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초인플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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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및 특징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현재


1. 개요[편집]


만화 초인플레이션의 주인공.

12살 소년으로, 상당한 미소년이다. 카불신과의 거래로 대량의 위조지폐를 뽑아내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


2. 성격 및 특징[편집]


어린아이다운 감성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 탓인지 다른 어른들의 사상에 어느 정도 휘둘리기도 한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주인공답게 극도로 냉철하고 머리가 굉장히 잘 돌아가는지라 산전수전 다 겪은 어른들을 역이용해서 자신의 뜻대로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나인 하루를 지나치게 좋아하고 있다.[1]

유년기에 빅토니아 제국(통칭 제국)의 노예 사냥에 부모님을 잃었으며[2] 유일한 피붙이는 누나인 하루 뿐. 제국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제국인들의 언어인 빅토어를 배웠다.

가장 큰 특징은 전신에서 위조지폐를 뽑아내는 능력인데, 이는 카불신과의 계약으로 얻은 힘으로 그 대신에 생식 능력을 잃었다.[3] 그리고 생식 능력을 대신해서 얻은 능력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배설한 체액을 선택적으로 물건으로 바꾸는 능력이기 때문인지 소량을 뽑아냈을 때는 아무렇지 않으나, 대량으로 뽑아내면 숨이 가빠지고 땀이 엄청나게 흐르고 피부가 붉어지는 걸로 보아 본인은 몰라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으로 추측되며, 일시적으로 컨디션이 나빠져 쓰러지거나, 현자 타임이 오거나 한다. 덤으로 제국에 건너오고나서부터는 노출증까지 눈 뜨고 있는 것 같다.

다만, 본인은 아직 2차 성징도 안왔고[4], 성교육도 받지 않은 상태라서 왜 그런지는 모른다.


3. 작중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유년기에 노예 사냥을 당할 뻔한 적이 있으며, 그 때 부모님이 누나와 함께 매몰되어서 두 사람 정도 밖에 숨을 공간이 없는 우물 속에 숨겨줘서 본인과 누나인 하루는 생존했지만, 부모님들은 인간 사냥꾼들에게 살해당했다.[5]


3.2. 현재[편집]


부모님이 살해당했을 때 카불신이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다며 앙심을 품고 본인은 '형벌'이라고 부르며 카불 금화[6]를 위조[7]해서 마을 근처의 제국인과 거래[8]를 하고 있었으나, 카불 금화의 위조 행위는 카불인들에게 있어 금기였기에 마을 사람들에게 사형 당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누나이자 무녀인 하루와 루크의 금화 위조 및 제국과의 사기 거래 덕분에 큰 이득[9]을 본 마을 사람들 중 일부가 그를 구세주로 떠받들고 있었던 덕분에 사형을 면하고 대신에 진짜 금화를 주조하는 벌을 받으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얼마 뒤 해안 근처에 있는 카불인 마을의 수장이, 루크네 마을이 자신에게 방해된다고 생각하여 노예 상인인 그레셤과 거래하여 무기를 받는 대신에 포로를 노예로 넘기는 조건으로 루크가 살던 마을을 습격하여 하루 아침에 노예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레셤의 요청으로 마을의 무녀인 하루가 따로 어딘가로 끌려갈 때 반항하다가 제국 무기로 무장한 해안 마을 카불인 중 한 명에게 두들겨 맞고 정신을 잃고 마는데.... 기절한 동안 꿈 속에서 만난 카불신과 거래하여 생식 능력을 잃은 대신에 전신에서 빅토니아 제국의 지폐 중 1만 베르크 지폐를 마음대로 뿜어내는 능력을 손에 넣는다. 그리고 지폐를 뿜어내는 힘을 이용해서 노예 상인에게서 자신과 마을 사람들을 되사고 나중에는 나라까지 다시 세우려고 했으나, 정작 뿜어낼 수 있는 지폐는 모든 진위 판독용 일련번호가 같은 위조지폐였기에 좌절한다.

