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토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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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쥐라기 중기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에서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로이토스의 도마뱀'. 로이토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티탄 신족 중 하나다.
2. 상세[편집]
몸길이 15m에 체중 9~10t 정도의 중형 용각류로 디아만티나사우루스와 함께 호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용각류 중 하나다. 1924년 앨버트 히버 롱맨이라는 학자가 퀸즐랜드 남부에 위치한 한 지층에서 처음 그 존재를 알게 되었으며 16개의 연속된 뼈, 단편적인 뒷다리 뼈와 22개의 미추를 발굴했다. 이후 1975년부터 2012년까지 다른 학자들도 이 지층에 찾아와서 암석에서 더 많은 로에토사우루스의 화석을 발굴해냈고, 아직도 많은 수의 뼈가 암석에서 발굴되지 않은 상태다.[1]
이상하게 학자들이 이름을 자주 헷갈려서 논문에 학명을 잘못 기재한 적이 많았던 공룡이다. (de Lapparent & Laverat, 1955)의 논문에선 라이토사우루스(Rhaetosaurus)라는 이름으로 잘못 기재됐고, (Yadagiri, Prasad & Satsangi, 1979)의 논문에서는 레테오사우루스(Rheteosaurus)라는 이름으로 기재되기도 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1 17:21:52에 나무위키 로에토사우루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Nair, Jay P.; Salisbury, Steven W. (2012). "New anatomical information on Rhoetosaurus brownei Longman, 1926, a gravisaurian sauropodomorph dinosaur from the Middle Jurassic of Queensland, Australia". Journal of Vertebrate Paleontology. 32 (2): 36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