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녹(약먹는 천재마법사)/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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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용마법
1.1. 전격 계열
1.2. 대지 계열
1.3. 물/빙결 계열
1.4. 화염 계열
1.5. 바람 계열
1.6. 사격 보조 계열
1.7. 기타 계열
1.8. 그 외
2.1. 전격 계열
2.2. 염열 계열
2.3. 물/빙결 계열
2.4. 기류 계열
2.5. 흑율 계열
3. 창조마법
4. 우로보로스


1. 공용마법[편집]


다른 이름으로는 덱스터.
말만 공용마법이지 사실상 레녹 이외에는 사용자가 없기에 레녹의 고유마법이라 봐도 무방하다.
현재의 세계관인 'WORLD 3.0'에는 존재하지 않는 마법체계로, 'WORLD 1.0'과 'WORLD 2.0' 시절에 존재하던 게임 속 스킬이다. 레녹은 압도적인 재능으로 마력을 인지하자마자 게임을 하면서 경험했던 이미지에 맞춰 마력을 조작해 공용마법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한계가 명확해서 실제 마법사들의 고유마법에 비해선 범용성 말고는 내세울 것이 없지만 레녹은 타 학파의 고유마법들을 참고해 기존의 공용마법을 개량함으로서 어지간한 고유마법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능력을 보여준다.


1.1. 전격 계열[편집]


  • 볼트
근거리 전용 감전마법. 첫 사용시에는 스턴건의 이미지로 마력을 움직였다. 기절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대인마법이지만, 출력을 높히면 평범한 사람의 머리통을 재로 만들어도 이상하지 않다.
  • 썬더 콜링
허공에서 강력한 벼락을 떨어뜨린다. 공용마법 중에서는 한 손안에 드는 위력을 자랑하며, 전격계열의 상징과도 같은 응용마법이다.
  • 라이트닝 바운드
'볼트'를 수십 갈래는 모아서 응집시킨 수준의 마법. 전격의 구체를 사출한다. 강철조차 쇳물로 녹여버릴만큼 강렬한 화력을 자랑한다.
  • 체인 라이트닝
응집시킨 전격구를 수십 갈래로 흩뿌려서 사출한다. 마력으로 방향성을 부여하고 연쇄작용이 가능하도록 원리를 왜곡시켜 만들어낸 마법으로, 일정한 중계점을 두고 이동하면서 전격의 갈래가 분화한다. 전격계열 공용마법의 꽃으로, 썬더 콜링과 함께 뇌격의 상징. 전격계열에서 가장 범위공격에 특화된 마법이다.
  • 여우 소환
전류를 뭉쳐서 여우의 형태를 만든다. 세 마리의 여우들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전격들이 서로 공명하며 그물을 형성한다. 소환계열 마법의 원리를 대충 따라해서 만든 결과물로, 자유의지를 부여할 수는 없지만 소환수의 지속성을 따라한 만큼 지속시간 하나만큼은 월등하다. 반대급부로 체인 라이트닝에 비해 범위도 위력도 형편없는 수준.
  • 라이트닝 크래커
실전성은 떨어지지만 화려한 마법. 빛의 알갱이들이 허공으로 퍼져나가며, 시차를 두고 폭발해 허공에 새파란 전격의 폭죽을 흩뿌린다.
  • 라이트닝 볼텍스
믹서기가 돌아가듯이 회전하는 새파란 전격의 격류를 처박아넣어 대상을 한 줌 먼지로 갈아버린다. 기존에 존재하던 공용마법이 아닌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
  • 일렉트릭 필드
시전자를 중심으로 거대한 번개의 파동을 퍼트려 사방을 휩쓴다.
  • 썬더 플라워
전격의 뭉치가 회전하면거 새파란 전류의 꽃을 피워내는 기술이다.

1.2. 대지 계열[편집]


  • 싱크 홀
지반을 살짝 꺼트려서 작은 구덩이를 만드는 마법. 마총사 플레이를 하던 시절에는 몸을 숨기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레녹이 마력을 들이붓고 확장시켜 사용하자 반경과 깊이가 10미터 정도 되는 구덩이를 만들어 18명의 용병들을 그대로 삼켜버렸다. 지면이 아닌 건물에서 사용하면 바닥을 뚫고 아래층으로 떨어질 수 있다.
  • 어퍼 그라운드
싱크 홀과 정반대로 땅바닥을 위로 솟구치게 만드는 마법. 스스로의 몸 아래에 사용하거나, 달려드는 상대에게 사용하는 식으로 타점을 회피하는데 주로 쓰였다.
  • 샌드 스러스트

1.3. 물/빙결 계열[편집]


  • 아쿠아 버스터
안개의 습기가 삽시간에 막대한 양의 물로 변해 쏟아진다. 기존에 존재하던 공용마법이 아닌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
  • 아쿠아 컨트롤
작은 물줄기를 제어한다.

