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시아 데 레오나티

  상위 문서: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등장인물

1. 개요[편집]

---

언니, 이번 생엔 내가 왕비야의 등장인물.

2. 특징 및 행적[편집]

---

이사벨라 데 마레의 추종자. 레오나티 자작가의 영애. 남동생이 있기 때문에 작위를 받지 못한다.[1] 이름은 예쁘지만 외모는 그와 안 어울리게 우락부락한 덩치와 자유로운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어[2] 사교계에서 존재감이 미미했었다고 한다.

이사벨라의 친구가 되며 그녀 역시 사교계에서 눈에 띄기 시작했기에 이사벨라가 아리아드네 데 마레에게 캄파 후작의 내연녀라는 누명을 씌울 때 분위기를 몰아가며 동조하는 등 철저하게 이사벨라의 심복 역할을 한다. 집에 갈리코의 귀족 출신이라는 '프랑수아'라는 이름의 매우 잘생긴 일 도메스티코[3]가 있다. 이사벨라의 도움으로 그녀 역시 은십자 부녀회에 들어갔다. 하지만 애초에 정규 멤버도 아닌만큼, 이사벨라가 체자레와 추문을 일으킨 이후로는 정황상 부녀회에 함께 어울려 다니지 못하는 듯하다.

이사벨라의 평판이 나락간 이후로도 이사벨라와 교류하는 몇 안되는 인물로, 사실상 이사벨라에게 호구잡혀 일방적으로 재물을 뜯기고 있다. 몇 번 자신의 파트너가 되었던 이폴리토를 짝사랑하고 있다. 그러나 이폴리토가 가문으로부터 제명되고 데 마레 추기경이 실각하자 결국 이사벨라하고 손절한 듯하다. 어찌저찌 결혼을 하긴 했으나 잠깐 사이에 이폴리토와 배를 맞았는지 처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들통나 하룻밤 만에 신랑 가문에서 쫒겨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