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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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9_Blaber_2023_Split_1.png

Cloud9
Blaber

로버트 후앙 (Robert Huang)
출생
2000년 1월 4일 (24세)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포지션
정글
SoloQ IDs
blaberfish2 #
소속
Team Sky
(2017.06 ~ 2017.10)
C9 Academy
(2017.12.18 ~ 2019.11.29)
Cloud9
(2018.07.21 ~ 2026.11.17예정)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 2018~2019 시즌
4.2. 2020 시즌
4.3. 2021 시즌
4.4. 2022 시즌
5. 여담



1. 개요[편집]


미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SCloud9 소속 정글러. 비역슨과 코어장전 후로 LCS MVP를 2회 이상 수상한 3번째 선수이자 로컬선수로는 최초로 MVP 2회 이상 수상한 선수이다.

포텐이 제대로 터진 2020 시즌부터 LCS 우승 3회, MVP 2회, 퍼스트팀 4회 수상으로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쌓아가며 미티어스, 엑스미시를 뛰어 넘는 북미 로컬 역체정을 목표로 삼고 있는 선수이자 비역슨, 더블리프트 이후 가장 유력한 LCS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꼽히고 있다. 국제전에서 어이가 털리는 플레이로 삽질하는 것도 따라하고 있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공격적인 갱킹 & 움직임 그리고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이 장점인 정글러. 대체로 카밀, 녹턴 같은 공격적인 정글러들을 선호하며, 킨드레드도 잘 다룬다. 특히 킨드레드는 명품으로 꼽아도 될 정도.[1] 이 공격성과 집중력 덕분에 유리한 게임을 굴리는 데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팀에서 적어도 2라인이 우위에 있거나 상대 정글러의 체급이 더 낮을 때는 무자비하게 상대 정글러를 찍어누르며 게임을 터트릴 정도로 상수의 모습을 보여준다. 팀의 평균 라인전 체급이 올라온 20스프링이나 20서머 초반, 그리고 퍽즈라는 최고급 미드라이너를 영입한 21 스프링 시즌에는 말 그대로 날라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북미 역체정으로 거론되기까지 했다.

하지만 심각한 단점이 있는데, 공격성이 너무 강한 나머지 한번 말리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말린다. 롤드컵 조별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여러번 보여줬듯이 우르곳이 대놓고 있는데 킨드를 후픽한다던가,[2] 헤카림 자살돌격같은 어이없는 플레이들이 나온다. 그래서 데뷔 초창기에는 주전을 먹지 못했고, C9의 롤드컵 주요 스테이지는 스벤스케런이 나왔었다.

또한 유리할 때는 압도적인 북체정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팀이 불리할 때는 단점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우선 다른 지역의 월드클래스 정글러들과 비교하면 중반 이후 팀이 불리할 때의 인내심이나 게임 체인징 능력이 썩 좋지 않다. 이기는 경기에서 주도적으로 게임을 터뜨리는 능력만 보면 단순 토종 북체정이 아니라 클로저, 호세데오도, 절지 등을 뛰어넘는 독보적인 북체정이라 봐야 하는데, 팀이 지는 날을 보면 평가가 다시 깎이는 게 납득이 될 정도로 못한다. 다르게 말하면 복한규가 내쳤던 컨트랙츠의 상위호환인데, 탱커를 아예 못하던 컨트랙츠와 달리 챔프폭 자체는 넓으나 특정 상황에서 타 지역 대비 경험치를 쌓을 여지가 결여된 북미 솔랭의 수준 때문인지는 몰라도 지는 게임에서의 영향력 행사가 매우 떨어지고 조급한 플레이를 보이다가 자멸해버리는 모습이 똑같다.

요약하자면, 공격성과 피지컬로 상대 정글러를 찍어누르며 게임을 캐리하는 최상위권 정글러지만, 라이너들이 부진하거나 팀이 불리할 때는 존재감이 사라지는 걸 넘어 역캐리까지 시전하는 단점이 있는 정글러이다. LCK에서 이 선수와 가장 비슷한 선수를 뽑으라면 바로 전성기 피넛.[3] 블래버가 이견이 없는 북미 역대 최고의 정글러의 자리에 오르려면 라이너들이 약할 때도 장점을 보여줄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

주전으로서의 첫 국제전인 2021 MSI에서는 근본 없는 바위게 강탈 후 산화, 연거푸 나오는 쓰로잉 등 본인의 다채로운(...) 단점이 제대로 부각되면서 팀과 같이 제대로 망신만 당했지만, 두 번째 국제대회인 2021 롤드컵에서는 오히려 장점으로 꼽히는 과감한 공격성과 피지컬에 기반한 화끈한 플레이로 팀을 캐리하며 자신이 왜 꾸준히 북체정으로 언급되는지를 잘 보여주었다. 자신이 생각치도 못한 돌발 변수가 발생했을 때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자주 비춰지긴 하지만 확실한 우세를 잡았을 때만큼은 크랙으로 맹활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 시켜준 셈.