  • 프로스트 혼
빙결마법. 지정된 대상을 얼린다. 작중에서는 상대가 움직이지 못하게 통째로 얼려버리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범위가 짧고 마력소모가 큰 대신 대인 상대로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빙결계열 마법.
  • 아이시클 번
주변의 공기까지 싸늘하게 만들 정도의 짙은 한기를 뿜어내는 마력덩어리를 창의 형태로 쏘아낸다. 명중에 실패하더라도, 땅에 특어박히면서 주변의 대지를 얼음발판으로 만든다. 품고 있는 냉기를 퍼트리면서 순식간에 반경 십수미터를 서리지옥으로 만들 정도.
  • 아이스 라운드
쏟아지는 파도를 통째로 얼릴 정도의 범위빙결마법. 프로스트 혼보다는 위력이 약하지만, 사전에 수분이 있다는 전제 하에서는 시전시간이 극단적으로 짧은데다 범위도 넓다.
  • 프로스트 컨트롤
물을 순식간에 얼어붙여 조작한다. 작중에서는 마법시연을 위해 사용했으며, 생수병을 꺼내 바닥에 뿌린 후 그대로 얼음의 뿔을 쏘아냈다.
  • 프리즈 오더
  • 프로즌 혼

1.4. 화염 계열[편집]


  • 이그나이트
기초적인 점화마법. 레녹이 연초에 불을 붙일 때 애용한다. 손가락 사이에 불을 피워올리는 수준이지만, 레녹의 재능은 결과적으로 모닥불 크기의 불꽃도 불러일으킨다. 지연식으로 트랩처럼 까는것도 가능.
  • 화염조작
파이로키네시스 초능력자의 화염을 막아내고 역으로 초능력자를 불태웠다. 레녹에게서 쏘아진 화염이 초능력자의 화염과 합쳐져 한줄기로 쏘아졌다는 묘사로 보아 단순한 점화마법은 아닌것으로 추정.
  • 턴 블레이즈
꽁초 끝의 불씨를 폭발적으로 팽창시키면서 거대한 불길을 만들어 상대를 덮친다. 이름으로 보아 불씨에서 화염을 만들어내는 마법으로 추정.
  • 필드 오브 플레임
길쭉한 화염을 뿜어내, 땅에 던지듯이 내리꽂는다. 들불처럼 불꽃이 번져나가며 드넓은 범위를 불태운다. 그리 뜨겁지도, 격렬하지도 않지만 차량의 엔진들을 자극해 연쇄폭발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
  • 플레임 버스터
화염의 기둥을 쏘아내 범위를 불태워버린다. 발전소 옥상정도는 뚜껑따이듯이 날려버린 묘사로 보아, 대물파괴력도 뛰어난듯.
  • 플러스 레드

1.5. 바람 계열[편집]


  • 에어로졸 제트
허공에서 공기를 거대하게 뭉쳐 대상을 향해 쏘아낸다. 근처에 앉아있던 다른 사람들의 머리카락이 흩날릴만큼 강한 바람을 만들어낸다.
  • 헬릭스 윈드
  • 윈드 블룸

1.6. 사격 보조 계열[편집]


WORLD 2.0에서의 마총사로서의 플레이 경험을 활용한 전투스타일로, '크로켄 아실러스'와의 격전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된다. 통상적인 공용마법에 비해서 용도가 굉장히 제한적인 만큼 드는 마력의 양도 적은 편이다. 다만 쏘아낸 총알에 무언가 효과를 부여하는게 아닌 사격이라는 행위 자체를 보조하는 마법이기에, 아무리 중첩해봐야 총을 더 빠르고 강하게 쏘아내는 것에 그칠수밖에 없다.
  • 조준보정
  • 궤적유도
  • 관통강화
  • 투사체 가속
  • 격발가속
  • 충격강화
  • 반동제어
  • 연사보정
  • 장전가속
  • 궤적은폐
  • 회전가속
  • 연사강화
  • 격발강화
  • 관통증폭
  • 궤적제어
  • 충격폭발
  • 고속사격

  • 조준보정-2단계
  • 거리증폭
  • 3점사격
  • 도탄사격
  • 집중사격
  • 중첩사격
  • 궤적압축
  • 열선추적
  • 과열탄
  • EMP 쇼크웨이브
  • 강착

1.7. 기타 계열[편집]


