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 모닝스타(샌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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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샌드맨의 루시퍼 모닝스타.
2. 작중 행적[편집]
2.1. 시즌 1[편집]
2.1.1. 4화[편집]
자신의 투구을 찾기 위해 지옥에 방문한 꿈과 마주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처음에는 지옥에 방문한 꿈을 환영하며, 가족들은 잘 지내냐고 안부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인간들에게 100년 동안 붙잡혀있었다는 사실에 깊은 실망감을 표하고, 꿈은 본론은 그게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태세를 바꾼다. 이에 루시퍼는 지옥에는 거역할 수 없는 규칙이 있으며, 꿈의 투구를 가지고 있는 악마의 이름을 대라며 조롱한다.
결국 꿈은 자신의 모래를 사용해 투구을 지니고 있는 악마를 소환한다. 악마의 정체는 코론존이었고, 꿈은 자신의 투구를 당장 내놓으라며 명령하지만, 코론존은 자신이 지니고 있던 물건이니 싫다며 거절한 뒤 현실 게임을 신청한다.[1] 여기서 코론존은 자신의 대리인으로 루시퍼 모닝스타를 지목하고, 꿈은 자기 자신을 대리인으로 지목하며 둘의 현실 게임이 시작된다.[2]
루시퍼가 선공을 가져가고, 처음에는 늑대를 이미지화 시킨다. 하지만 꿈이 늑대를 사냥하는 사냥꾼을 이미지화 시켜 늑대에게 화살을 쏘자, 가슴팍이 뚫리면서 피를 흘리는 대미지를 입는다. 하지만 곧바로 독사를 이미지화 시켜 꿈을 강력한 독에 중독시킨다. 꿈은 이에 독수리를 이미지화 시켜 루시퍼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루시퍼는 곧바로 강력한 박테리아로 꿈을 무릎꿇게 한다.
이에 꿈은 지구를 이미지화 해 자연과 생명의 힘으로 박테리아를 떨쳐버리지만, 루시퍼는 행성을 불태워버리는 노바로 지구 전체를 불태워버리고 꿈에게도 막강한 피해를 입힌다. 꿈은 쓰러진 채로 우주를 이미지화 해 겨우 위기에서 벗어나지만, 루시퍼는 반생명이라는 모든 생명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우주 전체를 파괴시켜 버리며 꿈을 패배 직전까지 몰아간다.
꿈은 반생명의 영향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지만, 매튜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을 희망으로 이미지화하고 이에 루시퍼는 심히 당황해한다. 희망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죽이고, 박살내는 것이 불가능했기 때문. 이에 루시퍼는 항복을 선언하며 코론존에게 꿈의 투구를 돌려달라고 명한다.
하지만 루시퍼는 꿈을 지옥에서 내보내지 않으려고 했고, 지옥에서 꿈 따위가 무슨 힘을 지닐 수 있냐며 조롱한다. 하지만 꿈은 "이곳에 갇힌 자들이 천국을 꿈꿀 수 없다면 지옥이 무슨 힘이 있을까?" 라며 받아쳤고, 이에 루시퍼는 아무 반박도 못한 채 꿈을 보내주게 된다.[3]Look at there. Morpheus. The billion Lords of Hell stand arrayed about you. Tell us. Why Should we Iet you leave? Halmet or no, you have no power of here. After all, what power have dreams in hell?
저길 보거라, 모르페우스. 10억 명의 악마의 군주들이 너를 둘러싸고 있다. 말해보거라. 왜 우리가 너를 보내줘야 하지? 투구가 있다고 해도, 너는 이곳에서 힘을 쓰지 못해. 무엇보다, 꿈이 지옥에서 무슨 힘을 지니고 있겠나?
2.1.2. 10화[편집]
엔딩 부분에서 재등장한다. 지옥의 군주 중 한 명인 아자젤이 자신의 궁전에 방문하자 그와 이야기를 나눈다. 아자젤은 루시퍼에게 모욕을 준 꿈을 처치함과 동시에 그의 영역인 꿈결을 지옥으로 만들고, 나아가 현실 세계까지 지옥으로 뒤덮자는 계획을 제시한다. 이에 루시퍼는 좋은 생각이라며 아자젤을 돌려보낸다.
}}} 3. 능력[편집]
The most beatiful, wisest, and most powerful of all angels. Saving only the Creator, Lucifer is perhaps, the most powerful being there is.
그 어떤 천사보다 아름답고, 현명하며, 강력했다. 루시퍼는 창조주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존재일 것이다.
By far. Especially now.[4]
훨씬 강하지, 특히나 지금은.
4. 기타[편집]
- 원작의 루시퍼가 초창기의 데이비드 보위를 모티브로 한 만큼, 성별 변경이라고 여겨지기도 하나, 원작자 닐 게이먼의 인터뷰에 따르면 애초에 무성의 캐릭터라 젠더 스왑은 아니라고. 오히려 초기시절 보위와 같은 곱슬머리에, 그웬돌린의 부드러운 위압감이 잘 어울린다고 평했다.
[1] 현실 게임이란, 상대방이 만든 이미지보다 우위 또는 상성에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 겨루는 게임이다.[2] 원작에서는 코론존 자신이 꿈과 직접 현실 게임을 한다.[3] 이는 루시퍼와 악마들이 지옥에서 꿈을 죽이거나 위협하는 행동 자체가 스스로 천국의 천사들과 싸울 원동력이자 희망인 자신들의 꿈을 부정하고 짓밟는 짓이기 때문이다. 꿈은 단순한 꿈의 화신이나 꿈의 신이 아니라 꿈이라는 개념 그 자체이기에 지옥의 악마들이 품은 천국에 대한 꿈도 영원 일족의 꿈과 별개가 아니라 동일한 개념이다. 즉, 꿈의 존재 자체가 그들이 품은 희망 그 자체라는 것이다.[4] 당신보다 강하냐는 매튜의 질문의 대답.[5] 원작 코믹스인 샌드맨 4권 '안개의 계절'에서 꿈이 했던 언급을 그대로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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