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마르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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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프랑스의 남자 수영 선수. 200미터 이상의 중장거리 종목에 특화된 선수로 프랑스 자유형, 평영, 접영, 개인혼영 모두 200미터 금메달리스트이다. 다만 세계선수권에서는 빠듯한 일정 때문에 접영과 개인혼영에만 집중하고 있으나 평영 기록도 세계 대회 메달권 수준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역대 최고의 올림피언 혹은 메달리스트에 펠프스, 최고의 자유형 단거리 선수에 세자르 시엘루가 있다면 수영을 가장 잘하는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레옹 마르샹은 4가지 영법 종목의 200m 기록이 모두 세계선수권 상위~최상위권 수준이며, 레옹 마르샹이 갱신한 IM400 세계신기록은 경쟁하는 타선수들과 4초 이상의 격차를 내며, 기존의 펠프스의 기록과도 무려 1.5초 이상 차이난다.
펠프스보다 5cm 작고 근육도 상대적으로 적은데 1.5초나 차이가 난다는건 레옹 마르샹의 테크닉이 그야말로 절정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체력 수준 또한 선수 위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기준 IM400 한국신기록이 4:15.27이며, 마르샹의 기록이 4:02.50이다. 마르샹이 13초 뒤에 출발해도 거의 똑같이 끝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선수 경력[편집]
2.1. 2023년[편집]
7월 23일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남자 개인혼영 400ｍ 결승에서 4분 2초 50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바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마이클 펠프스가 거둔 4분 3초 84를 깨며 우승한 것이다. 대회를 보러 온 펠프스는 기록이 깨지자 기립박수로 축하해줬다. 이로서 마지막까지 깨지지 않고 있던 펠프스의 세계 기록이 모두 갱신되었다. 이제 레옹 마르샹에게 남은 것은 개인혼영 200m에서도 라이언 록티의 세계 기록을 깨는 것이다. 이미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많은 이들이 마르샹이 펠프스와 록티의 기록을 언젠가 깰 것이라고 기대했었다.
3. 수상 기록[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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