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소드검술 마이너 갤러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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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폐쇄된 갤러리로 디시인사이드에서 롱소드 검술을 다루는 공간이자 약칭 롱갤. 검도 갤러리에서 서양 검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검도인이 만든 마이너 갤러리였다가 서양검술 동호인에게 관리권한이 이전되어 독자 갤러리화 되었으며, 특정지을 수 없을만큼 다양한 유파의 수련인이 활동하였었다.

2021년 3월 2일 갤러리 운영진이 폐쇄를 결정했고, 3월 9일 신청, 3월 11일 폐쇄되었다. 자세한 것은 후술.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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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검술을 주로 다루나, 카테고리에 중국무술, 일본고류, 한국검술도 있어서 사실상 세계 검술 전체를 다뤘었다.

한국 최초의 유일한 HEMA 커뮤니티이었던지라 검술 관련 논의도 활발하였고 많은 유입 갤러들이 활동하여, 중국 및 일본 검술 관련 글도 많았었다. 원래 여러 HEMA 단체가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교류하는 취지의 갤러리이지만 2020년 까지 한국에서 HEMA활동을 하는 곳은 ARMA 한국 지부 뿐이었기 때문에 사실상 분위기를 ARMA 멤버들이 주도하고 있었다.

갤러리에서 주최하는 정모는 아니지만, 매주 열리는 ARMA 정기 세션에 롱소드검술 갤러리를 통해 참여하는 인원들이 많아 오프라인 활동이 매우 활발한 갤러리였었다.

그밖에 욕설이 오가는 정도나 디씨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병맛터지는 어그로글은 갤러리 이용을 저해하지 않는 한 특별히 제재를 하지 않는 분위기. 즉, 디씨의 자유로움과 넷카페의 폐쇄성이 적절히 가미되었었다.

3. 타 커뮤니티와의 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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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국제검도연맹 마이너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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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로 칭해지고 있으며 평범하게 관심을 가지는 수준부터 아예 관심자체가 없는 갤러리 이용자까지 다양하다. 가끔 어그로꾼들이 넘나들면서 분탕질을 하지만 사전에 차단되거나 무시되는 편이다.

본래 서로의 무술에 호기심이 있던 사람들이 갤러리를 넘나들면서 글을 남겼지만, 검도갤러리에서 롱소드 마이너 갤러리를 상대로 심한 어그로와 분탕질을 하던 사람들이 국제검도연맹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면서부터는 교류가 잠시 끊어진 적도 있었다. 이후에는 진검술에 관심이 있는 검도인 몇몇이 롱갤과 국검연갤을 오가며 활동하였으며, 국제검도연맹갤러리와 롱소드검술갤러리 양측의 운영진의 사이도 원만하여 한 때는 유튜브 합방도 종종 있었다.

3.2. 갑옷 마이너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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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교류는 없으나 갑옷갤과 롱갤 양쪽에서 활동하는 갤러들이 있다.

4. 참관 및 합동수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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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글로벌 코로나 사태 [1]나, 2020년 12월 ARMA 한국지부 김상윤 탈퇴사건 전까지 ARMA KOREA의 정기 세션에 롱갤러들이 방문자로 참관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나 앞의 두사건 이후 교류나 참관수련이 끊겼다. 이후에는 ARMA 외 다른 수련자들이 독자적으로 수련 모임을 개최하는 형태가 되었다.

5. 폐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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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일 갤러리 운영진의 결정으로 갤러리 폐쇄과정을 밟았다.

운영자는 본래 2020년 12월 김상윤의 탈퇴 사건으로 혼란이 심해지고 ARMA와 멤버들, 김상윤에 대한 조롱과 인신공격이 그치지 않자 관리의 어려움과 법적인 문제를 우려해 폐쇄도 고려하는 동시에 희망을 가지고 유지했지만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 결국 폐쇄를 결정했다고 한다. 입장문

결정적인 폐쇄 이유는 ARMA에서 탈퇴한 매니저와 부매니저가 활동하는 단체의 정회원만 볼 수 있는 게시물과 내규가 실수로 검색이 허용되었고, 이를 비회원이 퍼와 갤러리에 올린 것이었다. 내규의 단급 제도가 상호평등 내규와 상충되어 보인다거나[2], 정회원 자유게시판에서 '우리 단체가 한국 최고의 정통 실전지향 서양검술 전문가 단체다'라고 써 있던 게시물 등이 논란이 되었다.

폐쇄결정이 갑자기 나왔기 때문에, 그래도 국내에서 자유롭게 이종검술교류를 할 수 있는 게시판이 사라진다는 것에 반발하거나[3], 지금까지 다른 단체가 까일 때에는 어물쩡 넘어가다가[4] 자기 단체가 까이니 갤러리를 폐쇄하느냐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너무 늦게 폐쇄한다거나, 어쩔 수 없다는 여론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디시인사이드라는 플랫폼의 한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례가 되고 말았다. 갤러리의 네임드 고닉들 대다수는 끊임없이 밀려드는 분탕종자들의 파도에 맞서(...) 갤러리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여야 했고[5], 이에 지친 나머지 활동을 중단하거나 본인들 또한 과격한 발언으로 대응하여 역효과를 낸 경우도 있었다.

폐쇄전 철물 마이너 갤러리의 매니저는 롱갤의 폐쇄를 안타까워하며 철물갤로의 이주를 권유하였었다. 결국에는 없는 일이 되었지만...

끝내 게시물 수량 축소후 3월 9일 폐쇄신청을 한 뒤 3월 11일 최종적으로 폐쇄되었다.

일부 잔여 인원은 미니 갤러리[6]를 만들기도 했으나 대부분 디시인사이드를 완전히 떠났다.

6. 폐쇄 후 수련자들의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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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인물 유저들은 Gesellschaft Schwertmann 및 김상윤 서양검술협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구 완장들은 거진 전자에 있다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