진짜 돈이 아닌 위조 지폐를 뿜어내는 능력이라 좌절했다가 그래도 어떻게든 쓸모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능력을 계속해서 시험해봄으로서 몸 어디에서든지 위조지폐를 뿜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으며, 경매에서 하루가 낙찰되기 전에 어떻게든 구해낼 생각을 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등 뒤에서 반란 모의를 하던 레저트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이 때 노예들을 감시하던 병사에게 끌려가서 살해될 뻔 했으나 위조지폐 한 장[10]을 뇌물로 바쳐서 살아남고, 밤에 다른 사람이 보면 오줌이 안나온다고 거짓말을 하고 돈다발을 보여줘서[11] 감시병 한 명과 함께 수풀에 들어간 다음, 경매를 하고 있는 곳의 위치를 그 감시병으로부터 알아낸 뒤, 돈다발을 건내줄 때 일부러 흩뿌린 뒤 돈을 주울 때 뒤를 덮쳐서 목을 졸라 쓰러뜨리고, 족쇄를 풀고 경매장으로 향하며 근방의 집에 놓여있던 자루를 하나 훔쳐서 엄청난 돈꾸러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위장, 마침 벌어지고 있는 하루의 경매에 제국에 고용된 친제국 카불인이라고 거짓말을 하고 참가[12]한다. 그리고 경매 주최자인 그레셤과 암묵적으로 공모[13]하여 자루에서 돈을 꺼내는 척하면서 계속해서 능력으로 돈을 꺼내 하루의 경매가를 천정부지로 올린다.

날 이기려면 인쇄기라도 가져와!


진짜 갑부들과 경쟁하여[14] 계속해서 경매가를 올린다. 이때 거의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다가, 결국 여자 노예 한명 가격을 한참 넘어서는[15] 경매가 1억 베르크에 도달, 하루를 낙찰받았으나... 정작 그 자리에 있는 하루는 그녀의 가죽으로 만든 인형[16]이었다! 옆에 있는 그레셤을 포함해 사정을 모르는 모두가 낙찰 받아서 잘 됐다며 박수쳐준다.[17]

유일한 피붙이였던 누나가 살해 당한 사실을 이렇게 접한 루크는 분노를 표출하며 그 자리에 있는 모두 죽으라고 말하며 자신이 경매에 참가했던 진짜 목적을 밝힌다.

그것은 반란을 성공시키기위한 시간 끌기였다! 정확히는 경매에 참가한 뒤 일부러 경매가를 노예 사냥을 지시한 부자들과 해안 마을 카불인 병사들의 이목이 쏟아질 때까지 찔끔찔끔 더 높이 올리는 동안, 루크와 함께 반란을 공모한 다른 노예 카불인들이 용변을 보는 척[18]하면서 족쇄를 끊고, 미리 나눠준 위조지폐로 감시병을 매수하게 해서 수풀로 데려간 뒤 쓰러뜨리고 그 옷을 훔쳐입게 하여[19] 감시병들 중 몇몇을 노예 카불인들로 바꿔서, 대부분의 감시병을 노예로 바꾼 뒤 반란을 성공시킬 동안 노예 상인들의 이목을 쏠리게 하는 것이 루크의 임무였던 것이다. 그리고 이 사실을 밝힘으로서 (정말로 반란이 성공했는지 아닌지 몰라도 블러핑을 쳐서) 혼란을 일으킨다. 그리고 텐트 밖을 확인하자 반란은 성공한 상태였고 적어도 장례라도 치러주기 위해 하루 인형을 끌고 텐트 밖으로 나간다.[20] 그리고 레저트와 재회하여 하루 누나가 죽어버렸다, 또 구하지 못했다며 울음을 터뜨리다가, 정말로 이게 하루 본인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인형인지 알 수 없다는 레저트의 말을 듣고, 왜 그레셤이 인간의 가죽을 쓴 건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인형의 진위를 조사, 진짜 하루의 뒷목에 있었던 점이 없는 것을 발견한다! 이렇게 하루가 살아있음을 알게 되고, 이곳 어딘가에 있을 하루가 폭주 중인 노예 카불인들에게 살해 당하는 것을 막으려 동분서주한다. 그리고 때마침 마주친 플라페코[21]를 살짝 고문하여 하루가 이미 4일 전에 팔려서 빅토니아 제국으로 떠나갔음을 알아낸다.