  • 라이트
작중 처음 등장한 마법. 공장에서 감독관이 마력 라이터를 사용해 불을 피우는걸 보자마자 마력을 처음으로 인지하게 되면서 사용한다. 라이터의 불꽃과 동일한 푸른 불꽃이라고 묘사된다.
  • 플럭스 라이트
눈부신 광원을 터트리는것으로 단순한 빛이라기보다는 섬광탄에 가까운 찬란한 광채를 흩뿌린다.
  • 사일런스
주로 총기에 걸어서 소음을 없애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 사운드 웨이브
소리마법. 음파진동을 통해서 박쥐처럼 주변 사물을 탐색한다. 위력을 높이면 섬광탄처럼 고막이나 달팽이관마저 박살낼 수 있다.
  • 블러디 체이스
혈흔의 주인을 추적한다. 마법진이 피를 흡수한 후 한 줄기 붉은 실로 변해서 뱀처럼 바닥을 기어가는 형식. 주로 마법을 사용하는 헌터 계열 직업들에게 애용받는 녀석이지만, 공용마법답게 수준이 높지는 않다. 지속시간도 짧고, 혈흔이 섞여있을 경우에는 제대로 된 추적도 불가능하며, 거리보다는 단순히 방향만을 알려주는 방식. 또한 간단한 방해마법만으로도 무효화할 수 있다.
  • 실드
배리어 계열의 마법. 마력의 역장으로 이루어진 구형의 방어막을 생성한다. 레녹이 첫 현상금 사냥을 나섰을 때부터 이미 미리 몸에 두르고 나갔다. 한번의 구현으로 상시적용이 가능한 계열이라 총탄 한번으로 박살날 만큼 연약하지만, 총에 맞아 배리어가 깨진 직후 레녹이 수십배 단단한 장벽을 완성했다. 다만 그렇게 만들더라도 실드 하나가 감당할 수 있는 충격량은 정해져 있다.
다양한 공용마법을 다룰 수 있게 된 이후로 밖에 나갈때마다 습관적으로 상시 배리어를 몸에 두르고 다니게 되었다. 다만 이때문에 이후 이벨린 마르시아에게 마법사임을 들키게 된다.
여러 겹을 생성해 쌓아놓는것도 가능. 각각의 실드에 마력을 덧대서 강도를 높이는것도 가능하지만, 초반의 레녹은 일부러 충격에 박살나며 그 충격량을 일부 흡수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이 시점에서 이미 대전차화기도 감당 가능했다고. 대신 여러 겹을 겹친다고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지는 않는다.
이후 대전차화기조차 뛰어넘는 근력을 가진 상대를 대응하기 위해, 단순히 중첩시키는 수준을 넘어서 복잡한 배치로 바꾼다. 사이사이의 간격을 미묘하게 띄운다던가, 공격이 다가오는 순간 방향을 비트는것으로 하나가 박살날때마다 힘의 방향을 어긋나게 하는 식. 그 뒤로는 실드를 미친듯이 회전시켜 타점을 어긋내기도 한다. 압축과 집중을 통해 방어하는 범위를 줄이는 대신 국소면적의 방어력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킬 수도 있다.
극초반에는 배리어라고 표현되다가 이후 쉴드를 거쳐 실드로 표현이 확립되었는데, 프라이아이스의 반지를 획득하고 나서 '실드라는 마법 하나에 극단적으로 방어를 의존하고 있었다'는 독백이 나오는것으로 기존의 모든 방어마법은 실드였음이 확인되었다.
  • 하프 스페이서
느릿하게 회전하는 불투명한 반구형의 결계. 탑 전체를 감쌀 정도로 거대하다. 특별한 보안능력이나 외부공격을 차단하는 기능은 없지만, 마력의 농도를 높혀 만들기에 결계를 드나드는 생명체를 파악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 네이처 슬립
상대를 잠들게 만드는 마법. 정신이나 생체작용에 간섭하는 마법들은 마력을 지닌 상대에게는 잘 통하지 않지만, 반대로 아무런 마력도 없는 일반인들을 제압하기에는 더없이 효과적이다.
  • 마리오네트
마력의 실 다섯 가닥을 뽑아내 대상을 조작하는 마법. 의식이 없는 사람을 걷게 만드는 정도가 한계. 다만 이후 레녹은 마법을 뜯어고쳐서 한계를 넘는 사거리와 적용범주를 통해 조작계열 고유마법사와도 겨룬다. 뽑아낸 마력사를 통해 볼트 등의 다른 마법을 흘려보내는 것도 가능.
  • 그래비티 바인드
속박마법. 대상의 질량에 비례해서 구속력이 강해지는 자색 채찍을 사출하여 대상을 속박한다. 마리오네트의 마력사처럼 다른 마법을 흘려보내는것도 가능한지, 프로스트 혼과 섞어 쓸 때 채찍을 따라 냉기가 흘렀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 리버스 그래비티
중력을 역전시킨다. 다만 이 세계관의 신체능력자들은 시멘트 바닥에 손을 박아넣거나 검을 꽂아넣고 버티는 정도는 하다보니, 강력한 효과와 막대한 마력소모에 비해 실속은 그리 없는 편. 레녹은 주변의 사물을 조작계열 마법을 쓰는것보다 적은 마력소비로 날려보내는데 주로 쓴다. 단순히 위로만 띄우는게 아니라, 대각선으로도 중력을 조작할 수 있는듯.
  • 클레이모어
트랩계열 공용마법.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그 자리에서 폭발하도록 만들어진 지뢰마법이다. 범위위력은 약하지만 대인 기준 화력은 상당하다.
레녹이 기억하고 있는 유일한 트랩마법으로, 작중에서는 마법의 구조를 통째로 뜯어고쳐 사용했다. 조건을 접근에서 압력으로 바꾸고, 단일화력을 줄이는 대신 범위를 넓히는 식.
  • 쇼크버스터
  • 섀도 레이드
그림자계열 공용마법. 짙은 어둠속에서 가장 은밀한 위력을 발휘하지만, 수준이 낮은 공용마법에서는 조건이 상당히 까다롭다. 시전자의 발밑에서 뻗어나온 그림자만을 다룰 수 있고 전개속도가 굉장히 느리다.
  • 섀도우 이터
  • 마그네틱 컨트롤
자력계열 마법. 공용마법의 한계 때문에 단순히 금속을 대상으로 당기고 밀어내는 정도가 끝이지만, 레녹의 마력제어 능력에 힘입어 그 이상의 효용을 발휘한다.
  • 메탈 템포
  • 언락
굉장히 기초적인 잠금해제마법으로, 실력있는 마법사의 결계를 뚫어내는것은 불가능. 대신 언락을 튕겨내는 시점에서 마법이 존재하는것은 확실하다.
  • 블러드 바운드
허공에 떠다니던 핏방울들이 그대로 터져나가며 강렬한 폭발을 일으킨다.

