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보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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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 주요 승: 크리스 런지, 마이클 스키바, 샤마르 베일리, 폴 만, 세스 바진스키, 데번 플레이센스, 제로드 아펜젤러, 바비 볼커, 조쉬 손버그, 제런 피플스, 브랜든 세일링, 조슈아 소프
- 무효: 아벨 트루히요
3. 커리어[편집]
약물 중독으로 징역살이 경력이 있는 아버지와 스쿨버스 운전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난 로저는 어린 시절부터 미식축구와 농구를 했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선수로 진학하기엔 부족한 성적이였다. 고등학교를 다니는 중 싸움에 휘말려 제적되었고 18세부터 여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직업학교를 다니기 시작했다. 아마추어 복싱에서 9전 9승을 기록했다. 이후 종합격투기를 시작했다.
종합격투기 짐에 등록하고 아마추어에 데뷔해 첫 경기 상대의 키가 201cm인 거한을 상대로 코를 부러뜨리며 승리했다. 이후 3전을 더 붙어 아마추어 전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2007년 프로로 데뷔해 7승 무패의 전적을 거두고 2개의 단체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다. 2009년 9월 Strikeforce와 계약을 맺었고 11월에 경기를 할 예정이였으나 부상으로 이탈했다.
Strikeforce Challengers: Lindland vs. Casey에서 바비 볼커를 상대로 스트라이크 포스 데뷔전을 치렀다. 1, 2라운드를 압도했고 3라운드때 보울링의 눈부상으로 경기를 속행할 수 없어 테크니컬 디시전으로 승리했다.
Strikeforce Challengers: Bowling vs. Voelker에서 다시 바비 볼커와 2차전을 치렀다. 1라운드를 가져갔으나 2라운드부터 볼커가 더 빠르고 감각적인 카운터를 넉다운을 얻어냈고 파운딩끝에 TKO패를 하며 커리어 첫 패를 기록했다,
Strikeforce: Feijao vs. Henderson에서 조쉬 손버그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Strikeforce Challengers: Voelker vs. Bowling III에서 바비 볼커와 다시 경기를 치렀다. 초반 아이포크를 당했으나 회복하고 오른손 훅과 후속 콤비네이션으로 1라운드를 가져가나 2라운드 볼커의 카운터로 흐름을 빼앗기고 빰클린치 니킥으로 케이지로 물러나며 펀치 연타로 넉다운시키고 파운딩으로 TKO패했다.
Strikeforce: Melendez vs. Masvidal에서 제런 피플스와 맞붙었다. 경기 전 계체량에서 피플스가 10파운드가량 초과했지만 그대로 계약체중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1라운드 42초만에 넉아웃 승을 거뒀다.
Strikeforce: Tate vs. Rousey에서 브랜든 세일링을 상대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Strikeforce: Rousey vs. Kaufman에서 타렉 사피딘을 상대했다. 킥과 레슬링 전략에 밀리며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2013년 스트라이크포스가 UFC에 인수되면서 자연스럽게 UFC에 진출하게 되었다. UFC에 진출 이후 웰터급에서 라이트급으로 체급을 하향한다.
UFC on Fox 7에서 앤서니 엔조쿠아니를 상대했다. 2라운드 넉아웃패했다.
UFC Fight Night 27에서 아벨 트루히요와 맞붙었다. 2라운드 트루히요의 그라운드 반칙성 니킥으로 보울링이 경기 속행할 수가 없어 무효처리되었다. 경기 후 아리엘 헬와니와의 인터뷰에서 리매치를 원한다고 했다.
UFC on Fox 9에서 아벨 트루히요와 2차전으로 맞붙게 되었다. 2라운드 TKO패했고 UFC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중소단체에서 1승 1패의 전적을 거두고 2016년이후로 전적이 없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복싱과 레슬링 스타일의 선수다. 터프한 타격을 보여주는데 경기 초반부터 사이드스텝과 앞손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갑자기 리드훅으로 치고 들어가 숏 훅, 어퍼컷으로 두들긴다. 상대의 가드에 따라서 바디샷을 섞는다. 특히 리드훅의 위력이 꽤나 좋다.
숏펀치이후 클린치를 걸거나 테이크다운을 시도한다. 킥캐치도 준수해서 싱글렉으로 연계해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적이 있다. 탑포지션에서 파운딩의 위력이 상당해서 가드포지션에서도 대놓고 파운딩으로 박살낸적이 제법있다.
단점은 킥방어. 압박으로 파고들어가다 보니 리치가 긴 장신선수가 킥을 활용하기 시작한다면 데미지를 많이 입는편이고 난전 중 펀치카운터도 허용한다. 그라운드의 운영도 파운딩외에는 별로 좋지는 않다.
5. 여담[편집]
UFC에선 라이트급으로 뛰었지만 커리어 경기는 웰터급에서 더 많이 뛰었다.
슬하에 딸 하나가 있다.
파이트 스케줄이 없을 땐 엔지니어링 공장에서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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