그리고 플라페코와 배의 보초를 서던 선원 몇명을 데리고, 레저트와 노예 카불인들과 함께 제국으로 팔려간 누나를 되찾으러 노예선에 타, 제국으로 향하기로 결심하고 기운이 빠져서 기절해버린다. 이후 루크를 구세주로 내세운 레저트의 선동으로 30명의 카불인이 함께한다.

하루 인형의 포옹을 받은 상태로 기상. 배, 그것도 범선에 타본 것은 태어나서 처음인지 크게 감탄한다. 그리고 레저트와 이야기[22]를 나누며 배의 창고에 들어갔다가 나왔을 때, 마침 잠에서 깨어나 자신에게 접근한 인간들을 무차별적으로 살육하며 날뛰고 있던 다우와 조우, 그대로 공격 당해서 맹인이 될 뻔 했으나 순간적으로 얼굴에서 내뿜은 지폐뭉치 덕분에 실명을 면하고, 다우가 하루의 이름을 말하는 것, 그리고 마주친 사람들은 쉽게 살해하는 것에 반해 자신을 쉽게 살해하지 않는 것을 보고, 하루가 경매 시작 전에 다우를 보살폈음을 짐작하고 하루의 인형[23]으로 다우를 진정시킨다. 그리고 다우를 제압할 때 레저트가 마취제를 꺼내서 사용한 것, 자신과 하루 뿐 아니라 루크의 아버지에 대한 것까지 알고 있는 것에서 레저트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루 인형과 함께, 깨어난 다우를 길들이려 한다.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다우의 뛰어난 후각!

이후 다우에게 옷을 입는 법이나 빅토어를 가르쳐주려고 노력한다.[24] 그리고 밖으로 나왔을 때 그레셤이 노예선을 회수하기위해 사략선을 타고 쫓아와서[25] 포탄으로 공격해오자 일단 재보와 노예를 회수하는 게 목적일테니 우릴 죽이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정시키고, 처음에는 도망치려 했으나 사략선 쪽이 더 빨라서 도주는 포기하고, 그레셤에게 멈추지 않으면 플라페코 일행을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하지만 인간의 목숨에는 관심이 없는 그레셤이 계속해서 추격해오자 하나씩 값비싼 물건들을 버리거나 부숴서 그레셤을 협박한다.

그레셤 일당이 카불인들의 생명의 지장이 없는 곳을 총으로 쏴도 굴하지 않고 계속해서 비싼 유물들을 부수기를 반복, 최후에는 그레셤이 노예선에 실어두었던 비밀 금고를 빠뜨리려 한다.[26]

이후 추격을 포기한 그레셤에게 플라페코를 시켜서 수기 신호로 메세지를 보내, 다우와 레저트하고 그레셤의 배로 건너가 협상을 시작한다. 하지만 애초에 거래라곤 사기 거래 몇번 밖에 안해본 애송이에 어디까지나 그레셤이 손해보기 싫어서 죽이지 않고 있었던 것에 불과하고, 플라페코가 어느새 챙겨둔 보험 증서를 꺼내자 금방 살해당할 위기[27]에 처하고, 자신이 왜 장사를 하려고 했는지[28] 떠올리고 여기에 있는 모두가 더욱 더 이득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선언한다.

직후 아무도 죽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인 '교체안'[29]을 제안한다. 하지만, 레저트의 조언으로 1차 교체했을 때 그레셤 일당이 어느쪽 배에서든 무기를 들고 있어서 살해당한다[30]는 사실을 알아채고, 어떻게든 교체안을 수정하려고 논쟁을 시작, 그레셤이 계속해서 그에게만 유리한 교환 방식을 들이대면서 양보를 하지 않아서 협상이 결렬되려하자, 잠시 머리를 쉬고 모두가 만족할 협상안을 들고 오겠다고 말하고 잠시 선상으로 나간다.[31] 그리고 새로운 교체안이 바로 떠오르지 않아 주위의 선원들을 매수하고 도망치려 했으나 이미 루크가 가진 돈이 모두 위조지폐임이 언질 되어있는 상태라서 통하지 않았기에 실패. 직후 대량의 돈을 쏟아낸 뒤 머리가 맑아지자, 모두가 배신할 수 없는 협상안, 선원 뿐 아니라 총알과 무기도 순차적으로 교환하는 교체안을 내놓고, 교체안을 확실히하기위해 그레셤의 요구에 따라 잠시 동안 인질이 된다.[32] 이후 먼저 레저트와 다우를 돌려보내고 선원과 무기 교체[33]를 시작한다.