1.8. 그 외[편집]


  • 피부 표면의 온도를 올려주는 마법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지는것을 막아줄 수 있을법한 마법. 아주 간소한 효과를 지녔으며, 별다른 영창이나 수인도 필요없을 만큼 간단하다. 레녹이 극초반에 자신의 이마에 사용해 체온을 높히는것으로 꾀병을 부려 공장을 탈출한다.
이후 분량에서 '공장에서 탈출할 때 라이트, 볼트, 사일런스의 세 가지 공용마법을 사용했다'는 식으로 묘사되는걸로 보아 작가도 까먹은건지 공용마법에 속하지 않는건지 모르겠을 진짜 별거 없는 마법 (...)
  • 외모를 바꾸는 마법
피부를 비틀어 외모를 바꾸는 마법. 처음 공장에서 탈출하고 호텔에 묵으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사용했다. 이후로도 신분을 숨길때마다 애용중.
  • 감각을 강화하는 마법
실제로 마법을 사용한것인지, 마력감각의 응용인지는 불명. 마력을 끌어올려 귓바퀴에 집중시키자, 49구역의 한 거리 전체의 이야기들을 전부 들을 수 있었다.
  • 결계마법 & 트랩마법
초반 에피소드에서 원룸을 계약한 후, 집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 마법들. 원래라면 마법진을 그리고 정교한 의식을 통해 진행해야 할 결계술식이지만 레녹은 의식을 집중하는 것만으로 공간 자체에 마법을 부여하는데 성공했다. 트랩은 레녹 이외의 침입자가 들어올 때 볼트 마법을 14연발로 날리고 그래비티 바인드를 발동해 침입자의 사지를 묶고 조인다.
그 외에도, 연구용으로 보관해둔 흑마력이 닿은 혈액이 주변 사물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게 냉장고 안에 소규모 결계마법을 펼치기도 했다.
  • 확성마법
목소리를 키워 사방을 울리게 한다. 이미지로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소노루스.
  • 그림자 계열의 기습 마법
발밑에서 일어난 그림자가 커다란 입이 되어 하반신을 꿀꺽 삼켜버린다. 섀도우 이터와 동일한 마법인지는 불명.
  • 충격마법
대충 염동력같은걸로 때리는 느낌. 문자 그대로 충격을 특정한 방향으로 쏘아낸다.
  • 소음마법
기척을 완전히 지우는데 사용했다. 레녹의 자평에 의하면 자신의 몸에 비가시마법을 걸칠 수 없기에 사용한 방법.
  • 환각마법
환청이나 환시를 일으켜 상대의 시선을 분산시키는데 사용한다.
  • 부유마법
천견 마드레아 팔시어의 시선을 받고 압도된 레녹이 빌딩에서 도망치듯 뛰어내리며 사용했다. 이후에도 허공에서 떨어질 때 안전하게 착지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부여마법
클레이모어를 사용할 때 처음 언급되었던 마법. 기본적으로는 특정한 공간이나 지형 등 변화하지 않는 것을 대상으로 삼지만, 레녹은 연구를 거듭해 움직이는 물체에도 소급적용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총알에 이그나이트를 부여하며 사물에 부여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 그 원리는 물건의 구조 자체가 마법진에 포함되도록 신경쓰는 것. 마법진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건에 그려넣는게 아니라, 마력의 구조를 섬세하게 갈라내서 일부러 완성되지 않는 마법진을 그려내는 것이다.
  • 보안마법
이사한 새 집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 소음마법과 트랩, 알람과 함께 언급되었다.

