달고가 이변 없이 1위를 한 가운데 다티는 2위를 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결선에서 이달고의 높은 지지율을 꺾지 못해 낙선했지만, 그럼에도 2위를 하는 데 성공해 사회당-공화당 양당이 소위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고, 마냥 몰락하지는 않았음을 증명했다.

그 덕분에 인물난에 시달리는 공화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본인도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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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에서는 이게 불가능하지만, 프랑스에서는 합법이다. 당장 내각에 있으면서 지자체에서 동시에 활동하는 각료들이 수두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