선원 교체 마지막에 그레셤으로부터 자신을 따라와라, 함께 돈벌이를 하자라고 제안 받고 자신도 그레셤의 동료가 되고 싶어서 잠시 흔들렸으나 하루 누나를 팔아버린 놈이라고 믿을 수 없다며 거절하고 원래 그레셤의 배였던 곳으로 향하려 하는데... 그 순간 사략선의 돛대가 불타기 시작하고[34]하고, 그레셤에게 뒤통수를 맞은 걸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가지고 놀았다며 그레셤이 진짜 싫다고 화를 낸다.

그런데 그 순간, 레저트도 사실 물밑 작업[35]을 해둬서 일방적으로 당하지 않고, 두 세력이 자신을 손에 넣기 위해 싸우는 것을 지켜본다. 그리고 그레셤과 레저트 둘의 책략에 감탄한다. 이후 그레셤 일당을 제압한 레저트가 언론 플레이로 자신이 구세주임을 자칭하고 있는 것을 보고[36], 레저트의 진짜 목적은 자신을 제국에 데려가 구세주 전설의 진위와 위력을 파헤치려는 것임을 깨닫고 인체 실험을 당할 위기를 피하기위해 그레셤에게 자신의 능력을 살짝 보여주고 교섭한다.

그리고 교섭 내용은 그 제안은 바로, 위조지폐를 최대한 모아두었다가 한번에 풀어서 세계 대공황을 일으키는 것. 그리고 그것을 통해 루크와 그레셤 일당[37]만 떼돈을 버는 것. 그리고 그것을 위해 레저트에게서 위조지폐의 일련번호를 사수하기로 한다.

이후 제국으로 향하는 동안 다우에게 말을 가르치고 어떻게든 레저트의 마수를 벗어나려 하던 중, 레저트가 플라페코를 풀어주자 그것이 함정임을 바로 눈치채고 레저트에게 바로 들키지 않게 플라페코와 수화로 대화한다. 그리고 제국에 도착할 때까지 거의 하루가 남았을 때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레저트에게 마취 당해버리고 이것저것 자백하는데, 일부러 위조지폐의 번호를 기억하지 않음으로서 위조지폐가 바로 무력화 되지 않을 기지를 편다. 그리고 한편으로 플라페코가 배를 가라앉히려 하고 있었다.[38] 그리고 마취가 풀렸을 때는 플라페코가 붙잡혀서 실패할 것 같았으나 그 순간 다우가 날뛰기 시작했다!

레저트가 다우와 싸우는 동안 구속을 풀고 나가려했으나 이미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다우를 제압하고 돌아온 레저트에게 붙잡힌다. 이후 레저트와 이야기를 나눈 뒤, 플라페코가 살해될 것 같자 결국 입에서 지폐를 꺼내는데... 사실 그건 진짜 베르크 지폐였고[39], 루크는 그레셤, 플라페코, 그리고 다우와 함께 작은 보트를 타고 탈출을 한다. 이 때 어쩔 수 없이 놓아주느니 세계를 지키기위해 자신을 저격하려고 했던 레저트의 탄환을 위조지폐 벽으로 막고 기절.