2. 고유마법[편집]


다른 이름으로는 시니스터.
고유마법은 자신을 중심으로 특정 원소를 구현하는것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에, 레녹이 사용한 공용마법 썬더 콜링만으로도 작품 초반부에 약간의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레녹은 일반적인 시니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 시니스터의 계통을 정하는 시점에서 레녹 스스로의 재능을 제한시킬 뿐 아니라, 시니스터는 한 계통만 익힐 수 있기에 혹여나 시간계열 마법을 얻을 경우를 대비하여 계통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 토르번 학파의 전격 마법을 애용하긴 하지만 이러한 마법들도 전부 레녹이 공용마법에서 변형시킨 것으로, 레녹이 사용하는 모든 마법은 고유마법의 구조를 분석한 이후 공용마법으로 이를 재현해낸 것이다.

분류상은 고유마법으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그저 한자를 쓰는 마법과 영어를 쓰는 마법을 구분지어놓기 위해 목차를 나눈 것에 불과하다. 전격 계열의 군뢰나 답뢰, 빙결계열의 빙륜같은 경우 공용마법이지만 고유마법에 가깝게 창조해낸 새 마법이라는 식의 언급이 있었기 때문.

2.1. 전격 계열[편집]


토르번 마탑의 5레벨 마법사 에덴에게서 훔친 고유마법체계를 개량해서 사용한다. 토르번 학파에서 추구하는 번개는 무겁고 강렬한 이미지에 가까우며, 한 번의 마법에 최대한도로 담을 수 있는 마력과 심상을 쌓아올려 쓸어내듯이 단번에 배출한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마법의 묘리는 모두 위력과 속도를 높히기 위한 것으로, 신묘함이나 기능성보다는 위력이라는 파괴마법의 본질에 집중하고 있다.
  • 항뢰(沆雷)
썬더콜링과 위력은 비슷하지만, 낙뢰의 형상을 취하지는 않는다. 너무나도 빠르게 회전해 오히려 역으로 돌아가는것처럼 보이는 전격의 구체를 앞으로 뻗어내, 중력을 거스르고 전격을 앞으로 쏘아낸다.
  • 항뢰(沆雷) 성질변화:흑(黑)-극번(極藩)
흑마법사와의 싸움에서 간의 영역속 깨우침을 얻고 실현한 마법. 흑색 전류가 끌어오르고 모든것을 침식하며 수백갈래로 분화되어서 퍼져나간다. 팔시온의 본진을 무너뜨린 마법이다.
  • 창뢰(唱雷)
대군용 광역기로, 토르번 학파의 고유마법 중에서도 가장 광대한 피격범위를 자랑하는 번개폭풍. 수백갈래의 번개를 일제히 번개의 창으로 뒤바꿔 지상을 향해 떨군다.
  • 창뢰(唱雷) 성질변화:휘렴(輝殮)
영역 내부에 있는 적들에게 창뢰(唱雷)를 떨어뜨린다. 기존의 창뢰(唱雷)보다 유효범위와 파괴력을 조금 희생하는 대신 마법의 지속성을 늘려 공간을 재압한다.
  • 뇌인(雷印)
전격 계열의 성위급 마법. 다섯 개의 회전하는 번개 칼날을 사출하며, 구현되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물리법칙에 조금씩 간섭하고 현실을 뒤틀 정도로 위력이 막강하다. 강력하지만 사용하기가 어려운 편인지 레녹도 자주 쓰지 않는다.
첫 사용 당시에는 에덴이 사용한 불완전한 뇌인을 그대로 빼앗아 사용했으며, 발전소의 상층부를 통째로 지우고 온 하늘을 은백색으로 물들였다. 극단적으로 짧은 시전시간과, 손에서 뻗어나간다는 썬더 콜링에 비해 압도적인 장점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썬더 콜링보다 위력이 웃도는 수준.
