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얼음과 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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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dos.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인물.

본디 익사한 신의 사제 중 하나였으나, 아에곤의 정복 초기 검은 하렌이 몰락하고 왕위를 두고 내전이 벌어지자 강철 군도에서 자신이 익사한 신의 아들이라 주장하였다. 이에 올드 윅에서 자신들을 따르는 다른 사제들에 의해 새로운 강철 군도의 왕으로 선포된다.

당연히 아에곤 1세가 가만두지 않고 내전을 진압하러 오자 로도스는 익사한 신에게 크라켄을 보내주어 아에곤의 함선을 막아주기를 간청하였다. 그렇지만 당연하게도 크라켄 같은 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로도스와 추종자들은 로브에 돌을 가득 채우고 바다속으로 직접 걸어들어갔으며, 로도스는 정말로 자신이 익사한 신의 아들이라 믿었는지 '자신은 죽으러 가는 게 아니라 아버지와 직접 대화하기 위해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물론 로도스부터 그의 추종자들까지 떼거지로 익사.(...) 이렇게 반란은 완전히 끝난 듯 싶었으나...

아에니스 1세의 재위 시기에 자신이 로도스의 재림이라 주장하는 자가 나타나서 강철 군도인들에게 반란을 선동했다. 그러나 얼마 안 가 고렌 그레이조이에 의해 진압되어 머리가 잘려 식초에 절여 진 채로 철왕좌로 보내졌다. 아에니스는 그 답보로 군도에서 칠신교 선교사들을 마음대로 추방할 수 있게 해주는 권리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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