3. 수상 경력[편집]


우승 기록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0 우승
Team Liquid

Cloud9

Team SoloMid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Mid-Season Showdown 2021 우승
Team SoloMid

Cloud9

100 Thieves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Championship 2022 우승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3 우승

Evil Geniuses

Cloud9

미정
준우승 기록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North America Summer 2018 준우승
100 Thieves

Cloud9

Team SoloMid
2019 Rift Rivals Blue Rift 준우승
NA LCS[4]

LCS[5]

폐지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ummer 2019 준우승
Team SoloMid

Cloud9

FlyQuest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Lock In 2021 준우승
출범

Cloud9

Evil Geniuses
수상 기록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0 정규시즌 MVP
데니스 욘센
(Cloud9)

로버트 후앙
(Cloud9)


조용인
(Team Liquid)
Riot League Championship Series Spring 2021 정규시즌 MVP
조용인
(Team Liquid)

로버트 후앙
(Cloud9)


루밍이
(TSM)


4. 선수 경력[편집]



4.1. 2018~2019 시즌[편집]


파일:45336279512_6bd002f6a1_o.jpg
Cloud9에 입단한 첫 2년 동안은 신인왕도 수상한 유망주였지만 불안정성이 보였기에 아카데미와 1군을 왔다갔다 했다. 2018 롤드컵, 2019 롤드컵에 스벤스케런의 서브로 발탁되면서 본 경기에도 몇번 출전했지만 중요한 경기는 대체로 스벤스케런이 출전했다. 이후 스벤스케런이 팀을 나오고 나서야 비로소 풀타임 주전으로 뛰게 되었다.


4.2. 2020 시즌[편집]


2020 LCS에선 포텐이 재대로 터졌다. 전 포지션중 평균킬은 1등, 물론 KDA도 5등으로 C9과 레퍼드 사단이 한번더 북미 아마추어 선수 육성 명가라는걸 증명한듯 하다. 이제 그 성장한 선수만 팔면 이미지가 더 완벽해진다

포텐이 제대로 터져서 그런지, 덕분에 2020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 MVP를 받았다. 이로서 C9은 다른 두 정글러로 MVP를 2번연속 수상하게 되는 특이한 기록을 수집하게 됐다.

서머 스플릿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팀 전체가 서머스플릿 중반부터 기량이 떡락하면서 파훼법이 나온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리코리스가 더이상 라인전을 씹어먹지 못하고, 니스퀴 역시 약점이 드러나면서 이미 우세에 있던 라인의 우세를 증폭시키는 게 아닌, 대등한 라인에서의 변수를 만드는 데 한계가 있고 공격성이 너무 짙은 나머지 들어가면 안 되거나 들어갈 거라고 예상한 팀들의 함정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진 것.[6] 어찌되었건 서머스플릿 올프로 명단에는 올라갔으나, 포스트시즌에서 기량이 물오른 산토린과 스피카에게 판정패하면서 그렇게 맹활약했던 시즌에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4.3. 2021 시즌[편집]


LCS Lock-in 경기력은 토종 북체정의 귀환. 용병 절지, 클로저, 호세데오도를 제외하면 경쟁력 있는 캐리형 정글러가 부재한 북미에서 로컬 1황의 경기력이다. 반대로 말하면, 정글 캐리 메타에서 정글 서포팅을 하면 되는데 그걸 못한 니스퀴와 리코리스의 폼이 얼마나 개판이었는지 알 수 있다. 퍽즈는 라인전 체급은 있지만 16 서머가 떠오르는 기복왕이 됐고 퍼지는 아직 경기력이 전혀 성숙하지 못했는데, 이게 정글 서포팅이 특기라는데 그 서포팅도 못해서 상대 미드를 하드캐리시킨 미드라이너나 일대일이 장점이라면서 그 일대일조차 일관성이 없는 탑솔러보단 명백히 낫다는 의미다.

