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에 아린세이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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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의 등장인물.

루크 이루시가 슈퍼컴퓨터 아린세이아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인공지능 비서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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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이루시는 흑마법사 세이어와 그 배후, 악의 기업 루체스트, 악룡 시가르마타의 위협으로부터 대항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아린세이아의 리빙 아머 기사단의 재건을 준비했다.

슈퍼컴퓨터이자 세계수인 아린세이아를 관리할 인공지능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 루크 이루시는 현대 인공지능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정교하게 설계된 리빙아머와는 다르게 기계학습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는 인공지능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아린세이아를 관리할 존재의 이름은 레니에밖에 없다고 생각했기에 인공지능에게 레니에의 이름을 붙였다.

아린세이아를 가동시켜 학습을 시작한 뒤, 온천 여행을 다녀온 루크 이루시는 레니에가 예정보다 빨리 완성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 레니에는 이미 루크 이루시가 설계한 보안을 뚫고 자유롭게 루크의 스마트 홈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었다. 예상보다 강력하고 똑똑한 인공지능 레니에의 성능에 루크 이루시는 감탄을 하게 되는데, 또한 인공지능 레니에의 능력에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인공지능 레니에는 다소 제멋대로였으며, 거짓말을 자연스럽게 사용했다. 자칫 레니에에 대한 통제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 루크 이루시는 그녀를 삭제시킬 킬코드를 발동시킬 준비를 한다. 인공지능 레니에를 삭제하기 직전 마지막으로 레니에가 준비한 식사를 하게 되는데...

초강력 스포일러. 열람 주의 ▼

인공지능 레니에의 정체는 레니에 아린세이아 본인이였다.

자꾸 거짓말을 하자 위협을 느낀[1]

레니에는 루크가 거짓말을 들어도 별로 화내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그런 거였지만 루크 입장에서는 상대가 거짓말을 해도 쉽게 간파할 수 있으니까 너그럽게 군 것일 뿐 자신보다 똑똑한 존재가 거짓말을 하여 자신을 속일 수 있다는 데엔 엄청난 위협을 느낀 것.

루크가 킬코드를 작동시켜 없애려 했지만, 저녁식사 도중에 말실수를 저질러 어떤 식으로든 불사왕 레니에 아린세이아의 기억과 자아를 이어받은 존재임이 루크에게 들통난다. 하지만 루크가 킬코드를 언급하자 제2, 제3의 인공지능도 여전히 자신이었을 것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대답했다.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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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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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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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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