  • 군뢰(群雷)
래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자동차만큼 거대한 번개의 구체를 떨궈, 압도적인 열량으로 대상을 불사른다. 토르번 마탑의 기존 고유마법이 아닌 레녹의 오리지널 응용마법.
  • 답뢰(踏雷)
래녹의 오리지널 마법으오 전격의 파도가 회전하면서 네갈래로 갈라져 땅 밑으로 파고든다. 지면 아래쪽으로 습격하는 적에게 반격을 가하기 위한 주문.
  • 육관(六關)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조작계열 마력사와 전격의 마력을 섞어 만들어낸 레녹의 고유마법, 6개의 전깃줄이 솟아 나와 적을 속박한다.
  • 여뢰신(余雷身)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강령술의 원리를 이용해 레녹이 만들어낸 마법, 전격계열 부여계통 마법으로 대상의 신체를 전기적으로 자극하여 힘과 속도를 끌어올리는 버프마법.
  • 편뢰(翩雷)
레녹의 오리지널 마법으로 손바닥 위에서 떠오르는 전격을 꼬아서 화살과 단창을 이루는 형태로 변환시킨다. 그리고 여러 갈래의 번개를 한 줄기로 합쳐 관통력을 높힌 번개를 사출한다. 관통된 전격은 끊임없이 흐르며 대상의 내부를 파괴한다. 상대를 죽이기 위해서 막대힌 화력을 포기하고 날카로운 비수같은 마법이다. 체내 전신에 스며들은 레녹의 마법이 체내 세포들을 착실히 괴사 시키며 마치 방사능에 피폭된 것 처럼 파괴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대상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마법이다. 레녹이 상당히 자주 사용하는 마법 중 하나.
  • 백락(白落)
전격의 성질변화를 이용한 마법으로'썬더 콜링'의 강화판. 성질변화를 통해서 푸른색 번개가 아닌 흰색 번개기둥이 떨어진다. 하늘을 갈라버릴 정도의 위력이다.
  • 연청(聯靑)
레녹의 오리지날 마법으로 공용마법 체인 라이트닝의 성질변화. 영역 내부에 있는 적이나 아티팩트가 가진 마나를 매개체로 연쇄폭발을 일으킨다. 들고있는 아티팩트의 용량과 의념이 큰만큼, 또 마력이 방대할수록 강력한 폭발이 일어난다.
  • 전위공명(電圍共鳴)-회천(廻踐)
수만은 총탄들과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백락(白落)을 다비를 통해서 증폭시킨 대천사의 연민의 전이능력을 이용해서 그 매개체들을 알고리즘으로 생성된 난수계산으로 300m반경에 무작위로 난사한다.그리고 그후 쏟아지는 번개가 각 매개체를 타고 사방으로 몰아치며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일대를 쓸어버린다. 이는 백색의 파도가 회전하며 거대한 반구형의 구체를 그리는 것처럼 보인다.
  • 신라지망(迅羅地網)-다중타극(多衆墮極)-비창(飛蒼)
손에 담긴 전격을 그대로 하늘에 흩뿌리며 거대한 전격의 파동을 생성 그후 비가 내리듯 하늘에 퍼져나가는 전격의 파동을 의념에 맞추어 정교하게 분화해서 길쭉한 창날로 만들어 비처럼 내리 꽂는다. 이는 적중과 동시에 강렬한 폭발을 일으켰다.
  • 백락백렴(白落百斂)-기뢰신주(基雷伸柱)
하늘로부터 수백 개의 낙뢰를 떨군다.
  • 나뢰살(螺雷殺)
수십갈래의 번개를 하나로 모아 나선으로 회전하는 번개의 창을 만들어낸다.
  • 뇌람(雷濫)
오감, 심상, 정신, 오성 등 자신의 내면의 모든 것을 뇌격에 가깝게 재구성해 쏘아낸다