21 스프링에서는 또 모든 정글러들을 씹어먹고 3번째 퍼스트 팀과 2번째 MVP를 수상했다. 퍽즈가 슬슬 폼을 되찾고, 퍼지가 안정화되자 다시 한번 날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 MSI 초반 때 보여준 모습은 'MSI 최악의 정글러' 이 한 마디로 요약 가능하다. 그나마 퍼지의 경우 중반부터 폼을 회복해 되려 고통받고 있는 반면 블래버의 경우 경기마다 잔실수를 연발하는 것은 물론 존재감 자체도 꾸준히 0에 수렴하며 최악의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

LJL의 DFM과의 경기에서도 극초반에 바위게를 먹는거 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이걸 점멸까지 써가면서 뺏어먹고 스틸의 우디르에게 400원을 갖다 바치는 무근본 플레이를 통해 스스로를 협곡에서 지워버리는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그대로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7] 해설들조차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였다는 듯 대놓고 독설을 날리면서 깠을 정도. 제대로 긴장했는지 니달리로 벽조차 넘지 못했으며, 창으로 용 스틸 이후에 왼쪽으로 잘 빠지던 것을 굳이 오른쪽으로 가다가 수면을 밟고 조이에게 죽는 모습이 화룡점정. 이 선수가 퍼스트팀과 MVP를 수상했다는 것 자체가 미스테리.. 역시 그들만의 리그

INF전에서도 팀은 이겼지만 블래버 본인은 모르가나로 레드와 칼날부리를 같이 먹다가 칼날부리를 3번 리셋시키고, 초시계를 허공에 낭비하는 등 보는 사람의 눈이 썩어 들어가는 수준의 참담한 플레이를 연발하며 이틀 연속으로 북미 망신을 톡톡히 시켰다.

그 이후 DK전 업셋을 통해 살짝 폼이 회복되는 듯 보였고 팀도 2R 전승을 찍는 기염을 토함과 동시에 2위로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그러나 럼블 스테이지 1, 2일차 때 너끈히 전패를 찍었다. 특히 PSG전에서는 손수 쓰로잉까지 선보이며 상대방에게 승리를 선물, 본인은 아직 갈 길이 멀었다는 것만 제대로 입증한 후 침몰했다.

그러나 2R에 접어든 4일차 첫 경기인 RNG 전에서 볼리베어로 협곡을 종횡무진 누비면서 맹활약,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됨과 동시에 감격의 POG까지 얻었다. 그러나 PGG 전에서는 도로아미타불이 되며 업셋을 헌납하는데 기여했다.

결국 MAD가 RNG를 잡아냄으로써 본인들의 탈락이 확정되자 의욕을 잃은 듯 PSG전을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그나마 마지막 경기인 MAD전에서는 퍼지가 운전하는 버스에 스무스하게 탑승했다. 본인도 탑 라인 프리징 중 기웃거리던 엘요야의 럼블을 잡아내면서 역전의 발판을 제공하는 활약을 했다.

전체적으로 보면 이번 MSI 최악의 정글러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의 활약(...)을 이어갔다. 조별 스테이지에서부터 무근본 바위게 스틸 후 산화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하더니 럼블 스테이지에 올라와서도 꾸준히 바위게 집착을 이어감과 동시에 자주 던져주기도 하면서 팀의 도깨비 기질에 크게 기여했다. 개선이 필요할 듯 보인다.

서머 시즌이 시작된 후에도 후유증 탓에 정신을 못 차리는지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본인과 비슷비슷한 단점을 지적받는 스피카, 클로저에 밀려 정규시즌 올프로 써드팀까지 떨어졌다. 결국 팀은 100T, TL에 이어 3시드로 롤드컵에 진출하여 플레이인부터 롤드컵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첫날 DFM과의 리벤지 매치에서 상대의 발밴픽을 받아먹고 압살하여 기분좋게 승리를 챙겼고 블래버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일차 GS와 BYG와의 대결에서도 준수한 활약으로 3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3일차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는데, 최하위가 유력했던 UOL과의 대결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고 잘 흘러가는 듯 했음에도 상대 정글 아나나식의 플레이로 생각보다 게임이 빠르게 굳혀지지 않으며 끌리기 시작하자 되려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며 고전하고 운영에서도 말리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역전패하고 말았다. 심지어 이날 패배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던 DFM과 재경기를 하게 되었기에 고질적인 단점의 개선이 이뤄지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DFM전에서 올라프를 잡고 괴물같은 성장력을 보이며 게임을 다시 캐리하는 듯 했는데 이번에는 조합을 고려하지 않은 벌칸의 아무무가 무지성 돌진을 일삼는 실책을 연달아 범하며 비벼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블래버가 성장해도 도저히 전방에서 탱킹을 해줄 수가 없는 지경에 놓이면서 한타에서 대패, 팀은 유력한 1위 후보라는 평이 무색하게 3연승 후 2연패로 2위로 밀려나 녹아웃 스테이지로 가게 되었다.