제국 변두리 땅에 어찌저찌 도착하고, 일단 가진 돈이 없기에 문명을 이용할 수 없어 조난사 할 위기였지만, 바로 위조지폐를 사용하되 일부러 물에 푹 적셔서 돈을 망가뜨려, 돈이 많지만 조난 당해서 일시적으로 거지가 된 갑부를 플라페코에게 연기시켜서 근처의 숙소에서 묵는다. 그리고 갬블에서 돈을 빼앗아 한 동안의 생활비를 확보한다. 그리고 협력 상대인 그레셤의 상처가 곪아서 치료해야하는 때, 그레셤이 미리 부하들을 불러놔서 감금 당할 위기에 처하자, 하루와 함께 플라페코를 데리고 도망친 뒤 위조지폐 번호를 두고 협상한다. 이후 숙소를 계속 바꾸면서 추격자로부터 도망친다. 그러던 와중 딸이 유괴 당한 카불인계 갑부에게 위조지폐를 빌려주고 딸을 되찾으려는 것을 도와준다.

다우의 도움을 받아 먼저 유괴범들을 쫓아싸우는데, 혼전 속에서 유괴범들에게 붙잡히고 두들겨 맞고 제압당한다.[40] 하지만 다우와 플라페코 덕분에, 그리고 유괴범들을 이간질시켜서 제압, 유괴범들이 카불인만 노리는 집단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붙잡은 유괴범들로부터 하루가 제닐스턴 자치령에 있음을 알아낸다. 그리고 카불인 갑부, 크루츠 씨와 손을 잡고 카불인계 제국인들을 상대로 집회 및 돈뿜기 쇼를 한다.

그런데 제닐스턴 자치령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것을 알고, 다우에게 강간 당할 뻔 했을 때 생식 능력을 잃은 것에 대해 통감하고 좌절. 한편으로 크루츠의 그 동료들(카불인계 제국인)에게 구세주로 떠받들여지는데... 자신의 민족을 구하기위해 위조왕으로 각성한다. 그리고 마침 플라페코에게 도산한 그레셤을 고용해주겠다고 말을 건다.

이후 플레페코에게 현재 자신의 목적을 말해주는데, 그것은 바로 위조지폐로 빅토니아 제국을 협박하여, 제국 전체에 팔린 카불인들과 세계에 흩어진 카불인들을 모아 카불인들의 국가를 만드는 것. 플라페코가 그런 짓을 하면 목숨이 위험하다면서 싸다구를 날리면서 적당히 벌고 도망치는 게 낫다, 레저트의 사상 따위에 심취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지만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그리고, 그레셤을 부르고나서 자신의 목적을 동조해주면 카불인 국가를 만들었을 때 금광 채굴권을 주겠다고 꼬드긴다. 이후 카불인계 제국인 신자들을 위한 쇼에서 신자들이 보는 앞에서 박해당한 카불인 대표인 크루츠 씨와 박해한 측 대표나 다름 없는 전 대노 상인이었던 남자 그레셤을 겉보기 뿐이지만 화해시킨다.
현재 루크의 최종목적은 빅토니아 제국을 홍수 같은 양의 위조지폐로 협박하고, 뿔뿔이 흩어진 카불인들을 모아서 카불인 국가를 건국하는 것이다.

24화에서 마차를 타고 그레셤 일당 및 크루츠 일당과 어딘가로 향하는 모습으로 등장. 새로운 위조지폐 하이퍼 노트[41]를 발견하는 시민에게 10만 베르크를 준다는 찌라시를 읽으며 레저트가 루크에 대한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지만 막강한[42] 권한을 쥐지는 못했다. 하지만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칠 수 있는 수준의 권력을 손에 넣은 것 같다, 라고. 그리고 이미 그럴 가능성 때문에 이전 거처에서 새로운 곳으로 옮긴 것이었다. 그렇게 옮긴 새로운 거처는 과거에 몰락한 귀족으로부터 루크의 신자 중 한명인 카불인계 제국인이 사들였던 것을 빌린, 컨트리하우스라는 분류 제국에 1000개 이상 있는 성관 중 하나. 이후 방침은 어떻게 할지 그레셤이 묻자, 일단 레저트의 수사를 혼란시키기 위해 새로운 위조지폐를 만들기로 한다. 그리고 플라페코가 위조 화폐를 만든 적이 있냐고 묻자, 본인이 위조 금화를 만들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하고 믿기지 않을 거라고 쓰게 웃는다. 그 때 그레셤이 믿는다며, 12% 정도 밖에 안되는 순도의 위조 카불 금화... 그 가짜 금화의 순도를 밝혀낸 자가 바로 그레셤이었음을 밝히자 놀란다.

