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약속의 네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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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약속의 네버랜드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엠마가 골디 폰드에서 만난 유고의 동료이다. 오른쪽 눈에 큰 흉터가 있으며 붉은색 짧은 머리를 가졌다. 쉘터에서 혼자 동료를 기다리다 지친 유고와 달리 골디 폰드로 계속 들어오는 식용아들을 모아 저항 그룹을 만들어 생존하고 있었다.
3. 작중 행적[편집]
69화에서 첫 등장한 글로리 벨 출신의 탈주자. 유고와 동료이며 골디 폰드에서 사냥감으로 사용하기 위해 산 채로 출하당한 그랜드 벨리 출신의 식용아들의 은인이자 아버지 같은 존재.[1] 살아 남은 아이들을 교육해 그들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귀신을 연구하며 반란 그룹을 결성한 장본인이다. 윌리엄 미네르바의 쉘터에 있던 '아저씨'의 옛 동료로 함께 미네르바의 자취를 쫓았지만 레우위스 대공에게 팀이 몰살 당할 위기에 유고라도 살리려 자신을 희생한다. 하지만 둘 다 서로의 생존을 모른 채 자기 혼자만 살아남았다고 생각했다. 과거 레우위스에게 한쪽 팔을 잃은 상태. 레우위스에게 쫓기다가 귀신들을 피해 골디 폰드에 비밀 장소에 숨어 지내던 한 소녀의 도움으로 숨는데 성공해 13년을 살아남았다. 그를 구해준 소녀는 5년 뒤에 병으로 죽었다고 한다.
94화에서 죽은 줄 알았던 옛 동료 유고와 재회해 기뻐하고, 자폭 기능으로 골디 폰드와 그 안의 사냥꾼들을 날려버린 뒤 생존자들을 이끌고 미네르바의 쉘터로 와서 엠마 일행과 합류한다. 몸이 불편하지만 상당히 민첩하고 상황 판단이 빠르다. 유고와 함께 아이들에게 자신의 지식을 알려준다. 하지만 이후 쉘터가 발각당해 습격받고 쉘터의 구조는 이미 러트리 가문의 사병들이 파악하여 모든 출구에 대기하고 있단 걸 알고 비밀 장소에 숨어있다가 먼저 도망치게 된 엠마 일행에게 자신과 같이 있던 로시를 보내 이 사실을 알리려 했으나 이미 때는 늦어 통로에 먼저 간 2명이 죽고 말았다. 이후 남은 아이들을 무사히 탈출시키고 유고와 함께 남는다. 유고와 함께 앤드류 일당과 전투를 벌이던 중 앤드류가 쏜 총에 맞아 얼마 살 수 없는 몸이 된다. 이후 유고와 함께 앤드류를 길동무로 삼으며 사망한 뒤 유고와 함께 저승에서 옛 동료와 재회하게 된다. 110화에서 쉘터 습격 직전에 윌리엄 미네르바가 보낸 메세지를 들었고 이 내용을 올리버에게 전해준다.[2]
169화에서는 자신이 식용아들의 창조주이자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피터 러트리의 주장을 부정하면서 올리버가 루카스를 떠올리기도 한다.
4. 기타[편집]
- 2주년 기념 인기투표 11위.
- 유고가 과거에 엠마 일행에게 비뚤어진 말을 했던 것을 알고 충격받아 '너 유고 아니지?!'라며 화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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