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스페이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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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스페이스 킹의 등장인물. 안락사(78화 ~ 98화) 에피소드부터 등장한다.

수인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출신지는 메이픈. 코드네임은 로나 아이플. 텔레파스 능력을 가지고 있다.

1. 소개
2. 기타


1. 소개[편집]


란소드 의원 측의 명령으로 인해 안락사를[1] 이유로 바이러스의 습격을 받은 엄벨라로 파견된다.

바이러스에 의해 통제가 어렵게 된 행성을 이탈하라는 명령을 듣고도 그에 순응하지 않고 오히려 행성에 남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란소드 의원을 설득한다. 결국 '오버랭커' 하이파 요원이 지원병으로 오게 되고 그와 같이 활동하게 되는데,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하이파가 건물을 붕괴하고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 까지 덩달아 깔려 죽는 순간을 텔레파스로 읽어내 안쓰러워 하는거 보면 꽤나 인간적인 성격을 가진듯 하다.[2]

하지만 임무를 수행해 가던 와중에 또다른 오버랭커인 괴한의 습격을 받고 하이파 요원은 괴한과 함깨 자폭하려다 혼자 폭발에 휩쓸려 죽어버리고 로나 요원 자신은 그 괴한에게 사로잡혀 버린다.[3]

로나를 파견한 배후를 캐내기 위한 촉수 플레이고문을 당하고 유언비어로 설득을 당하는 와중에도 정보를 실토하긴커녕 극단적 정치병자라 괴한을 대놓고 비난한다. 이때 그 괴한은 로나 요원을 조련이 잘된 사냥라 칭하는데 로나 요원의 역할을 봐도 외형을 봐도 적절한 칭호.

결국 괴한은 로나 요원이 알고있는 정보를 얻을 조건으로 행성시민들을 구할 백신을 제시하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며 자리를 비운다. 로나 요원은 이건 속임수란걸 직감[4],그리고 적이 자리를 비운 사이에 텔레파시를 방출해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마침 행성을 배회하고 있던 고은아와의 접촉을 시작으로 백수인 일행의 도움을 받아 일단은 괴한의 손아귀에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현 상황에 대해 백수인 일행과 여러 이야기를 주고 받다 건물 안에 생존자 2명이 있는걸 알아채고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나 생존자 한 명이 이미 감염 되어있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정황상 그 감염자는 로나 요원의 손으로 끝을 맞이한 걸로 보이고 그 광경을 보고 경악하고 있는 또 한 명의 생존자[5]는 기절시켜 스페이스 킹 호에 이송한다. 그리고 행성에 남아있는 남은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해 고은아에게 간절히 도움을 요청한다.

행성시민 모두를 구하고 싶은 열망에 의해 고은아의 잠재된 엄청난 힘을 갈망하게 되고 그 와중에 고은아의 기억을 읽고, 동시의 자신의 기억 또한 고은아에게 보여주게 된다.고은아가 본 로나의 과거는 사람들을 구하려다 결국 아무도 구하지 못한데다 남들에게 이름조차 알려지지 못힌채 죽음을 맞이한 영웅 아닌 영웅인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였다. 로나는 처음엔 아버지의 그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웠고 원망 스러웠다고 하지만 결국 지금의 자신의 용기있는 행동에 영향을 주었기에 고맙다고 한다.고은아의 힘을 빌려 많은 시민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하나 정작 로나 자신은 결국 남에게 기억을 내주는 바람에 뇌속에 있던 장치가 폭파한다

사망하기 직전 로나가 아닌 다른 본명이 있다는 말을 남기지만 이름을 채 언급하지는 못한다. 아니면 언급은 했으나 연출상의 문제로 전해지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것일지도.

그리고 살아있고 치료만 하면 살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아무래도 작가가 박성용이다보니 아무도 기대를 안했지만 놀랍게도 살아났다! 비록 자신이 누구인지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머리속에 폭탄이 터진 것 치고는 기적이라고. 고향별에 돌아가기 위해 우주공항에 가는 길에 그녀에 의해서 구해진 엄벨라인들의 환영을 받는다. 막컷에서 로나가 엄벨라인들을 돌아보며 활짝 웃는데, 스페이스 킹에서 훈훈한 결말을 맞이한 몇 없는 인물이다.


2. 기타[편집]


어떻게 보면 용기가 있는 행동을 했으나 아무도 그 이름을 알아주지 못하고 죽어버린 본인 아버지의 운명을 그대로 이어받은 셈. 그래도 아버지와는 달리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 데 성공했고, 로나라는 가명이라도 기억해줄 이들이 있다는 점은 본인에게 위안이 되지 않을까.

본인은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의 영웅이라며 회상했으나, 그런 그녀야말로 영웅으로 불리기에 모자람 없는 행동과 용기, 임팩트를 남겼다는 것이 대부분 독자의 평가가 주를 이룬다.

로나가 부상당했던 화에 실려있는 작가의 멘트가 ('ㅅ')a라는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되어있는게 꽤나 뻔뻔하다.

몸매가 매우 착하다. 게다가 복장도 바디슈트라 그 훌륭한 몸매가 가감없이 드러난다. 적절한 이목구비와 걸출한 몸매로 음지에 있던 한국의 수인빠들, 혹은 그런 곳에 새로 눈을 뜬 사람들을 네이버 베댓란으로 강제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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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투표권을 가진 특정행성 시민의 지지를 얻어내는데 실패했을 경우 그 행성 시민을 모조리 학살해 상대 후보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극단적인 정치 수법.[2] 이때 하이파 요원은 다수를 위한 불가피한 희생이라 로나 요원을 타이르고 텔레파시로 죽어가는 사람들을 읽는게 쓸데없는 행동이라는 듯 지적하기까지 한다.[3] 그런데 그 와중에도 로나 요원을 파견한 란소드 의원측은 전혀 걱정하는 기색없이 상황을 지켜본다. 충견인 로나가 배후에 대해 언급할리 없고 적들이 억지로 뇌를 스캔하려 하면 로나 요원의 뇌의 심어진 장치가 이상을 느끼고 폭발하게 되어있으니 보안에 자신을 가진 듯.[4] 이후에 로나 요원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특정 바이러스에 저항하기 위한 백신을 만들었단 것은 그 바이러스를 만든 주범임을 스스로 밝히는 것이기도 해서 바이러스를 퍼뜨린 주범들이 백신을 가지고 있을리 없다고 한다.[5] 감염되어 로나의 손에 끝을 맞이한 사람하고 형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