나레이션: '거짓'은 항상 두 사람을 이어준다!

이렇게 일단 현재 루크가 만들어낼 수 있는 위조지폐(하이퍼노트)가 쓸 수 없게 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새로운 위조 지폐를 만들기로 한다.

이후 성관 안으로 배달된 위조지폐 제조를 위한 물품들을 보며 그레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새로운 위조지폐 제조를 위한 재료로 하이퍼노트를 사용하기로 한다.

표백! 표백! 표백! 하이퍼노트를 위조 지폐의 원료로 쓴다!
나는야 인간 제지[43]

공장이다!!


이후 구체적인 위조지폐 제작을 위해 위조지폐를 만드는데 필요한 장인들을 고용한다. 그리고 위조지폐를 시험삼아 조금씩 풀기 시작했을 때, 일부러 조금씩 결점을 해결하지 않고 남겨두어, 위조지폐 사건을 해결되었다고 레저트를 제외한 관료들이 믿게 만들어 레저트의 수사권이 몰수되게 만든다.

[1] 카불신에게 생식 능력을 대가로 돈을 뽑아내는 능력을 양도 받고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낸 지폐로 대량의 금을 사들인 뒤 국가를 만들고 발행한 신권에 누나 얼굴을 박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 덤으로 하루 여왕이라고 하는 걸로 봐선...[2] 본인도 살해당할 뻔 했으나 부모님이 거의 다 메워져 있던 우물 속에 숨겨줘서 살아남았다.[3] 참고로 그 이전에도 카불인 구세주는 몇백년에 한명씩 존재해왔는데 전부 2차 성징이 제대로 찾아오기 전에 힘을 얻은 것인지 가녀린 미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다.설마 카불신의 취향이...?[4] 생식기가 쇠퇴해서 아마 앞으로도 안 올 것으로 예상된다.[5] 부모님은 우물 뚜껑 위에 서서 인간 사냥꾼들에게 저항하다가 사망했는지 우물 입구를 덮은 널빤지 틈으로 루크의 얼굴에 두 사람의 피가 쏟아졌다.[6] 카불인들이 혼례 지참금, 가축매매, 카불인들 사이에 분쟁 해결에 사용할 뿐, 적극적으로 본인들의 경제에 금화를 사용하진 않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은가면과 동상과 마찬가지로 카불신의 얼굴을 새긴 우상으로서 기능하는 듯.[7] 먼저 금화와 다른 우상을 녹여 만든 금속 액체를 굳힌 것을 다시 숯불에 달구면서 망치로 두들기는 것을 '화형', 그 다음에 '산성물'로 한번 더 녹이고, 그을음에 녹반을 바르기를 반복. 은과 동이 다 떨어져나가고 금 성분이 최저순도가 되면 카불신의 얼굴을 새겨서 완성.[8] 덤으로 빅토니아 제국인들은 금시세의 절반으로 카불인들과 거래하고 있었다.[9] 병에 걸린 아이를 구할 약을 살 수 있었던 나이 든 여인, 물고기를 비싸게 팔 수 있었던 어부, 루크와 동참한 제국인과의 거래를 통해 혼수를 장만하여 딸을 시집 보낼 수 있었던 사람들 등등[10] 이후로도 여러 장을 쓰면 위조 지폐임을 들킬 가능성이 있기에 한 장씩만 뇌물로 썼다.[11] 건내지 않고 보여주기만 했다[12] 이때 주위 사람들은 루크가 노예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워했으며, 이 혼란을 본 루크는 속으로 카불인한테 카불인을 사냥시켜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이라고 비웃는다.[13] 그레셤은 어디까지나 경매가를 최대한 올려 돈을 벌려는 목적으로, 루크는 일단 하루를 낙찰 받을 목적으로.[14] 그 중에는 루크의 마을을 습격한 해안가 카불인 마을의 수장도 있었다.[15] 일반적으로 60만 베르크라고 한다.[16] 본인의 용모를 닮은 것은 물론, 10가지 이상의 정교한 행동 패턴이 입력되어 있다. 