녹아웃 스테이지에서는 RED를 꺾고 올라온 PEACE와 만나게 되어서 MSI에 이어 또 한번 LCO 소속 팀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본인의 고점을 제대로 터뜨리며 팀의 3:0 완승을 견인했다.

그러나 그룹 스테이지 첫경기부터 경기 잘 풀다가 갑자기 유미달고 무지성 카정으로 더블킬 주고 그대로 게임이 터지며 다시 한 번 저점의 블래버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 FPX전에서는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담원전에서도 그럭저럭 무난한 모습을 보여서 조별리그에선 사실상 팀의 최대 상수로 자리한 상태다. 정작 에이스인 퍽즈가 저점이라 팀은 1라운드 3전 전패 상태라는 게 문제.


2라운드에서 다시 로그를 만났고, 상대가 시작부터 카정을 시도해왔음에도 강타로 레드를 먹은 뒤 바텀 듀오를 따낸다. 그러나 탑 갱킹을 시도하다가 예상 외로 아픈 포탑 딜링에 처형(...)당하고 이것으로 인해 초반 기세에 비해 손해를 보았다. 그럼에도 성장 자체는 괜찮게 했고 다시 바텀을 연달아 잘라내며 성장 차이를 벌리며 맹활약, 다시 정신을 차린 퍽즈와 함께 팀의 조별리그 첫 승리를 이끈다. 이후 FPX전에서 신짜오로 초반 트리플킬을 먹으며 과성장해 상대를 찍어누르고 승리를 이끌었다. POG를 받은 건 덤. 담원전에서는 그레이브즈 정글을 들었으나 실험실을 개장한 담원의 극 사이드 운영 조합을 상대로 크게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는 다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FPX를 꺾고 올라온 로그를 잡아내는 데에 공헌했고 팀은 1라운드 전패 후 기적적인 미라클런에 성공하며 8강에 합류하게 되었다.[8]

그러나 8강 젠지와의 경기에서는 상대 정글 클리드와의 맞대결에서 전체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3세트에서는 자르반을 잡고 초반 주도권을 잡아 굉장히 잘 크면서 기대를 모았지만 자르반이라는 챔피언의 특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점점 클리드에게 존재감이 밀리기 시작했으며 결국 팀은 3:0으로 완패, 8강에서 롤드컵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비록 8강에서 미라클 런은 멈췄지만 블래버 본인에 대한 평은 상당히 반전시키고 롤드컵 무대를 떠날 수 있게 되었다.


4.4. 2022 시즌[편집]


시즌 종료 후 미라클 런의 주역이었던 퍽즈가 개인사로 인해 LEC로 리턴한 데다 마땅한 미드 라이너를 구하지 못한 탓인지 리브 샌드박스의 서밋을 새 탑솔러로 영입한 후 퍼지를 미드로 돌리는 도박수를 감행했다. 이에 본인의 역할이 굉장히 막중해졌다. c9의 콜을 들어보면 한국인 세명이 있어서 콜을 최대한 단순히 하며 게임을 잘 조율하고 있다.

이블 지니어스전에서 볼리베어로 3라인 갱킹에 성공하며 미친 정글 캐리를 보여주며 pog와 이주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스프링 우승은 EG에게 내주면서 MSI에는 나오지 못했다.

서머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퍼지가 다시 탑으로 돌아가고 젠슨이 미드로 들어오면서 북미에서 가장 빠르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결국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북미 1시드로 롤드컵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러나 조별리그에서는 다른 팀의 정글러들에게 서열정리를 당하며 무기력한 모습만 보였고 결국 탈락했다.


5. 여담[편집]


  • 스벤스케런이 C9을 나온 이유 중 하나다. 2020 LCS 3주차 경기 후 인터뷰중 스벤스케런이 입장을 표명했는데, 정규시즌 MVP를 받은 2019 서머 이후에도 본인과 블래버가 1군에서 경기 시간을 강제로 나누는 것에 대해 본인의 가치를 무시하는거라 생각해 실망해서 C9을 나왔다.[9] 다만 이것이 블래버 한명만의 잘못이라 보기는 힘들고, 주전과 서브를 꾸준히 돌림판으로 돌리는 운영을 선호했던[10] 복한규 감독, 정민성 코치, 김의진 코치와 스벤스케런의 입장이 상충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이 정확한 이유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후 EG로 이적한 스벤스케런은 전성기의 편린을 잃어버린 채 도태된 반면, 블래버는 기복은 심하지만 캐리할 때는 확실하게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 2회를 기록했다. 결국 복한규 감독의 선견지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 컨셉을 잡은건지 본인 성격인지는 모르겠으나, 인터뷰마다 매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승 한번으로 자신이 북미 역체정이라던지... 상대방을 짓밟는 기분이 좋아 게임을 한다던지...

