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스 캇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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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Luce Kassel
PS2용 게임 기동전사 건담 해후의 우주의 서브스토리인 '우주, 섬광의 끝에서'에 등장하는 연방군의 제16 독립전대 소속의 중위. 담당성우는 마스타니 야스노리/이상훈.
2. 상세[편집]
건담 4호기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침착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건담 5호기의 파일럿인 폴드 롬펠로와 한 팀을 이루어 싸우며 지온의 월면기지인 그라나다의 동향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아 출격하였다.
이후 지온의 요격대인 바르스트 중대를 유인하여 각개격파전으로 나가 방위선을 돌파하여 아 바오아 쿠에서 메가입자포를 이용한 초장거리 저격임무에 투입된다. 이후 작품에 따라 전개가 달라진다.
3. 작중 행적[편집]
- 원작 게임: 랭크에 따라서 생존과 사망이 엇갈린다. 하지만 정사에 따르면 원래 목표대로 방위함대를 향한 초장거리 저격에 성공하나, 기체의 모든 에너지를 메가 빔 런처에 돌리고 한계시간을 뛰어넘은 빔 조사 사격을 하는 바람에 기체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고, 탈출장치조차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완전고장 상태에서 보조 제너레이터의 폭발에 이은 연쇄폭발로 콕핏 이하 부분이 완전히 증발하며 전사한다. 둘 다 생존하는 IF 스토리 루트를 탔을 경우 아 바오아 쿠 공방전 N필드에 투입되고, 둘 다 일년전쟁 종결시까지 생존한다.
- 코믹스판: 공통 루트 격인 1권과 루스 캇셀이 사망하는 오피셜 스토리를 다루는 2권, 루스 캇셀이 사망하지 않는 IF 스토리를 다루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2권의 스토리에 따르면 지온이 투입한 시작 MA인 비그로改와 교전을 벌이던 도중에 메가 빔 런처의 보조 제너레이터가 폭발하면서 기체가 대파되어 전사하고, 3권 스토리는 원작 게임의 양자 생존 스토리를 따른다. 다만 후일담인 '건담 레거시'에서는 이 2권 설정을 따라 전사 처리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 소설판: 코믹스판과 비슷하지만, 비그로改를 격파하고 무사히 생환해 아 바오아 쿠 공방전의 N필드에 투입된다. 그리고 둘 다 일년전쟁 종결시까지 생존.
- 기동전사 건담 스피릿츠 오브 지온: 미션 "적 주력부대를 쳐부셔라" 에서 등장, 도로스를 습격하던 중에 수라의 쌍성에게 걸려 사망하는 IF 전개가 기다리고 있다. 그렇지 않더라도 스토리 전개상 게임판 정사를 따라서 저격임무를 성공하고 사망한다.
소설판을 제외하면 무슨 짓을 해도 사망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와 기동전사 건담 사이드 스토리즈에서 원작게임 정사 설정을 채용하면서 죽는 것이 공식 설정이 되었다. 그런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짜 원전인, 잡지 SD클럽에서 연재됐던 <모빌슈트 컬렉션 노벨 Act.3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는 오히려 루스의 4호기가 끝까지 살아남고, 폴드 롬펠로의 5호기가 격추당하는 것(대신 폴드는 아슬아슬하게 탈출해서 목숨은 건졌다)이었다고 한다. 소설 말미에 귀환한 건담은 1기였다고 언급되어진다고. 후에 게임화 되면서 운명이 완전히 변해버린 것. 지못미(...)
4. 기타[편집]
-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는 스피리츠부터 출전.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스킬에 숙련, 마스터 스킬 중에는 HP/EN회복이나 강제귀함 등 EN소모가 큰 무기의 사용 효율이 좋은 파일럿으로 설정되어 있어 건담 4호기의 특성과 좋은 시너지를 이룬다.
- 자브로에서 별 부스러기 작전에 투입되어 에이거 소위를 만난 적이 있다.
- 보조 제네레이터 과부하로 인해 기체가 폭발하는 장면은 영어 더빙판이 일본어 더빙판보다 더욱 실감나게 더빙되었다. 그저 으아아악!! 하며 단말마를 지르는 일본 원어판과는 달리 영어 더빙판은 루스가 정말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듯 엄청나게 당황하며 까무러치게 비명을 지르며 폭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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