그래서 루크 본인도 맨 처음에 봤을 때는 제정신이 아닐 뿐 진짜 살아있는 하루 본인이라고 생각했다.[17] 정말로 축하해주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일단 루크가 해안 마을의 카불인 행세를 했기 때문.[18] 노예들에게 지급된 요강에 단검을 숨겨두었다.[19] 복장 탈취의 성공도를 올리기위해 맨 처음에 루크 본인이 습격한 감시병의 옷을 벗겨서 수풀에 숨기고, 그 다음 습격자가 그 미리 벗겨둔 감시병의 옷을 입게 했다.[20] 이때 누군가 위조지폐를 주워가지 못하게 하려고 위조지폐에 불을 질렀다.[21] 사실은 그레셤이 노예들을 자신이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하라고 말하고는 일부러 버리고 갔다.[22] 이 반란에서 카불인이 얼마나 희생되었는지 등[23] 정확히는 하루의 옷[24] 하루 인형을 독점하는 다우와 가볍게 다투기도 한다.[25] 플라페코와 보초로 남아있던 선원 몇몇이 일부러 항해할 줄 모르는 카불인들을 속이고 접견지로 유도했다.[26] 먼저 돈을 뿌려서 돈의 상실을 연상하게 만든 것에서 루크의 지능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27] 그레셤의 화물은 보험으로 보호받고 있었기에 노예가 전부 죽어도 2억 4000만 베르크는 회수할 수 있었기 때문.[28] 상대와 자신이 Win-Win인 관계가 좋아서[29] 노예들은 전부 죽은 것으로 하고, 배에 있는 선원만 교체하면 노예 카불인들은 잃어도 남은 비싼 유물은 회수할 수 있고, 보험금도 타갈 수 있기 때문.[30] 어디까지나 제대로 된 전투원은 다우 뿐이고 나머지 카불인들은 무기가 없기 때문[31] 이때 그레셤에게서 바다가 거칠어지면 보트를 통한 선원 교체 자체가 어려워지므로 그 때는 어쩔 수 없이 몰살할 것이라는 언질을 받는다.[32] 처음에는 레저트를 인질로 하려고 했으나, 그레셤이 레저트는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어서 믿을 수 없다며 거절했다.[33] 포탄과 화약은 버리기도 했다.[34] 폭약을 버리는 척, 폭약의 용기만 버리고 내용물은 따로 챙겨두었다가 돗대에 매달아두었던 것. 그리고 마지막 보트가 멀어진 순간 총으로 쏴서 폭파시킨 모양이다.[35] 총을 물에 적셔두고 잠들어 있던 다우를 일부러 사략선에 태우지 않았다.[36] 그외에 제국인 복장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다는 것, 마취제를 가지고 다니는 것, 뛰어난 무술 실력이 있었음에도 숨기고 있었던 것, 빅토어를 알고 있는 것 등등[37] 정확히는 루크와 그레셤의 협력자들[38] 배가 가라앉으려하자 궁지에 몰린 레저트가 번호만이라도 알아내려고 지폐를 꺼내라고 하는데 마취 때문에 지폐가 나오지 않았다.[39] 루크가 한달 전에 증거인멸을 위해서인지 그레셤의 비밀 금고를 버렸는데 이게 사실은 그레셤의 지시로, 버리기 전에 진짜 베르크 지폐를 몇장 꺼내서 가지고 있다가 최후의 최후에 위조지폐인 척 입에서 꺼내서 레저트를 방심 시키려는 것이었다.[40] 맨처음에는 총을 쏘게 한 뒤 제압하려고 했는데 유괴범들이 엉성해서 총이 장전되어있지 않았다.[41] 루크가 카불신에게서 받은 힘으로 뽑아낼 수 있는 진짜 1만 베르크의 복제품. 과거에 다른 위조지폐는 울트라 노트라고 불렸다고 한다.[42] 현재 사용 중인 1만 베르크 지폐를 폐지하는 것.[43] 제지와 정자가 둘 다 せぃし라서 말장난이 성립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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