2.2. 염열 계열[편집]


블레이버 마탑의 5레벨 마법사 바이젠에게서 훔친 고유마법체계를 개량해서 사용한다. 작중에서는 화염의 팽창과 증폭을 이용한 지속적인 광역딜링에 특화되어 있는 마법체계로 언급된다. 강략한 화력과 폭발적임 공간장악 능력이 특증으로 파괴력과 범위폭발을 중시하는 부분에서는 전격계열과 상총하는 부분이 있다.
  • 작염구(炸炎球)
블레이버 마탑의 모든 마법들의 포문을 여는 마법이다. 거대한 화염구체를 생성한다. 이러한 성질은 화염계열이 가지는 폭발적인 성장성과 들불처럼 퍼져나가는 파괴력을 단계별로 구연해내기 바르는 의의가 담겨있다. 대부분의 블레이버 마탐의 화염마법이 이 작염구로 스타트를 한다.
  • 삼중화(參衆火)-반발(反撥)-화심궤(火深櫃)
세갈래의 화염구가 사방을 향해서 터져나가며 흐름이 통제된 화염이 대상을 억죄고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화염이 강력한 마력으로 물리적인 힘으로 작용함과 동시에 대상을 가두는 초고온의 감옥을 만드는 마법이다.
  • 사중화(四衆火)-공명(共鳴)-진화(鎭火)
네개의 화염구를 동시에 해체하며 네 갈래의 불길로 바꾼다. 대상의 중심으로 동서남북 사방위를 점하며 한점으로 회전하며 수렴해서 나선의 그린다. 그후 불길이 서로 공명하며 불길을 불길로 진압하는 마법이다.
  • 적린탄(赤燐彈)-다중공명
작염구를 도깨비불로 나누고 서로 공명시켜서 파괴력을 증대시킨다. 이러한 방법으로 화염계열의 특징은 공간장악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 팔중화(八衆火)-홍련(紅蓮)
여덜개로 갈라지는 작염구가 부드럽게 회전한다. 그 갈라진 불길이 거대한 꽃잎으로 변해 거대한 붉은 연꽃의 형상을 그리면서 그 안에 있는 불태우는 마법이다.
  • 태염륜(太炎輪)-업화(業華)
바이젠의 지식중 가장 강력한 화염계열 고유마법으로 대상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거대한 불의 고리를 만든다. 그 위력은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형광색의 불길도 공간쨰로 제압단하고 숨통이 조여들어간다.
  • 축화(築火)
맞닿은 손바닥 사이 공간이 남아있지 않는 밀착된 틈에서 압축된 화염이 부풀러 오르며 체내를 향해서 터져나오는 마법이다. 이는 체내의 모든 장기가 잿더미로 변하는 끔직한 감각을 선사한다.
  • 생득염(生得炎)
작염구의 응용마법, 살아있는 생명에게 달라붙는 불꽃을 소환한다
  • 화장제련(火長製錬)
머리 위로 불꽃의 구체를 띄운 뒤 화염의 창을 만들어 사방으로 쏘아낸다
  • 적월(赤月)
대상 주변에 9개의 작염구를 소환해 에워싼 뒤 회전시켜 만월을 형태를 그리며 불태운다
  • 혈화선(血化線)
부채꼴 형태의 불길의 파도를 일으킨다
  • 육진홍(六進紅)-괴염륜(怪炎輪)
여섯 개의 불기둥을 일으켜 일대를 휩쓴다
  • 팔염세(捌炎世)
화염구 여러 개를 소환해 회전시켜 열기를 한 곳으로 모은다
  • 주신락(朱辰落)
거대한 열선을 형성해 발사한다
  • 시산염해(屍山炎海)
염열계통 광역마법 중 한 손에 꼽히는 마법, 막대한 마력, 적합한 환경, 태울만한 재료 등 여러 조건이 충족되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집단 의식 마법, 문자 그대로 거대한 화염의 파도를 소환해 닿는 모든 것을 불태운다

2.3. 물/빙결 계열[편집]


수류계열 마법은 물의 흐름을 어떻게 유지하느냐 에 따라서 마력조작의 난이도가 천차만별로 변한다. 기본적으로 물이 흘러가는 방향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행해지는 수류조작의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 않은 대신, 흐름에 거스르거나 상관이 없는 경우에는 조작이 잘 먹히지가 않는 것이다. 작중 레녹은 빙결계통을 수류계통보다 더 애용한다.
  • 빙륜(氷輪)
막대한 양의 안개를 한 점으로 수렴해, 단순하게 냉기로 수분을 얼리는 수준을 넘어서 마법을 구동시키기 위해 주위의 수분을 통째로 그러모은다. 마력 그 자체를 냉기로 변화시켜 손목에 새하얀 원형의 고리를 두른 뒤, 그 서리고리를 터트리며 백색의 폭풍을 휘몰아친다. 단순히 물을 얼리는 정도를 넘어서서, 흑마법과 강령술의 조합으로 생성된 검은 액체 형태의 소환수를 그대로 얼려서 붕괴시켰다.
  • 빙하결사(氷河結娑)
얼음을 매개체로 폭발을 일으키는 연계마법.
  • 만경창파(萬頃蒼波)
수류계열 조작마법. 수원에서 끌어온 물을 이용하여 거대한 해일을 일으킨다.
  • 탁류회마(坼流回摩)
이리스 리첼렌의 수류조작을 재현한 만경창파의 연계마법. 물에 빠진 대상을 수류조작으로 갈아버린다.
  • 빙결조형(氷結造形)
소환한 얼음의 형태를 변형시키는 마법.
  • 수라신저(水裸身儲)
소환술과의 이중연성으로 대량의 물을 끌어올려 물의 거인을 소환한다.
  • 기조수렴
바다에 자신의 심상과 의념을 공명시켜 거대한 해일을 일으킨다.
  • 수백설(水栢雪)
바닥의 물을 나뭇가지 형태로 쏘아내 대상을 꿰뚫는다.

2.4. 기류 계열[편집]


  • 계람(階濫)
학회당시 아치우드를 싱대하며 눈여겨 보던 기류계열 고유마법으로 강력한 소용돌이가 점점 태풍으로 변한다.

2.5. 흑율 계열[편집]


  • 물방울
판데모니엄의 흑마법사 명을 처음 만났을 때 훔쳐낸 마법. 검은 물방울을 손끝에서 맺어내면, 공간을 통째로 접착시키며 날아오는 모든 투사체와 마력을 멈춰세운다. 다만 항뢰(抗雷)에 파괴된 것을 보면 그다지 강한 마법은 아닌듯. 직후, 레녹이 배껴내어 명이 쏘아낸 또다른 마법 명혼(冥混)을 막아내는데 사용했다.