  • 2020 LCS 스프링 결승전을 앞두고 2020 C9 멤버들의 과거 사진들이 공개되었는데,[11] 어린 시절 외모가 귀엽다. #

  • 중국계 미국인으로 보이며 중국식 이름의 한자를 한국식으로 부르면 황신우라고 한다. 6분24초 #

  • 스프링 시즌에는 꾸준히 잘하고 고점도 높은데 서머에 가면 흔들릴 때가 잦아서 샤오후처럼 'king of spring'이라는 별명이 있다. 그러나 2022년에는 반대로 스프링 4위, 서머 우승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 키가 작은 편이다. 그런데 하필 같은 팀에 전세계 롤씬 단위로도 가장 큰 선수 중 하나인 퍼지가 있어서 더 대비된다. 게다가 즈벤도 퍼지 못지 않게 체격이 커서 더더욱 작아보인다.

  • MSI DFM 전에서 바위게를 점멸로 스틸하다 퍼블을 당하고, 이와 비슷한 장면을 INF전에서 재현하면서 북미 팬덤 사이에서는 '블래버의 바위게'가 하나의 밈처럼 되어버렸다. 관련 치어풀이 종종 등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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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20:44:34에 나무위키 로버트 후앙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무려 서머 정규시즌 4전 전승[2] 아시다시피, 킨드레드의 궁극기는 그 원안에서만 작용하지, 우르곳이 그 원 밖으로 끌고 오면 얄짤없이 끔살이다. 즉 하드카운터. 실제로 궁 깔아놨다가 후진입한 우르곳에게 궁 밖으로 끌려나가서 끔살당하며 한타를 말아먹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다만 극후반가서는 아군이 끌려갈때 냉큼 우르곳 옆으로 가서 궁을 깔아서 아군을 살려내며 역으로 우르곳을 카운터치고 이겼다. 참고로 그의 킨드레드에게 굴욕을 안겨준 상대는 바로 DFM의 에비.[3] 팬마다 이견이 많은데 19년까지의 피넛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고 진짜인 블래버와 비교하면 19년까지의 피넛도 오히려 억울하게 음해당한거다(...)라는 의견도 있다.[4] 2018 TL, 100, FOX[5] 2019 TL, TSM, C9[6] 포스트시즌 FLY 시리즈에서 이그나에게 공명의 일격을 날렸다가 이그나가 이를 예상한듯 팀원 사이로 후퇴하면서 홀로 잘리는 장면이나, TSM 시리즈에서 이블린으로 협공을 노리다가 도리어 팀원들이 없을 때 자신만 혼자 짤리는 등.[7] 경기 종료 후 결과 창이 떴는데 부진했던 퍽즈가 딜량 꼴찌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본인 역시 니달리로 그에 못지 않은 딜을 넣었음(...)이 밝혀져 해설 위원들이 모두 탄식하는 명장면이 나오기도.[8] 참고로 LCS 팀이 조별리그를 통과한 마지막 사례가 2018 롤드컵에서의 C9이었다.[9] 이것 때문에 스니키가 2020 시즌 즈벤이 영입된 후에도 주전 자리를 경쟁할 수 있게 기회가 주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결정한 이유도 동일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만약 스니키가 본인 가치를 증명하고 로스터에 유지되도, 원래 본인이 혼자서 있던 포지션을 계속 즈벤과 경기 시간을 나눠야 때문에 기분이 이상할수 밖에 없다.[10] 예를 들어 2018 LCS NA 서머 포스트 시즌 꺼내들었던 블래버-젠슨, 스벤스케런-골든글루 조합 로테이션, 제이잘의 콜업, 아카데미 팀과 1군팀의 로테이션 등. 다만 이외에도 17년 임팩트-레이 로테이션 등이 있지만, 주전이 충분히 다재다능하고 안정적일 경우 절대로 불필요한 로테이션을 돌리는 성향은 아니다. 당장 21 서머 100T에서도 썸데이의 노쇠화 논란이나 아베다게의 거품 논란이 약간은 있었어도, 이들보다 충분한 비교우위가 없었던 신인 테너시티와 판독기 료마는 전혀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냥 당시의 스벤도 블래버도 클래스는 꽤 높았지만 복한규 감독 입장에서 완전 붙박이 주전감은 아니었다고 보는게 옳다.[11] 사진 중 복한규 감독의 사진 속의 인물들은 막눈, 러스트보이, 로코도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