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보이(로봇보이)

1. 소개[편집]

---

애니메이션 로봇보이의 주인공, 모시모 박사가 만든 자그만한 파란색 전투로봇으로 오랜 라이벌이었던 가미카지 박사가 로봇보이를 노리자 보호의 개념으로 자신의 오랜 팬인 토미 턴불에게 진정한 소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로봇보이를 맡기게된다.[1]

전원이 꺼졌을때의 비전투 모드, 평소 상태의 전투 모드, 강화 상태인 슈퍼전투 모드라는 3가지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외형은 동그란 얼굴에 원기둥 모양의 뿔이 있는 귀여운 외모에 45cm의 작은 키를 가졌다. 로봇이라 그런지 말하는게 상당히 어눌하며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른다. 착한 성격을 지녔지만 너무 순진해서 여러 악당들의 속임수에 잘 속는다.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지만 로봇보이가 움직일때 필요한건 고작 건전지 2개다. 그래서 에피소드마다 배터리가 다 닳거나 빠져서 비전투 모드가 되는 장면이 많다.[2] 또한 음식을 먹고 섭취하는 기능이 없기에 음식을 먹을경우 몸속 회로가 고장난다.

2. 능력[편집]

---

전투로봇인 만큼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발에 있는 부스터로 날아다니는것이 가능하고 100cm도 안되는 작은몸에서 나오는 상당한 괴력과 그리고 몸안에 내장된 수많은 무기를 꺼내거나 또는 변형시킬수 있다.

또한 사지가 분리되거나 머리가 떨어져도 완전히 박살난게 아니라면 결합시켜 수복하는것이 가능하다.

2.1. 슈퍼전투 모드[편집]

---

로봇보이의 전투 모드 다음 형태로 전투 모드때보다 더 커지고 가지고 있는 능력이 더욱 강화된다. 모시모 박사가 만든 로봇들 대부분이 이 슈퍼전투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이 상태가 되면 정말 걸어다는 무기고로 변하게되며 여러 미사일, 레이저, 개틀링. 화염방사기, 톱날손, 4개의 미사일 런쳐 그외의 여러 무기들이 꺼내는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에피소드 막바지에 변신하여 사건을 종료시킨다. 수복능력도 강화되어 머리가 폭발해도 다시 생성이 가능하다.

외형은 색감이 어두워지고 덩치도 거의 4배가까이 커지며 머리의 뿔도 더욱 길어진다. 어째서인지 로봇보이는 이상태가 되면 한번도 말을 한적이 없다. 하지만 프랑스 더빙 버전에서는 평범하게 말하지만 커진 덩치에 안맞는 어린 목소리라 조금 깬다.

여담으로 시즌이 진행 될수록 로봇보이가 이상태로 나오는 비중이 점점 줄었다.

3. 여담[편집]

---

비슷한 로봇 주인공인 XJ-9과 로봇보이를 엮는 그림들이 꽤나 보인다.

로봇보이가 파워퍼프걸의 버블로 분장한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