3. 창조마법[편집]


마탑의 고유마법체계와 공용마법체계를 분석하고 조합하여 창조한 레녹만의 고유마법체계이다. 시작부터 가지고 있던 공용마법체계를 고유마법의 경지까지 이끌어 올리기 위해서 반복한 연구의 산물로 단순히 공용마법의 위력을 끌어올리는 것과는 다르게 고유마법처럼 특정한 체계와 질서 그리고 발전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마법으로 발전시킨 것들이다.
  • 만리인쇄(萬理引鎖)
그래비티 체인의 사슬을 조각내 두 개의 대상에게 연결 후 서로를 끌어당겨 충돌시킨다. 작중 레녹은 이 마법을 호문클루스로 정신을 옮긴 도미닉과 부유섬을 연결시켜서 부유섬의 낙하속도를 가속함과 동시에 발을 묶는데 사용했다.
  • 감류전역(感流電域)
리버스 그래비티 + 마그네틱 컨트롤 + 일레트로닉 필드. 블레이버 마탑의 공명과 증폭의 아이디어를 철을 매개체로 전격계열에 적용했다. 지정한 영역에서 철을 하늘에 올리고 영역 내부에 떨어진 전격의 폭풍을 이용한다. 금속과 전격의 역류가 어우러지며 강력한 자기폭풍이 몰아친다. 그 후 하늘에서 전격에 휩싸인 강철의 비가 내린다.
  • 창염(蒼炎)
연금술+축화+빙륜. 공기를 연료로 타오르며 모든것을 얼려버리는 극저온의 화염으로 구현되었다.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법칙을 아 주 잠시나마 현실에 때려박아 만들어낸 모순(矛盾) 의 결정체. 염열계열의 축화와 빙결계열의 빙륜이라는 완전히 상반되는 두가지 술식을 이용한다.
  • 원영동(園英涷)
빙결계열 창조마법. 마력을 통째로 얼려 주변을 얼음으로 뒤덮는다
  • 다중공명-발산
조작계열 창조마법. 마력사로 통제하는 수백 발의 탄알을 터뜨려 강력한 마력을 발산한다
  • 이뢰단산(理雷團散)
압축시킨 볼트+체인라이트닝 수십 발을 한번에 터뜨린다
  • 냉령주박계(冷領鑄迫界)
빙결조형+주물연금. 얼음덩어리를 쏘아낸 뒤 즉석으로 형태를 변형하여 대상의 사지를 속박하는 얼음 감옥을 만들어낸다.
  • 주뢰살(朱雷殺)
편뢰+축화. 뇌전과 폭염을 융합시킨 붉은 번개를 쏘아낸다.
  • 편림인(編斂引)
작은 뇌전을 쏘아 목표를 관통한다

4. 우로보로스[편집]


"완성시킬 수 없다면, 완성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오히려 끊임없이 완벽을 향해 뻗어나가는 그 동력을 새로운 마법체계의 기반으로 삼기로 결정했지."

"이 세상의 모든 힘을 이해하고 분석해서 변환할 수 있다면, 영원히 완벽을 향해 나아가는 것 자체를 완성이라 부를 수 았지 않겠나?"


레녹이 스스로의 마법체계를 총정리해서 하나의 학문으로 정립한 결과물.
학문화된 마법체계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기술이기도 하다.

레녹의 압도적인 재능은, 상대하는 수많은 마법사들의 모든 마법체계를 해석하고 배껴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배껴낸 모든 마법을 정리하는것만으로도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불확실한데, 레녹의 목적상 대외활동을 멈출 수 없기에 전투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새로 만나는 마법사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점점 정리할 내용은 쌓이기만 했다.

그래서 레녹은 발상의 전환으로 학문이 정립되는 과정 그 자체를 자신의 마법체계로 삼았다. 주술과 연금술의 기법을 응용, 자신의 혈액을 대가로 만들어낸 핏빛의 고리를 허공에 띄우면 그 고리가 상대의 심상과 기술을 해석해 그것을 잡아먹는 형식.

이것과 마력의 성질변화를 조합, 상대의 마법이나 소우주/자성영역을 잡아먹고 그것을 마력으로 치환하는 기술로서 주로 사용한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이니만큼 과학적 방법론은 당연한 개념일텐데도 우로보로스가 특이한 이유는, 완성된 심상과 의념을 일그러트려서라도 나아가는 8레벨에서 또다시 모든것을 잡아먹고 완성하는것을 추구하기 때문. 또한 원리상 단순히 마력을 포함하는 물리법칙만이 아닌 개인의 의념이나 심상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듯 하다.
이때문인지 레녹은 특별히 잃어버린 것 없이 8레벨에 도달한듯한 묘사가 있으며, 다른 8레벨 능력자들은 우로보로스를 보면 열폭(...)하는듯한 묘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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